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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5 14:15
임진묵 3레이스 출동! 하지만 고인규도 골리앗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인규도 벌쳐 다수를 빼지 않고 임진묵 앞마당을 완전마비시켜 버립니다.
10/02/25 14:17
임진묵, 5레이스로 고인규의 본진과 앞마당을 역공합니다만 고인규의 5팩 골리앗이 순식간에 임진묵의 레이스를 진압~ 곧바로 골리앗-전차를 추려서 재차 임진묵의 앞마당에 진을펴고 농성합니다.
10/02/25 14:22
고인규도 3시를 가져갔고, 임진묵도 버텨낸 힘으로 9시까지 가져가며 다시 경기를 자원전으로 몰고갑니다. 그러자 임진묵은 회심의 4드랍쉽을 운영하지만, 레이스에 의해 발각됩니다. 그럼에도! 고인규의 본진에 4드랍쉽 상륙@
10/02/25 14:23
그러나 드랍쉽이 중간에서 고인규의 레이스에 의해 발각된 것이 컸습니다.
고인규, 앞마당 대기병력을 몰아서 무난하게 임진묵의 4드랍쉽 드랍부대를 막아냅니다.
10/02/25 14:25
임진묵 다급해진 나머지 재차 5드랍쉽을 운영하려 하지만, 고인규의 레이스-골리앗은 6시에 대기하고 있다가 임진묵의 드랍쉽 부대를 격추시킵니다. 살아남은 임진묵의 잔여 드랍부대는 고인규의 본진에 드랍되지만, 또 다시 정리되고 맙니다.
10/02/25 14:27
임진묵도 어떻게든 센터로 진출하기 위해 센터로 치고 나옵니다만, 고인규의 원천봉쇄식 영업전략(?)이 무지막지 합니다. 임진묵 센터로 나오지도 못한 채, 오히려 고인규의 압도적인 업그레이드-물량에 또 다시 진출을 저지되고 맙니다.
10/02/25 14:29
거의 돌을 던지는 임진묵의 마지막 드랍러쉬가 고인규의 본진에 작렬됩니다만, 고인규! 끝까지 임진묵의 드랍쉽을 드랍쉽으로 따라다니며 모조리 정리해 버립니다.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서황의 포스 간지 105.5% 좔좔입니다.
10/02/25 14:45
오버로드 11시 퍼스트 서칭 완료, 김성대의 4저글링 뜁니다만 캐넌도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김성대, 무리하지 않고 난입은 하지 않은 뒤 4시에 해처리를 폅니다. 이후 레어 테크트리 확보~
10/02/25 14:49
5시 30분 안쪽 지역의 몰래 게이트웨이!! 뛰쳐 나온 것은 다크템플러, 하지만 김성대 반응 좋습니다. 5시에서 한 기의 드론만 넘겨주고 피해버립니다.
10/02/25 14:51
김성대, 럴커 강제 공격으로 5시 중앙 깨지지 않고 힘겹게 다크의 맹공을 막아냅니다만, 너무 피해가 큽니다. 김성대 표정 안좋습니다.
10/02/25 14:53
박세정 무난하게 12시를 확보하고 옵저버-템플러-아칸-질럿 체제를 확보해 버립니다. 하지만 김성대는 박세정의 견제 앞에 센터조차 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10/02/25 14:56
그러자 곧바로 김성대도 그 동안 꾹 눌러둔 대량의 커세어-뮤탈로 박세정의 9시를 치면서 커세어를 잡기 위해 움직였습니다만, 박세정의 하이템플러! 뮤탈참새들을 전기구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김성대의 뮤탈리스크 혼쭐이 나서 빙속 10000M를 탑니다.
10/02/25 14:58
아아!! 마엘스톰! 한 방!! 박세정이 알고 있었습니다. 프로토스의 주력군 뒤로 와서 하이템플러 저격을 위해 온다는 것을 노리고 마엘스톰 한 방으로 김성대의 뮤탈리스크 부대! 전부 구워서 KTX선로 위로 떨어뜨려 버립니다!
10/02/25 15:00
그러나 박세정, 급하지 않습니다. 부대급 커세어가 사방에서 칼춤을 추고 있네요! 그 동안 리버까지 대동하여 확실한 조합을 갖춘 박세정의 1차 주력군, 김성대의 4시 멀티지역에 맹공을 퍼붓습니다.
10/02/25 15:01
김성대 선수, 사방으로 럴커를 돌려 어떻게든 박세정의 곳곳에 펼쳐진 멀티를 교란하고 있습니디만, 마엘스톰이 압박입니다. 김성대의 럴커-히드라 부대가 마지막으로 4시로 돌격합니다만 박세정 선수는 강합니다. 저 놈의 리버가 터지질 않아요 리버가~
10/02/25 15:13
최근 매치포인트에서 프로토스가 테란을 많이 따라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 맵에서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4연승을 거두고 있는데요
박세정 선수가 매치포인트에서의 성적이 안 좋은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10/02/25 15:15
고인규 5머린, 빠르게 머신샵 돌아갑니다. 게다가 1SCV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마 프로토스의 몰래 작전을 예상했던 모양인가 봅니다만, 박세정은 무난한 1게-더블넥 돌아갑니다.
