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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7 03:47
오늘 뇽태가 어제 충격때문인지 실수를 연발하는걸 보면서 보는내내 마음졸였습니다..
(뇽태 신인때부터 팬인데 제 x줄이 다 타들어간듯해요..) 그나저나 아둔이야 예전부터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훼이크용 건물이라 드라군낑기는게 이해가가도 앞마당 파일런 심시티는 왜 안고쳤는지.. -_-;; 휴... ㅠㅠ 잘하자 뇽태야~
10/02/07 09:58
Hateful님// 파일런 심시티의 경우 첫 난입 때야 프로브도 꽤 잃고 이리저리 이동하느라 손해가 컸지만
두번째는 어느정도 무난하게 막아줬고 세번째는 신상문 선수가 신만 냈지 결과적으로는 프로브 몇마리 내주고 다수의 벌쳐를 소모시켜 오히려 윤용태선수가 이득 봤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김택용 선수도 벌쳐견제 신나게 당하다가 상대 벌쳐가 다 소모된 틈을 타서 한타 싸움 시원하게 이기고 승기 가져오는 모습 보이던데 어제도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잘못된 심시티를 고집한게 오히려 첫난입의 손해를 상당부분 만회시킨 것 같아요. 연속되는 벌쳐 난입과 아둔팀킬의 임팩트 때문에 윤용태 선수가 많이 불리한거 같았지만 초반 이후 해설자들이 윤용태선수가 판은 잘 짜고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고 중후반에 벌쳐의 활약이 거의 없이 오히려 한타 싸움 때 탱크 주변을 벌쳐가 보호하지 못한 경우가 몇번 발생했던걸로 봐서 초반의 벌쳐소모가 달아나려는 신상문 선수의 발목을 계속 잡으면서 의외로 윤용태 선수가 어느 정도 해볼만한 상황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도 불리하긴 했지만요...
10/02/07 10:37
윤용태선수는 얼리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것같아요.
신상문 선수랑 할 때도 그렇고.. 예전에 곰티비에서만 방영되던 스타리그에서도 박성균선수상대로 신추풍령에서 얼리기 잘해서 이겼던적도 있엇죠...
10/02/07 11:32
Reviyo님// ? 저 판을 이겼다면 지금 스코어가 1:0인데 2:0으로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저 판 졌던 걸로 아는데...그리고 3경기도 지고...ㅠ
10/02/07 15:26
용새 ㅠㅠ 스타리그 결승에서 최고로 보고싶은 남자, 엄재경 해설위원이 어떻게 포장을 해줄지 상상만해도 소름이 끼쳐요 !!
제발 다음시즌엔 예선 뚫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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