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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18 14:06:26
Name swflying
Subject 김택용이었다면...
김택용 선수 응원글입니다.

'김택용이었다면..'
요 몇일 프로토스들의 경기를 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김택용 선수의 팬들
많으실거라 압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다른 토스선수들 팬분들도 마찬가지였을거라 봅니다.
그만큼 토스선수들의 색깔이 참 같은종족이지만 다양하기에
그 선수 였다면 저렇게지진않았을텐데.
저 상황에서 다른 플레이를 보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랄까요.

특히 김구현 선수가 이제동선수와의 경기때 긴장을 많이한 탓인지
제 플레이를 제대로 못펼친 것 같습니다.
특히 왜 김구현선수는 이제동선수만 만나면 언듯한 모습을 많이보이는지...
마치 저그전 고승률을 달리던 박지호선수가 박성준선수를만났을 때처럼
허무하더군요.

특히 사실 MSL 맵은 토스에게 깔아준 맵이란 느낌이 강해서
김택용이라면 이제동을 넘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뭐 어제 결승전은..
김택용 선수 최근 테란전을 많이 못봐서.. 그의 가장 취약한 종족전이기도 하기에ㅠ
그런 아쉬움은 덜했습니다만. 어쨋든 저 자리에 김택용이 앉았더라면 어떻게 플레이를 해나갔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토스에게 특히 저그전에있어서는
설레이는 마음을 주는 이름 중에
김택용만한 이름이 없는 것 같네요.

예전에 토스들이 타종족(특히 저그전)에 지면 그럤다죠.
'강민이었다면..'

근데 그 자리를 이제
김택용 선수가 차지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개인리그 피시방인가요?;

김택용 선수 2010년 분발하죠.
위너스 남고 새로운 개인리그 남았습니다.
최근 1년내 개인리그 입상이 거의없어서 케스파랭킹은..
이러다 10위밖으로 쫓겨나겠어요.

작년 프로리그 승률 80까지 갔던 위엄을. 역대 최초 3회우승 토스의 위엄을.
저그전공식 112전에 달함에도 승률은 66.1퍼센트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그리고 어제 토스 기대주인 진영화선수가 아쉽게 패배하면서
2009년 이후 5번의 결승중
저그가 4번 우승컵(이제동 2번 박찬수 김윤환 각각한번)
테란이 1번(어제 이영호)
이렇게 가져갔네요.

다음은 이영호 선수가 가져갈지 이제동 선수가 가져갈지 모르겠지만
누가가져가던 중요한건 토스는 우승이 2009년 이후 한번도 없습니다.
토스 힘냅시다.
이슈의 주인공들은 이제 택뱅이아닌 육룡이 아닌
토스가 아닌, 이영호 이제동이 되었네요.

어제 진 진영화 선수도 김구현 선수도. 절치부심해서 다시한번 더 높은 곳으로 갑시다.
김택용 선수 응원글을 쓰려고했지만
역시 토스빠의 피는 속일수 없는지 다른 토스선수들 역시 응원안할수가없네요.
모든 토스선수들 화이팅입니다.

ps.김구현 선수 진영화 선수 까려는 글 아닙니다.
김택용 선수가 결승잔치가 열리고 있는 이 시점에 이슈에서 동떨어진 예선에있다는 아쉬움에
응원글 한번 써본 겁니다. 혹시라도 기분상하셨을 분들이 계실까봐 조금 염려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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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8 14:1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뿐입니까. 송병구 선수 였다면.. 육룡시대가 지나서 아쉬움은 모든 토스팬들이 가지고 있겠죠.(진영화 선수 김구현 선수가 못했다는건 아닙니다.) 육룡의 시대도 가버린지 훌쩍이고

