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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 22:36
심판부터 당장 갈아치워야죠. 심판 뽑는거보면 정말 헛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무슨 장기아르바이트처럼 뽑더군요. 똑바로 된 심판이 하나도 없으니 제대로 돌아갈리가 만무하죠
10/01/26 22:37
진짜 이번사건으로 반성은 심판이 해야하는겁니다
이제동선수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끼리 서로 헐뜯을 필요도 없고요 저도 이영호선수 팬이라 응원하긴 합니다만 오늘 댓글 수준이 너무 심하네요
10/01/26 22:38
이영호 선수 팬들만 그러는게 아닙니다. 이영호 선수 팬들과 이제동 선수 팬들의 싸움은 최근 많이 격화되는듯 한데 요샌 절정같네요. 서로 비꼬고 헐뜯고 말이죠.
10/01/26 22:39
저도 이제 3경기에 대한 유불리를 논하는건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호선수야 본인이 유리할수도 있다고 얘기하지만 반대로 이제동선수입장에서는 '질수가 없다'라고 해도 할말없죠.
그러니 입스타+손스타 되시는분들도 3경기의 유불리에 대한 논쟁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다만 심판은 리플레이판독도 안하고 결정을 내리고 조금은 애매한 상황에서 우세승을 (그것도 리그 결승전에서)과감하게 준거는 심히 아쉽습니다.
10/01/26 22:39
어느 스포츠에서건 심판의 판단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판단을 선수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금방 탄로날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다른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이 문제는 심판진 각성하라고 하는 정도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군요.
10/01/26 22:42
어제 송병구선수의 맵퍼 질타까지 이어서 이영호선수의 인터뷰까지 보니까 케스파 진짜..... 지금까지도 너무 많이 까여서 이젠 빻아야겠군요
10/01/26 22:44
이제동 선수는 죄 지은 거 하나도 없죠. 이제동 선수가 우승을 한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이영호 선수입장에서 우리가 몰랐던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이 있었다는 점이고 이는 프로스포츠 심판으로 자질이 의심될 법한 수준의 행위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세승 규칙이 최소한 4강이나 결승전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룰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많이들 예를 드시는 우천 콜드 같은경우 포스트 시즌에는 적용되지 않고 5회 이후 강우에는 서스펜디드 게임 적용이 되죠.
무엇보다 이영호선수한테 인터뷰건으로 케스파측이나 다른 곳에서 보이지 않는 압력이 적용되지 않기를 간절하게 빕니다.
10/01/26 22:46
심한말로 협회는 그냥 이스포츠 때려쳐라.. 방송사랑 팬들만 있어도 이스포츠판 돌아간다..
어디에 쓸모가 있는지 모를 국가공인단체가 자꾸 방해만 하고 있구나..
10/01/26 22:47
진짜로 3경기가 누가 유리했네 8:2네 6:4네 하는건 중요한게 아니죠
그건 이미 지난 얘기고 프로게이머들의 꿈이라는 결승전무대에서 선수들을 기만한 KeSPA 를 적극적으로 지탄해야한다고 봅니다
10/01/26 22:48
진짜 댓글들이 왜이런지..
다른글은 댓글달기도 싫을정도 던데..(하긴 리플달 사이도없이 잠기긴했지만) 심판들은 정말.. 만일 리플레이가 정확히 확인된거라면 이영호 선수가 유리하게 생각하던 같은팀 감독이나 선수들이 유리하게 생각하든 우세승을 줄수가 있었습니다.. 그게 공평성을 유지하고 공정하게 판단해야할 다른 여타스포츠와같은 심판의 임무이니까요. 근데 이영호 선수의 말이 죄다 사실이라면 이건좀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심판진들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도 않은데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이제 그누구도 협회및 심판진들을 믿지 못할겁니다.(뭐 지금도 사실은...) 심판진들이 그냥 우리 시청자와같은 입장에서 확인한결과 저런 판정을 내린것이라면 이기회에 심판진들의 자질을 다시한번 검토해보고 이건 처벌도 고려해봐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3경기 유불리 얘기는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한창 경기중에 이영호 선수입장에서야 리플레이를 다시볼수있는것도 아니고 한창 몰아붙이는 중이였으니 말이죠. 그리고 뭐 연습하다 만난 사람들이 위로는 못할망정 너가 불리했다고봐 뭐 꼭 이렇게는 말 못하겠죠. 뭐 반대로 이제동 선수가 연습하다가 만난 사람들이 이제동 너가 유리한거 하나없는데 왜우세승 줬는지 모르겠다 이러지는 않을듯 하네요.. 뭐 제가 눈이 낮은 건지는 몰라도 저도 저그가 조금은 유리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제동 선수도 자신이 불리하다고 생각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영호 선수와 반대로 자신은 잘막았다 이제 역공이다.. 이러고 생각하고 있었을수도 있으니까요.. 이영호 선수도 바랬던거니 이제 3경기 유불리 얘기보단 엠비씨게임이나 심판진들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생겨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놈의 최강자 본좌 아무나 드시고 좀 이제는 생산적인 토론을 했으면 하네요. 요새는 게임게시판 보기가 너무나 불편하네요.
