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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17 20:11:28
Name 관사마
Subject 이영호선수의 본좌로드... 이제 절반을 성취했습니다
이영호선수의 검증과정 그 첫단계가 오늘 예상대로 무난하게 성취되었습니다

오늘도 1경기의 결과 3대0 스윕이 무난할것으로 보였으나

3경기에서 각 커뮤니티를 봐줬다고 생각하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로 폭발시킨 의외의 가로방향 러시거리 긴 맵에서 업테란

그리고 역시 의심스러운 이영호답지 않은 탱크벌쳐 우왕좌왕

그것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영호선수가 정말 대단한 점은

5판3선승제에서도 한경기씩은 가볍게 내주는 그 담대함과 커다란 배포입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이영호가 일부러 한경기씩 내주는 것 같은 착시현상마저 느끼게 됩니다

한상봉전 2경기, 김윤환전 2경기, 그리고 오늘 진영화전 3경기까지 말이죠

물론 대 도재욱전의 예외도 있지만 그건 3:0 압도적 스윕이었죠

심리전에서도 역사에 기록될 크리스마스 벙커링으로 이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절대 역전을 당하지 않고 상대가 유리하면 기어이 역전을 시킵니다

이미 스타판 자체가 이영호라는 19세 이제 막 소년티를 벗어나는 선수의 손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닐까 의심마저 듭니다

한 경기나 한 다전제, 한 리그를 넘어서 한 시즌 자체를 이 선수가 쥐고 흔드는 느낌입니다


이제 이제동선수마저 꺾으면 역대 본좌들 중에서도 이윤열만이 성취한 양대동시우승

그것도 일주일만에 양대우승을 이룩하게 됩니다

이미 엄청난 양의 자료를 동반한 논쟁을 유발시켰기에 상술하지는 않겠으나

대테란전 22연승을 비롯한 주옥같은 신기록과 최강포스를 달고 있는 그 이영호에게

이번의 양대우승은 누구도 부정못할 최강의 훈장을 달아주게 될 것입니다


프로리그 주5일제와 양대 개인리그의 병행이라는 누구도 겪어본 적 없는 살인적인 일정에도

이업을 쌓아가는 영호선수는 분명 5대본좌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로통신배부터 스타를 보기 시작한 저로서는

이미 순간포스로 최강이라고 불리던 최연성과 이윤열의 포스조차

지금같은 극상향평준화의 시대,

모든 프로게이머의 리플레이가 철저히 보급되고 사소한 버릇조차 완벽하게 분석되는 시대,

프로리그만 쳐도 게임단당 일주일에 2경기, 영호선수같은 초특급 슈퍼에이스에게는 4경기씩의 부담을 강요하는 시대,

프로게임단체제 활성화로 규격화된 연습과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수많은 연습생과 지망생들이 넘치는

그런 스타크래프트 완성의 시대의 The one인 이영호의 포스에는 감히 못미친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스타크래프트 12년 역사상 최강의 선수를 지금 대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이 역사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목격한다는 것에 전율감마저 느껴집니다

지금 이 흥분을 주체인 이영호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스타크래프트 팬덤과 나누고 싶은 열망이 솟구침을 참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승 정말 축하드리고

이영호선수가 MSL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포스로

본좌논쟁과 역대최강포스논쟁을 모조리 종결지어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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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10/01/17 20:12
수정 아이콘
흠.. 떡밥인가요...
WizardMo진종
10/01/17 20:12
수정 아이콘
제발 딴팬분들이랑 싸움만 안나기를;;
10/01/17 20:12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인가요 본좌 타령
WizardMo진종
10/01/17 20:13
수정 아이콘
타팬분들 입장에선 아닐꺼라서,,,
임요환의DVD
10/01/17 20:13
수정 아이콘
하하하 어쩐지 오글오글하면서도 귀엽네요^^ 아무튼 이영호선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Karin2002
10/01/17 20:13
수정 아이콘
하루만 지나고 올려주시지..
10/01/17 20:14
수정 아이콘
동시대 리그 양대 우승이 아직까지 아무도 없었기에...더더욱 이걸 간절히 바라는 분들이 많은거같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마재윤이 3.3대첩으로 충격적인 결말을 지었듯이.....

아직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상대는 현존 최강의 커리어 보유자인 이제동이거든요.
10/01/17 20:14
수정 아이콘
도대체 본좌떡밥 던지시는분은 팬맞나요?? 저 이영호팬인데 이영호팬중에서 본좌에 관심있는 사람 없거든요???
inte_gral
10/01/17 20:14
수정 아이콘
본좌론은 별 관심없고,

우리가 이 역사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목격한다는 것에 전율감마저 느껴집니다 (2)
개념은?
10/01/17 20:15
수정 아이콘
한경기씩 내주는게 어떻게 담대한 포스인지...
이영호선수가 일부러 한겜씩 져준다는 느낌은 단 1% 도 들지 않는데 말이죠...
테스토스테론
10/01/17 20:15
수정 아이콘
이 정도 내용의 글은 2007년부터 수도 없이 봐왔죠...
YellOwFunnY
10/01/17 20:15
수정 아이콘
뭘하든 관심받기 딱 좋은 불판다음글
10/01/17 20:15
수정 아이콘
이영호 본좌떡밥 관심있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이영호 요새 왠만하면 안질꺼 같아서 참 기대되네요. 이번 결승전.

