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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6 15:10
윤용태선수가 연습을 송병구선수와 많이 하는데 거의 다 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 프로리그 경기에서는 너무 위축된 나머지 본진 넥서스 랠리를 상대방 뒷마당으로 찍어서;;;; 프로브가 생산되면 상대방 본진으로 달리는 오메경기가......;;;; 아, 그 날이 용태선수 데뷔 2주년이었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맵은 카트리나였고....
10/03/06 15:11
4경기 끝나고 용산 센터 옥상에 나와있는데 임요환 박정석 선수들이 지나가네요.
임요환 선수는 살이 많이 빠진것 같은데 무슨일 있나요 벙키는 옥상 나와서도 장난질 --;
10/03/06 15:12
송병구vs윤용태 선수의 전적을 살펴보니
공식전 4승1패로 송병구 우세 비공식전 포함 7승1패로 송병구 우세 천적 맞네요 ㅡ.ㅡ;; 윤용태선수의 유일한 1승 2008년 6월 프로리그였습니다.. 웅진도 아닌 한빛소속이었을때...
10/03/06 15:15
민찬기선수가 마무리 투수를 해줘야 합니다~ 박영민선수가 8회말까지 막아주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정명훈에게 9회에서 안타 얻어맞았거든요~~
10/03/06 15:16
공군이 힘든 이유가 이래서 나오네요.
상대편 ACE랑 5:5 승부를 할만한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화승전도 이제동선수 못잡았으면 그대로 밀리는 경기였죠.
10/03/06 15:16
송병구 vs 윤용태 경기 시작합니다..
송병구 선수 이번에도 송순신 모드 발동할지..요즘 발동됏다가 꺼졌다가 그러던데..순서로 떠지면 발동될 차례 송병구 1시, 윤용태 7시 대각선이네요
10/03/06 15:25
공군은 다음카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스무스하게 불리해졌습니다.
민찬기 카드는 좀더 아껴두고 토스카드를 먼저 내밀었어야하는건데;;
10/03/06 15:31
윤용태 선수 아칸이 확보됐지만
송병구는 2리버가 고스란히 살아있엇죠. 그리고 송병구는 5시가스멀티.. 윤용태는 9시 미네랄 멀티.. 시간이 흐르면 송병구가 유리해집니다.
10/03/06 15:37
(선수 호칭 생략)
테란전은 민찬기보다 김성기가 더 잘하지 않나요? 민찬기는 저그 스나이퍼 용인데.... 오영종 내보내는 것도 조금 에러 같고, 박정석 선수나 내보내지..
10/03/06 15:40
삼칸 오늘 패로 CJ가 약탈(?)해 갔던 11위 자리를 다시 찾아 오나요..???
삼칸에게 10위란 어울리지 앉는것인가.. 강력한(?) 의지로 11위를 향해 달려가는 삼칸..ㅡ,.ㅜ
10/03/06 15:41
박대경 감독님 이건 무리수인것 같습니다. 토스카드로 2번째 카드 시전하고 민찬기 카드는 아껴뒀어야했는데
여기서 오영종 제압당하면 7경기에 누가 나가도 질 것 같습니다.;;;
10/03/06 15:50
오영종선수는 초반은 항상 잘하는데요;;; 문제는 중후반 운영입니다;;; 중후반에서 집중력이 문제인데 오늘은 어떨지~~ 진짜 강민 해설 말대로 셔틀 질럿 정말 아쉽네요~
10/03/06 15:50
좀 황당하네요. 정명훈 선수가 너무 상대를 우습게 본다는 느낌이 강하게 나는데요;;;
공군말고 다른팀 토스랑할때는 저런식으로 겜 안할겁니다 아마...
10/03/06 15:55
오영종 -_-;;
이게 뭔가요. 병력 다 못싸먹은건 그렇다 쳐도 교전 끝난 후에 아비터와 옵저버는 왜 헌납합니까?
10/03/06 15:55
정말이지 막판가면 힘들것 같은데....
오영종선수 마무리 해줘야하는데요~~ 물론 정명훈이 역올킬해도 티원은 신나지만은 않습니다...;
10/03/06 15:59
기량 차이가 너무 나네요... 맵 문제를 떠나서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찾아왔는데도 그걸 스스로 버리네요...
질롯 공장장님 이 이름은 예전 이야기가 됐나요;;
10/03/06 15:59
정명훈이 잘하는건 맞지만 이건 뭐... 아비터 관리가 하나도 안되는거 보면 프로게이머 맞나 의문까지 듭니다 -_-;
10/03/06 16:03
임요환선수가 말하길 공군과 어떤팀이 경기할때 나머지 10팀은 무조건 공군을 응원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공군에게 지는팀은 2패를 당하는 효과를 받기때문에;;
10/03/06 16:15
그런데 캐리어 체제가 좋긴한데 토스도 슬슬 미네랄 떨어지고있거든요.
