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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4 13:01
아 박태민 선수 웃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빠진건가가요? 완전 이가 다보이도록 활짝 웃네요--; 지금 공군의 연패상황과//현재의 본인 계급을
생각하면.. 참..
10/02/24 13:10
김윤환 카드를 빠르게 끊어내면서 김명운 선수 카드를 조금 더 쓰기 편해졌어요. 김명운 선수가 가장 버거운 상대가 김윤환 선수거든요.
10/02/24 13:23
STX는 2세트에서 진영수 선수를 기용안하는 것은 의외입니다. 저그전이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한상봉 선수의 최근 테란전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테란을 기용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10/02/24 13:27
다음 맵은 로드 런너. 박정석 선수나 박영민 선수가 나올 것 같은데, 이 맵이 좀 이상해서 민찬기 선수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10/02/24 13:35
임진묵카드는 매우 좋네요.... 김현우를 잡으면.. 김구현을 불르들일수 있고.. 그럼 바로 김명운으로 잡을수도 있고 넓게 본 카드네요
10/02/24 13:38
임진묵 -> 김현우
김구현 -> 임진묵 김명운 -> 김구현 이런 식의 먹이사슬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나 김구현 선수가 아닌 테란 선수가 나와도 김명운 선수 테란전은 최근에 지긴 했지만 좋으니까요.
10/02/24 13:57
오영종 선수 나왔는데 최근 신통치 않은데... 지켜봐야겠네요.
대장은 역시나 민찬기 선수가 되겠네요. 위메이드가 프로토스 카드가 마땅히 없기 때문에 민찬기 선수의 대장 카드는 괜찮긴 하겠지만 자칫하다간 올킬 나오겠습니다.
10/02/24 14:22
오영종 원사이드하게 패배합니다.
매치포인트인데. 박정석이나 민찬기가 나오겠네요. 휴... 솔직히 말해서 전태양이 올킬하겠습니다.
10/02/24 14:23
전성기 지난 선수들이 군생활과 병행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연습시간,연습상대 인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게 힘든건 당연하겠지요.
10/02/24 14:25
공군(군대)에서 게임이라는 게 좀 말이 안 되긴 하죠.
스타라는 게, 위에서 '아.. 잘 좀 하자고!!' 라면서 호통을 친다고 해서 잘 되는 것도 아니고;;
10/02/24 14:27
공군의 멘탈을 지적할 수도 있겠지만, 연습상대 등의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보면서 짜증나기도 하지만 선수들이 늘 져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안쓰러워서 끝나고 표정 보는 게 두려워요.
10/02/24 14:29
엠비시게임 쪽 경기나 봐야겠습니다.
김현우는 3번째 멀티까지 가져가면서 스파이어 반 정도 건설중이고, 윤용태는 스타게이트에 불이 들어오네요. 일단은 무난해 보여요.
10/02/24 14:30
올 시즌이 아마도 마무리가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이런 말 꺼내는 것도 정말 안타깝지만 현실로 다가오네요.
10/02/24 14:30
개인적인 생각으론 공군도 상무처럼 전담 감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전담 코치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량도 기량이지만 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는 것과 아닌 것은 큰 차이라고 보거든요. 게다가 감독도 제대하면 그냥 바뀌는 수준이고... 선수들의 부족한 기량을 좀 이끌어주고 틀을 제시할 수 있는 전담 코치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다면 선수들 연습할 시간에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 경기 보고 분석해주고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도움이 없는 것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10/02/24 14:47
뭐 전태양 선수가 지금의 위메이드에서는 중견이라기보다는 테란 에이스급이라고 봐야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공군이 위메이드전에서 이런 패배를 당한 것은 정말 나쁩니다.
10/02/24 14:48
윤용태선수 정말 멋진모습 보여줬습니다. 와 이런 운영 진짜 오랜만에 보내요. 공굴리기 이후 후반에는 다수리버 운영이 아닌, 커새어 다크 운영을 보여줬네요. 아 오랜만에 흡족하네요
10/02/24 14:50
공군 세번째 올킬을 당하는군요. 공군박정석 선수의 절친인 박용욱해설도 화를 낼만큼 무기력한 공군이였습니다. 남은경기가 화승,SKT,삼성,CJ..그나마 요즘 부진한 CJ전에서만 가능성이보이고 나머지경기는 사실상 패배예약이 아닌가 싶네요.