테란과 저그의 리쌍이 양대 정복할 기세네요.
zephyrus
10/01/18 14:15
수정 아이콘
이제동vs김구현 에서 "김택용이었더라면"
이영호vs진영화 에서 "송병구였더라면"
프로토스 팬이라면, 프로토스가 진 두 경기에서 이런 생각을 해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다음시즌은 스타리그든, msl이든 4강에서 이제동vs김택용/이영호vs송병구. 이런거 한 번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루가람
10/01/18 14:20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완전체격인 선수는 언제쯤 등장할까요...
지금의 택뱅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건 언제일까요...
개인적으로 무결점의 총사령관이라는 호칭의 송병구선수에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토스선수가 본좌논란이라도 겪는 모습을 보고 싶은건 너무 큰 바램인건지..
여튼 프로토스 화이팅!
다크질럿
10/01/18 14:24
수정 아이콘
토스중 최근 페이스가 가장 좋은 선수가 김택용 선수인걸 보면 양대리그 떨어졌다고 놀림감이 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기대가 큰거고 토스 우승 대안도 김택용 선수 뿐이죠.
캐리건을사랑
10/01/18 14:2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송병구, 김택용 선수의 8강, 32강은 "만약 김구현, 진영화였다면?" 이라는거
안드로메다
10/01/18 14: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송병구 선수나 김택용 선수가 이번 스타리그나 msl에 출전하지 못한것도 아닌데요.
진영화 선수나 김구현 선수가 스스로 잘해서 스타리그 결승, msl 4강까지 진출했는데 그 두선수의 아쉬운 순간에 특정선수들을 대입시킨다는건
좀 그런거 같네요. 그 특정선수들이 항상 잘했던것도 아니고요.
임이최마율~
10/01/18 14:30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의 프로토스 우승은 지난 2008년의 송병구선수였나요.....그직전은 김택용선수로 기억되구요...
벌써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군요..
다크질럿
10/01/18 14:32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분명 현실은 떨어졌고 응원글이라고 써놨음에도 태클이 들어오네요.저 선수들 대신 있었어야 했는데 의도로 쓴게 아니라면 글만 읽어봐도 알 수 있는데 말이죠.송병구 선수는 최근 1승 3패로 페이스가 좀 떨어지고 있더군요.
bisushield
10/01/18 14:32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율~님// 가장최근은 일주일차이로 김택용 아닌가요? 인쿠르트 결승 일주일 후에 클데온으로 알고있는데
임이최마율~
10/01/18 14:34
수정 아이콘
bisushield님// 아 클럽데이가 인크루트보다 1주일 늦었나요???......왜 그 대회를 허영무vs박찬수로 기억하고 있었을까요..

김택용 선수는 느낌상으로는 폼이 떨어졌는데, 데이타상으로는 여전히 우월하더군요...
(어떻게 양대탈락했는지 의아함...)
송병구 선수는 스타리그8강탈락후..확실히 페이스가 좀 떨어졌고....
(그전의 포스는 대단했는데..어떻게 MSL은 32강 광속탈락햇는지 의아..)

이번시즌이 리쌍시즌이 되면서...프로토스는 소외받는..그런 시즌..
그런면에서 많은 토스팬들이 아쉬워하는것 같네요...
Psy_Onic-0-
10/01/18 14:35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은 클럽데이죠... 그때 삼성칸이 OSL,프로리그까지 우승하고 그랜드 슬램 한다고 했던걸

김택용선수가 우승하면서 막았죠...
양산형젤나가
10/01/18 14:4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김택용 선수가 박성균 선수한테 꺾이기 전 프로토스 팬들의 염원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만하네요.
송병구 선수에게도 얼마나 많은 기대를 걸었을지.
SigurRos
10/01/18 14:44
수정 아이콘
이제 더이상은 택뱅의 결승진출이 힘들것같은건 저 뿐인가요? 데이터든 뭐든간에 하늘이 택뱅을 져버린 느낌...
고로 도재욱,윤용태,허영무 이 세명의 선수들이 다음 시즌 결승 가야됩니다 제발..
롯데09우승
10/01/18 14:55
수정 아이콘
토스의 비운이군요 -,-
남들보다 10배는 더 연습해야하는 프로토스라는 종족이 멋져보이기도 하지만 절대강자를 선택할때는 소외되는점이 조금 안타깝긴 하네요
그래서 토스가 우승하면 그렇게 가슴을 울리는가 봅니다.
가끔그래.^^
10/01/18 14:56
수정 아이콘
전 순수 스타팬이고 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김택용 선수가 떨어진후로 방송도 안보고 커뮤니티 방문도 뜸한 저 자신을 봅니다..
다시한번 커뮤니티 상주 본방 사수 하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10/01/18 15:00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를 기다리시는 팬분들이라면 조금만 더 참아주시면 됩니다 ^^

2달도 채 안남았군요.

