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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5 19:48
박찬수선수 얼마전에 박재혁선수에게 대 역전패 당하던거 보면..... 솔직히 그경기 보고 뮤탈컨트롤이 예전같지 않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박재혁선수의 컨도 좋긴 했지만.
10/02/25 19:53
사실 박찬수선수만큼 우승하고 급몰락한선수가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로스트사가 이후로 너무 급 추락했어요. 마재윤선수가 3.3이후 급몰락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건 본좌자리에서 내려왔다는것이였고 그이후에도 8강 4강은 찍었거든요. (에버 07에서 김택용선수에게 역전패 당한이후에 완전히 몰락한거지만...... 로스트사가때 부활하는줄 알았는데 김명운선수에게 막히고요.)
10/02/25 19:59
사실 그래도 박찬수선수가 wcg 선발전에서도 당시 이제동선수를 꺾었던 김윤환선수와, 준우승을 한지 얼마안됬던 박명수선수를 꺾으면서 저저전은 어느정도 살아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작년 8월쯤얘기였을건데요....... 근데 그 저저전마저 무너지면 ㅠㅠ
10/02/25 20:05
상대 바카닉을 파악하고 나서 어땠는지
▲ 그 맵에서 바카닉을 하기도 한다는 것을 어제 처음 알았다. 그런데 어제는 내가 그 빌드에 졌었다. 왠지 오늘도 바카닉인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프로브도 안 뽑아 가면서 병력 생산에 주력했는데 생각했던 대로 흘러가서 잘 풀린 것 같다. 사실 팀원들이랑 한 것이 아니라 사설 서버에서 한 판 했던 경기였는데 아마 그게 전태양 선수일수도 있다.(웃음) 게임하면서도 웃음이 나왔고 데자뷰 현상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10/02/25 20:13
근데 전태양선수 스타리그였나,예선통과하고 택뱅리쌍과 붙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요? 진짜 말이 씨가 된다고 스타리그 36강도 이제동선수 만나게 생겼네요;; 조일장선수를 이겨도.
10/02/25 20:22
앞마당 조여지고, 저글링 다수~! 그러나 전태양은 하필 스파이어체제를 노린 골리앗이네요? 아.. V자 럴커! 컴셋도 없고 앞마당 터렛도 날아갑니다.
10/02/25 20:24
앞마당에 드디어 스캔 확보! 골리앗 1.4 쎕니다, 아무리 기계 성격의 기동부대라지만! 화력이나 몸빵이나 바이오닉보다 낫네요..(이 순간에는)
10/02/25 20:25
다시 달려듭니다! 김현우! 뒤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전 부대로 밀어 붙입니다. 10 럴커의 압박!! 시즈모드가 펼쳐졌지만, 본진 언덕 위의 탱크가 사라집니다... 스캔도 모자라네요
10/02/25 20:26
스캔 한 방에 그래도 힘들게 본진 럴커들 전부 걷어냅니다. 하지만 테란도 앞마당을 들려버리는 등 피해도 많네요! 믿을것은 레이스의 활약인가요?
10/02/25 20:27
레이스 활약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SCV 숫자도 꽤 많네요~ 테란의 본진, 앞마당 금방 복구됩니다! 그리고 벌쳐도 빠져 나가서 저그의 12시를 두들기는 등 이득을 거두네요~
10/02/25 20:29
12시 가스캐는 타이밍에 벌쳐 난입! 드론 4기 몰살됩니다. 김현우가 뮤탈리스크를 운용해서 전태양의 본진 덮칩니다만... 전태양은 골리앗이 미리부터 확보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10/02/25 20:30
럴커 때문에 골리앗 배제하고 탱크 다수를 확보할 것이라는 생각에 김현우도 다수의 뮤탈을 충원했지만, 골리앗도 많네요! 그러나 김현우도 재차 모입니다. 저글링-럴커-뮤탈의 3차 공습!!
10/02/25 20:31
아아 그러나 사지입니다! 오히려 테란의 앞마당에서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던 모든 기갑부대가 저그의 3차 공세를 녹여버립니다, 쓰러지질 않네요!
10/02/25 20:31
아까 조금 참고 드론충원했어야 하는데 오드아이 맵 특성상 후반가면 메카닉 못이긴다고 생각한거 같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전썬 드디어 스타리그가나요
10/02/25 20:32
너무 12시가 견제의 풍파를 얻어맞네요, 근 10분 내내 저그의 12시가 제대로 돌아간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입니다. 관중들 입까지 벌리고 전태양의 침착한 플레이에 감탄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10/02/25 20:33
그리고 뮤탈리스크에게 떨어진 단두대, 이레디에이트!! 동시에 전태양의 기갑-기동대 진격합니다! 게다가 자신의 럴커를 컨트롤 미스로, 히드라가 쏴 죽여버리네요;;; 흔들리고 있습니다.
10/02/25 20:36
12시 또 다시 벌쳐기습, 워매! 그와 동시에 10시 정면에 성컨을 맞으면서도 1부대급 벌쳐의 맹습! 드론 몰살입니다!@! 그 타이밍에 김현우의 본진에서도 퀸이 생산되지만, 10시를 교란한 벌쳐가 이젠 김현우의 본진까지 파고들어가 드론을 날려버립니다 살 수가 없네요 워매
10/02/25 20:37
막판 전차부대의 웨이브를 보여주며! 저그의 히드라 부대의 머리 위에 하나씩 이레디에이트를 날리는 여유까지 선보이며 승리! 전태양이 올라갑니다~
10/02/25 20:40
근데 김현우도 아쉽네요, 초반에 모든 것을 동원해 10럴커로 밀어 붙여 테란의 팩토리 지역까지 점령하는 위력을 보여줬을 때만 해도 무시무시했는데... 다음 시즌에는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물론 예선을 통과해야 하겠지만요~
10/02/25 21:11
- 김택용전에서 바카닉은 원래 준비한 것인가
▲ 원래 가스러시를 당하면 정찰을 해보고 상대가 게이트 더블을 하면 테크가 느리기 때문에 이전략이 잘 통한다. 원래 잘 이겼고 어제도 새벽에 연습할 사람이 없어서 사설서버에서 게임을 했는데 그 때도 내가 이겼었다. 그래서 오늘 김택용 선수가 게이트 더블하는 것을 보고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지더라. 역시 잘하는구나 생각했다. - 맙소사. 김택용 선수가 어제 사설서버에서 누군가의 바카닉에 지고 덕분에 이번 경기에서 잘 대비했다고 하던데 상대가 김택용 선수 아니었나 ▲ 사설서버에서 점수를 많이 주는 맵이 매치포인트라서 딱 한 판을 했었는데 그게 정말 김택용 선수였다면 내가 정말 운이 없는 것 같다.(웃음) 운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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