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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7 13:57
16강 진출자들 나머지는 36강진출전으로 내려가는데 4강 진출자 중에 한명은 PC방 예선이라....
형평성에 어긋나네요. 그리고 웃자고 강라인 얘긴 하지만, 그걸 굳이 방지한다는 것은 그 선수들이 올라간 리그에서 떨어진 다른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라고까지 생각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10/02/17 14:10
대진운을 상쇄시킬 가장 좋은 방법은 풀리그죠. 풀리그해서 상위 4명만 4강에 올라가면 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경기수도 너무 많다는 게 문제겠죠. 윗분 말씀대로 대진운이라는 것도 토너먼트에 있어 하나의 재미라고 봅니다.
10/02/17 14:11
저도 시드자를 검증시킨다는건 별로군요.
다음시즌은 모르겠지만 시드자들은 그대회에서 다른누구보다도 잘해서 시드를 받은겁니다. 운도 실력입니다.
10/02/17 14:34
8강 자체가 시드 쟁탈전이죠.
단 대진운이 작용하는 면은 있는데, 그것에 대한 검증이 36강이고, 16강인 것이죠. 어짜피 대진운이 따라준 것이라면 그 다음시즌 16강 8강에서 검증하면 될 것이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시드란 것은 실제 실력에 대한 것이라기보다 스토리메이킹을 위한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8강탈락자보단 4강까지 스토리를 만들어줬던 선수가 16강에 합류하고, 8강까지 밖에 못만들었던 선수는 36강을 통해 스토리를 보충해서 오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10/02/17 14:51
결승전 하기전에 시드쟁탈전을 해서 3~4위 중 한 명을 떨어뜨리고 남은 한장은 피방예선에서 올라오는 1명에게 바로 주면 좋겠습니다.
챌린지리그 부활;
10/02/17 14:57
풍운재기님// 글을 보아할때 시드쟁탈전에서 진 선수는 36강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예선 광탈이란 얘기는 36강에서 져서 예선으로 간단 얘기 같구요.
10/02/17 15:05
굳이 시드쟁탈전을 해야되는지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약간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꼭 해야된다면..예전처럼 3,4위전을 해서 3위에게만 시드를 주고..남는 시드 한장은 다른방도로 활용한다든지..
10/02/17 15:13
예전의 경우 3.4위전도 거의 묻히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은데 이런 매치업이 흥행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우선 드네요.
과거 2004 EVER 박정석 vs 홍진호 정도 빼고 후에 회자될만한 3.4위전이 없었던것 같습니다.(적어도 제 기억엔)
10/02/17 16:19
신한은행 스타리그가 24강으로 진행될 때 시드를 여섯 장 준 적이 있을 겁니다.
8강 탈락자 네 선수가 5~8위 결정전(이름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을 했는데 아무 관심도 받지 못했습니다. 비방으로 진행되었던 시즌도 있었고요. "물론 스타리그가 이렇게 변한 것은 프로리그 주 5일제가 정착된 이후의 환경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글쓴 분께서 쓰신 이 문장때문에라도 시드 쟁탈전은 채택되기 힘들 껍니다.
10/02/17 16:28
차라의숲님// 비방으로 진행된 시즌은 신한 S3로 다음시즌 16강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5,6위 결정전이 필요가 없어서 비방으로 했었습니다. 박성준, 이성은 두 삼성칸 선수가 5,6위를 차지했지만 정작 다음 시즌 스타리그에는 출전하지 못했죠.
그 전에는 관심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신한 S2같은 경우는 3,4위전을 줄여가면서 까지 이 매치에 매달렸으니까요. 경기 자체가 별로 재미가 없어서 그랬던 것 뿐이죠.
10/02/17 20:06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반응이 안 좋군요...-_-;; 시드를 걸면 조금 나아질까 싶었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말입니다, 시드쟁탈전은 인터넷 방송으로 하는 건 어떨까요?
10/02/17 23:12
어진나라님//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 그 경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개인대회의 경우 상금이 그 역할을 하는데, 상금은 변화가 없는데 그런식의 경기가 늘어나는 것을 원할리도 없고, 굳이 힘들게 진행했다면 정규방송을 하면되지 굳이 인터넷 방송을 할 이유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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