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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8 10:58
잘 읽었습니다.
아, 그런데 김대엽 선수는 김정우, 이영한 선수를 스나이핑한 게 아니라, 그 선수들이 김대엽을 스나이핑하러 나왔다가 한 방씩 얻어맞고 들어간 경우죠.
10/03/08 12:10
아! 이지훈 감독님 피파선수 셨군요.. 진짜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피파 2002 중계때 본 얼굴이었어요 크크
10/03/08 13:11
스타에 임요환,워3에 장재호라면 피파에는 이지훈이었죠.
그리고 우정호 선수는 살아나리라고 믿습니다.경기력자체는 사실 수준급인건 확실하거든요.
10/03/08 13:37
이영호선수 감독님 보고 좀 배워야겠군요. 이 선수 연습 안하나요?
승률이 감독님 정도는 나와야지 말입니다. 크크 이지훈 감독님 피파선수셨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는데 정말 레전드셨군요;;;
10/03/08 13:37
김대엽선수가 허영무선수 잡고 올라가서 이제동선수에게 졌을텐데
kt가 어떻게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설마 이렇게 포스좋은데 준우승할리는...
10/03/08 14:14
김대엽 선수 토스전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몇번 보여준 토스전 운영을 보니 괜찮아 보였습니다.
이 선수 3종족전 기본적인 운영이 다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기대가 더 많이 되고요. 황병영, 고강민, 박찬수와 비교해 뚜렷한 장점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출전 빈도 또한 매우 저조합니다 --> 황병영 선수가 아니라 배병우 선수가 아닐지요.. PS.다른건 몰라도 선수의 은퇴에 대한 예상을 하는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10/03/08 15:09
최근 김대엽 선수가 물이 오를대로 올랐는지 고강민 선수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프로토스 킬러 자리마저 위협할 정도라고 했었죠..김대엽 선수 프로토스 전 너무너무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남승현 선수는 이적해온지 3개월 정도 됐으니 이제 무언가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적해오고 1년여가 지나서야 활약해준 박지수 선수도 있지만..;; (지수선수..아낍니다~~ 계속 잘해주세요!) 개인적으론 위너스리그 몇 경기 안남은 상황에서 무패중이니 새로운 선수들을 보고 싶긴 한데..남은 상대가...
10/03/08 15:30
지금 출전못하는 선수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있습니다.지금 KT의 승점이 워낙 우월한지라 (이영호 개인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팀자체의 승률도 어마어마 합니다.여태까지 이런 승률을 올린팀이 있었나....) 만약에 일찌감치 광안리행이 확정된다면 7전제를 겨냥한 본격적인 테스트가 이루어질수도 있습니다.이영호 선수야 다승왕을 노리고 있을테니 계속 출전은 하겠지만 나머지 출전자체가 뜸했던 선수들에 대한 경기력점검및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죠.
10/03/08 16:21
위에 다른분이 댓글달아주신 것처럼 김대엽 선수는 플토전도 잘 한다고 합니다.
토스전 스나이핑카드인 고강민선수가 자신의 입지(?)에 위협을 느낀다고 했죠. 허영무 선수를 격파하며 살아남은 토스전이니까요. 세종족전 모두 괜찮은 성적입니다. 종종 보여주었던 테란전도, 이제동 선수에게 무너지긴 했지만 부지런한 저그전도, 허영무 선수를 이기면서 증명한 토스전도, 김대엽 선수에게 필요한건 특정 종족전이 아닌 A급 혹은 S급이 되기 위한 전반적인 트레이닝 혹은 마인드컨트롤이라고 봅니다. 우정호 선수의 리듬이 롤러코스터가 된 건,, 특정종족전보다는 심리상태에서 기인한 마인드컨트롤의 부족으로 보이거든요.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꼭 극복해서 박정석, 강민 토스투톱시대를 재현해주길.
10/03/08 17:43
이지훈 감독님 피파 선수로 활약하실때 포스는 정말 임이최마를 다 합친거보다도 강했는데 (국내 최초로 상금 1억 돌파한 분이기도 하죠. 스타크래프트 보다도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분야인 피파였음에도) 이영호 선수는 이감독님 포스를 넘어설 태세네요.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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