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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7 16:58
스타1의 마지막 시기에.... 택뱅리쌍 서로간의 7전4선승제 진검승부를 보고싶네요.. 현재, 스타1의 10년이상의 역사동안의 완전체 테란이 이영호라고 생각됩니다. 저그는 물론 이제동 이구요.. 프로토스는, 현재의 송병구와 김택용이 합쳐질수 있다면, 그것이 완전체일 것이겠지만, 스타일이 둘로 갈라진다는 자체가 토스의 어려움과 고난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진짜 스타1의 끝의 끝에가서 펼쳐지는 택뱅리쌍의 다전제 진검승부야말로(물론 맵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지요). 스타판의 마지막 본좌를 가리는 일이자, 스타1의 기나긴 역사를 통틀어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결전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실현되기 어렵겠지만, 98년부터 스타를 시작했고, 2000년부터 스타판을 관람해온 스타골수팬으로서, 마음속 깊이 기대해 봅니다...
10/03/07 17:02
넫벧ㅡ,ㅡ님// 질레트 세대로써 넫벧님같은 골수팬들에게는 사실상 부끄러운글이네요.
저도 진검승부 보고싶습니다. 7전4선승제 4인풀리그로 1위나올때까지 1박2일이든 2박3일이든 쭈욱했으면 좋겠어요.
10/03/07 17:06
어쨌거나 스타1이 끝나는 날까지 이영호선수가 이제동선수의 커리어를 따라잡는다면 좋겠네요^.^
택리쌍팬에서 리쌍으로 그리고 이영호선수로 본진이 옮겨진 1人;;
10/03/07 17:10
이영호가 무서운게 기존 전략을 답습 하지 않고 계속 연구해서 자신의 예상을 벗어나는 플레이를 상대방이 하지 않는한 절대로 지지않는
궁극의 전략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오늘 저그전을 보고 느낀건 이미 어느정도 완성을 한거 같더군요... 지금 전략에 마인까지 섞어 준다면 참 저그로써는 답이 안나올거 같은데요... 바이오닉의 장점과 메카닉의 장점을 교묘하게 섞어서 저그가 어떤 공격을 퍼붓던지 테란은 막아내고 내가 먹을것만 착실히 먹으면 결국엔 테란이 필승이다... 이게 이영호의 요즘의 저그전 마인드인거 같네요... 대토스전은 상성상 테란이 토스에 열세라 그런지 몰라도 아직 이영호 조차도 확실한 답을 얻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10/03/07 17:20
제 생각에 공존은 불가능 할 것 같네요.
일단 인기를 떠나서 블리자드가 가만 보고 있지 않을겁니다. 제 예상에는 굳이 블리자드가 아니더라도 스타1을 넘어서는 인기를 스타2가 가질것이라 예감하고요.
10/03/07 20:47
확실히 스타2가 재밌는 것 같아요.. 스타1 한창할땐(불과 한달전) 매일 들어가서 게임을 했는데 스타2가 어둠의 경로로 유출되자 그걸해보니 스타1할맛이 안나더군요...;; 근데 막상 스타2는 컴퓨터랑만 해야하니 금방 하긴 싫고..
결국 스타1과 스타2를 모두 안하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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