이제동 VS 이영호의 승자와 김택신이 코랜드 파이널에서 맞붙습니다.

인간계의 최강자가 신에게 도전하는데 과연...



장소 :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코페라하우스
일정 : 201년 3월 3일 수요일 오후 3시






전 무조건 오프 참석입니다

조만간 비자 발급받으러 가야겠군요

벌써부터 설레인다는...후후
완소탱
10/01/18 15:01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와 김택용선수가 서로와 자신을 빨리 뛰어넘었으면...
개념은?
10/01/18 15:01
수정 아이콘
코랜드 파이널은 뭐에요?? 어제부터 궁금햇는데
10/01/18 15:03
수정 아이콘
개념은?님// 유머게시판에 '지상최대의 전쟁 코랜드파이날' 글 읽어보시면 많은도움 되실겁니다 ^^
10/01/18 15:11
수정 아이콘
요즘은 댓글만보면 유게인지 겜게인지 햇갈린다는....
10/01/18 15:12
수정 아이콘
윰댕님// 비꼬는 것 처럼 들리는데요.

왠만하면 응원글에서는 자제해주심이...
가끔그래.^^
10/01/18 15:13
수정 아이콘
윰댕님// 꼭 비자 받아서 가세요..
임이최마율~
10/01/18 15:14
수정 아이콘
코랜드 파이날은..
이번시즌 양대리그에서 광속...탈락해버린 김택용선수를 비꼬는 것에서 스갤에서 시작된걸로 아는데요..
김택용은 인간이 아닌 신(김택신)이기 때문에..양대리그같은 본선은 하지 않고...
양대리그의 우승자와 김택용선수가 코랜드파이날이라는 무대에서 따로 대결한다는 얘기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알아서 스갤의 상상력에 빵터져서..재미있기는 한데....김택용선수 응원글에서 코랜드파이날 드립은 좀...
10/01/18 15:17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가 했는데 유게에서 나온 말이였군요...
전 유게는 안가봐서 잘 모름 ;;
Karin2002
10/01/18 15:2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송병구만이 이영호 이제동에 맞설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우유맛사탕
10/01/18 15:34
수정 아이콘
네선수가 동시에 날아다니던 시절은 사실 없었죠..
두 선수가 잘하면 두 선수는 약간씩 부진하고.. 그런의미에서 늘 잘하던 이제동 선수가 대단하지만...
이번시즌은 리쌍의 시대였지만 택뱅도 다시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

PS.제가 CJ팬은 아니지만 어제 경기가 막끝난 이 시점의 이런글은 CJ팬분들이라면 서운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붉은악마
10/01/18 15:36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모르지만..PC방 예선이 1월말에 있는걸로 아는데...그때 잘해줬으면 하네요..특히나..그분의 예선통과를 간절히 기원하며...
밀가리
10/01/18 15:4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이영한선수한테 졌고 진영화선수는 이영한 선수를 이기고 올라간겁니다. 가정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up 테란
10/01/18 15:53
수정 아이콘
진영화는 모르겠지만, 김구현은 개인리그나 프로리그에서 택수준의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토스입니다.
최소한 허,도,윤보단 훨씬 잘했습니다.
택뱅은 태어날때부터 김구현보다 잘했고 앞으로도 그리되어야만 할 근거가 있나요?
MSL깔게 아니라 6룡중에서 언제나 김구현선수를 무시하는 팬들도 문제가 많네요.
10/01/18 15:54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시기가 조금 다르긴 하죠. 이영한 선수의 스타일 자체가 많이 밝혀지지 않았을 때 붙었던 김택용 선수와 그래도 어느정도 스타일이 많이 공개된 이후에 경기한 진영화 선수와는 상황이 서로다르죠.