10/02/25 15:16
고인규, 벌쳐-전차 생산 후 멀티를 따라가는 선택을 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2탱크 진출을 합니다만 박세정! 3게이트 - 아던 입니다.
10/02/25 15:18
센터에서 국지전 발발, 박세정이 옵저버까지 대동했지만 탱크 1.4에만 집착하다가 드라군 2기만 아이스베리로 만들고 후퇴합니다. 그러나 고인규도 무리하지 않고 마인만 깔고 전진부대를 뒤로 빼버립니다.
10/02/25 15:20
박세정! 몰래 구석에 아비터 트리뷰널과 스타게이트를 건설하며 아비터의 의도를 선보입니다. 그려나 고인규는 아직 모르는 상황!
그러자 고인규의 벌쳐가 본격적으로 견제풀레이를 위해 박세정의 멀티 곳곳을 찌르지만, 박세정의 대처가 좋아서 벌쳐의 이용이 여의치 않습니다.
10/02/25 15:22
고인규 결정합니다! 2아머리 업테란 버티기! 박세정의 아비터-리콜 의도를 알았나 봅니다. 테란의 본진 멀티 곳곳에 터렛, 마인이 박힙니다.
10/02/25 15:23
박세정, 지상 부대가 많습니다. 그러나 3시 정면에 마인이 없습니다. 허술합니다! 그러나 고인규도 스캔으로 프로토스의 위치를 간파합니다. 고인규의 본진 리콜 방어는 가히 DMZ수준이지만, 정작 정면이 좀 허술합니다.
10/02/25 15:26
박세정의 테란 본영 1차 리콜! 그러나 12시도 피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1차 리콜에 대한 고인규의 방어는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박세정의 2차 리콜! 똑같은 지역에 작렬되지만.... 어 뭡니까? 리콜이 먼가 시원치 않습니다. 질럿 1부대만 날아왔습니다.
10/02/25 15:27
무려 5스타게이트 입니다. 캐리어 팍팍 쌓여 나갑니다. 급해진 고인규도 부지런하게 벌쳐를 돌려 박세정의 12시, 6시 멀티를 칩니다만... 이 확장들로 프로토스는 시간을 벌고 있습니다. 캐리어를 모을 시간을요~
10/02/25 15:28
깜짝 놀란 고인규! 1차 주력군인 탱크-벌쳐-소수의 골리앗으로 11시로 가려다 급히 본진으로 귀환합니다. 그러나 고인규의 2탱크! 박세정의 6시 넥서스를 교란합니다.
10/02/25 15:29
캐리어 항공모선대! 테란의 5시를 맹습합니다. 그러나 고인규도 대량의 터렛으로 막고 또 막습니다. 테란의 6시 파괴 실패, 그러나 12시 넥서스는 파괴!
10/02/25 15:30
12시를 깬 테란의 기갑부대, 11시로 향합니다. 박세정도 넋을 놓을수만은 없습니다. 5시에서 생각보다 너무 지연되었으나 아비터를 동원한 캐리어의 화력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골리앗이 얼음땡 되는 동안 5시로 리콜된 프로토스의 지상군이 힘을 합쳐, 고인규의 3시까지 밀어버립니다!
10/02/25 15:31
고인규, 급합니다! 11시 완파, 그리고 프로토스의 6시, 9시를 동시에 공략합니다. 그러나 다크템플러의 등장! 스캔이 없는 고인규의 6시 전차부대, 큰 피해를 입고 빠져버립니다. 게다가 5다크템플러! 9시로 상륙한 테란 주력군을 일거에 쓸~~어버립니다.
10/02/25 15:33
예전 스타리그에서 신상문과의 혈전을 벌였던 박세정의 캐리어부대의 위용이 생각납니다. 박세정! 서바이버 불패 서황을 꺾고 MSL로 진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평범한 운영이 아닌 과감한 스케일의 운영, 박세정 멋집니다.
10/02/25 15:37
원버튼패스기능, 나만의 선수, 마선수 ... 등장합니다. 저번-이번 MSL을 통해 2010 슈퍼사커의 모든 멘트를 외워버릴 정도가 되었네요, 실제로 저걸 다운로드 받았다는 -_-;; 아... 세뇌광고의 힘이여
10/02/25 15:47
김성대, 선가스에 앞마당! 빠르게 속업된 6+4저글링이 임진묵의 앞마당으로 들어왔으나! 언덕형 맵의 특징인가요? SCV 블로킹 좋지 않습니다..
10/02/25 15:48
임진묵, 급하게 파뱃을 생산해서 본진 수비를 하고, 임진묵도 별 수 없이 메딕도 없는 진출부대를 몰아서 김성대의 앞마당으로 뜁니다만, 이미 김성대의 본진에서 뮤탈리스크 날아갑니다.
10/02/25 15:52
이어서 저글링까지 임진묵의 앞마당으로 뛰어듭니다, 앞마당 마비! 앞마당에 건설된 아카데미와 센터까지 날아갑니다! 임진묵도 본진의 3배럭과 본진 자원으로 버티고 있습니다만 역전이 힘들어 보입니다.
