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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3 19:33
여기서 이영호선수의 사기전적을 보시죠.
테란,저그,토스 상대로 모두 90% 승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총 전적 : 36전 32승 4패 (88.8%) 종족별 전적 vs Terran 16전 14승 2패 (87.5%) vs Protoss 8전 7승 1패 (87.5%) vs Zerg 12전 11승 1패 (91.7%)
10/02/23 19:33
이영호선수 아무나 누가 좀 이겨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강하고, 잘하니깐...그선수가 싫어져버리는 이런 기분 처음이네요.. 전 술먹으러 이만.... 토스가 테란의 상성인데...김택용/송병구/허영무/도재욱 다 나가떨어지다니.... 오바한다면 마치 섭리를 거스르는 느낌...... 병구야 개인리그에서 꼭 복수하자!!
10/02/23 19:33
좀 오버해보자면 이영호 일찌감치 3년연속 프로리그 다승왕까지 가져가는 분위기같네요. 지난 시즌처럼 시즌끝까지의 치열한 경쟁은 없을것 같네요. 위너스리그 초반 몇경기 출전못한 이영호를 생각한다면 더욱 놀랍고요.
10/02/23 19:35
저 뱅빠인데
송병구가 이렇게 지니까 오히려 전투력이 활활이네요. 두선수 다음에 붙으면 정말 잼있을것 같아요. 이제는 진짜 두선수 실력은 5대 5인듯... 갠적으로 여태까지는 송병구가 더 앞선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경기보니 진짜 누가 더 실수 안하냐의 싸움인듯 싶어요. 송병구가 실수안했으면 이겼겠따?? 이건 아닙니다. 그냥 실수안했으면 팽팽한 긴장감이 더 오래 갈 수있었을텐데 아쉽다라는 생각이죠. 송병구대 이영호.. 다음에는 다시 스타리그 나 MSL , 개인리그에서 맞붙었으면 합니다.!
10/02/23 19:38
예상일 뿐이지만 도재욱 선수가 이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 맵은 아무리 생각해도 토스가 안 좋아요. 지나치게 안 좋습니다.
10/02/23 19:39
이영호 선수는 진짜 완전무결해 보입니다. 빌드에 져도 이겨... 보지 않는 것은 순간의 직감으로 해결 -->> 방어성공 또는 승리;
심리적으로도 이미 상대방에게 이기고 들어갑니다. 상대방이 뭘 할까... 하는 것은 고민도 안하고 게임 안에서 풀어나가는 판단과 센스가 오늘 이 송병구 선수 전에서 드러난 경기라고 생각힙니다. 물론 송병구 선수의 실수가 있었지만..
10/02/23 19:39
도재욱선수는 중견, 박준오선수는 차봉이라 화승쪽이 좀더 유리하네요
일단 이번 매치자체도 박준오선수의 스나이핑이고 스나이핑의 유리함을 제외해서 도재욱선수의 저그전에서 도물량은 흔치 않아서... T1에서는 김택용선수의 폼이 좋지도 않고...
10/02/23 19:40
확실히 이영호는 예전 업테란 하던 시절보다 훨씬 강력해졌습니다. 마치 정명훈의 리즈시절 장점과 이영호의 장점을 합쳐놓은 토스전 같아요.
10/02/23 19:40
이미 이미지상으로 과거 최연성 선수에 비해 떨어질 뿐 전적상으론 그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범스타적인 안티 운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ㅠ..
10/02/23 19:43
이윤열의 광팬이었던 그때 그 시절.....
머슴 최연성이 괴물포스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최연성선수를 향한 감정이 몇년만에 이영호선수에게도 생길듯하네요 물론 그때 그 감정을 갖게 하려면 아직은 멀었습니다 머신이 머슴에게 당했던 만큼 택뱅동이 최종병기한테 당하지 않아서이기도하구요.. 어쨌든 이제동 선수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시 한 번 결승전에서 이겨줄꺼라고 믿고있습니다.
10/02/23 19:43
사실 최연성 선수가 갖고 있던 1인자 특유의 자신감(대담함? 거만함? 뭐 아무튼)을 드러내지 않을 뿐.. 솔직히 경기자체로는 뛰어넘었다고 봅니다. 양대 개인리그에 프로리그에 위너스리그까지 평정하는건 처음보는 것 같네요..
10/02/23 19:49
손석희선수가 이 경기를 이기더라도 역올킬은 무리고, 이영호선수를 이겼다는거에 만족을 해야겠죠 .이영호선수를 이길려면 이정도되는 극단적인 빌드쯤은 써줘야 돼요,
10/02/23 19:52
아 가끔 김철민 캐스터 중계가 진짜 짜증날때가 있습니다
생각없이 말한다고 느낄때가 종종 있는데 지금도 그렇네요 도재욱 선수 셔틀 컨트롤하다 잡히니까 역시 도재욱 선수입니다 라니요 이승원 해설 듣기 위해 볼륨은 켜두겠습니다
10/02/23 19:53
이영호 선수가 투엔베라니..;;;
아비터 뜨면 이제 토스의 쇼타임이지 않나요? 아무리 이영호지만 이건 힘들지 않을까요.. 쓰고 보니 이성은 선수랑 경기할때도 이런 리플을 썼었는데...
10/02/23 19:54
와 손석희~~~~~~~~~~~~~~~~~~~~~~~~~~~~~~~~~~~~~~~~~~~~~~~~~~~~~~~~~~~~~~~~~~~~~~~~~~~~~~~~~~~~~~~~~~~~~~~~~~~~~~~~~~~~~~~~~~~~~~~~~~~~~~ 대박입니다 !!!>,<
10/02/23 19:54
이렇게 경기해야죠. 질질 끌면서 아비터 나오고 뭐하고 그러다가 이영호한테 역전당할 수도 있거든요.
성캐의 백분토론 드립도 나왔습니다.
10/02/23 19:55
이제 김택용 선수 등장하겠네요. 과연 이제동 선수까지 나오게 될지~
이영호 선수는 맡은 역할 충분히 다 해줬고 이제 팀원들을 믿을 차례이군요. KT가 이번시즌 강한건 이영호 선수가 있기 때문만은 아니거든요!
10/02/23 19:55
그래도 이영호 선수 선봉 역할 톡톡히 했습니다. kt의 승리는 계속 될 듯 합니다. 3저그 라인을 손석희 선수가 이길 거라 보지 않아요.
10/02/23 19:56
이영호와 이제동은 꼭 이렇게 결정적일때 한번씩 넘어지네요. 이제동은 조병세에게 이영호는 손석희에게
그것도 꼭 예상을 뒤엎고... 리쌍의 운명은 같이 가는것 같습니다...
10/02/23 19:56
어제부터 예상했던 시나리온데요...
선수만 살짝 바뀌었네요...이영호 선수 3승하고 송병구 선수한테 무너지고 결국 고강민 선수가 프로토스 스나이핑해서 KTF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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