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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4 14:39
오늘 비록 김명운 선수가 지긴했지만 김명운/한상봉 저그 원투 펀치는 정말 강력하네요.. 특히 한상봉선수는 운영이면 운영, 올인이면 올인 다 잘하고.. 오늘 우리 뇽태가 좀 아쉽긴하지만 웅진 화이팅 ㅠㅠ
10/01/24 14:40
웅진 선수들 이기면 선물 주고, 세레모니 하고 바쁩니다.
한동욱 선수가 공군의 다음 선수입니다. 저그전 잘하는 선수인데(요즘은 좀...) 기대가 됩니다.
10/01/24 14:41
공군은 민찬기 선수가 나와야 할것 같은데 한동욱 선수가 나오네요. 한동욱 선수가 예전에는 저그전을 잘했지만 최근 성적을 보면 공군은 민찬기,김성기 선수로 가야 그나마 할것 같은데 이번 엔트리는 아쉽네요.
10/01/24 14:42
mandy님// 저그가 많으니까요;
지금은 좀 많이들 무너졌지만 한상봉 선수 이적 당시만 해도 김정우 선수는 초특급에이스였고 마재윤 선수도 살아나는 분위기였고 2군에서 신동원 선수도 잘했고(지금 1군 와서도 나름 잘해주고 있죠) 누구 하나 정도는 내보내는 게 좋았는데 특급에이스를 내보낼 순 없고 그렇다고 마재윤 선수를 내보낼 순 없으니...
10/01/24 14:44
EzMura님// 저그가 많아서란 이유는 이해가 되는데 한상봉이라면 김정우와 스타일만 다를뿐이지 거의 동급이라고 생각되거든요...무적 저그라인이었는데 너무 아까운....
10/01/24 14:46
mandy님// 조규남-이재균 감독님의 두터운 친분도 +@로 작용했겠죠 아마...
전 나름 윈윈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CJ 저그라인이 조금 무너졌고, 웅진 저그라인이 날아다녀서 아쉬운 마음이야 있겠지만요;
10/01/24 14:47
수요일에 스타리그도 안할테니 텍켄크래시 로얄럼블 봐야겠네요.
지난 시즌3 4강전 부터 봤는데 정말 재밌던데요? CG로 떡칠한 모 결승전 보다 아무런 특수효과도 없던 철권 결승전이 훨씬 감동적이더라고요.
10/01/24 14:48
mandy님// 알려지기는 한상봉 선수 스스로 판단한거라고 합니다. cj에 있으면 실력으로 김정우, 인지도에서 마재윤을 밀어내야 되는데 웅진은 김명운 1명만 제치면 에이스 등극이죠. 본인이 '머리'가 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네요. 김명운선수를 제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슬금슬금 웅진의 수호신이 될 기세입니다. 강민선수가 케텝의 수호신이 되었듯이요.....cj쪽에서도 전력손실이니 붙잡아 뒀어야 하는데 선수자유의지를 너무나 존중하는 감독님의 특성상...음....
10/01/24 14:57
엠겜은 뭐라고 해야하나요 텍스트 창?
여러가지 정보를 주는 박스 위치를 좀 옮기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조금 전에 세트 득실 상황을 보여주는데 경기 화면을 조금 가리는 느낌이에요. 차라리 유닛 어택 스톱 홀드 명령 넣는 그 칸 위에 놓지 왜 경기 화면 위에 놓는지 의문이군요.
10/01/24 14:58
진짜 위너스리그에서의 조병세선수의 모습은 정말 신기할 정도네요. 평소 프로리그 모습에서는 경기력도 별로였는데, 위너스리그만 되면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확 클래스가 달라지나요.
10/01/24 14:59
한동욱 선수의 컨트롤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드론 전멸은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상봉 선수가 첫 메딕 점사로 잡아낸 건 굿이네요.
10/01/24 15:02
저그가 뮤탈로 아무런 피해를 못 줬는데 테란은 이제 베슬이 나오는 상황..
테란 엄청 유리한데 한동욱 선수가 과연 이 유리함을 계속 이어나가줄 수 있을지요..
10/01/24 15:03
김성대선수만 잡으면 사실상 CJ쪽으로 넘어가는거죠~ 신희승보다 김성대가 오히려 CJ쪽에게는 더 두려운 상황 같습니다. 김정우,조병세 모두 저그전이 안좋기때문이죠~
10/01/24 15:04
자 마린 메딕은 러쉬를 떠났고.. 한상봉 선수 뮤탈 성큰으로 막아보려는데 과연 될지요. 아직은 부족한 성큰 숫자입니다.
10/01/24 15:05
한동욱 선수가 이경기 잡으면,
웅진에선 토스카드가 나올텐데.. 내사랑 너의사랑! 박정석! 선수 한번 나와줄 수 있을려나.. 보고싶어요! 박정석! 웅진의 1,2,3번 에이스카드를 다 내고도 공군이 잡는다면.. 아무래도 지난 주 PGR 게임게시판을 달궜던 공군분발을 바라는 글들이 효과를 보는 것 일듯!
10/01/24 15:07
공군 이제 한동욱 선수가 져도 스나이핑 해서 한 경기만 따내면 되기 떄문에 좋네요.
지금 공군 상대로는 좋은 테란 카드 내면 딱인데, 웅진... 저그나 토스가 나오면 민찬기, 홍진호 선수의 스나이핑이.
10/01/24 15:07
박정석 선수..작년에..콜로세움에서 김승현 선수랑 게임 계속 한발 앞서다가
언덕위의 스톰샤워 당하고, 역전패 당한게 너무 아쉬운데.. 제발 again 갑시다!!ㅠㅠ 한동욱 선수의 패배를 바라는 것 같아 미안하긴 하네욤..
10/01/24 15:08
대장에 홍진호도 좋고 민찬기도 좋고 박정석도 좋고 오영종도 좋고 서지훈도 좋지만 김성기도 좋지만
한동욱선수가 그냥 끝냈으면 하는 바램이....
10/01/24 15:11
현재 900플 돌파..
CJ가 끼어 있긴 하지만.. 솔직히 양방송사 둘다 흥행 매치가 아님에도 위너스리그의 위엄 때문인지.. 흥행은 어느 정도 하네요.. 화요일의 KT-화승전은 7set 까지만 간다면 다시금 커뮤니티 대폭발이 일어 날지두..ㅡ,.ㅡ
10/01/24 15:14
석호필님// 김승현 선수가 OME경기를 많이 펼쳐서 그런 별명이...-_-;;
특히 vs 이성은전 때문인 걸로... 웃겼던 게 경기는 OME였는데 세레머니 작렬...크크크
10/01/24 15:14
석호필님// 오메킴은 OME(Oh My Eye, 간단하고 격하게 말하면 저질(?)스러운 플레이로 내 눈을 썩히는 게임의 약자) + 김승현 선수의 성을 합친것입니다.
10/01/24 15:15
위너스리그 들어서면서 이제 스코어 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웅테는 못보는건가요..
웅진이야 김명운,한상봉,윤용태,오메킴으로 짜면 되니..
10/01/24 15:15
펀님// 펀님이 말씀하시는 건 온게임넷 2000경기 였던 것 같고
제가 말한 경기는 그 이전입니다. 그게 아마 데스티네이션이었을 겁니다. 거의 반땅 싸움 가서 캐리어나오고 아비터 나오고 아무튼 난장판...
10/01/24 15:16
펀님// 아마 데스티네이션 경기를 안보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
2천번째경기보단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엄청나게 임팩트있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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