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2/07 18:18:39
Name 친정간금자씨!
Subject 대저그전 옵티컬테란 가능할까요?
오늘 프로리그 박상우 선수가 옵티컬 테란으로 프로토스를 그냥 ;; 처첨히 갖고 놀던데요.

문득 생각난게 대 저그전에도 옵티컬 테란을 쓸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근데 비용이 조금 많이 들긴한데요. 나름 효율성이 있지 않을까 입스타를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우선 언덕 2럴커 때문에 초반에 3개스 저지하지 못하는 테란이 해법으로 럴커 2기에 옵티컬 걸면

짧은 시야로 인해  공격을 늦게 하네요. 방금 실험해봄....

하지만 딱히 효율적이지 못할듯 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참 옵티컬이라는 마법이 효율적으로 운영을 한다면

나름 테란은 이로써 또  하나의 사기빌드가 완성될듯 합니다.

입스타이지만 옵티컬 테란이 그렇게 비효율적이나요?

정말 궁금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오늘 옵티컬을 보면서 플토는 여러모로 힘든 종족인거 같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emon Hunter
10/02/07 18:28
수정 아이콘
언덕 위 럴커에 쓰는건 흥미로운 발상인데요? 몇번 당하면 저그도 오버나 저글링을 두겠지만 처음엔 통할 것 같네요.
10/02/07 18:29
수정 아이콘
일단 럴커 주위에 저글링 1기를 가져다두면 시야문제는 해결되지 않나요?
그리고 3가스 저지 타이밍은 굉장히 빡빡한 빌드조립이라 옵티컬 개발하면 2럴커와 마린메딕만 대면해야하는 타이밍이 안나올 수도?
그래도 프로게이머들이 활용방법을 찾는다면 메딕 옵티컬은 어떤 식으로라도 쓰일 수 있을만한 기술인 것 같아요.
10/02/07 18:30
수정 아이콘
근데 스팀을먹는 마린들 치료를 해야할텐데 마나가 될지..
만약 된다면 시도하는 선수가 나오겠죠?
문앞의늑대
10/02/07 18:30
수정 아이콘
옵티컬플레어를 개발한것을 저그가 모르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언덕럴커에 옵티컬걸고 잡아내면 괜찮을거 같은데
이 상황이 나오기가 쉽지는 않을거 같네요.. 보통 저글링 몇기는 같이 두니깐요.
DynamicToss
10/02/07 18:36
수정 아이콘
옵티컬+클로킹 레이쓰는 괜찮을거 같습니다만. 오버로드에 걸어주면 되겠네요
블랙독
10/02/07 18:38
수정 아이콘
그땐님// 그럼 그 저글링도 옵틱 걸어주면 될것 같아요.
미래인
10/02/07 18:3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생각나네요....

스타우트 MSL에서 장진수 선수 상대로 옵티컬+클로킹레이스를 사용한 적이 있죠
10/02/07 18:57
수정 아이콘
미래인님// 저도 그때 생각나네요. 옵티컬 보자마자 그떄를 더올렸답니다. 임요환선수 다시한번 보여주시길..
10/02/07 18:59
수정 아이콘
블랙독님// 저글링이 2~3기라면요? 모두 옵티컬 걸어준다는 마인드는 어렵죠.
메딕 옵티컬 개발에 가스와 미네랄을 투자한 만큼 마린 메딕(특히 개스를 소비하는 메딕)의 수는 줄잖아요.
문앞의늑대
10/02/07 19:10
수정 아이콘
저글링까지는 걸 수가 없죠. 그게 힘든게 보통 언덕 럴커 2~3기 타이밍에 3가스 멀티를 머린메딕으로 밀 타이밍이 일반적인 저테전에 경우에
초반에서 중반넘어가기 전 뮤탈이 활동 하는 타이밍이라서 메딕 마나가 그렇게 많을 수가 없죠.
10/02/07 19:11
수정 아이콘
대저그전에 있어서 테란이 옵티컬을 쓴 것은
제기억이 맞다면, 아마
기욤 패트리 선수가 우리나라에 처음 왔을 때,
국기봉 선수(?)인가에게 테란으로 선택하여 사용한 게임이 처음일 겁니다.

