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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31 14:42
전태양선수 전체적으로 경기가 미쩍찌근합니다
강력한 압박도 없고 다수병력도 없고 신의 컨트롤같은것도 없고 높은 업글도 없고 빠른 테크도 아니고요
10/01/31 14:44
근데 이전까지와의 상황은 다른 것 같네요.
설사 가디언을 뽑고, 가디언이 다 잡혀도 그건 베슬 타이밍 늦추는 걸로 큰 효과 봤습니다. 이미 디파+러커 체제가 갖춰졌거든요. 멀티 계속 먹으면서 울트라 뜨면 끝나는겁니다.
10/01/31 14:44
고석현선수의 허공플레이그..
두선수 전부 경기력이 별로입니다 플레이그로 마린 1기도 못맞추는건 엄청 드문장면인데요, 마린이 도망가던 장면도 아니고 말이죠
10/01/31 14:45
아까 레이스 뽑았을 때가 타이밍인데 왜 이러나요? 그때 공격 갔으면 마메 100부대 있어도 못 이기는 상황인데... 베슬이 없었으니깐요.
10/01/31 14:47
이 두선수는 평소에도 아스트랄과긴 하지만......
둘이 만나면 서로 예상을 벗어나서 그런가 그나름대로 참 희안한 경기들이 나오는 느낌이에요
10/01/31 14:49
원래 이런 선수가 아닌데 연패를 하다보니 부담감이 큰 것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를 상대할 때는 마음을 비우고 한 게 아닌가...싶네요...ㅡ..ㅡ
10/01/31 14:49
저 2드랍쉽 병력, 총 16기의 마린메딕과 드랍쉽 2기 꽤 아깝군요, 본병력과 합류되면 꽤 큰 병력규모를 유지할수 있었을텐데
10/01/31 14:50
확실히 고석현선수는 유기적인 플레이가 아쉽습니다.
이영호선수와의 경기처럼 계획한데로 풀리면 잘하는데 이번엔 테란이 들어오길 기다리는데 공격안오니까 어쩔지 몰라하는게 느껴지네요.
10/01/31 14:51
슬슬 고석현선수 디파일러 활용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갑니다. 아니 그전부터 고석현선수는 훨씬 유리했었죠
다만 그 유리함을 전혀 느낄수 없는 경기운영을 했을뿐
10/01/31 15:03
온겜에서는 김구현선수 경기력이 끝내주는데 엠겜경기 보느라 제대로 못봤네요 이런 기회비용의 맹점을 날카롭게 파고든 OME같으니
10/01/31 15:04
그렇죠... 일단 디파일러도 자기부터 살아야 다크스웜도 치고 플레이그도 뿌리는거죠...
그러는 의미에서 저글링을 좀 더 디파일러에게 먹여야?
10/01/31 15:07
모로가도 서울만가면 된다지만....해줘야할 선수들이 맥없이 무너지고
전썬 선수가 예능감 폭발하며 희안하게 2:2를 만들었네요....웃어야되나 울어야되나;
10/01/31 15:11
시간을 왜이렇게 끄나요 김구현선수.. 끝낼수 있을때 끝내야해요. 토스는 멀티 한두개 깨지는거 금방이거든요. 빨리 움직여야되는데
10/01/31 15:16
그런데 토스가 시간을 끈다고 볼수가 없는게.. 저그의 성큰 럴커 스웜 플레이그 수비라인은 정말 토스입장에서는 토 나오거든요..
10/01/31 15:17
온겜쪽 경기도 김구현선수가 이기는 명경기에서 김상욱선수의 순간 토스전 S급 본능에 의해 답답하다라고도 볼수있고 팽팽하다라고도 볼수있는 경기가 진행되고있군요 뭐랄까 뚫어야하는데 김상욱선수가 아슬아슬 잘 막네요
10/01/31 15:18
신상문선수는 만피인상태에서 싸우고 김구현선수 체력 한 100에서 50정도는 깎고 시작하겠다는 생각인듯 싶습니다. 거기서 최대한 쉽게 이기고 대장전 진영수랑 테테전 맞승부를 그리고 있는듯 싶은데요.
10/01/31 15:19
강박해설 조합의 해설 자체에 큰 불만은 없는데....단지 목소리...
두분다 개인적으로 듣기좋아하는 목소리가 아니라서 그렇겠지만 왠지 귓가에서 좀 튀네요 강해설은 듣고있으면 제코가 답답하고....박해설은 판이좀 튀는듯 살짝 거친 느낌이고...^^;
10/01/31 15:21
돈버는데가 워낙 많아서;; 마음껏 뭐 부를 과시해도 상관은 없는 사황이죠~ 김상욱선수 난전 유도는 좋긴 한데요...... 7시넥은 깨긴 깨는군요;;
엄청난 근성이긴 합니다;;
10/01/31 15:25
이재호선수와의 경기에선 "우와 전태양 잘해졌네"
고석현선수와의 경기에선 "응? 이게 아까 그선수 맞아?" 김재훈선수와의 경기에선 "우와 전태양 대박인데!" 종잡을수가 없어요! ps. 오타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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