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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30 14:10
Yeah님// 있네요.
유진 (2010-01-29 16:32:16) 1. SK텔레콤 & CJ엔투스 예상 엔트리 차봉 : 도재욱 마재윤 중견 : 고인규 진영화 대장 : 김택용 김정우 2. 조병세 31분 45초
10/01/30 14:11
한분만 있는게 아니라 찾아보니 도재욱-마재윤 맞추신분 5분정도 되는걸로 파악했어요
차봉 마재윤만 맞추신분은 2~3분 되는거같고
10/01/30 14:12
1. 조병세 승
2. 도재욱 출격, 그리고 도재욱 승 까지 예상을 했다치면 마재 아니면 매정우인데..... 거기서 마재를 예견하신 분들이네요. 덜덜.
10/01/30 14:16
스타리그 2000번째 경기를 기억하며..
신상호 선수를 기대해 봅니다!~~ 박상우 나온다고 해서 7SET 간다는 보장도 없고.. 이성은만 잡아내면 프프전 예상하고 신상호도 나쁘질 앉을듯.. 근대 차몽환이 차봉이라면...
10/01/30 14:17
이성은선수 부활하면 화승팬 입장에서 삼성에서 가장무서운게 이성은선수인데요..
위너스 화승vs삼성할때면 이제동vs이성은 나오겠네요.
10/01/30 14:28
망했네요.
이정도로 무기력할 줄이야. 이제 더이상 마재윤의 경기는 못보겠네요. 가슴이 아파서... 이건 뭐 아마와 프로간의 경기력 수준차이니...
10/01/30 14:31
조병세-김정우-진영화-변형태 예상했는데 마재윤선수나오면서 다꼬이고;
그래도 김정우선수가 낫지않을까 싶은데... 변형태선수 빠지고 김정우,진영화 대기하고있지않을까나요?;
10/01/30 14:33
이건 뭐 빌드를 떠나서 애초에 프로게이머라고 보기 힘든 컨트롤을 보여줘서...저번 경기도 그렇고 조규남 감독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0/01/30 14:33
헐....
도재욱 선수는 마재윤선수랑 저번에 콜로세움에서 할때는 커세어 셔틀 엄청 헌납하고도 이겼는데... 커세어가 저렇게 많이 쌓이면 정말.. 더더욱 마재윤선수가 힘들어지죠... 이제는 마xx 이라는 별명조차 안올라 올 정도로 관심 밖으로 멀어지고 작아진 마재윤 선수.. 씁쓸하네요. 이윤열 선수를 스타리그 결승에서 꺾어내는 것을 보면서 '아 진짜 저그 dog사기 테란이 저그를 어떻게 이겨' 라는 말도 했었는데..
10/01/30 14:34
마바라님// 저도 최연성 - 도재욱 선수 팬이라서 (명훈아..T_T) 도재욱 선수가 이기길 바랬는데 눈에선 눈물이...
10/01/30 14:34
경기력은 확실히 별로지만 너무하시는 분들 계시군요..
막장이란 단어도 많이 나오고.. 유독 마재윤선수 경기지는날에는 더 심하군요..참...
10/01/30 14:36
마재윤 빠라고 자부할 정도의 극성 팬이지만.. 이건 정말 아닌 거 같습니다.
최소한 프로로서의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조차 상실된, 그저 마우스 놀림으로 경기를 끝낸, 일말의 집중력도 상실된 모습이 너무너무 실망스럽습니다. 태업성 플레이란 댓글을 보고 가슴이 아팠는데, 그 이상의 실망감으로 다가오네요. 가슴이 아프고, 화가나고, 슬픕니다.
10/01/30 14:37
Go_TheMarine님// 아무래도 기대하는게 많아서 그럴거 같아요. 지금 스타판에서 마재윤 선수 미워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 안타깝고 안쓰럽고.. 예전의 본좌시절의 말도 안되는 경기력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막장화 된건 맞죠... 까려고 그런다기 보다 속상해서 그러실 거 같아요. 마까였던 저 조차도 지금 가슴이 아픈데...
10/01/30 14:39
조규남 감독님이 무슨 생각이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마재윤 선수가 경기력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뭔가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슬럼프에 빠져있고 이 슬럼프를 이겨내면 다시 제 실력을 발휘 할거라 믿으니 실전에 투입해서 감을 회복하기를 바라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10/01/30 14:40
마재윤 선수 이런경기력으로도 계속나오는거보면
조규남 감독이 미치지않은 이상 연습떄는 좀 한다는 소리인데.. 계속 내보는것보다는 cj쪽에서 돈이라도 좀 써서 심리치료사 붙여줘야하는거아닌가 싶습니다. 멘탈이 완전히 무너진것같네요.
10/01/30 14:40
마재윤선수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팀의 기둥이 되야하는데....전대본좌에 대한 관심과 압박, 악플....아직 20대초반일 뿐인데요..
10/01/30 14:40
차가운시선님// 그러게요. 과거 허영무 선수의 예처럼 최다연패 찍고서라도 부활할 수만 있다면 그 때까지 얼마든지 견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발 제가 미워하던 시절의 마재윤 선수로 돌아와주었으면.
10/01/30 14:41
경기를 두려워하는 것 같네요. 숙소에선 잘 하니까 조규남 감독도 믿고 내보내는 것 같은데 표정도 그렇고 게임을 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 안쓰럽습니다.
10/01/30 14:43
너무 이기기만 해서, 계속 지기만 할 때의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는 것도 같아요.
한 때 본좌였던 사람이 무공을 다 뺏기고 일반인 고수에게 두들겨 맞으며 덜덜 떠는 모습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렇다고 도재욱 선수가 일반인 고수라는 소리는 아니고요..;) 아 너무 안타깝네요. 이제동 선수의 눈빛을 한 마재윤 선수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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