그 당시,
'필요없다.'가 대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그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워낙 다양해서 일 겁니다.
그런데 프로토스는 좀 다르죠.

프로토스는 시야가 막히면 수비가 안 되는 것이고
저그는 시야가 막히면 공격이 안 되는 겁니다.
하늘과 땅 차이죠.
가츠79
10/02/07 19:32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박상우 선수 경기 보고 나서 대저그전에 한번 써볼려고 맘먹었는데...
일단 저그전은 메딕을 필수로 뽑기 때문에 옵티컬 플레어 비용만 투자하면 수시로 시야확보용 오버 같은거에 걸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10/02/07 19:36
수정 아이콘
저글링 없고 러커 두세기 때문에 전진이 힘든 상황에서는 쓸만 하겠네요.
10/02/07 19:49
수정 아이콘
옵티컬플레이어로 시야가 좁아진 상태에서도 공격받으면 바로 시야가 확보됩니다.(언덕시즈를 떠올려보세요.)
옵티컬 걸려있는 럴커라고 마린한테 반격안하고 장님처럼 맞아죽는게 아니라는거죠.

물론 럴커가 선공을 하지 못하고 마린에게 한대 맞은뒤에 반격하는것은 있습니다만,마린은 단발 공격력이 약하기 때문에 별로 효율이 커보이진 않습니다.
89197728843
10/02/07 19:52
수정 아이콘
예전 이런 글이 올라왔었는데, 저그는 얼마든지 시야를 확보할수 있기때문에 옵티컬은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참 많았죠...
그리고 바이오닉일 때 옵티컬을 쓴다면 마나가 줄어들어 마린들이 쉽게 죽어나갈 듯...
10/02/07 19:54
수정 아이콘
그냥 개발해놓고 메딕 마나 남을 때 지나가던 길목에 있는 오버로드한테나 쓰면 좋을 듯
WizardMo진종
10/02/07 20:14
수정 아이콘
토스전에 비해서 테란전은 메딕마나가 곧 마린 체력이라.. 메딕을 몇기 더 생산해야 쓸만할겁니다.
10/02/07 20:14
수정 아이콘
버로우 위치가 세심하지 못해 바로 위를 지나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굳이 럴커 때릴 필요 없이 그냥 지나가면 되겠지요. 반면에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버로드에 쓰는 건 좀 낭비인 것 같습니다.
WizardMo진종
10/02/07 20: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럴커를 완벽하게 겹칠경우 옵틱 을걸어준다고 해도 원하는 럴커에 버로우를 못하는 경우가 생기죠..
개념은?
10/02/07 20:32
수정 아이콘
언덕위 럴커에 옵티컬은 진짜 좋네요.. 초반에 고작 2럴커때문에 못올라가는 경우가 허다한대..
괜찮네요.
옵티컬 비용 개발하는데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고작 초반에 그 2기에 던지려고 개발하는게 아깝기는 해도
그 럴커 2기 제거함으로써 3가스 저지하면 테란이 완전히 이겨버리는거죠.
경기를 끝내는 옵티컬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와우
꼬꼬마윤아
10/02/07 21:01
수정 아이콘
한대 맞으면 블라인드 풀리나요?
그러면 옵저버에 드라군 1기로 한대를 왜 안때리는지 모르겠네요.
abrasax_:JW
10/02/07 21:03
수정 아이콘
꼬꼬마윤아님// 그 얘기가 아니라... 맞으면 시야 확보가 되어서 옵티컬 플레어의 효력이 거의 상실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토스전에 옵저버에 거는 옵티컬 플레어는 디텍팅 기능 마비 용도입니다. 러커의 경우와 다르죠.
Greenday
10/02/07 21:14
수정 아이콘
