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26 21:41
덕분에 중계 리플들을 확인할때 스크롤을 내리는 폭이 배 이상으로 길어지는 효과를......
논쟁은 둘째 치더라도 중계글 확인하는것부터가 보통 노동이 아니었습니다.
10/01/26 21:41
솔직한 생각으로는 스갤과 포모스와 pgr을 같이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다른곳에서는 맘편히 욕하고 여기서는 대놓고 욕은 못하니 비꼰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작 정전으로 인한 피해당사자는 이제 초연한 듯한 인터뷰까지 하네요.
10/01/26 21:42
제발 nate결승전 얘기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관련선수얘기가 나오기만하면 여기저기서 다 달려드니..
눈쌀찌푸려지는 글들이 너무 많아졌네요....
10/01/26 21:43
전 스갤과 pgr 같이 하는데 스갤은 오히려 즐기는 방식이 그런 거고 나름 재미있게 놀고 버로우 버튼도 있는 분은 확실히 있던거 같던데요.
PGR은 뭐랄까 사이트의 성향 때문인가.... 괜히 Free BBS만 가시는 분들이 있는게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저도 물론 조심해야겠죠.
10/01/26 22:04
중계게시판에서 지난 얘기를 가지고 분쟁하는건 정말 눈쌀 찌푸려집니다......
제발 좀 자제좀.. 중계게시판에서 만담을 즐기는 저도 반성을..응? 이게 다 택뱅탓입니다. (2)(응?2)
10/01/26 22:20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그 차이를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이를 가지고 '무조건 내 생각이 옳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그렇게 싸워봤자 자신과 견해가 다른 사람의 생각이 바뀔리가 없고, 덩달아 글을 읽으러 들어온 다른 분들도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만 싸우자구요^^
10/01/26 22:21
이상하게 리쌍은 사이가 좋은데 왜 팬들은 이렇게 거칠은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지능형 안티분들이 몇몇분 보이고.. 아쉽기만 합니다.msl로 인해서 불만을 가진 팬들이 pgr이라는 사이트에 불만을 터트리러 온게 계기가 된거같다고 생각합니다만.. msl이후..아니, 정확히 이영호가 스타리그 우승한뒤에 갑자기 몇몇 사람들이 유입되고, pgr에서 보기 힘들었던 반말이나 이미 끝난 일을 가지고 계속 꼬투리 잡으면서 물고물리고.. 그러면서 감정적으로 격화된 사람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안들으려고 하고.. 아끼고 아끼던 곳이었는데 참.. 좀 힘드네요. pgr생활하는게. 이러다 pgr중독증도 고쳐지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여태까지는 자정작용이 참 잘 되는곳이었는데 말이죠.
10/01/26 22:27
개인적으로는
댓글이 조금 격렬해지는건 그나마 조금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만큼 논란의 불씨가 큰 사건이니까요) 그걸 보면서 병림픽 보는게 재밌다느니, 물어뜯는거 구경할만 하다느니 제 3자인척 비꼬는 댓글이 더 보기 안좋네요
10/01/26 22:27
이번에는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논쟁이었는데 몇몇분들이 막나가기 시작하면서 불이 붙은거라고 봅니다.
하루동안 댓글이 두번이나 잠겨버린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네요.
10/01/26 22:31
장세척님글을 보면 일부러 논쟁을 할려고 여기저기 저런 글을 적으시니 무시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아님 관리자분이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하네요.
10/01/26 22:32
이영호선수 인터뷰가 꺼진불을 다시 지폈네요.. 아무튼 우세승 판정이 부당했다는건 밝혀졌네요.. 얼마나 유리했든 불리했든 선수 본인은 할만했다고도 하고요.. 판정 과정상에도 문제가 있었고요.. 이게 아직까진 사실처럼 느껴지니 앞으로는 논쟁도 별로 안일어날것 같습니다
10/01/26 22:40
이 글을 먼저봐서 불판 다시 복습하는 일은 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불판에서까지 싸운걸 봤다면 참 우울했을 듯 합니다-_-;; 제게 그나마 맘편히 보는건 불판글뿐이네요. 요즘에는 말이죠;;
10/01/26 22:48
장세척님// 결승전을 다시 하면 우승한 이제동 선수가 너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그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저는 3경기가 이제동선수에게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9대1 8대2 이정도로 유리했다고 하는 건 당연히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상황이 이지경까지 오고보니 차라리 재경기를 하는게 백번 나았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사실 우세승 판정이 내려진 순간부터 이제동 선수가 우승해도 폄하되는 사태가 일어날까봐 걱정했는데,그게 실제로 일어나니 팬으로써 정말 msl에 분노가 치밀더군요.) 재경기를 치루게 되면 더 불리한쪽이 이제동선수라고 해도,지금처럼 우승해도 반쪽우승으로 폄하당하는 것보다는 논란의 여지없이 결승전을 치루는 것이 훨씬 나았을 것 같습니다.설사 이제동 선수가 이번 결승전에서 준우승에 그쳤다고 해도 말입니다.(물론 팬으로써는 이제동 선수가 그래도 우승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제 이런 심정으로 좀 오버해서 이제동선수가 재경기를 요구했으면 좋았었겠다는 이상한 글을 충동적으로 써서 욕을 좀 먹었네요. 그때 제 글을 보고 기분나쁘셨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저는 그냥 재경기판정이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재경기를 요구하지 않은 이제동 선수를 까는 것처럼 보이는 글을 쓴것 같내요.사실 심판에게 선수가 그런요구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아무튼 최고의 빅매치가 msl의 미숙한 진행과 심판의 삽질과 맞물려 최악의 결승전으로 기억될 상황에 놓인 것은 정말 슬픈일입니다... 아무튼 지금은 이제동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팬들이 서로 싸울때가 아니라,힘을 모아서 케스파에 항의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한 심판을 퇴출시킬 때입니다.명색이 심판이란 사람이 선수에게 거짓말을 했다니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오네요.
10/01/27 10:19
이분들 이거 불판에서 싸우다가 벌점먹고 랩업을 해봐야,
아~~~~ 이래서 고기집에서 뜨거운 불판갈땐 아줌마를 부르는구나~~ 할끄야! 회사라 불판이용도가 매우 큰데.. 정말 불판에서는 조금 자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헷갈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