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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 21:32
스파키즈팬은 4경기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그경기가 10분만 짧았어도... 이재호 선수는 오늘같은 날에도 ...관심 못받겠습니다만 저는 기억합니다. 스파키즈대 히어로를 봤으니까요! 하태기 효과를 받은 히어로가 어떤성적을 낼지 저도 기대됩니다.
10/01/26 21:34
어떻게 조금만 임팩트있는 선수들을 많이 잡아내면 S급으로 도약이 가능할텐데 말이죠..
아쉬운 개인리그 성적만 더 올려주면 충분히 치고나갈수 있을텐데..
10/01/26 21:35
이재호 선수가 실력으로 놀림받기 보단 존재감으로;;
이병민 선수, 이재호 선수 두분 다 실력이 뛰어났지만 그이 베대 관심을 받지 못해서 놀림을 받았었죠. 근데 정말로 제가 깜짝 놀랄 정도로 기억이 안나는걸 보면 신기합니다. (박성준 선수가 우승할 때 상대가 누구였더라 라던지;;) 테란 강팀인데 이를 뒷받침할 저그, 프로토스가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프로토스가 강한 T1, 삼성칸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10/01/26 21:35
오늘 이재호 선수 정말 무서웠습니다. 3킬도 3킬이지만 신상문 선수 상대로
곱게는 못보낸다는 식으로 바지 부여잡고 체력 빼는게 덜덜덜;;
10/01/26 21:36
MVP인터뷰를 못본것 같은데....
이것도 이재호선수 운명인지 참..... 나름 존재감을 각인할려고는 하는데 보는사람 입장에선.. 정말 알수 없는...
10/01/26 21:36
오늘보니 에이스들이 왜 에이스인줄 알 것 같더군요.
이재호 염보성.. 그리고 하이트의 신상문.. 확실히 달라요..^^ 그리고 이재호 선수..나름 초중반 신상문 선수가 그림 잘그리는듯 싶었는데.. 절대 순순히 안 물러나는게 대단하더군요. ps. 아래 리플 왜 잠긴건가요? 이제부터 불판 끝나면 잠그나요?..(그냥 궁금해서...)
10/01/26 21:37
테란이 강해야 연승을 할수있죠.
아무래도 저그 프로토스 선수들은 2개의 상대종족 모두 완전무결한 선수가 손에 꼽을정도로 얼마없기 때문에 스나이핑을 당하니까요. 음.. 엠겜의 선전이 반갑네요. 06포스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10/01/26 21:43
앗! 저 이재호선수하면 생각나는것 있어요!!!
홍진호선수 간지표정 세레머니 ..응? ^^;; 농담이고 그래도 항상 묻힌다고하는것도 화제가 되는것 보면 정말 관심못받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10/01/26 21:46
이재호 선수가 이슈가 될만한 경기를 치루면, 더 큰 이슈가 생기는 요상한 우연 때문에 더 뭍히는 감이 있죠.
배틀로얄인가 어딘가 하는 맵에서 테란 첫승을 거뒀을 때 홍진호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잡았다거나 하는 등...;
10/01/26 21:49
저테전 10:0 스코어의 아카디아에서 테란 첫승도 이재호 선수였죠.
그 날은 4경기 롱기누스에서 박지호선수가 희대의 명경기를 터트려 묻혔고요...
10/01/26 22:17
06때부터 엠비씨 팬인 저한테는 정말로 꿈같은 요즘이네요.
이재호의 도약과 더불어 염보성의 부활까지.. 최악이었던 08-09가 얼마 전인것 같은데 벌써 3위라는 자리를 꿰차고 있다니.. 이제 저그라인의 보강과 박지호의 부활만 함께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더군다나 요즘 박수범이라는 좋은 신인카드까지 하나 발굴해냈으니! 어게인 2006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10/01/26 22:34
올킬 아까웠네요 이재호 선수.
스파키즈는 확실히 프로토스 카드가 아쉽네요. 그러나 역시.. 오늘도 이재호 선수가 묻혀버릴 것 같아서 아쉽네요ㅠ_ㅠ 아...
10/01/26 23:13
아 이재호 선수... 오늘 또 이렇게 묻히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인데 왜이리 묻히나요. 정말 다음번에는 별 다른 사건없이 올킬해서 제대로 한번 뜨기를 빕니다.
10/01/26 23:30
오늘 이 두선수의 활약을 보니 마치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던 티원이 생각났습니다 . (티원 골수빠로써 ..)
어느새 티원이 프로토스가 더 강하게 되버렸지만 ... 왠지 오늘 이재호 염보성 선수의 활약을 보면서 잠시 동안이나 당시의 티원의 테란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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