그래도 공격형 저그에 많이 졌던 김택용 선수니까 반대로 된다해도 이길지 못이길지는 미지수이지만..
10/01/18 15:57
수정 아이콘
이영한 선수는 송병구 선수도 잡고 올라갔죠.
Rush본좌
10/01/18 15:57
수정 아이콘
up 테란님// 흠.... 흥분하신것 같은데. 사실 커리어 측면으로 보면 김택용>송병구>허영무>=도재욱,김구현>윤용태

이렇게 되겠네요

허영무선수도 준우승 2번이나 했고 도재욱선수도 준우승 한번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말씀을 드리는것은 허,도,윤 보다는 훨씬 잘했다는말에
윤용태선수를 제외하고라도 허영무,도재욱선수보다 김구현선수가 훨씬 잘했다는말에 동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물론 전 김구현선수의 실력이나 커리어를 무시해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02
수정 아이콘
허느님// 이영한 토스전 스타일은 데뷔후 내내 똑같았습니다. 단지 실력이 늘었을 뿐이지...
그리고 이영한 데뷔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김택용이 이영한의 스타일을 몰라서 졌다고 하는건 상대를 얕보고 준비도 제대로 안했다는, 김택용 비난과 마찬가지일 뿐입니다.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02
수정 아이콘
Rush본좌님// 최근 6개월 성적 뽑으면 허영무 도재욱 모두 김구현에게 엄청나게 밀릴 것 같은데요.
10/01/18 16:0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택뱅은 강민,박정석 시절 부터 이어오던 약소종족 토스의 한을 풀어준 선수들입니다.. 특히 김택용 선수의 3.3은 아마 모든 토스유저들한테 영향을 끼쳤을겁니다. 김구현 진영화 선수 팬들이 기분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은 되지만 이틀동안 있었던 경기를 지켜보면서 토스팬들이 김택용 송병구 선수를 떠올리는 걸 어느정도는 이해해주셔도 될 것 같네요.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05
수정 아이콘
캇카님// 그제 어제 경기를 보고 택뱅이 떠오른다면 높은곳까지 올라오지 못한 택뱅을 비판해야 맞는 말이죠. 올라온 선수가 무슨 잘못이죠? 특히 송병구는 온겜에서는 이영한에게 다전제에서 패배했고 그 이영한을 진영화가 5전제에서 이겼죠. 엠겜에서는 아예 송병구가 진영화에게 패해 2패 탈락했구요(팀별시드 때문에 PC방행은 면하겠지만).
10/01/18 16:09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스타일은 둘째치고라도 실제 스타리그 맵에서 경기하는 걸 몇 경기나 봤다면 타이밍 계산이나, 전략 만드는 면에서 더 쉬운건 당연한거지요. 진영화 선수도 택뱅 선수와 이영한 선수가 경기했던 영상을 참고하면서 경기 준비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애초에 준비한 족보 수준이 달랐다는 거죠. 어찌됐든 '넌 A한테 먼저 졌으니까 지금도 A랑 하면 진다'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겁니다.

물론 진영화 선수의 경기 준비라든지 경기 수준도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진영화 선수나 김구현 선수를 얕보고 내리보는게 아니라, 워낙 다전제에서 재밌는 경기들을 보여왔던 택뱅 선수들인 만큼, 이 선수들이라면 어떻게 풀어갔을까 하는 기대감, 또 그 선수들을 높은 곳에서 보지 못한 아쉬움도 어느정도 작용한다고 봅니다.
또, 진영화 선수는 첫 결승인만큼 (떨려서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잘한 실수도 경기 중에 보였구요.
그런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01/18 16:09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올라온 선수한테 너넨 택뱅한테 안된다라고 얘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택뱅이면 이겼을거다 라고 얘기라도 했나요?
아무도 그선수들 잘못했다고 하지 않았고 그냥 생각난다는 것 뿐인데 과민반응 하시는거 아닌가요?

택뱅생각 안나게 이기면 될거아니냐고 얘기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가끔그래.^^
10/01/18 16:09
수정 아이콘
어느 부분이 올라온 선수 탓한 내용이 있죠?? 단지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음엔 더 잘하란 글 같은데...
확대 해석하시는 분들 계신듯..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10
수정 아이콘
가끔그래.^^님// 본문이 문제가 아니라 리플이 문제입니다.
10/01/18 16:10
수정 아이콘
글의 취지는 이해합니다. 저도 경기보면서 그 생각을 했었기에..