인터셉터만 잡아주면서 닥치고 버티기 모드 하면 희망은 있는거 같아요
10/03/06 16:20
아오. 경기 보다가 진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마구 헷갈렸네요.
이겨서 다행입니다. 그것도 오영종 선수가 마무리해줘서 고맙고 기분 좋네요.ㅠ_ㅠ
10/03/06 16:20
공군팀에게 지는게 창피한건 아닙니다만, 경기력이 정말...
오늘 정명훈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세명...최호선 선수는 아직 신인이라고 하더라도.. T1 저그 박재혁 이승석...다시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T1빠고 뭐고..저그들은 답이 없습니다...
10/03/06 16:21
요즘에 캐리어가 잘 안나와서 그렇지 최근에는 캐리어 나온 경기는 대부분 토스가 이겼죠~!
앞으로 캐리어 자주 보고 싶네요
10/03/06 16:21
공군팀의 승리는 축하드립니다. 오랜 스타팬이여서 공군의 승리는 정말 기쁘긴 한데..
본진 T1이여서 그런지 오늘 정말 씁쓸하네요...
10/03/06 16:22
티원 화를 자초했어요. 도택 아끼고 신인+티원저그로 어찌 될 줄 알았는데...사실 박영민은 그들보다 확연히 클래스는 있던 선수였죠. 기량 떨어져서 공군 간 것도 아니었고 말이죠. 공군의 선수기용이 그 뒤로는 아쉬웠고, 마무리 오영종 선수는 불안했지만 그래도 감동과 임팩트로 마무리 해줬네요.
10/03/06 16:23
아비터 자꾸 헌납하면서 역전패 당하나 했더니
캐리어로 전환한게 정말 좋은 판단이었어요. 경기내내 많은 컨트롤 실수가 보였지만 캐리어간 선택 하나로 이기네요.
10/03/06 16:26
T1은 거의 탈락인듯 하네요... 오늘 웅진이 이기면서 상위 4팀이 6승권을 만들었는데 지금 현재 5패니.... T1입장에서는 상위권 4팀이 전패하기를 기대해야하는데 사실상 쉽지는 않네요;;;
10/03/06 16:29
그런데 오늘 정명훈 선수의 2시 먹은 이후 플레이는 좀 많이 실망스러웠네요... 아무리 캐리어를 간다지만 그렇게 센터로 나가면 당연히 토스 병력에 먹히죠... 차라리 12시 쪽으로 벽을 타고 갔어야죠...
10/03/06 16:33
강민 해설위원이 차기 스타리그 예선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군요.
하긴 강민 해설위원은 프로게이머 신분을 아직 가지고 있으니 본인의 의사만 있다면 문제는 안 되겠죠.
10/03/06 16:33
강민!!!!!!!!!!!!!!!!!!!!!!!!!!!!!!!!!!!!!!!!!!!!!!!!!!!!!!!!!!!!!!
kt여 영원하라~~~~~~~~~~~~~~~~~~~~~~~~~~~~~~~
10/03/06 16:35
KT팬으로서 정말 겹경사네요. 요즘 하는 일마다 다 잘되는 KT인데~
KT소속 강민 '선수'도 쭉쭉 올라가서 즐거운 이변을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
10/03/06 16:35
뒷담화 예선전 특집 때 엄옹이 강민의 예선 통과 가능성을 두고
이야기를 꺼냈을 때 강민 선수 표정이 어둡더니 결국 다시 도전 해보는군요!!
10/03/06 16:36
뭔가 동기부여 차원이겠죠.
아무래도 사람들한테 '나 개인리그 다시 도전한다'라고 말해놓으면 책임감이나 무게감이 달라지겠죠. 아마 본인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0/03/06 16:40
강민정도 되는 선수가 공언까지 한 상황이면 대충하려고 한 것은 아니겠죠!
연습상대가 제일 문제겠군요! 팀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담시즌 예선에서 응원해야할 선수가 한명 더 늘었군요!
10/03/06 16:44
강민 선수 우리 모두가 응원합니다!
결과에 대한 중압감을 가지지 말아야 된다는것 만큼은 꼭 아셨으면 좋겠네요. 그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것만도 우리에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10/03/06 16:47
가장 기대 되는 상황이라면
KT : STX 의 프로리그 7경기 이영호의 패배, 상대는 이제동 강민 : "아... 이영호 선수가 무너지면 KT 누가 나가나요! 제가 나갑니다!" 옷 갈아입고 투입
10/03/06 21:18
그나저나 공군이 티원이긴게 처음인가요?
예전에 임요환-최인규 선수가 김택용선수 2번이기고 티원이긴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위너스리그에서 만이라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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