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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8 13:11
한국서버 6개가 있어요. 영어는 외국서버 이야기구요. 부족전쟁은 거의 전세계에 서버가 있고 그 나라 언어로 서비스합니다. 영어로 하고 싶으면 미국이나 영국, 세계섭에서 하면 되구요.
10/02/28 13:12
전 웹게임은 엔들레스배틀만 하는데
이런 단순한구조의 웹게임 조차도 중독성이 강한데 (주위사람들이 '그것만 하네' 이러는데) 어후 부족전쟁정도면 주위사람들이 '쯔쯔' 이럴듯 해요 흐흐
10/02/28 13:13
예전에 오게임 하다가 엄청나게 말렸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웹게임은 더 이상 손대기가 힘들겠더군요..
모든 게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이고 다른 게임과는 달리 접속을 끊는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게 아니니 24시간 내내 거기에 매달려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_- 사실 오게임도 접었던게 크리스마스날 엄청난 폭설로 공격 크리 뜬 줄도 모르고 차 안에서 개고생하다가 다 털리고 그 후에 허망함이 밀려오더라고요..;; 부족게임도 주변에 몇명 친구들이 하기는 하는데 보고 있자니 오게임때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덜할 거 같지 않아 못하고 있어요..ㅜ.ㅜ
10/02/28 13:19
오게임도 중독성은 덜덜덜이란 말은 많이 들었죠. 다행이 부족을 하느라 손 대진 않았지만ㅡㅡ 부족은 크리스마스날 공격 보내면 병사들이 식사하고 돌아왔다고 메세지가 뜨며 공격이 안 됐죠.
10/02/28 13:27
마약보다 끊기 힘든 부족.....
스타게이머 되기위해 연습하는것 보다 더 열악한 플레이 환경입니다.. 자는 것 조차 끊어 자야....
10/02/28 13:27
예에전에 하다가 뭐랄까. 큰 재미를 못 느끼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바로바로 뽑고 공격가는 스타/워크에 길들여져 있어서 너무 오래걸리는 이런 류의 게임은 잘 맞지 않더라구요 전...
10/02/28 14:07
와 ~~ 기대 됩니다. 한글만 가능하다면야! 언젠가 꼭 해보겠습니다. 지금은 그래픽카드가 없어서 실행이 안되네요.. 컴퓨터 새로 구매하면 해봐야지.. 게임에 싫증을 잘내는 저인지라, 중독성 게임의 위력을 실감하고 싶네요.
10/02/28 14:54
오게임 이후에 안합니다. 초창기에 시작해서 2은하에 아시는 분들이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F.P.A 초기멤버로 시작해서 하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정말 그 중독성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_-... 그래서 지금은 안합니다. 덜덜덜...
10/02/28 15:17
2008년 2월부터 5월까지 했었습니다. 친구 두명이랑 서로 시간날때마다 관리해주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하면 안되는 게임입니다!! 재미는 있지만 시간을 너무 뺏습니다..
10/02/28 15:44
1세계 했었을때 잠시 하다가 너무 시간을 잡아먹어서 안했었던 게임이네요.
재미있긴 엄청 재미있습니다. 대포동 한발 적중시키고 1초간격으로 노블 연속으로 들어가서 마을뺐을 때의 기분은 최고죠 흐흐
10/02/28 17:52
한국섭에서 하면 당연히 한글입니다.
첨엔 몇시간에 한번씩 클릭몇번만 할수있어서 시간도 별로 안들어요. 인터넷 웹게임이다보니 인터넷만 되면 컴퓨터사양에 관계없이 플레이 가능합니다. '부족'전쟁이다보니 커뮤니티에 중요성이 커서 진정한 멀티플레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공략 메뉴얼도 잘 작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고수의 반열에 오를수 있습니다. 시작 자리도 랜덤이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사람들끼리 가까이 있어서 시작 유불리가 없습니다. .....본격 pgr인 시간절단마법 시전중.....
10/02/28 18:01
저거 울 사무실 후배가 하는 겜이군요... 맨날 켜 놓고 있고 실제 게임은 안 하는거 같아서 별말 안 했는데..
저렇게 무서운것을 플레이하고 있었나....
10/02/28 18:15
한때 1년간 오게임+부족이라는 금단의 조합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진짜 주변에 하겠다는 사람 있으면 싸들고 말릴 정도입니다.
FM은 집에서"만" 하지요.. 이건 어디서든 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핸드폰에서 하거나 Wi-fi를 쓰거나 노트북을 들고다니는 무시무시한 증상까지 (...) 괜히 현실게이트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10/02/28 22:41
한때 게등위에서 접속불가로 만들었을때 꽤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왜냐면 부족때문에 현실이 많이 피폐해졌으니까요...
10/02/28 23:07
정말 오게임하면,, 정말 정말 재밌게 했는데 말이죠..
아..하루동안 관리를 어쩔수 없이 못한날이 있었는데,,, 바로 털러버렸지요 6개월동안 정말 틈틈히 웹에 접속해서 관리했었는데 정말 아쉽더군요
10/03/01 14:22
한국섭 초창기에 마을 한 20개 보유하면서 13위던가까지 찍었던 적이 있네요. 다행히도(?) 4주훈련을 가게 돼서 접는데 성공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 속도 1000배짜리 프리섭을 하나 발견해서 그걸로 하루밤을 불태우고 '해볼건 다 해봤다'는 만족감때문에 흥미가 많이 떨어졌었죠.
10/03/01 20:26
저도 오게임은 정말 재미있게 했지요. 항상 새벽 4시에 컴퓨터 켜서 멀리 돌아다녔던 함대 다시 플릿시키는 걸 한 3개월 했던가 6개월을 했던가.... 결국 최종 테크까지만 타고 접었습니다. 웹게임이 중독성이 없다, 여유있게 할 수 있다라는 말은 사실 거짓말이죠.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전략 시뮬레이션에서 쉴 틈이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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