플토는 비싼 유닛과 테크전환에 대한 어려움때문에 한순간의 방심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테란과 저그에 비해 크다고 생각합니다.
4강, 결승 무대입니다. 프로게이머 중 과연 몇명이 이 무대를 밟을까요? 과연 이 무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과 땀을 흘릴까요?
조금의 방심과 지나친 긴장, 순간의 판단력 미스는 최고 중 최고의 선수들..소위 s급 선수들이 올라온 자리에서 패배를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종족이 플토이기에...물론 이영호,이제동 선수가 너무 잘했고 완벽에 가까웠고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저도 글쓴분과 같이 진영화, 김구현 선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에 아쉬움도 크고, 경기 중 김택용, 송병구 선수이 떠오르고
아쉬움이 남더군요.

진영화선수...이번에는 패배했지만, 프로게이머 중 그 누구도 감히 쉽게 경험할수도 오를 수도 없는 결승 무대를 어린나이에 경험했습니다.
부디 아픔과 상처가 아닌 좋은 경험과 약이 되었으면 합니다.
up 테란
10/01/18 16:12
수정 아이콘
Rush본좌님// 아네~ 흥분은 가라앉히겠습니다.
개인리그 커리어는 당연 알고 있습니다. 허>구현 인건 알고요.
WP랭킹을 보면 김구현이 택뱅과 미세한 차이로 3위이고, 다른이들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뭐 제가 김구현 팬은 아니지만, 언제나 구현선수가 없는 사람처럼 인식되는거 같아서요.
종종 보이는 '6룡은 해체돼었다. 택뱅만 남고, 도재욱, 윤용태, 허영무는 떨어졌다' 같은 이야기들을 보면 알지요.
김구현선수는 꾸준히 실력을 보여주는데 말이죠. 언급도 안합니다.

저위의 SigurRos님같은 글만봐도 알수있죠.
'이제 더이상은 택뱅의 결승진출이 힘들것같은건 저 뿐인가요? 데이터든 뭐든간에 하늘이 택뱅을 져버린 느낌...
고로 도재욱,윤용태,허영무 이 세명의 선수들이 다음 시즌 결승 가야됩니다 제발.. '

뭐 이리 글을 쓴 이유는,
과거에 잘했으면 현재까지 미래까지 잘해야하고 잘할것이란 인식이 부담스러운 겁니다.
누구나 어떤 듣보잡이나 앞으로 택뱅보다 뛰어날 수 있는것입니다.
적어도 진영화, 김구현은 택뱅보다 현재 개인리그에서 뛰어난 것이지요.
10/01/18 16:1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경기 좀 많이보고싶네요.. 갠적으로 게임이 젤 재미있는 선수인것같음.. 특히 김택용선수의 저그전을 제일 좋아함...
Rush본좌
10/01/18 16:12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최근 6개월간 성적을 자세히 검색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엄청나게 밀릴 정도로 데이터가 압도적일것 같진 않군요
Rush본좌
10/01/18 16:16
수정 아이콘
up 테란님// 김구현선수의 테란전이나 저그전에서 보여주는 능력은 택뱅에 그것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구현선수는 왠지 모르게 임팩트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붉은 셔틀의 곡예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현란한 견제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김택용과 그것이 겹치면서 상쇄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참 사람이라는게 간사한 동물이지요 강력히 뇌리에 스치는건 오래도록 기억합니다만 아닌것은 쉽게 망각해 버리지요. 전 아직도 윤용태선수가 이제동선수를 땀뻘뻘흘리게 하면서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참 그럴때보면 김구현선수가 좀 아쉽게 느껴질때가 많죠.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16