오늘 중계에서 중계진이 옵저버를 블라인드하는 전략을 '벌메조합'이라고 표현했듯이 이 전략은 기본적으로 상대의 디텍팅기능을 마비시켜 스파이더마인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저그전의 경우 메카닉을 쓰는 경우가 드물고,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값싼 저글링으로 마인을 얼마든지 제거가 가능하므로 옵티컬플레어의 효과는 플토전만큼 크지 않을겁니다. 물론 윗분들 말씀대로 수비용으로 어느정도 사용가능하겠지만 옵티컬플레어의 개발비용과 마나의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관광버스탑승용 말고는 쓸 선수가 많지 않을것같네요.
Why so serious?
10/02/07 21:14
수정 아이콘
언덕위의 럴커는 따로 버로우 하지 않고 한 곳에 버로우 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어차피 두마리 다 걸지 않으면 소용이 없지 않을까요;
정형식
10/02/07 21: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그전 옵티컬 사용이 토스전에 비해서는 효용도가 떨어질 것 같기는 하지만
자원이 여유로운 경우 한번쯤은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스타에서 알고도 못 막는 전략은 없잖아요?
옵티컬 쓸거 같다 -> 저글링이나 오버로드 올려놓는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모든 저그유저들이 옵티컬을 의식해서 그런 플레이를 하기까지는 시간이 들 것 같아요.
FantaSyStaR
10/02/07 21:43
수정 아이콘
옵티컬 플레이가 나온 경우가 있긴하지만 저그전에는 거진 쓸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나오면 바보되는거겠지만요^^;;
당장 생각할때는 그렇네요
TheGGamer
10/02/07 21:48
수정 아이콘
이런건 어떨까요?
메카닉을 가면서 벌처로 마인을 깔면 저그는 오버로드와 함께 마인 제거를 하는데,
이 경우 옵티컬을 쓰면 히드라 이동도 제한할 수 있고 타이밍도 좀 벌 수 있을 거 같은데요..
10/02/07 21:48
수정 아이콘
음... 현실적으로 언덕러커에 옵티컬 걸어서 올라가는 건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저글링이 아니라 급하면 드론만 보내도 시야가 확보됩니다. 결국 타닥하고 두방 걸고 올라가야 된다는 건데 어차피 공격하면 반격하기 때문에 지나올라가야 되는 거고, 지나올라갈때는 긁힐 수밖에 없구요. 피해는 줄어들겟지만요) 차라리 오버놓는 지형에 올려놓은 오버로드에 스캔 뿌리고 옵티컬 거는건 효용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저그가 시야 확보안되면 굉장히 답답하거든요. 오버 속업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같은 위치에 올려놓으려고 해도 어렵구요.메카닉 할때는 속업이 되고 오버로드는 굉장히 많이 뽑기 때문에 옵티컬로 이득보는 상황은 오버 속업이 되기 전까지로 제한 될 거 같네요. 깜짝 전략으로 저그 앞마당에 마인 심어놓고 속업되기 전까지 옵티컬로 봉쇄하는 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와 정명훈 선수가 경기할 때 마인 제거하러 속업 안된 오버로드를 퍼뜨려 놓는 경우가 꽤나 나왔는데 그럴때는 효용성이 있을 것 같네요. 한기만 걸면 당분간 못나오니까요.
민트줄립
10/02/07 22:11
수정 아이콘
컴퓨터가 오버로드에 옵티컬은 정말 잘 걸던데.... 메딕이 보이는 족족 오버로드에 옵티컬플레어 걸더군요.
센터에 오버로드 띄워놓으면 오버로드가 다 블라인드 되어버리죠.
10/02/07 22:29
수정 아이콘
컴퓨터의 마법시전능력은 그저 후덜덜.. 인스네어, 브루드링, 플레이그, 옵티컬, 스톰, 피드백 안가리고 갑자기 와서 다쓰고 가는..
드랍쉽도잡는
10/02/07 23:19
수정 아이콘
오버로로드 옵티컬, 레이스.
언덕 위 러커 옵티컬.

