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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5 18:45
옛날 마재윤 선수는 레어단계에서도 테란을 압살하고 다녔는데 말이죠.. -_-;;
하이브를 왜 안가는건지.. 5시 쪽으로 저글링 돌려서 난전을 하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10/02/05 18:48
히럴의 포인트는 플레이그가 있어야죠; 그냥 히럴은 관광용.. 처음에 레이스(?) 막느라 오버속업도하고 어쩌다 히럴이 된거같은데..
하이브는 올렸어야하는데요.
10/02/05 18:48
하이브 가면서 드랍을 가야되요. 히드라가 있는 이점으로 커멘드 날리면서 다녀야지요.
베슬 탱크 조합 그것은 사기입니다.
10/02/05 18:52
그냥 일부러 하이브 안올린것 같습니다. 레어테크에서도 테란을 압살했었던 그 감각을
다시 느껴보고자 한건 아닐런지..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레어만으로 테란 이기기 정말 쉽지 않네요.
10/02/05 19:05
고인규 선수가 탈락했군요. 임진묵 선수가 본선 진출 할 가능성이 높았졌군요. 임진묵 선수 입장에서는 고인규 선수가 최대 고비였을텐데 저그를 만나니 할만할것 같습니다.
10/02/05 19:15
아 마재윤........................
이렇게 된 이상, 씨제이빠로서의 바람은.... 전태양 선수 꼭 진출해서 김정우 선수랑 같은 조 됐으면 좋겠네요 -_-
10/02/05 19:16
개념은?님// 떨어지고 아쉬워하는 마재윤 선수를 앞두고 타이밍이 안좋긴한데 마막장 이란 단어을 염두에 뒀습니다.
평소에 ome 니 눈이 썩느니 이런 말 한번도 쓰지않은 사람입니다. 막장이라는 말이 그렇게 보기 싫으신가요?
10/02/05 19:22
SigurRos님// 제가 생각했던 딱 그 단어네요.
사람보고 막장이라고 하는게 자체부터가 좋은말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마재윤선수가 정말 무슨 막장짓도 한것도 아니고 그런 별명을 붙인다는거 자체가 쫌 아닌것 같네요.
10/02/05 19:25
SigurRos님// 추게에 막장에 관한 글 보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recommen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79
10/02/05 19:26
개념은?님// 그렇습니까? pgr에서도 많이 쓰는 토막 테막 저막 등 별명으로 붙여지던 것들은 막장이란 뜻이 아니었던가요?
아예 스타판 문화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시고 송두리째 바꾸시든지요.
10/02/05 19:27
마재윤선수의 마막장얘기가 좋은얘기는 아니지만, 예전부터 스갤이나 포모스등에서 많이 나왔었던 얘기인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sigurros님께서 직접 그 단어를 언급하신것도 아니고............
10/02/05 19:27
이번 시즌 예선은 웅진 테란이 강세이네요. 웅진이 예전 한빛시절 포함에서 스타리그 에 이렇게 많이 진출한것은 처음인것 같은데요. 36강으로 확대 했지만 웅진이 강세가 이번예선에서 눈에 들어옵니다.
10/02/05 19:28
SigurRos님//막장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나 말씀하십니까? 추게에 막장에 관한 글이 있으니 한번 보고오시고..
또 PGR에서는 선수들의 이름에는 "XXX선수"라는 호칭을 쓴다고 공지사항에도 있습니다. 비록 SigurRos님께서 비하를 위해 사용한 단어가 아니라 아쉬움의 표현을 사용한것이라고 이해는 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다른사람들의 충고에 대해 "막장이라는 말이 그렇게 보기 싫으신가요?"라고 되물을 경우는 아닌것 같습니다.
10/02/05 19:30
뭐 요즘 pgr도 선수존중에 크게 신경쓴다는 느낌이 없죠 뭐 홍진호선수를 비롯해서 김택용선수도 희화화 되고 자연스럽게 글이 올라오는데
뭐 이제 스갤이니 포모스니 이런사이트들과 다르다는 느낌은 전혀 없네요
10/02/05 19:32
많이 쓰이는 말이라고 해도 마재윤선수가 떨어진 시점에서.. 언급을하시니까 팬분들이 흥분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토막, 테막, 저막은 스타실력을 폄하하는 느낌이 드는데, 마막장, 마레기 이런 말들은 선수의 인격을 비하하는 느낌을 주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02/05 19:34
진출자와 탈락자가 나오니 사람들이 너무 민감해지는 듯 하네요.
토막이나 마막장이나 그게 그겁니다. 선수나 그 해당 팬이 듣기에는 둘 다 기분나쁘죠.
10/02/05 19:35
오늘 온겜 예선에서 올드들의 진출은 아무도 없는건가요????
전상욱선수는 아래글을 보니 희대의 개그경기끝에 패했다고 하던데........
10/02/05 19:36
SkPJi님// 뜬금없으시면 그냥 쭉 쓰세요.
그리고 토스전 막장이라는 말과 사람이름뒤에 막장이라고 붙이는건 차이가 엄청난것 같네요.
