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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8 10:18
저랑 너무나도 같은 타입의 이영호 선수 빠군요.
02sky때, 야자 몰래 빠지고 박정석 선수 경기 꼬박꼬박 다 챙겨보고 추석때, 홍진호 선수와의 4강전-러커 애그에 뿌려지는 스톰에 전율을 느끼고, 임요환 선수와의 결승전, 마지막 포비든존에서의 슈팅스톰으로 희열을 느꼈었지만... 그 이후 안타까운 시간들만 쭈욱... 09년 1월 전역한 예비군이라 아쉽게도 이영호 선수의 박카스 우승은 직접 못봤지만, 그 이후 이영호 선수의 경기는 한경기도 놓치지 않고 다봤습니다. 글쓴분처럼 마치 박정석 선수를 대신하는 것 같은 마음으로, 그의 바톤을 이어받아 KT를 이끄는 이영호 선수를 응원해왔다면 오늘 그의 2번째 우승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2002년의 희열을 느끼고, 감동을 느꼈습니다. 네.. 이제 확실히 이영호 선수의 빠가 된것 같습니다. 대전의 아들!!! 이영호!!! 양대리그 먹자!!!
10/01/18 16:23
오랫만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오던 선수였는데 무럭무럭 자라나서는 어느덧 청년이 되어서 천하를 호령하네요.
(일찌감치 강자이긴 했습니다만 ^^:) pgr에 습관적으로 들락거리면서도 스타 중게는 그저 시간 나고 마음 편할 때 보는 정도로 흡입력이 떨어져버렸는데 요즘 다시 취미 부치게 되네요. 이영호 선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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