둘 다 방송에서 나왔었습니다.
레이스 쓸 때 쓰는 건 솔직히 너무 힘들기도 하고...
언덕 위 러커는 테란이 그런 거 쓰기 시작하더라라는 인식이 생기면 저글링이든 오버든 세워둘 수 있기에 크게 실용적이지는 않죠.
파일롯토
10/02/07 23:59
수정 아이콘
옵져버는 일부로 가스낭비해서 뽑는거지만
저그의 오버로드는 무조건뽑아야되니까

옵티컬을 초반에쓸리는없으니
중반이후부터 오버로드가 남아돌게되므로 그닥 효용성은없을거같아요
SCVgoodtogosir
10/02/08 00:55
수정 아이콘
핵 쏠때 쏘는 곳에 오버로드 한두기 있어서 쓴다면 모를까 별로 쓸모 없을거 같아요.

저글링이 아니라 럴커 두세기 겹쳐놓기만 해도 별로 소용 없죠. 타겟팅을 못하니;;
10/02/08 01:08
수정 아이콘
메카닉갈때 대 히드라 전진 방해용으로 쓰면 좋긴한데,,저그는 뭐 ,,값싼 저글링으로 자폭하니까,,잘 모르겠네요,,
10/02/08 02:15
수정 아이콘
언덕 러커 2기 주위에 오버로드나 저글링 1기 정도 놔서 시야 확보하면 된다고들 하시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메딕수가 그때쯤엔 적어도 3기 이상일텐데
3개 다 옵티컬 걸어버리면 되죠

근데 솔직히 옵티컬이 마나가 그렇게 많이 드는게 아니라서 메딕 2기로도 충분해보이구요
나머지 메딕들이 힐링 해주면 뭐 -_-

여기까지 입스타
불멸의황제
10/02/08 02: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그전은 없을것 같습니다
윤성민
10/02/08 02:58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SCV한테 건다음에 안개 안걷힌 멀티가서 미네랄에 붙이는 커멘드센터를 짓는건 어떨까요. 자원수급률이 상상을 초월한텐데 그러면
불멸의 이순재
10/02/08 03:37
수정 아이콘
윤성민님// 오 그거 왠지 될거 같은데요???? 해보고 싶지만 스타가 안깔려 있어서..... 당장 해보고 싶네요......
ataraxia
10/02/08 04:14
수정 아이콘
윤성민님// 예전에 부르드워 초창기 커맨드센터 슬라이딩 버그가 있었을때 같이 등장했던 방법이긴 한데 말이죠..
10/02/08 04:51
수정 아이콘
옵티컬이 디텍팅기능을 없애주니 투스타갈때나 쓸수있으려나요...? 근데 투스타는 자원이 빡빡한거같아서... 어차피 오버 두방이면 훅 가게끔 숫자를 조절하기도 하구요. 스포어에 쓸수있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구요
10/02/08 04:59
수정 아이콘
저그전이 훨씬 더 효율있을거라봅니다.....
저그 유저들이 언덕럴커만 해놓지, 오버까지 꼼꼼하게 놔두는경우가 훨씬 더 적습니다.

입스타가 현실이 된다는것은, 토스전의 옵티컬이 이미 증명된셈입니다.
메딕자체가 토스전에 나오는 마당에, 저그전은 설명하면 입아프죠.
저도 공방에선 이제, 스팀/사업 다음엔.. 옵티컬 배워볼려고요. 전엔 메딕 마나+50 배웠는뎅..
스웨트
10/02/08 07:50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쓰긴 쓰는데, 앞마당 위에 떠있는 오버로드한테 겁니다.
죽이기도 뭐하고 하길래 오버로드 한테 걸어서 시야를 바보 만들어서 몰래 나가서 멀티치러 가고, 본진가고 하죠.

