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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 21:38
이제동 이영호 둘다 앞으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스타판의 보배들이죠
일보와 미야타 처럼 앞으로도 더욱더 상대방을 넘지못할 라이벌로 생각하면서 더더욱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다른선수들은 어떻해라고....)
10/01/26 21:40
좋은 글입니다.
Kespa1위 이제동선수와 2위 이영호선수와 멋진대결을 펼쳤고 한끝차이로 경기가 끝났죠.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삼룡이 언덕에서 정전이 났으면 좋았겠다 하는생각이 들면서도 마무리가 훈훈해서 좋네요. 글을 쓰신분처럼 치고박고 좋은승부가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10/01/26 21:40
정말 포모스 인터뷰를 읽어보세요. 지금까지 인터뷰중 최고의 개념인터뷰인듯. 이영호 선수 나이에 비해 말
굉장히 조리있게하네요 아 오늘 경기는 정말 재밌고 손에 땀을 쥐면서 봤습니다 심판 3분들은 정말 천리안인듯 크크
10/01/26 21:41
아.. 포모스는 fomos.kr 인데 맨날 까먹고 fomos.co.kr 치고선 '왜 안뜨지....' 이러고 있네요..
치맨가;;
10/01/26 21:41
인터뷰 봤는데 심판은 선수에게 리플레이를 봤다고 말했다네요. 심판의 과감한 결정에 찬성했던 저이지만 사실이 저렇다면 많이 당황스럽네요.
케스파 송병구-이영호 연타석으로 두드려맞네요.
10/01/26 21:44
이러면 심판 다 잘라야죠; 리플레이 구라는 둘쨰치고
경기석뒤에 어디서봅니까, 전 게임화면을 따로 보고있는건줄알았는데.........
10/01/26 21:44
심판들은 거참 할말이 없네요.
이영호선수 스스로 할만한 상황이라 판단했다고 하니 더더욱 안타깝군요 ㅠ_ㅠ 아무튼 심기일전해서 두 선수 모두 파이팅입니다~!
10/01/26 21:45
포모스 기사 가져다 주실수 있나요..사실 요즘 포모스가 안열려요...
아 가져오면.. 안되나요?...이런... 포모스는 도대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ㅡㅜ..
10/01/26 21:45
StarT님// 앗! 그래요? 그런데 왜 저는 맨날 안들어질까요 T_T (수정 -> 한참 있다가 들어가지네요;; 뭐지..)
"마지막으로 제동이 형에게 밥 정말 비싼 걸로 먹을 테니 각오해라(웃음)." 이제동 선수 긴장하고 있을듯.. + 심판들 나빠요. 어디 감히 이영호 선수 상대로 사기를 치려고 하다니...
10/01/26 21:52
결승전3경기와 오늘 경기가 직접적인 비교가 될수는 없지만 사소한 실수만으로도 대세가 확 뒤집히는 스타경기라면은
이영호 선수팬이면 우세승이 아쉽기는하죠^^;; 완벽한 패배의 의한 GG가 아니라 1%라도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강제적인 패배니 아쉬움은 무척 크겠지만 오늘 경기로 이영호선수가 심리적으로 큰타격이 아닌 이제동선수와의 라이벌로서 다시 일어섰다는것이 이영호 선수의 팬으로서 기쁘기만 합니다.^^ 양측팬들이 서로들을 극단적으로 몰아가지말고 라이벌팬들끼리 상대방을 존중하며 자신이 좋아하는선수들을 응원했으면 하네요.
10/01/26 22:00
이영호선수 인터뷰를 보니까 또 저런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역시 재경기가 옳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경기를 보면서 이제동이 유리했다고 생각한건 사실입니다만 또 이영호선수의 인터뷰를 보니 역시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그 점을 조금 간과했던것에 이영호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이 다소 드는군요. 이영호선수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물론 재경기를 했으면 이제동선수가 많이 억울했겠죠. 물론 정전때문에 너무 아쉬운 일입니다만. 역시 지나간 일이니까 규정을 확실하게 바꾸는게 가장 중요한 일인것같군요. 웬만하면 재경기로 통일하든지 우세승에 더 세심한 절차를 마련하든지 말이죠. 그리고 심판이 거짓말을 했었다니 정말 화가 나는군요.
10/01/26 22:31
아... 진짜... 어제 제가 열심히 침튀겨가면서 주장했던게 한번에 물거품이 돼는군요.
케스파 좀 쉴드쳐줄까 했더니, 그냥 까야 제맛인건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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