10/02/05 19:38
요즘 몇몇 사이트들이 공격을 받았죠.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사이트인 인소야닷컴도 공격을 받아 여러모로 해킹당했다는 얘기도 있고(해킹은 확실한건 아니지만;;;)
10/02/05 19:39
스타카토님// 평소에 테막 저막 프막 스막 코랜드파이널 등의 많은 희화화된 비유가 많이 쓰이고있는 pgr이고, 제가 대놓고 쓴것도 아니고 xx를 덧붙였는데 저의 인격을 비하하는 태클이 날라오니 흥분을 안할수가 없네요. 靑龍의 力님// 그런 느낌도 있군요. 그러나 저는 ~~~모드 라고 표현했었습니다. 경기 내적인 이야기였단 뜻이지요.
여튼 앞으로 주의하죠. 그만하겠습니다.
10/02/05 19:40
임이최마율~님// 예선 중계요.
임요환, 김택용선수도 경기 집중하고 싶다고 거절해서 안나왔었죠. 서지수선수도 거절했었는데 PD 가 계속 권유해서 어쩔 수 없이 했다고 쫌 아쉬운투로 패자 인터뷰했네요. 아 근데 감독님도 권유하셨네용. - 방송 경기로 나가서 부담도 있었을 것 같다 ▲ 처음엔 계속 거절했는데 방송국과 감독님의 계속된 권유에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됐다.(웃음) 개인적으로 방송 경기에 나갈 때는 미흡한 점을 보여주기보다는 많은 걸 갖추고 나서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것은 내 욕심이고 프로로서 방송 경기에 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10/02/05 19:42
흠...서지수 선수도 몇번이나 방송 거절했는데 끝내 내보냈네요. 좀 형평성에 어긋나는거 같아요.누군 들어주고 누군 안들어 주는 겁니까.
10/02/05 19:42
오늘 서지수선수 경기..아까 생방으로 봤는데..나름 꼼꼼하게 병력준비하고 진출타이밍도 좋았는데..
뭐랄까..압박하는 힘이 조금 약하다고 해야할까요...... 김대엽선수 진영 허리끊으러 갔을때 마지막 일제시즈모드는....결정적 실수였고..
10/02/05 19:43
이번에 웅테는 성적좋은데......
화승토스,티원저그의 결과도 궁금해지네요... 티원저그보다 위엄이 쩌는 삼칸저그는 어제 차명환선수랑 이정현선수가 예선뚫어서 나름 놀랬는데..
10/02/05 19:47
실시간으로 각선수의 팬들에게 뜨겁게 관심받는 문자중계 게시물인 이상,
하물며 진출이냐 탈락이냐가 결정나는 순간이니만큼 작은표현하나도 다른분들은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문자중계 게시물에선 서로 조금씩만 배려합시다..선수를 향한 존중은 물론 팬을 향한 존중까지두요.
10/02/05 19:48
벌써부터 36강 매치업이 기대되네요..
뭐.....택뱅을 36강부터 붙여놓진 않겠지만..어떻게 매치업시키는지 궁금하네요/....
10/02/05 19:49
임이최마율~님// 랭킹순 배치는 잘모르겠지만 최대한 팀킬이 되지않게 조편성을 배려해서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두선수가 36강에서 만나면 전 울껍니다...ㅠㅠ
10/02/05 19:50
아 제가 잘못알고 있었던게 아니군요.. 전 지금까지 황병영선수로 잘못알고 있는줄 알았는데..
근데 황병영선수는 오늘 예선에 출전안했나요?
10/02/05 19:51
우정호선수 프로리그 1R까지만해도 육룡의 뒤를 잇는 차세대토스였는데..
요즘 폼이 급격하게 무너지는 느낌이네요..... 아 36강 매치업 너무 궁금해지네요..
10/02/05 20:04
으하하. 오늘 재미있네요.
낮에는 회사여서 못 보고 못 들은 게 아쉬울 뿐.ㅠ_ㅠ 이제 <돌아온 스타 뒷담화>나 기다려야겠네요.^^;;
10/02/05 20:07
박상우선수 승자인터뷰에서...'목숨걸고 개인리그 준비하겠다'라고 햇네요..
아 제발 36강에서 우리 뱅구선수만 만나지 말길 ㅠㅠ...
10/02/05 20:09
근데 이러다간
다음예선부턴 너도나도 전부다 중계거부 해서 오늘이 마지막 스타리그 예선 생중계가 될수도 있겠.... 서지수선수 경기를 송출케 하신 stx 김감독님 역시 뭔가 아시는분이지 싶습니다
10/02/05 20:20
예선이 진짜 재밌네요. 사실 지루하고 결과만 보게되는 예선이였는데...
결과적으로.. 올드는 오늘 죽었다. .. 네요. ㅠ 결승까지간 박정석선수 빼고는 전부 8강,4강에서... 공군의 민찬기선수가 화승토스에게 셧아웃당할줄은...
10/02/05 20:22
제발 온겜에서는 오늘 예선전 '인터넷중계' 풀버전으로 VOD뜨거나 방송좀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안본사람은 궁금해 미칠지경...크크크크
그건 그렇고 이번 시즌에도 올드의 부활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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