10/01/26 22:49
MBC게임은 지금쯤 득의의 미소를 짓고 있겠네요
정전을 일으킨 MBC게임 대신 우세승 판정을 준 케스파가 집중포화를 받고 있으니...껄껄
10/01/26 22:50
진짜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낸 사람들이 정말 싫습니다. 비 전문성과 무능력 그 자체인 하부리그 제작진들이나 인격적인 호칭으로 부르기 싫어진 심판들이나.
10/01/26 22:51
아고니스님// 무지하게 공감..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이네요. 이제부터는 3경기에 누가 유리했나를 떠나서 그 원인을 제공한 MBC게임과 케스파에 대해 토론하는쪽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중계글에서 누가 유리하나에 대해 한마디 하긴했지만요;;)
10/01/26 22:52
케스파 추후 예상: 게임 부스내 온풍기등 각종 전기 시설 반입금지 조항 신설.. 위반시 리플레이 확인 과정없이 판정패판정
차후대책: 심판진의 좌우시력 4.0이상으로 자격심사요건 강화 이로인해 몽골인들의 심판진 도입이 화제..
10/01/26 22:55
우세승 재경기 논쟁을 떠나서 애당초 판정자체가 제대로 내린 것이 아니였다는 소리가 되네요. 이런 방식의 판정이면 기준도 없는 판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10/01/26 22:55
저도 인터뷰를 보며 느끼는게 많았네요.
이번일을 발판삼아 적어도 몇가지는 확실히 바뀌어야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일단 정확한 사건내용과 심판에 대한 징계는 확실히 해야 할 것 같군요.
10/01/26 22:55
아고니스님// 진짜 댓글들이 왜그런지의 표적이 이번글에 리플다신분들인줄 알고 놀랐습니다만, 이전 글들에 대한 비판인것 같군요
순간 놀랐습니다 ^^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협회의 운영을 쇄신시킬 현실적인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정부가 맘에 안들면 투표까지 기다릴수는 있지만 이건 개개인이 할수 있는게 떠오르지 않는군요
10/01/26 22:57
엠겜도 좌불안석이죠 뭐. 최적의 경기환경을 보장하겠다더니 선수가 손이 시려워서 온풍기를 요구했을정도니... 이정도면 엠겜도 거의 사기수준의 행각을 벌였다고 봐도 무방할듯요.(최고의 경기환경의 최첨단 화면?? 지금이 99pko시절도 아니고) 케스파는 뭐... 저번에 pp사건때는 7224 나와서 동정을 구걸하더니 이번에는 어떻게 나올지 참 궁금합니다. 이번엔 논쟁의 여지없는 얄짤없는 도덕적인 문제죠. 어디서 거짓말을...
10/01/26 22:58
케스파가 썩었다는 생각 밖에..
자신이 하는일에 상식적인 수준의 전문성과 양심이 결여된 이름 뿐인 심판... 정말 치가 떨린다 밥만 축내는 식충이와 다를 빠가 뭐가 다른가 심판이라고 읽고 행동은 XX와 같다
10/01/26 23:02
케스파 심판이라고 불리는 자에게
심판으로써 공신력을 원하는 건 불가능 한 일인가... 공신력없는 판정을 하는 심판이라.. 그건 심판으로써의 의미가 있는 것인가?