개인적으로 러커한테 실험해봤는데.. 그건 그닥 별로 안좋드라구요. 돌아나갈 용도면 몰라도 잡으려고 걸기엔..
10/02/08 09:25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지만 충분히 가능성있어보입니다.
메딕 값도 싸고 2~3기더뽑아서 언덕위에 잡기힘든 오버 시야 줄이거나 메카닉하면서 옵티컬쓰는것도괜찮아보이는데요
빌드타이밍도 짧고 2기이상만뽑아도 잘안죽기때문에 좋은것같은데요. 쓰기 나름인것같습니다. 레이스를 종이비행기로 쓰냐, 신상문선수처럼 쓰냐 처럼 말이죠.
10/02/08 09:44
수정 아이콘
언덕 오버 시야 줄이는 용도와 메카닉시 벌쳐 활용극대화 외에
마린메딕 사용할때 언덕럴커에 거는것은 실험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럴커 옆 틈새 몰래 지나가기 용도가 아니라면
럴커가 공격당할때 시야가 옵티컬 안당한것이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시야 확보 굳이 안해줘도 마린메딕 똑같이 긁힙니다;
10/02/08 09:4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옆으로 지나가는걸 목적으로하진않나요. 근데 겹쳐놓으면 흠..
근데 언덕쪽 오버로드잡는것도 상당히 큰 효과입니다. 저그입장에선 센터를 밝혀주는 오버로드가 잡히는것만큼 답답한게없거든요
물론 저글링 배치로 오버로드역할을 할수는있겠지만 차이는크죠. 다른 마법유닛처럼 비싸지도않고 주력병력으로 속하는 유닛치고는 효율성이 상당한것 같습니다.
10/02/08 10:36
수정 아이콘
러커에 굳이 걸어주는 용도는 효용성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오버로드 속업 전에 안마당 언덕 위에 있는 오버로드에 스캔 뿌리고 블라인드만 걸어줘도 괜찮을것 같네요. 저그 입장에서 굉장히 답답해질듯...
스웨트
10/02/08 11:43
수정 아이콘
나중에 전략 핵 사용시에 메딕하나 같이 내려서 오는 오버로드 눈멀게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핵이 은근히 빨리떨어져서 근처오버로드는 눈먼다고 치고, 멀리서 오는 오버로드 올때쯤에 이미 떨어지고 있는핵..

