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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7 20:16
도재욱이 미네랄 7천 갖고 있었더라면.....
진짜 오늘 세 명의 경기력은 한숨만 나오는군요.. 이런 선수들이 스타리그 16강에 간다는게 참..
10/03/17 20:16
박세정이 그다지 경기력이 나쁜 선수가 아닌 시원시원한 스케일의 선수인데, 오늘은 모두를 마법에 빠지게 만들어버리네요, 잠의 마법에
오죽하면 엄옹께서 "박세정으로써는 좀 많이 졸전에 가까웠던 경기네요" 라고 하실까요 하지만 신상문과 박세정의 종족최강전은 정말로 멋있었습니다. 대단했지요, 그 때와 지금이 너무 비교가 되서 -_-;;
10/03/17 20:17
지난 대회만 하더라도 박세정 선수 꽤 인기를 끌었는데 말이죠.
신상문과의 36강 명경기, 16강에서는 김명운도 잡고~ 근데 요즘 이상해요;
10/03/17 20:18
2경기 시작과 함께 엄옹의 포장이 시작됩니다.. 크크크 역시 대박입니다.. 이동준선수의 알 수 없는 아우라에 눌린 박세정 선수의 경기력인가요 크크크
10/03/17 20:22
방금 경기가 결승무대에서 나왔다면....
그래도 결승 특유의 긴장감...이니 뭐니하면서 나름 재밌었을텐데.... 하필이면 36강..... 혹은 결승에서 나와서 더 문제를 야기시킬수도 있었을듯??
10/03/17 20:28
선수들 몸의 움직임을 보니...
이동준선수는 목을 돌려가며 좌우상하 모니터를 전체적으로 보고있는것 같도.. 박세정선수는 얼굴 각도가 그대로인채 눈을 돌려가며 모니터를 보고있는듯...
10/03/17 20:34
뻔히 스캔으로 병력 돌아가는거 봤는데...
두 선수의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이 정도 난관도 못뚫어내는 박찬수 선수는 안타깝네요. 위너스리그에서도 잘 안보이던데..
10/03/17 20:38
이제 마지막 진출자가 남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이재호 - 김태균 1라운드 승자 - 김명운 이네요 흐미.. 무시무시합니다. 화승토스의 위엄(설마)
10/03/17 20:42
2경기는 불리한 빌드에서 난전 유도로 승리를 따낸 잘한 경기가 맞죠
단지 1경기의 여운이 있어서 박세정 선수의 침착함이 주저함으로 보였을 뿐이죠.. 1경기는 진짜 플토가 저럴때 질럿 3부대 이상만 달려도 정신없고 그거 막으면 플토는 이미 멀티 안정화 다 시키고 병력 더 많이 나와있는데 말입니다;;
10/03/18 20:38
박세정 선수의 논란이 된 플레이가 저는 좋을 수도 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실 제가 게임을 하면서 가장 심리적 타격이 클때가 상대방이 유리한 게임을 내가 유리하게 갈듯 말듯 하다가 결국에는 상대방이 마지막에 약간의 남은힘으로 밀려서 질 때거든요. 만약에 제가 이동준 선수였다면 정말 답답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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