수정 아이콘
Rush본좌님//
김구현 42전 26승 16패 61.9%
허영무 42전 23승 19패 54.8%
도재욱 39전 22승 17패 56.4%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18
수정 아이콘
Rush본좌님// 공식전 기준으로 하면
김구현 33전 22승 11패 66.7%
허영무 30전 16승 14패 53.3%
도재욱 26전 15승 11패 57.7%
더 벌어지네요.
Rush본좌
10/01/18 16:22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친절히 데이터를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식전이든 아니든 현재의 페이스가 김구현선수가 허,도 보다는 더 낫긴 낫네요. 승률도 60%를 유일하게 넘고 있네요. 다만 김구현 선수보다 허,도가 잘했던 기간이 분명히 존재했기에 위처럼 댓글을 단 것입니다.
장세척
10/01/18 16:2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필 받은 날에는 프로토스의 신이 강림하죠
그래서 다른 토스들이 무너질때 토스팬들은 김택용선수를 떠올리고 그리워하는듯.....
10/01/18 16:24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검색해봤는데, 이영한 선수 플토전 공식전이 택선수와 붙기전에 2년동안 7판했네요.
거기다 택선수와 붙기 전에 최근에 했던 플토전이 4개월 전인데, 스타일 파악 쉽게 할 수 있나요?;;;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26
수정 아이콘
Rush본좌님// 2009년 프로리그 3, 4라운드 쯤엔 허,도가 김보다 더 잘했죠. 하지만 이후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6개월간 공식전 22승 11패인데 프로리그+그제 4강 포함 이제동에게 이번주만 4패를 당했습니다. 즉 그 전까진 6개월 공식전이 22승 7패 75.9%였단 얘기죠.
WizardMo진종
10/01/18 16:26
수정 아이콘
김구현선수는 부진하지않고 꾸준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얼어버리는게 문제죠. 진영화 김구현을 보고서 택뱅이였다면.... 이라고 안타까워하는건 앞선두선수의 팬이라면 열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야매로 올라온거도 아니고 같이 경쟁한거니까요...
Revolusian
10/01/18 16: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응원글이라고는 하지만 진영화 선수와 김구현 선수의 분전에 김택용, 송병구 선수를 대입시키는것은 좋지않은것 같네요.
데이터가 어쨌고 커리어와 기록이 어쨌고 택뱅이라고는 하지만 그들은 이미 탈락해버린걸요.
제일 좋은 방법은 직접 올라와서 맞붙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기회조차 잡지 못했어요.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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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느님// 비공식리그이지만 공인리그였던 곰클에서만도 이영한이 토스전을 10전 넘게 했습니다.
심지어 IEF에서는 김택용과 붙은 적도 있었구요(물론 졌지요).
Phsiology
10/01/18 16:34
수정 아이콘
이런 식의 글은 제목부터 진영화 선수나 김구현 선수의 팬분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 같은데요.
물론 내용이야 다릅니다만 아예 처음부터 다음 리그에서의 선전을 비는 글을 쓰는 게 더 나을 뻔 했습니다.

