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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0 12:39
박지수 선수가 선봉전에서 이기면 여러모로 kt는 기분이 좋겠네요.
김구현, 김윤중선수가 나오면 고강민 카드 바로나오고, 김윤환 나오면 이영호가 나오면 될테니까요. 반면 김동건선수가 이기면 곧바로 김대엽 선수 내보내서 잡고 김윤환 선수를 불러 낼 때까지 승수를 잘 챙기길 바랄듯..
10/03/10 12:50
kt는 고강민 선수의 활용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영호 상대로 낼 수 있는 토스 카드가 두 장이기 때문에 김구현, 김윤중 중에 누구를 상대로 몇 세트에 나오느냐가 중요할 듯 합니다. 김윤환 선수를 잡으러 이영호 선수가 조기 출전할 경우 두명의 토스에게 전부다 노출된다는 걱정아닌 걱정도 있겠네요 kt는..
10/03/10 13:04
아무리 봐도 이영호 선수를 뺀다면 (같이 에이스를 뺀다쳐서 김윤환 선수를 같이 빼도),
STX전력이 정말 강한데, STX는 이영호 카드 때문에 초반에 토스카드를 뽑기 힘들기에 첫 경기가 중요하겠네요. STX가 첫 경기만 가져간다면, 적어도 토스를 조기 스나이핑을 할수 있으니 KT를 잡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대신 첫 경기 내주면 답이 없네요. 김구현, 김윤중 카드를 둘중 하나는 써야 하는 상황이니, 저그전에도 강한 김구현 선수를 미리 써야하는 상황이에요.(김윤중선수가 나오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확실히 저프테 에이스가 하나씩 있는 팀은 안정감이 있네요.
10/03/10 13:25
화승은 팀이 너무 약해진것 같습니다. 지금 화승에서 박성균 선수를 막을만한 카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이긴다고 해도 위메이드 폭스도 저그가 강한팀이기 때문에 저그로 스나이핑을 할수도 있구요. 저그는 이제동,박준오 선수가 있다고 해도 테란은 구성훈 선수외 1승카드가 부족하고 프로토스는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구요.
10/03/10 13:27
방금 박지수선수의 경기력은 정말 무시무시했네요. 이영호의 경기라고봐도 무방할 정도의 경기력이었습니다.
예측도, 정찰도, 타이밍도, 결단력도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경기였네요. +_+
10/03/10 13:31
kt는.. 이제 박찬수 선수만 살아나 주면 완벽하겠네요.
박지수 선수가 서서히 폼을 되찾고 있고... 이영호 대장은 안봐도 훤하고.. 김대엽 선수와 우정호 선수가 윈윈해주니까. 박찬수 선수가 폼을 되찾길 바라봅니다.
10/03/10 13:44
박지수 선수가 왜 무리하게 다리건너까지 조일려고 했는지 의문이네요.. 병력이 둘로 나누어서 조일만큼 테란이 유리한것도 아니였는데
너무 무리했네요.
10/03/10 13:47
의외로 노게이트 더블넥이 벙커러시에 넥서스 파괴당하고도 이기는 경기가 종종 나오네요...치즈러시로 넥서스 깨는게 테란에게 이득이 아닌건가요??
10/03/10 13:49
그러고보니 김윤중 선수가 프로토스중 저그전 최다 연승이군요. 강민 ,김택용 선수의 9연승이 최대였는데...
그리고 치즈러쉬도 scv 몇기까지 끌고 나오냐에 따라 다른데 박지수선수는 7기나 끌고나오고 프로브는 커녕 질럿도 못잡았으니 뭐... 손해는 아닌데 딱히 이득이라고 보기도 뭐한 그런 상황이었죠.
10/03/10 13:55
투스타 레이스를 성명절기로 삼는 프로게이머가 둘 있는데 그 중 신상문은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로써 레이스를 쓴다면,
손주흥 선수는 정말로 이름 그대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는 레이스요, 레이스는 나이니라' 같네요.
10/03/10 13:55
고강민 선수 토스전 백미는 하이브 이후 저글링에 있는데 과연 김윤중 선수가 잘 버티고 한방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10/03/10 13:55
박지수 선수가 옵저버 피해서 6시로 내려가고 있었을때 탱크와 벌쳐 마린 대동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벙커 짓지 않고 압박을 해줬다면..
