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15 19:32
이윤열선수 여기저기 세 팀에 있네요.
IS는 세 팀으로 공중분해됐다고 봐야하는데... 차라리 세 팀중에서 고르라면 "IS-SG-큐리어스-EX-위메이드"가 더 맞는 느낌입니다. IS는 당시 성학승선수 혼자남았다 싶을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그 성학승선수마저 나중에 SK로 옮겼으니 더더욱이요.
10/03/15 20:50
IS-PLUS-르까프-화승
IS-SG-팬택-위메이드 IS-SKT 저 역시 셋 중 하나를 고르라면 두번째, IS-SG-팬택-위메이드가 제일 맞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그것보다 IS는 특별히 하나의 계승팀이 없다..가 더 정확하겠지만 말이지요.
10/03/15 21:53
제가보기에도 IS는 위메이드쪽이 제일 맞습니다.
그당시 동양이 가장 핵심적멤버를 소유했고, 화승은 사실상 가장 비핵심적 멤버만 남은 팀이고 말이죠..
10/03/15 22:12
계승과 정통성에 관한 문제라 잘못 건들이면 굉장히 미묘한 문제가 될수도 있지요. 물론 시간이 오래 지난일이라 이제는 그냥 재미삼아서 할수 있는 일일지도 모르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껍데기만 남았더라도 그래도 IS의 이름을 계승한(?) 플러스-화승라인이 맞다고 생각되지만은 쉽지는 않은 문제인것 같네요. 이건 여기계신 분들의 생각보다는 당시 소속선수들이나, 조정웅,김양중감독 등 직접적인 관계자들의 생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정통성에 관한 문제는 객관적으로 남은 사실 뿐만 아니라, 당시 IS가 갈라질 때의 분위기, IS팀을 규정하는 성격등도 작용할 수 있거든요.
10/03/15 22:45
IS가 갈라질 때 오리온은 임요환을 주축으로 한 멤버들이 따로 독립했고 마찬가지로 sg도 송호창감독이 게임아이 멤버들을 데리고 분리해 나간거 아닌가요? 따로 독립해나가려는 움직임이 없던 plus가 IS의 적통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해왔는데.
10/03/16 09:14
일단 이윤열 선수 3번째 우승 당시에는 KTF로 임대가 있는 상태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왜 다른 팀들은 스폰서를 쓰는데 SK텔레콤하고 MBC게임만 굳이 팀 이름을?
10/03/16 15:05
이런상황이면 IS라는 팀은 깨진 것이고 어떤 계보에 넣는게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실질직으로는 플러스팀으로 이어진 것이지만 당시 상황을 고려해보면 꼭 그런것도 아니구요. 소위 프로야구에서 말하는 인천야구의 계보 비스무리한 느낌을 주네요. 정확히 맞는건 아니지만.. 팀의 계보는 프로리그-팀리그가 시작 된 뒤의 이야기를 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10/03/16 15:49
IS는 그냥 소속선수따라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SK와 위메이드, 화승에 전부 포함시키고, 당시 소속선수가 어디로 이동했는지에 따라서 평가하면 되겠지요.(이 경우 화승선수는 없지만요.) 간단하게, 임요환선수가 우승한건 SK, 이윤열선수가 우승한건 위메이드로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10/03/16 16:19
IS는 위메이드와 화승의 역사에 둘다 추가시키는게 맞다고봅니다 임요환선수만 나가서 오리온개인스폰으로 창단된 SK는 IS와는 거리가멀고요 IS당시 감독이었던 송호창감독(현재는 김양중감독)과 조정웅감독은 IS의 계보를 이을 자격이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