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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1/26 17:39:55 |
Name |
Davi4ever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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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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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2010년 1월 넷째주 WP 랭킹 (2010.1.24 기준입니다) |
토요일, 정말 뭐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참담한 일이 있었어요.
패닉 상태에서 방황하다가 랭킹이 이틀 늦어졌습니다.
모두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평생 1월 23일의 빚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살겠습니다.
영원히 용서가 없더라도 영원히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하겠습니다.
1월 24일 기준입니다.
1월 25일 펼쳐졌던 삼성과 SKT, 위메이드와 STX의 경기는 다음주 적용됩니다.
1월 26일 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영호가 3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207.7점으로 10점 정도 줄었습니다.
이제동이 이영호에게 3승을 기록했고, 이영호는 조일장-김윤환-이제동에게 승리했으며
이제동의 가중치가 이영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더 빠지면서
이 정도 결과가 나왔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5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1599.5점으로 30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거의 2배 가까운 점수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44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김윤환(전체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981점으로 200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4주 연속 송병구입니다. (전체랭킹 8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택용(전체랭킹 9위)과의 점수차는 106.8점으로 거의 동일합니다.
한상봉은 박태민-박태민-박영민에게 승리하며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명운은 박영민에게 승리하며 6위로 1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도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조병세는 신대근-박상우에게 승리, 14위로 3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은 4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박세정은 신희승에게 승리하며 15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상우는 박성균에게 승리, 20위로 1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은 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상욱은 김택용에게 승리하며 30위로 6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11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신희승은 김정우에게 승리, 33위로 4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3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신대근은 마재윤-진영화를 꺾고 37위로 2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4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태민은 김명운-윤용태에게 승리하며 46위로 14계단 급상승했고,
저그랭킹은 19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성대는 박성균-조병세를 꺾고 49위로 9계단 상승했습니다.
고강민은 김구현에게 승리, 60위로 10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신재욱이 신노열을 꺾고 70위로 5계단 상승,
전태양이 박상우에게 승리하며 72위로 10계단 올랐으며,
한동욱은 한상봉에게 승리하며 74위로 24계단 급상승했습니다.
TTWP에서는 최근 연승을 기록중인 웅진 Stars가
CJ Entus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이제동(261.8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박태민(14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eSTRO(272.3점 상승)
Wor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하락한 팀)
지금의 저는 Worst를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p.s (글 내용이 너무 길어서 속독하시다가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맨 앞의 내용을 다시 씁니다.
글을 정독해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토요일, 정말 뭐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참담한 일이 있었어요.
패닉 상태에서 방황하다가 랭킹이 이틀 늦어졌습니다.
모두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평생 1월 23일의 빚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살겠습니다.
영원히 용서가 없더라도 영원히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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