10/02/24 15:00
정말 공군 덕분에 올킬의 가치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올킬이 8번 나왔는데
그 중 공군이 3번이네요. 공군 올킬한 선수가 이재호, 전태양, 이호준 선수인데 이재호 선수를 제외하면 다른 팀 상대로 2킬까지는 몰라도 3킬은 가능할지 의문이거든요.
10/02/24 15:09
지난 시즌 위너스리그 초반에 PGR 어떤 분께서 지금 공군 전력으론 승자연전 방식의 위너스리그에선 도저히 공군 가망이 안보인다. 1승도 못할것 같다라는 요지의 글을 쓰셨는데 공교롭게도 그 날 공군이 위너스리그 승리를 거뒀죠.
그 때 대부분 리플들이 PGR치고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글쓴분을 비난하는 분위기여서 좀 보기가 안좋았는데 그 경기 이후 단 1승도 못거두고 위너스리그 20연패를 향해 달려가는 지금 시점에서 돌이켜보니 결국 그 분 말씀이 맞는 듯 하군요. 어찌됐든 지금의 공군에이스는 무언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보이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팀 해체든, 2부리그 강등이든, 획기적인 경기력 향상 대책이든 간에..
10/02/24 15:24
초반 테크가 엄청 빨리 올라간 것 치고 로보틱스 테크가 너무 늦었네요. 무난하게 3가스 갔으니 빨리 리버를 좀 섞었으면 좋았을텐데요-
10/02/24 15:26
윤용태선수의 오랜팬으로 오늘은 윤용태 선수답게 경기했습니다.
윤용태선수의 저그전을 보자면 더블넥 시전후 병력조합을 질드라템(아칸) - 센터에서 저그를 압박하면서 병력을 불리고 - 4가스 이상 먹는 순간부터 아칸의 비중을 늘리고 리버 조합 -> 아칸 리버 이런식이죠. 항상 윤용태선수를 보면 아쉬운게 견제에 너무 무심하단 점입니다. 김택용, 김구현 선수류의 셔틀 견제를 거의 안하죠 하더라도 자신이 이제 먹을거 다먹고 상대 기를 죽여야겠다 싶을때 사용합니다. 그런점이 매력일 수도 있으나 가끔은 독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게 윤용태선수의 치명적인 약점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그전의 윤용태는 팽팽한 상태에서의 승리는 잘 거두나 무게의 추가 저그에게 몇개 더 넘어갔을때 승리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오진 못합니다. 언제가 봤던 '상수형 게이머'와 '변수형 게이머'로 프로게이머를 나눌수 있다면 윤용태 선수는 전자가 되겠죠. 여튼 오늘 잘해줬습니다 윤용태선수 한편으론 윤용태선수의 스타일과 로드러너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10/02/24 15:28
진영수 선수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전히 진영수 선수는 저그전 스페셜리스트이지요.
김구현 선수도 정말 잘하지만 김명운 선수가 뼈아픈 패배를 많이 안겼던 걸로 기억하구요. 누가 나오든 재미있겠네요.
10/02/24 15:48
근데 항상 생각하는건데 MBC게임은 노래좀 상큼한걸로 해주면 안되나요;; 온게임넷 프로리그 오프닝음악 좋던데.. 상쾌하니
MBC게임의 이번 라운드는 거의 대부분이 매니악한 데쓰메탈,멜로딕스피드메탈 인거 같아요. 좀 부담스럽다는
10/02/24 15:52
흐음 테란전 S급 저그에게는 맵이 받혀주지 않는 이상 테란이 나오면 불안불안 하던데.. 진영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10/02/24 15:52
진영수 선수가 김명운 선수에게 멀리 간 적도 있고 유리했던 경기를 역전패당한 기억도 있는데 씻어낼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김명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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