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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8 23:12
2번 안으로 갈 것 같습니다. 지금 스타2는 그래픽이나 코딩 자체는 거의 완성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만(일부 버그를 제외하고) 밸런싱이나 게임성 면에서 갈길이 아직 멀어 보이네요. 올해 안에 나와도 다행일 것 같습니다.
10/03/08 23:19
스타1 출시 시점엔 어떤 게임이었는지만 생각해봐도 밸런싱이나 게임성 문제가 그렇게 큰 걸림돌이 될까 싶네요. 다른 게임들봐도 출시때부터 밸런싱 잡힌 게임 찾기가 오히려 굉장히 힘들겁니다. 피드백과 패치를 통해서 잡아가는 거겠죠. 조만간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첨언해보면 워3 프로즌쓰론의 예를 찾아보니 대략 2003년 2월부터 베타가 시작되서 2003년 7월에 출시되었네요. 상당한 규모의 베타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렇게까지 출시일을 늦추진 않을겁니다.
10/03/08 23:56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직 쉴새없이 리벨런싱이 거듭되는 베타중인 스타2가 올해안에 자리잡혀 wcg에 편입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1/2번 안이 가능해 보이구요.
저는 빨리 스타1이 도태되고 그 자리를 스타2가 차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타2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스타1리그가 계속 흥행을 이어나가거나 스타1/2가 공존하는 상황은 아마 블리자드도 원치 않을겁니다. 스타2 베타시작한지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들어가는데 저는 벌써 마린 오버로드보다는 해병 대군주가 익숙해져 가고 있네요. 또한 아프리카 플레티넘 상위권 유저들 방송하는거 보면 스타2는 조금만 더 손보면 보는 스포츠로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0/03/09 00:06
저도 한글화 명칭은 엄청 익숙해지고 있는데 다만 특이한건, 건물은 전작의 이름으로 부르게 되더군요. (아무래도 비교적 딱딱한 명칭이라서 그럴까요?) 특히 저그는 아예 대놓고 해처리-레어-하이브...
10/03/09 00:28
그때까지 스타2가 확실히 출시되서 대회에서 사용할만큼 밸런스가 자리를 잡을수 있겠으며
게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하는 대회규정을 비롯한 진행방식이 확립되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어쩌어찌해도 래더순으로 초청해서 시범종목으로 가거나 다음으로 미루는편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여담이지만.. C&C 4 도 참 재미있던데 말이죠...
10/03/09 00:48
2안이 가장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사실상 밸런스 문제 빼고는 완성이 된 것처럼 보이는데 여기서 갈아엎을만한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스타나 워3도 초기에 밸런스 문제가 심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밸런스 때문에 출시를 늦춘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 같구요. 아마 월드컵 끝나면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여담으로 얼릉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베타를 하면서 느끼는데 프로 선수들의 센스와 경험은 일반인들이 따라 가기 힘들어보이더군요. 몇주 안되었는데 플래티넘 상위분들의 실력에 감탄하고만 있는 중입니다.
10/03/09 02:07
저도 2안이 낫지 않겠나 봅니다. 일단은 한번은 공식적인 무대에서 검증을 해볼 필요가 있다 보여지네요. WCG라는 대회가 한국측에서 주도하는만큼 한국에서 여전히 no.1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루드워를 쉽게 배제할순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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