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2/04 21:46:59
Name Love.of.Tears.
Subject 나는 영원히 바보이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오랫동안 믿고 기다린다는 것처럼
어리석고 미련한 짓도 드물 겁니다.


타인이야 뭐라던 말던
손가락질 하고 비난 하더라도
나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 기다림이 언젠가는 환한 빛으로
내게 비추어 기다리길 잘했다는 안도감으로
변할 것을 나는 깨닫기에...


누군가에겐 아둔하고 미련한 행위이지만
그것이 나에게는 인생 한쪽 편 희망이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소망이 사라져도
당신을 향해서 보내는 긍정의 메아리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지나간 과거를 품고 사는
미련함이 아닙니다.
내일의 당신을 더 기대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기대하며 사랑하는
나는 당신의 영원한 바보이고 싶습니다.


To. J & BoxeR


Written by Love.of.Tear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04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믿습니다.
아마 내일은 좋은 소식을 들을수도 있을겁니다.ㅠㅠ
롯데09우승
10/02/04 23:11
수정 아이콘
기다려 봐야죠.
아직 이 판에 남아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지않겠습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287 오늘의 프로리그-웅진vs하이트/MBCgamevs공군(2) [301] SKY925989 10/02/06 5989 0
40286 멀리 있지 않은 기적 [2] Love.of.Tears.6648 10/02/06 6648 1
40285 오늘의 프로리그-웅진vs하이트/MBCgamevs공군 [392] SKY924077 10/02/06 4077 0
40284 1부리그 온게임넷 2부리그 MBC게임 이야기 [18] fd테란6177 10/02/06 6177 1
40283 100206 기록으로 보는 경기 - 위너스리그 3주차(프로리그 17주차) 1경기 [7] 별비4470 10/02/06 4470 0
40282 [이벤트]양대 예선통과 게이머를 맞혀라!!!(집계 진행상황) [14] 회전목마5231 10/02/06 5231 0
40280 악질 임빠가 예선 방송 거부에 대하여 임요환을 옹호함. [132] Hanniabal9085 10/02/05 9085 9
40279 선수들의 예선 방송 거부에 대하여. [81] 펠레7462 10/02/05 7462 0
40278 대한항공배 스타리그 예선 중계 수고하셨습니다. [26] 엔뚜루5306 10/02/05 5306 1
40277 예선도 끝났고 곧있으면 스타리그 조지명식에 대한 아이디어 하나... [4] 개념은?4137 10/02/05 4137 0
40276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 (저녁조) #4 [437] V7283 10/02/05 7283 0
40275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 (저녁조) #3 [335] V5111 10/02/05 5111 1
40274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 (저녁조) #2 [303] V5432 10/02/05 5432 1
40273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 (저녁조) #1 [310] V4953 10/02/05 4953 0
40272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 (오후조) #3 [540] V6914 10/02/05 6914 0
40271 대세는 온게임넷!! 대세는 인터넷 라이브!!!! 성승헌+김창선 짱짱짱 [43] 개념은?7094 10/02/05 7094 0
40270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 (오후조) #2 [334] V5549 10/02/05 5549 0
4026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 (오후조) #1 [367] V5854 10/02/05 5854 0
40268 굳이 이곳에다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유닛에 대한 피드백 좀 받아보려고 합니다. [38] 물의 정령 운디5490 10/02/05 5490 0
40267 100205 대한항공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예선전 -아침조- [132] 하성민7959 10/02/05 7959 0
40265 아무리 세월에 장사 없다지만... [32] 물의 정령 운디8638 10/02/04 8638 0
40264 나는 영원히 바보이고 싶습니다. [2] Love.of.Tears.5398 10/02/04 5398 0
40263 100204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예선 저녁조 [188] 인격6523 10/02/04 65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