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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4 21:52
올드도 기회지만 신예들도 기회입니다. 팀의 에이스가 뒤에 있으니
신예들도 적극 활용할수 있고... 위너스 리그가 긍정적 영향으로 되길 바랍니다.
10/01/24 22:12
작년 위너스 공군 대 화승 전에서 김선기vs이제동 경기가 생각납니다.
김선기 선수가 예상밖의 엄청난 선전을 보이며 경기를 잡기 직전까지 갔었죠. (김정민 해설이 그렇게 흥분했던 경기도 많지 않을 겁니다) 결국 역전패에 올킬까지 허용했지만, 올드만이 주는 짠함이랄까.. 여튼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올해에도 그런 경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10/01/24 22:58
오영종 선수의 올킬 같은 3킬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오늘 경기는..............ㅠ_ㅠ
정말이지 오영종 선수가 미워질 지경이었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또 기대해봅니다.
10/01/24 23:30
박정석의 9승10패.. 한번나가면 1승은 해줬다는거죠. 박정석선수 파이팅!입니다.
송병구잡고 고강민을 잡고 이영호랑 대박경기하고 신노열잡고 박성균에게 4게이트 질럿올인하고.. 오오! V님// 그경기가 위너스리그였던가요? 땀이 흥건한 김선기선수.. 병력을 흘리고 중요포인트마다 살짝씩 아쉽지만.. 와.. 그렇게 이겨라이겨라이겨라 싶은경기가 또있을까요. 결과론적으로 보면 정말 마지막불꽃이였네요.
10/01/24 23:58
태클은 아니지만 오영종 선수가 올드이면 고인규 선수도 올드에 포함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ghemtv신인왕전 에서 같은시기에 데뷔했는데... 또 박명수 선수도 있구요 2004년에 데뷔했습니다
10/01/25 00:10
도달자님// 네 이제동 선수가 공군을 올킬했던 날이었죠.
한동욱, 오영종 선수가 무력하게 패배했던 것에 반해, 김선기 선수가 정말 굉장히 분전했던 경기라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10/01/25 01:54
capped님// 오영종 선수와 고인규 선수가 같이 데뷔한 건 몰랐네요
올드 기준을 데뷔 시기가 아니라 활약했던 전성기 위주로 잡느라 중간층이 많이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신 고인규, 박명수 선수는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주로 활약했던 시기 때문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오영종 선수가 05년 so1부터 크게 활약한 반면 고인규 선수는 06년 후반까지 신예 이미지였죠)
10/01/25 11:45
오영종선수의 삼성전 3킬이었나요? 포모스 평점 코멘트에 '육룡? 난 신3대토스였어' 이 문구보고 매우 감동을 받았었고
박정석선수의 이영호전 엄청난 스톰, 그리고 매 경기마다 왠지모를 시원함과 만족감을 주던 모습에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이번에도 멋진 모습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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