10/01/26 23:04
KT 이지훈 감독은 "협회측에서 리플레이가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는데 (이)영호가 오해한 것 같다. 우리가 리플레이를 제시했지만 '정전'이 되버리는 바람에 리플레이는 남지 않았다. 단지 그 상황에 대해서 구체적인 데이터 제시를 요구했는데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재경기를 요구 했다"면서 "리플레이가 있다는 말은 협회에서 하지 않았다"라고 이영호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기사네요...이영호 선수 오해가 있었던것 같아요 에혀...날짜 잘못알아서 일요일날 하는줄 알았었는데 정작 토요일에 경기는 시작됬더라구요... 못봐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이거;;안보길 잘한건가요?
10/01/26 23:05
음..
머리나쁘고 공부 못하는 친구가 머리좋은데 공부 안하는 친구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요.. 엠에셀이 마이너해서 좋긴한데 그게 항상 발목을 잡네요. 그 마이너 함이. 케스파는 뭐 답이 없구요.
10/01/26 23:11
오늘 진짜 무개념 인증하는 인간들 제대로 확인하는 날인듯... 아이디 꼭 기억하겠습니다..
당신들이 앞으로 무슨말을 하든 참 우스울듯...
10/01/26 23:16
KT 이지훈 감독에 대한 기사가 사실이라면 위의 무개념 리플과는 상관없지만
어찌됐든 이영호 선수가 다소 문제가 있는 인터뷰를 한 건 맞네요.
10/01/26 23:19
하여튼 이사건은 분명히 책임지고 확실히 정리가 되야됩니다.
이정도 사건이 흐지부지 넘어간다면 앞으로도 이런 일은 계속 벌어지겠죠. 특히나 케스파는 프로게이머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이영호 선수 인터뷰도 그렇고, 송병구 선수의 맵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면 프로게이머들도 그냥 인터뷰에서 불만을 얘기하지 말고 뭔가 집단적으로 확실히 어필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10/01/26 23:22
이런 글을 기다렸습니다.
팬들끼리 지금 누가 잘났네 누가 못났네 감정싸움 할때가 아니라는거지요. 유리했다,역전 못한다, 우세승이 맞다 안맞다를 논하는 경기내적인 부분을 토론하는 분들을 비난하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지금 우리가 생각해야할 더 중요한것은 저렇게 어처구니없는식으로 선수에게 사기를 치고도 천연덕드립치는 심판진과 애초에 이 모든 논란거리의 첫단추를 제공한 엠모 게임 방송국의 무성의한 대처를 꾸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저도 되도록이면 그래도 -이스포츠판을 꾸려나가는 협회-라고 그래도 -이스포츠판의 양대리그중 하나-라고 그저" 다음엔 잘할수 있겠지" "앞으론 개선해나가겠지" 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려 했고 그리 해왔습니다만... ...... 오늘 이영호 선수 인터뷰 및 어제 즈음 읽어본 엠모 게임방송국 관계자님 사과문 읽어보니 이건 뭐........... 그런 마음이 싹가시는듯하네요. 이래서 x스파 소리 듣고 이래서 2222222222222부리그 소리듣나 싶네요. 협회고 방송국이고 뭐고 간에 이판을 지탱하는 많은 기둥들 중에서 이판의 핵심중의 핵심기둥은 결국 선수라는 기둥입니다. 그러한 선수란 존재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분명히 선수는 경기력으로 보답하겠죠.경기력은 질이 높으면 높을수록 결국 방송국및 협회에게도 좋은일이라는건 당연한것이구요) 자신들도 같이 윈윈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그저 선수를 핑계의 방패막이로...그저 사기극,절대판정의 희생양으로 삼는 이들을 도대체 왜 지금까지 격려하는 맘으로 지켜보고 그래도 응원해왔나...회의가 듭니다.
10/01/26 23:45
그땐님// 근데 이영호선수가 문제가 될 만한 인터뷰를 했다고 하기도 그런게.. 심판이 '뒤에서 자원상황이랑 확인했다'드립을 친 사실은 변하지 않거든요. 스타 화면에서 자원이랑 인구상황이 얼마나 작게 표시되는지 아시니까 이게 당연히 거짓말이 되는거죠.
리플레이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었던거 같지만, 선수화면을 확인했던 것처럼 심판들이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된 인터뷰 내용에서도 변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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