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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3 21:23
이재호 선수의 경기력은 딱히 흠잡을데가 없더군요
농담삼아 리쌍은 이영호와 이재호라는 말도 나오는 지금 시점에서 이말이 농담만으로 보이진 않는다는...
10/03/13 21:39
머 계속 이기면 좋겠지만 23연승때, 그때를 또 생각하면 지금쯤 끊고 좀 회복기를 가진다음에
다음주에 있을 엠겜전에 총력을 쏟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KT의 우승이라 ........ 황신이 보고 계실까요..
10/03/13 21:50
이영호 대 이제동 이후로 가장 기대되는 매치가 되버렸네요. 이영호vs이재호 성립될 가능성은 높다고보고 과연 승자는? 아직은 이영호의 승리를 점치지만 오늘 신상문전 패배로 인해 과연 어떻게 될지...
10/03/13 21:56
라울없는 스페인 국대가 유로 2000에서 우승한 것처럼 홍 선수없는 KT가 우승하는 건가요..
T1팬이지만 T1없는 현재가 KT 우승하기 좋은 조건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10/03/13 22:07
결승직행은 쉽게 갔으면 했는데 왠지 이렇게 어렵게 될것 같더니만 결국;;
그래도 지금 현재 정규시즌 3위인 stx를 1,2,3라운드 세번 이겼던것처럼, 엠히도 추격할 의지를 꺾어버릴수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경기는 위너스 결승직행도 그렇지만 향후 정규시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수있는 경기예요. 저번 08~09에서 한경기 한경기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기때문에 벌릴수있을때 더 벌려놔야죠.
10/03/13 22:25
확실히 요즘 압도적으로 잘하는 것도 좋지만
저번 시즌처럼 매경기 긴장되고 똥줄타는 느낌이 없었는데 화요일 단두대 매치에서 간만에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기를 볼 수 있겠네요 크크
10/03/14 01:04
차라리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정말 23연승의 악몽이 잊혀지질 않아서ㅠㅠ 물론 베이징 올림픽 한국 야구의 전승 우승의 감동이 있긴 합니다만, 하하 KT는 이쯤에서 한번 끊기고 다잡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운명처럼, 다음주 화요일은 그저 일반 라운드의 한 경기일 뿐인데 거의 단두대매치 수준이 되었군요ㅠㅠ KT를 믿고 이영호선수를 믿지만 떨려서 생방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10/03/14 03:00
전승 준우승의 악몽이 생각나기에 미리 예방접종 맞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패는 안되기에 다음경기에 사력을 다해야 할 듯 싶습니다..
10/03/14 03:47
역시 kt 팬이라면 전승준우승이 두렵긴 하죠. 흐흐
사실 이영호 선수가 역 몇킬 몇번 할때부터 불안하다 싶었는데 오늘 이런 사단이 나네요. 다른 팀 팬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 하신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조금 걱정되네요.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갑자기 미끌어지는 건 아니겠죠? kt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 쌍호빠할까봐요. 이재호 선수 경기력이 맘 설레게 하네요.
10/03/14 04:55
KT를 무력하게 무너뜨린 신상문은 오늘 최고의 MVP입니다. 보면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테란 진영에 이영호만 존재하는것이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
10/03/14 04:57
오히려 요번 패배로 액땜을 했다 치니까 마음이 더 편해요. 맨날 이기니까 괜히 선수단에 쓸데없는 자만심/바람만 드는게 아닌가 했는데..
10/03/14 11:04
그나저나 케이티는 이제 다시 이영호 소년가장 모드가 된거 같은데요,,
이영호 이외의 다른 선수들은 그냥 어쩌다 1승하는 정도지 확실한 승리가 기대되는 선수는 그다지 없네요,, 이래서야 4,5라운드가 걱정됩니다.
10/03/14 19:28
저도 요즘 KT팬으로서 토스, 저그라인이 너무 애매해서 불안불안하네요. ㅠ_ㅜ
박지수, 김대엽, 이영호만 빼면 딴 선수들 폼이 너무 죽어있어요. 제발 딴 선수들도 다시 부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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