vs 이신형 선수나 vs 이영한 선수 전에서 '진영화 선수라면 이겼을 거다' 라는 말이 나오면
김택용 선수 팬분들도 기분이 나쁘지 않겠습니까?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36
수정 아이콘
허느님// 그리고 김택용선수도 마재윤과 3월 3일 붙기 전까지 저그전 공식전이 2년동안 17경기네요. 그리고 마지막 저그전은 06년 11월 3일이었으니 똑같이 4개월 전이구요. 그런데 마재윤이 지고 나서 팬들이 스타일 파악못해서 졌다고 하면 김택용팬이 기분 좋았을까요? 단순히 실력이 앞서서 이긴건데 말입니다.
Mr.prostate
10/01/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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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생각나네요. 바투 결승때. "그자리에 내가 있었어야 해..."
안드로메다
10/01/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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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화 선수는 8강전에서 당시 프로토스전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던 김명운 선수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었습니다.
김명운 선수 토스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것 때문이었는지 온게임넷의 강박관념에 출연하기도 했었지요.
10/01/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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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ric Bixler-Zabala님// 뭐 어찌됐든, 최근 플토전 전적이 없었던 만큼 이영한 선수의 실력정도의 파악이 어려웠던 거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에 비해서 진영화 선수는 이영한 선수가 실제 자기가 붙어야할 맵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몇 번이나 봐왔구요.
그런데에 있어서 준비과정에 도움을 받았다는 거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진영화 선수가 정보를 많이 얻어서 이긴거니까 택선수보다 아래다' 라는 걸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도 안합니다.)
단지 '택선수가 이영한 선수에게 졌으니, 택선수는 나중에 갖다놔도 이영한선수에게 질거다'라는 건 무리가 있다는 거죠.
뭐, 고참급에게는 쉽게 밀리지 않으면서 신인급에게 아스트랄하게 밀리는 택선수는 아직도 믿음이 안가긴 하지만;;;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49
수정 아이콘
허느님// 그건 어떤 게이머든 마찬가지죠. 송병구-염보성같은 극악의 천적관계도 깨졌는데 지난경기의 결과가 다음에 만났을때 영향을 줄 리는 없죠(다전제가 아닌이상...)
10/01/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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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ric Bixler-Zabala님// 당연히 그런면도 김택용 선수에게 이득이 있었죠 3월 3일에는. 제가 그 결승 당시 마재윤 선수 개인화면으로 시청하고 있었는데, 마재윤 선수 결승 경기 치르면서 1,2경기 리플저장까지 씹히는 바람에 리플도 못 봐서 당황하던 모습 기억납니다.
신인의 의외성이라는 것이 그만큼 큰 이득을 가져오는겁니다. 거기서 스타일 파악당하면서 파훼법 빨리 나오고 계속 지기 시작하면 의외성에서 끝나는거고 거기서 더 발전해서 스타일 파악까지 예상하면서 유연성있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면 그게 실력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53
수정 아이콘
허느님// 3.3은 스타일에서 먹힌게 아니라 멀티태스킹 능력에서 먹힌거였죠.
2경기는 빌드든 초반 진행상황이든 마재윤이 확실히 유리했지만 중후반 넘어가면서 김택용의 멀티태스킹이 마재윤을 압도하면서 결국 승리도 김택용에게 돌아간거죠. 최소한 스타일 노출이 덜 된것에서 온 이득은 1경기밖에 없다고 봅니다.
Cedric Bixler-Zabala
10/01/18 16:57
수정 아이콘
허느님// 그리고 이영한의 실력을 판단할 기회는 앞으로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실력을 증명하지 못하고 계속 진다면 어짜피 그때 가서 거품소리 듣겠죠. 지금 상황에서 신인의 의외성으로 잡아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건 무리입니다(김택용을 잡은 다음에 진영화(다전제), 김택용, 허영무에게 졌고 송병구(다전제), 우정호에게 이겼네요)
10/01/18 16:59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뭐 그런 면에 대해서는 입장차이가 분명하니 계속해도 끝이 없겠네요;;
뭐 일단 제가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어하는 거는 이해하시는 것 같으니까 이만 접겠습니다;;
개념은?
10/01/18 16:59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김택용선수의 빌드는 전혀 새롭지 않았습니다. 특히 리템에서의 빌드는 박지호 선수가 먼저 썼엇죠.
그것도 마재윤 상대로 말입니다. 자리도 똑같은 2시 6시 관계였습니다.
그때는 마재윤선수가 박지호선수를 압살했지만, 김택용선수와 경기에서는 결과가 다르게 나온것이였쬬.
10/01/18 17:01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그럼요, 저도 박성준 선수의 팬으로서 이영한 선수는 최근부터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격지향적 저그로 우뚝 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온리 공격형은 최근에 거의 볼 수 없는 스타일에 이 스타일의 저그는 언제 봐도 눈이 즐겁거든요.
밀가리
10/01/18 17:06
수정 아이콘
허느님// 자꾸 그렇게 주장하시면 스스로 김택용 선수 내리 깍는거 밖에 안됩니다. 신인의 의외성에 대해선 공감합니다만, 지금 상황에서 그렇게 주장하시면 상대가 신인이라서 스타일 파악안되면 쉽게 지는 김택용이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진영화 선수대신 송병구,김택용이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건 자유지만 이런 공개적인 장소에서 결승 다음날 바로 언급하는건 승자와 패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하네요. 진영화선수가 대진빨받고 올라간 것도 아니고 택뱅이긴 저그 3:0으로 이기고 올라온건데요.
풋내기나그네
10/01/18 17:22
수정 아이콘
우승자는 단순히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승리한 선수를 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결승전에 올라가기 까지 수많은 경쟁 상대를 물리치고, 마지막 상

