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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8 09:56
저도 시나리오는 거의 다 해본 편인데, (재밌더라구요 -_-b)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안나네요.
가장 마지막 시나리오였던가... 테란과 프로토스를 둘 다 조종할 수 있었던... (시작시 커맨드센터와 넥서스가 있었던 걸로...) 고게 좀 어려웠던거 같은데 근데 위에 시나리오는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슬슬 빠른무한에 질려가고 있었는데 오늘 집에가서 해봐야겠군요 흐흐 공략은 아직 안 읽었어요. 용감하게 직접 부딪혀보려고요 흐흐흐. 후기 올리겠음!
10/02/18 10:07
RunDavid님// 사실 공략이라고 해봤자 그냥 제가 어떻게 깼는지랑 팁 몇개 적은거 밖에 없습니다.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_-;
彌親男님// 바이오닉 생산 능력은 확실히 늘어납니다. 보장합니다 =_=
10/02/18 10:09
아 참고로 저도 공방 승률 잘해야 70%되는 양민입니다. 그래서 철저히 양민기준으로 이글을 쓴지라 고수분들이 이 공략을 읽으시면 좀 어이가 없을 수도 있어요 ~_~
10/02/18 10:31
음.. 스타기본맵이 뭐가 어려울려고.. 하면서 했는데 진짜어렵네요.
이제 살만하다 싶으면 턱턱막히는 인구수... 진출해볼까? 하면 부서지는 벙커와 수비라인.. 그거 챙기다보니 어느새 플레이그맞고 수비라인이 점점 허물어지는게 상큼하군요. 서플을 12시에 그냥 지었더니 그위치가 잘 수비하러 손이잘 안가게되네요. 다른곳 없을까요.
10/02/18 10:57
아..이거 어제 질게에 있던거군요.. 궁금해서 해봤는데 첫판만 한시간을 넘어가더라구요.. 서플테러가 가장 스트레스..
이영호급 테란이 멀텟+생산좀 해주면 될 것 같네요..
10/02/18 11:06
으헉~정말 멋진 공략글이네요.
이거 보고 바로 깼어요; 그냥 동서남북까지 다 장악하고 마지막 세러브레이트는 어택땅으로;; 참고로 서플테러는 하도 귀찮아서 커맨드 계속 지어서 본진에 띄웠어요.
10/02/18 17:00
이거 탱크는 그냥 수비용으로 몇 대만 쓰구요. 마린 메딕 2,3 부대를 한 묶음으로 해서 11, 1, 5, 7 시 방향에 모아서 세워놓습니다. 베슬 1기씩 뽑아서 같이 세워놓구요. 그 다음에 마린 메딕 3~4부대 모아서 한방 병력으로 한 기지씩 쓸러 다니면 됩니다. 3/3 업 하신 다음에 배럭 막 짓고 그냥 정신없이 뽑으면 됩니다.
제가 메카도 해보고 공중유닛도 해봤는데 그냥 온니 마메가 짱이더군요. 아, 고스트로 핵 쏘러 다니는 방법도 괜찮긴 합니다.
10/02/18 18:11
마린 메딕이 진리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실제로 고테크 유닛 뽑으면 컴퓨터 저그가 지도 따라서 고테크 유닛으로만 미네랄 지역으로 공격오거든요. 맵트리거 열어서 확인했던 기억이..그래서 마린메딕으로만 버티는게 효율도 제일좋고 컴퓨터 병력도 상대적으로 허접했던걸로 기억해요.
10/02/18 18:56
저 완전 쉽게 깼어요~! 치트키 쓰고 크크크크 극악의 난이도랄까요 -_-;;
게임이 한 1~2시간 되니깐... 포기할까... 하고 오래 생각했습니다...
10/02/19 03:44
헉!!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커맨드를 하나 더 올리는 것과, 1시와 5시를 순서대로 먼저 깨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군요! 저런 방식으로 3판째 해서 깼습니다;; 아 진짜 손에서 쥐가날것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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