그나마 좀 더 수월했을겁니다. 병력을 6시에 놓고 새로 생산된 병력은 다리에 박고 그러니 화력이 집중될 수가 없죠.,
10/03/10 13:59
배럭이 너무 적습니다 자원 타격이 있었기 때문에.. 희망이라면 베슬이 빠르다건데 상대는 히드라 러커를 할 것 같거든요. 베슬보다는 다수 탱크가 급하지 않을지.
10/03/10 14:00
배럭이 너무 적습니다 자원 타격이 있었기 때문에.. 희망이라면 베슬이 빠르다건데 상대는 히드라 러커를 할 것 같거든요. 베슬보다는 다수 탱크가 급하지 않을지. 그래도 5탱크라 화력은 강력하네요.
10/03/10 14:09
김윤중 이건 각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네요...
원래 토스는 SKT와 삼성이였는데..올 시즌 최강 토스팀은 STX군요... 김구현 김윤중...
10/03/10 14:09
오 다시 우정호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군요. KT입장에서는 우정호가 다시 1,2라운드 모습을 보여주면 더욱 좋다는 생각에서의 카드네요.
10/03/10 14:12
4경기에 이영호 스킵하고 박찬수나 김대엽의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어차피 2승만 하면 자력이니 선수를 미리 풀어놓을 이유가 있거든요
10/03/10 14:21
이영호 선수는 3가스를 확보해 놓은 상태에서 그 자원을 유지하기 위해 벌쳐를 대동하고 여기저기 들쑤고 다니면서 하나하나 쌓아놓죠.
요새화시키는 겁니다. 그리고 올만한 곳에 마인을 항상 깔아놓죠. 지워지면 또 깔고 그러면서 오는 병력들을 갉아 먹어주면서 지키고 늘려나가는 겁니다. 잠깐 봤는데 커맨드가 떠있었는데 이영호 선수는 그것도 잠시였고... 메카닉 운영이라는게 참; 아무나 못하는 거 같습니다. 진짜. 이영호 이재호 정명훈 급의 극 소수만이 가능할 것 같네요;;;
10/03/10 14:22
화승 정말 이제동 선수 빼면 정말,, 없어 보이네요 ..
이영한을 이기면 신노열인데.... 2번의 저그를 이겨야 합니다. 폭군... 그리고 태양과의 폭군과의 일전 , 기대됩니다.
10/03/10 14:23
STX 요즘 다들 물이 올랐네요!
저그라인이야 말할것도 없고, 요즘 토스라인도 김구현, 김윤중으로 삼성과 SKT를 기세상 능가한 느낌이고, 테란은 어찌되었던,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진영수가 있고, 어찌보면 가장 안정된 팀전력으로 보이는군요! 토스라인이 쭉 올라오면서, 완전히 자리잡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김택용, 송병구 화이팅입니다.
10/03/10 14:24
레이트 메카닉의 핵심은 마인인 것 같습니다. 전환 타이밍에 마인이 제역할을 못해주면 바로 병력 갉아먹히면서 소모전 하다 쥐쥐가 나오는 것 같네요.
10/03/10 14:28
음.. 김윤중 선수가 많이 불리해보이진 않는 것이 싸우는 동안 앞마당 프로브는 일 못했으니 김윤중 선수도 앞마당 돌리면 자원차이 따라갈 수 있어 보이네요. 다만 게이트를 우정호 선수가 빨리 늘려놓았으니까 그건 앞서가는 점이네요.
10/03/10 14:30
테크역시 김윤중 선수가 앞섭니다. 아 김윤중 선수 너무 날이 서있는데요... 오늘로써 연승행진이 깨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03/10 14:31
KT가 강팀이긴한데 상대가 강팀이면 늘 이영호의 멀티킬로 승리를 이어갔었는데 오늘도 그럴 조짐이네요. 김윤중 김윤환 김구현라인을 뚫을수 있을지..
10/03/10 14:31
아.. 이번판 게임옵저버 답답하네요.. 프로브 숫자는 비교해서 당연히 비춰줬어야 했는데.. 안보여주니 정말 답답하네요.
이제서야 물량 차이나고 게이트 테크 차이 나는 걸 보게 되니 너무 아쉽습니다.