대까지 제압한 자에게 우승자라는 칭호가 부여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가정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우유맛사탕
10/01/18 18:20
수정 아이콘
풋내기나그네님// '우승자는 단순히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승리한 선수를 칭하는 말이 아니다.'
이 글과 댓글을 읽고 보니 정말 와 닿습니다.
10/01/18 19:17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응원글이 아닌데 왜!!
팬심이 지나쳐 다른 선수의 팬들에게까지 본의 아니게 누를 끼친다는 생각은 안되는것인지..
YellOwFunnY
10/01/18 21:41
수정 아이콘
참 별것도 아닌 말꼬리로 시작해서,
응원글이 댓글싸움으로 끝나네요.
하하하

구질라가 저그전은 김택용선수 다음으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어휴 3:0 .. 다른 토스들은 이제동 선수 만나기만해도 주눅이 들듯요.
예전에 곰티비였나요 결승에서
1경기 구질라가 멋지게 잡고,
2경기 로키에서 진짜 엄청난 난전 끝에 ( 이거 초반에는 김구현선수가 거의 잡았다고 생각했었더랬죠 ) 이제동선수가 이기고,
3경기 부터 그 기세로 그냥 스윕...

그후로 거의 뭐 천적이 되어버렸죠
10/01/18 21:59
수정 아이콘
김구현선수가 도재욱,허영무선수보다 훨씬 잘했다구요...?

도재욱,허영무선수는 2008년도 공식전승률이 무려 70%가 넘는 최강의프로토스 둘이었습니다 -_-;;

장난이아니고 이 두 선수에게는 진짜 질것같지않은 무적포스까지 느껴질정도였습니다. 커리어가 준우승이라서 그렇지..

도재욱,허영무선수가 더 나으면 나았지 떨어져보이진 않네요.
꼬꼬마윤아
10/01/18 23: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2007년 ~ 2008 상반기는 택뱅의 시즌이었고
2008 하반기 ~ 2009년까지는 리쌍의 시즌이었으니
2010에 6번 정도 남은 리그의 결승은
택 vs 동 택 vs 호 택 vs 뱅 뱅 vs 호 뱅 vs 동 뱅 vs 호 로 진정한 본좌를 가리길 바라네요.
이번 MSL 리쌍전이니까 그걸 시작으로?
10/01/18 23:55
수정 아이콘
09-10시즌 넘어오면서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들이 죽쑬때
그나마 육룡중 투톱이었던 김택용 송병구가 자기 이름값만큼은 해줬고요.
그 외적으로는 김구현과 우정호 정도만 프로리그에서 주전 카드로 날아다녔습니다.
(물론 저그전을 얘기하는겁니다. 테란전이 무너진게 눈에띈 육룡 선수는 없죠.)
최근 2라운드에 들어오면서 허영무 정도가 다시 살아났지만 최근 개인리그 성적이 일단 4강을 찍은 김구현에 비해서는 미약했죠.

저그전 만큼은 김구현이 프로리그에서 김택용 송병구와 함께 최소한 동급 수준이었습니다.
(제 주관을 갖고 평가하자면 개인리그에서 김대엽 선수와 함께 3저그조를 뚫는 등 더 괜찮아 보였고요.)

2008공식전과 2009 공식전 그리고 09-10 최근 시즌의 기세는 확연히 다릅니다.
김택용이 탈락했을때 토스 팬분들 저그 어떻게 잡냐고 한풀이 하셨던거 잊으셨나요?
Cedric Bixler-Zabala
10/01/19 00:01
수정 아이콘
Genius님// 2009년 후반기부터 훨씬 잘했다는 이야기인데 무슨소리를 하시는지...
커리어 얘기가 아닌데요.
그렇게 따지면 아직도 대테란전 제일 잘하는 선수는 황신인가요?
10/01/19 00:30
수정 아이콘
광...광...광렐루야
붕어의안습
10/01/19 09:17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논란만 가중될뿐이네요.
만약이라는건 없습니다.
물론 생각은 드시겠지만, 이런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적으로 담아두는게 나을거 같네요.
10/01/19 13:00
수정 아이콘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
뭐 이런 마음은 어느선수 팬이든지 다 느끼는거 아닐까요?
하지만 김구현, 진영화선수 팬의 입장에선 기분 나쁘실것 같은데요.
08-09시즌에 아무리 잘했으면 뭐하나요. 지금은 2010년인데....

저도 속으론 '박지호 였으면' 했습니다.
릴리러쉬
10/01/20 07:27
수정 아이콘
억울하면 결승 올라왔어야죠..
요즘 택용선수 코랜드 파이날이나 뭐다해서 조롱을 많이 받던데..
마음 다 잡고 다시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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