10/02/25 15:59
임진묵도 어느새 본진자원으로 탱크-드랍쉽까지 확보했지만 저그의 테란 말려죽이기가 무섭습니다. 탱크가 나오려니 어느새 구석에서 날아온 저그의 가디언! 오늘 가디언은 가필패가 아닌 가승리입니다.
10/02/25 16:00
8럴커 난입!! 본격적으로 가디언-저글링과 함께 임진묵을 넉다운 시켜버립니다. 반면 드랍쉽으로 진출을 시도하며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했던 임진묵! 초반 저글링 난입의 움직임에 너무 소홀히 대처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10/02/25 16:00
임진묵 gg.... 김성대 선수 프로리그에서 내성이 많이 생겼네요. 이제 왠만한 테란전은 괜찮을듯 한데, 과연 고인규 선수에겐 어떨지요...
10/02/25 16:02
미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인규와 앉아있는 폼이 왠지 중년의 과장급 포스를 뽐내는 김성대와의 최종전, 잠시 후에 펼쳐집니다. 소년백수가 나오는 E-sports 톡을 보면서 Rest time
10/02/25 16:17
자원이 모조리 보병대에 투자됩니다. 테란의 노점단속 부대가 정찰대 수준이 아닌 정규군 편제의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그러자 김성대도 히드라부대의 등짝을 채찍으로 후려갈기며 빨리 빨리~ 를 재촉합니다.
10/02/25 16:19
고인규의 체제는 확고해 졌습니다. 베슬 타이밍에 고속으로 저그를 일점돌파 하는 것! 그러나 김성대도 하이브를 9분만에 완성.. 빠릅니다. 디파일러 마운트도 올라갔고, 정확히 10분만에 고인규의 1차 주력대와 예비대가 동시에 김성대의 3시 지역 <원효대교> 로 넘어옵니다.
10/02/25 16:20
첫 베슬! 격추! 남단 나들목에서 사고가 나서 베슬이 격추되었습니다. 이를 노린 김성대의 3스탑럴커가 작렬하나 정확하지 못했습니다! 늦은 스캔 때문에 고인규의 탱크 2기 격파됩니다!
10/02/25 16:23
그 동안 고인규의 소수 특공대 7시를 칩니다! 고인규도 많은 수의 보병대를 나눠 난전을 유도합니다만, 고인규의 컨트롤도 정교하지 못합니다!
10/02/25 16:24
7시 커널 완성! 디파일러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허겁지겁 지각한 김성대의 디파일러도 스웜을 뿌리면서 7시로의 테란 진입을 한 타이밍 막아냅니다.
10/02/25 16:25
고인규의 집중력이 좋지 못합니다. 베슬이 쌓이지 못하고 있고, 병력이 사방에서 흘려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7시를 바탕으로 김성대도 울트라를 위한 토대를 쌓고 있습니다.
10/02/25 16:26
김성대의 저글링-디파일러 우회부대! 고인규의 12시를 칩니다만, 고인규의 집중력이 좋지 못합니다! 허겁지겁 12시를 막아냈지만 방5업 울트라부대 김성대의 본진에서 뛰쳐 나옵니다.
10/02/25 16:27
그 타이밍에 김성대의 소수부대가 또 다시 스웜을 뿌려 12시를 재차 마비시킵니다. 베슬 계속 추락하고 있고, 청담대교 정면에서 고인규의 주력도 후퇴하며 저그를 상대하지만 디파일러가 너무나 온전합니다!
10/02/25 16:28
고인규의 주력대가 계속해서 센터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반면 기회를 잡은 김성대는 난전 속에서도 소수부대를 유기적으로 운용하며, 고인규의 팔과 다리를 잘라냅니다! 거의 최후방어선까지 밀려난 고인규도 벌쳐-마인까지 편성해 방어진을 깔지만... 김성대의 병력 운용이 너무 좋습니다.
10/02/25 16:29
김성대 어택땅! 저글링-울트라리스크 미친듯이 뛰어갑니다. 게다가 스커지의 베슬저격이 너무나도 정확합니다!
이번 전투에서 고인규의 베슬이 3기 이상 쌓인 것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무섭습니다. 결국 고인규가 쓰러집니다. 아아.. 반면 김성대는 MSL 첫 나들이에서 서바이버 최강자를 컨슘하고 MSL 리거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 놓는데 성공합니다.
10/02/25 16:31
김성대 선수 역시 테란전은 잘하네요. 그동안 이리저리 치이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이젠 팀 준에이스도 다 잡을 수 있을 기세네요.
10/02/25 16:32
첫 베슬의 정확한 격추! 자로 잰 듯한 정확한 격추였습니다. 결국 그게 김성대를 살려주고 말았네요~ 드랍쉽의 운용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금일 조에서는 테란이 둘 다 떨어지고, 김성대와 박세정이 진출하며, 현재 MSL 진출분포는 테란 6 / 저그 9 / 프로토스 5 명을 이루었습니다.
모두들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녁조는 김택용의 진출을 희망하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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