10/03/10 14:32
이기는 경기보면 이보다 더 저글링을 잘쓸수가 없는데 지는 경기보면 왠지 정줄놓은 저글링으로 보이니... 물론 이기는 경기 지는 경기 따라서 다 잘해보이고 다 못해보이는게 당연하지만 요새는 경기력의 편차가 커보입니다.
10/03/10 14:33
하아... 요새 이제동 선수가 저막이라 진짜 심장 떨리면서 봤네요.ㅠ_ㅠ
일단 이겨서 다행입니다. 이번 시즌 사실 맘 접고 편안히 보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길 때는 이겼으면 싶어요.ㅠ_ㅠ
10/03/10 14:38
화승은 최종보스 1게임 먼저 등장했고, KT는 이제 최종보스 등장하나요?
이영호선수 오늘도 해결해 낼것인가 기대되네요! 김윤중선수가 실질적으로 제일 어려운 상대로 보입니다. (물량은 김구현선수보다 김윤중선수가 나아 보이네요! 견제의 김구현이긴 하지만, 이영호선수가 워낙 견제를 잘 막다보니)
10/03/10 14:39
이번 경기를 이영호가 선수가 다 이겨도..
전체적인 스나이핑 카드들이 김윤중 선수에게 다 실패당했기 때문에.. 별로 좋은 평가를 못받겠네요.
10/03/10 14:39
김윤중 선수는 용선생 말대로 '물근' 인 프로브를 진짜 심하게 많이 뽑나 봅니다.
첫 교전 끝날 때쯤에 앞마당에 프로브 한 부대를 보냈는데, 그리고 바로 본진을 보여주니 프로브가 최소 1부대 반~2부대 정도 더 있었던;;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나서는 프로브 완전 쉬면서 온리 물량;
10/03/10 14:42
KT팬들의 마음에는 안 들지도 모르지만 계속 경기 보면서 이런 상황을 기다렸습니다. 이영호 선수 출전하고 가능한 많은 STX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 이영호 선수가 얼마나 강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10/03/10 14:48
중간 중간 김윤중 선수 넥서스를 보니 프로브 생산 시기를 정말 절묘하게 잘 조절하는 것 같네요. 아무리 우정호 선수가 프로브를 잡혔다고 해도 프로브 수 차이도 심하게 많이 났는데, 물량 뽑을 때는 넥서스 쭉 쉬고, 넥서스 회전 돌 때 다시 프로브 뽑고.
10/03/10 14:51
헉... 딴짓하다가 경기 못 봤네요.
지금 아프리카로 몰래 보고 있는데, 왜 토스 대 테란이 경기하지, 어라? 왜 감독 얼굴이 달라? 이러고 있다가 댓글 보고 알았네요. 경기 끝나서 방장이 채널 잠시 돌린 거였군요.-_-a 여튼 이겨서 다행입니다.ㅠ_ㅠ
10/03/10 14:51
이제동 잡으려면 최근엔 4저그를 준비해야겟군요..
그나저나 이제동의 4월이 다가오고 있는데.. 최고 수혜자는 누가 될것인지.. 4월의 이제동..
10/03/10 14:56
토스가 정찰을 못한다면 함부러 테크 올리기 힘드군요.
그래도 옵저버로 확인 했기 때문에 타이밍 체크는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탱크가 너무 쉽게 모이는 감이 있넨요. 이제 토스가 테란을 때문에 쩔쩔매는 모습이 연출될듯 합니다.
10/03/10 15:03
이영호........... 진짜 김윤중의 물량에 살짝 걱정했지만..
이게 다 기우였네요.. 클래스가 달라요.. 몇년은 앞서간듯한 플레이..
10/03/10 15:10
정말 이렇게 3킬 해버리면
이영호 때문에 스타 망한다는 소리 나올 수도 있겠네요...; 정규시즌 2위, 위너스리그 3위 팀의 쓰리펀치를 혼자서 다 잡아버리니...;;
10/03/10 15:15
이제동선수 해처리 하나 더 있는 것과 몰래 해처리가 과연 통할지?
중간부터 봤는데 많이 불리한 경기로 보였는데, 나름 많이 따라온것 같은데요! 장기전 가면 이제동선수도 할만해질 수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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