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12 22:59
택뱅리쌍 모두의 팬이지만 그래도 그 중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전 이제동 선수 입니다.
선수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게임외적으로도 배울점이 많고요. 오늘도 역시 쿨하고 대인배 같은 모습에 다시 한번 반했네요(?). 스타리그에서 못보는건 아쉽지만 일정이 그만큼 비는 만큼 프로리그에 집중해서 화승을 다시 순위권으로 끌어올려 줬으면 합니다~!! 이제동 파이팅! 택뱅리쌍 파이팅!
10/03/12 23:05
이제동의 가장 가치있는 기록은 개인적으론 올해의선수상 2연속 수상이라고 봅니다
최고 자리를 2년이상 유지하는건 아무나 못하는거니까요
10/03/12 23:09
김택용 선수도 마찬가지지만 작년에 워낙 정점에 있었기 때문에 더 올라갈곳이 없어서 잠시 주춤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잘나가는 이영호 선수도 주춤하던 시기가 있었고, 불사조로 불리는 이윤열선수도 몇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곤 했습니다. 택동 모두 다시 일어날꺼라 믿습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니깐요.
10/03/12 23:11
06 프로리그의 강자로 탄생할때부터 때부터 그의 팬이었고 굴곡 많은 그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함께 해왔습니다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는 다시 우뚞설 것입니다 He'll be back
10/03/12 23:15
정말 오늘 이제동 선수의 마인드에 또 감탄했습니다. 저보다 어리지만, 마인드가 참 배울 점이 많은 선수입니다. 너무 잘해서 너무 오래 달려 와서 잠시 쉴 기회가 생겼다는 위안을 할 수 있겠지만, 이제동 선수(..그리고 김택용 선수..)가 없는 개인리그는 너무나 섭섭하네요. 제일 응원하는 선수는 이영호 선수지만, 이제동 선수의 5전제 능력은 아직 이영호 선수도 한수 아래라고 생각해서, 그의 5전제를 볼 수 없는 리그라니 참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제동 선수만큼 오랫동안 꾸준한 선수는 없으니, 금방 일어서지 않을까요.
10/03/12 23:48
쉴때도 되었어요. 너무 미친듯이 달려오기만 했었어요.
화승이라는 한 팀을 먹여살리고 개인적으로도 엄청난 기록을 쌓고.. 다른 선수들이었으면 그정도 집중력과 멘탈을 가질수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고생이 많았어요. 쉬어가는 시즌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올때는 라이벌, 이영호는 더욱 더 강해져있겟죠. 다시 회복햇을때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이영호를 이겨주길 바라겟습니다. 아직 기록상으로는 이제동이 우위에 있으나, 다음 개인리그에 올라온다면 이영호가 우위에 있을수도 있겟죠. 이제동..당신의 멘탈을 믿습니다.
10/03/12 23:49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동 선수의 팬으로서 그저 응원하는것밖에는 할게 없고, 지켜보는 것 이외에는 제가 마땅히 할것도, 아니 해야할 다른 것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MSL을 집중해주길 바랍니다.
스타리그 3회 우승.. 골든마우스 획득.. 이제는 MSL을 정복합시다. 금 뱃지 획득을 위하여 !
10/03/13 00:10
저도 동의합니다...
이전에도 글썻던게 성지가 됫네여... 휴가도 다녀오고 머리도 식히고.. 잠시 멀리 바라보면............ 다시 재도약했음 좋겠어여. 너무 쉬지도 않고 내일겜만 준비하면서 달려온기분이 드네요... 항상 겜이 있었죠... 아 MSL이 있구나.. 일단 msl 정복!!
10/03/13 00:18
이제동 선수라면 MSL과 ...
아니 그것보다 화승의 가장이니까. 프로리그때문이라도 장기적인 휴식이 불가능할것입니다.. 진짜 제대로 쉴 수라도 있을까요. 머리 식히고 휴가 다녀오고 마음 편히 쉴수는 있는걸까요..
10/03/13 00:30
김택용 선수 보다 더한 이변이 오늘 일어났네요. 학원강의하고 나서 tv켜니 흐미 전태양선수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이제동선수 이번이 오랜만에 탈락이지만 금방 다시올라 올거라 생각합니다.
10/03/13 00:34
그나저나 오늘 패배가 엄청난 이슈이긴 한가보네요;; 경기끝난지 몇시간이나 지났는데 지금 이제동선수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라니;;
10/03/13 00:50
이영호 선수도..불과 몇달전만 해도..
정명훈 선수에게 테란탑자리도 뺏겼었죠.. 송병구, 김택용선수도 마찬가지고요.. 아직 슬럼프라고 부를만한 상황도 아니지만.. 곧 기량 회복하리라 봅니다..^^
10/03/14 18:45
헉..제목이 ..제가 친구에게 보낸 문자와 똑같아서 놀랐네요; 사실 두려워서 게시판에 금요일 이후로 들어오지를 못했는데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제동선수 인터뷰등을 보니까 어떤 이야기가 오고가는지 잘 아는 것 같던데..응원하고 있는 팬들도 많다는걸 알고 빨리 마음 추스리길 바래요. 4월 지나면 괜찮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