근데 전략핵 자체가 입스타...(물론 임요환선수는 쓰지만..)
카르타고
10/02/08 11:57
수정 아이콘
저그전보다 훨씬 가스가 중요한 VS토스전에도 이미 메딕에 옵티컬플레어까지 나왔는데 저그전이라고 못할껀 없다고 봅니다
abrasax_:JW
10/02/08 12:37
수정 아이콘
윤성민님// 안되네요.
라구요
10/02/08 16:46
수정 아이콘
저도 저그 주종이지만, 테란전은 거의 오버속업은 하질않는게 요즘 추세잖습니까.
오버로드 속도업을 강요시키는 좋은도발이라 봅니다.... 그러고 보니 꽤 쓸만한데요?..
테란 입구에 떠있는 오버로드 죽었을때 심정은, 거의 멀티하나 이상의 체감밸런스죠.
바보탱이
10/02/08 16:51
수정 아이콘
앞마당 언덕 오버로드에 거는것은 별 효과가 없을 것 같네요.
앞마당 오버로드가 많이 도움이 되는 시점은 처음~저그가 센터잡을 때 까지(뮤짤후 러커 확보) 라고 생각하는데
옵티컬이 그 시점에 개발이 되어 있으려면 스팀팩, 사업 타이밍이 안나옵니다. 2햇 무짤 해보면 아시겠지만 테란의 사업타이밍이 꽤나 중요하고 사업이 느리다면 공방유저 무짤도 대단해 보이는 상황이 오게됩니다. 그만큼 무탈이 마린에 겁없이 달려들어 마린이 많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스팀, 사업 한 후에 옵티컬이라면 그땐 이미 앞마당 오버로드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구요..
옵티컬 보다는 스캔 쓰고 스팀마린으로 순식간에 잡아버리는게 나을것 같네요.
스팀팩 맞은 시
10/02/09 20:16
수정 아이콘
핵 + 옵티컬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 활용이 될 것 같네요..
스타급센스
10/02/10 01:28
수정 아이콘
언덕 럴커에일단 옵티컬 걸고 시야 확보로 저글링 세워둔건 마린으로 잡아먹을수 있을꺼 같은데요.
언덕 럴커가 무서운게 좁은 언덕 위로 올라가려고 할때가 무서운거지 언덕 아래에서 부채꼴로 펼쳐져서 저글링 공격하면 마린에 별 타격 없을꺼 같습니다.
만약 저글링이 럴커 뒤쪽에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면 시야가 좁기때문에 옵티컬 걸린 럴커가 마린에게 먼저 죽을꺼같구요.
아닌가..??ㅡ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312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웅진/공군vs하이트(2) [313] 특수알고리즘5358 10/02/09 5358 0
40311 빅파일배 ChaosClanBattleX- 16강 A조 1일차 경기- [69] 비스군4043 10/02/09 4043 0
40310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웅진/공군vs하이트(1) [274] 특수알고리즘5143 10/02/09 5143 0
40309 100209 기록으로 보는 경기 - 위너스리그 3주차(프로리그 17주차) 4경기 [15] 별비4962 10/02/09 4962 0
40308 2006 - (6) 신한은행 스타리그 S3 [20] 彌親男5115 10/02/09 5115 4
40307 오늘의 프로리그-위메이드vsSKT/삼성vsSTX(3) [412] SKY927221 10/02/08 7221 1
40306 오늘의 프로리그-위메이드vsSKT/삼성vsSTX(2) [266] SKY924286 10/02/08 4286 1
40305 오늘의 프로리그-위메이드vsSKT/삼성vsSTX [256] SKY925437 10/02/08 5437 0
40304 2006 - (5) CJ 슈퍼 파이트 [9] 彌親男6049 10/02/08 6049 2
40302 100208 기록으로 보는 경기 - 위너스리그 3주차(프로리그 17주차) 3경기 [2] 별비4456 10/02/08 4456 0
40301 대한항공 스타리그 36강 대진표 [73] 처음느낌8702 10/02/08 8702 0
40300 스타하면서 있었던 이런저런 재밌는 기억들 공유해봅시다~ [22] 랩교6238 10/02/08 6238 0
40299 박상우에 대한 기억 [36] 트레제디8520 10/02/08 8520 24
40298 2010년 2월 첫째주 WP 랭킹 (2010.2.7 기준) [9] Davi4ever4721 10/02/08 4721 0
40296 대저그전 옵티컬테란 가능할까요? [53] 친정간금자씨!8902 10/02/07 8902 0
40295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88] naughty11678 10/02/07 11678 0
40294 양대리그 최고령 우승 기록까지의 선수별 잔여 기간 [14] 개념은나의것6871 10/02/07 6871 2
40293 오늘의 프로리그-CJvsKT/화승vsEstro(3) [336] SKY926260 10/02/07 6260 1
40292 오늘의 프로리그-CJvsKT/화승vsEstro(2) [340] SKY925034 10/02/07 5034 0
40291 오늘의 프로리그-CJvsKT/화승vsEstro [282] SKY925113 10/02/07 5113 0
40290 100207 기록으로 보는 경기 - 위너스리그 3주차(프로리그 17주차) 2경기 [5] 별비4191 10/02/07 4191 0
40289 아비터 스테이시 필드3방 작렬!! [18] 체념토스9028 10/02/07 9028 0
40288 서바이버 토너먼트 대진표입니다 [45] SKY926268 10/02/06 62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