상대가 현재 최강자인 이제동이니..
양산형젤나가
10/01/17 20:15
수정 아이콘
본좌떡밥 던지는 사람은 요즘은 팬이 아니라 일부러 까일 거리 만들게 하려는 안티 같아요.
이제동이 되건 이영호가 되건 그딴거 상관 없으니 그냥 대단한 테란을 제 눈으로 본다는 것에 만족하렵니다.
영웅의물량
10/01/17 20:16
수정 아이콘
본좌는 됐고 오늘 결승전 결과를 축하하고 경기 내용을 분석해 봅시다요
리프팅턴
10/01/17 20:16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제동 선수 팬들은 인정하지 않으실텐데요..
또 무수한 소모성 댓글이 달릴 떡밥을 손수 던져놓으시는군요..
앵콜요청금지
10/01/17 20:17
수정 아이콘
시작이 반이죠.
Go_TheMarine
10/01/17 20:17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이기기를 바랬지만 진영화선수에게 한판을 내주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진영화선수가 워낙잘했죠.
돌고래순규
10/01/17 20:17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이윤열 선수의 양대 우승 & 개인리그 6회 우승이라는 커리어은 누구도 따라오지 못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팬심이 있었거든요.
이영호 선수의 경우 우승하면 동일 시즌 우승
이제동 선수의 경우 이윤열 선수의 6회 우승을 단 1회 차로 따라가는 경우이고...

난감하게 됐네요 하하하
푸른수염
10/01/17 20:17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닙니다만 슛!
The xian
10/01/17 20:17
수정 아이콘
'5판3선승제에서도 한경기씩은 가볍게 내주는 그 담대함과 커다란 배포입니다'처럼 일부러 한경기 내준다는 식의 표현은 글쓴 분이 응원하고자 하는 선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경솔함으로 그 선수를 깎아내리는 행동이고, 선수들간에 벌인 치열한 경기와 그 승부에 대한 모독이 될 수 있는 발언입니다.

최고의 영예를 얻은 선수를 높여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높여주는 것과 오만한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숙명님// 동시기 3개 방송사 리그를 모두 우승한 이윤열 선수가 이미 엄연히 있습니다. 없기는 왜 없나요.
denselit
10/01/17 20:17
수정 아이콘
하필 이때 까일 떡밥을 던지시나요...그냥 우승 축하나 해 주시죠^^
10/01/17 20:17
수정 아이콘
딱히 본좌 아니라고 하기엔 이번시즌에 한게 너무 많죠
양산형젤나가
10/01/17 20: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늘 3경기 보고 4:0이라기엔 3경기는 결승에서 졌지만 진영화 선수가 1,2경기 묻을 만큼 충분히 잘 싸웠다는 이미지를 줄만한 정도로 잘했던데요.
10/01/17 20:18
수정 아이콘
상향평준화는 빼죠. 최연성 선수,마재윤 선수때부터 나오던 애기입니다. 마재윤 선수때도 임이최와는 다르게 상향평준화 이런 논리가 나왔었는데요.
김영대
10/01/17 20:18
수정 아이콘
2007년이 뭔가요. 2005년 최연성 선수 나왔을 때 뭐 이제 스타판 망했다 그랬었는데요 뭘..
영웅의물량
10/01/17 20:18
수정 아이콘
숙명님// 이윤열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운의 조용호는 이윤열 덕에 동시에 양대 준우승을 했더랬죠..

임요환이 KPGA 1차리그 우승 당시가 온게임넷 코크배 아니었나요? 그 시절은 잘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임요환-이윤열이 해낸거고...

확실한 건 박정석, 조용호가 도전했다가 이윤열에 막혀서 실패했던 역사가 있죠.
그 이후로 마재윤이 도전해서 이윤열까지 이겼으나... 푸켓에 다녀온 토스를 만나게 되고..
리오넬메시
10/01/17 20:18
수정 아이콘
본좌 본좌 지겹지도 않으신가요?..... 본좌 검증의 단계는 누가 정했고 또 누가 반이라 정하는건가요? 정말 억지스럽네요.
10/01/17 20:19
수정 아이콘
우승축하합니다.. 그런데 본좌논쟁은 좀 그만 합시다.
(마재윤선수처럼 4대우승에 맵 불리함 뚫고 우승이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본좌 인정안될텐데요..)
Karin2002
10/01/17 20:20
수정 아이콘
영호 선수 우는 거 못 보셨나요 . 오늘 하루만이라도 논쟁 하지 말았음 좋겠네요.
10/01/17 20:20
수정 아이콘
양대우승이면 그랜드 슬램을 한 이윤열 선수가 있었지만, 텀이 지금만큼 짧은건 아니였죠.
시즌은 같았지만 결승전의 텀이 한달 여 정도 되었던듯.
10/01/17 20:20
수정 아이콘
-------------- 이 글에 말리면 우리만 손해입니다 ----------------

이상 끝
10/01/17 20:21
수정 아이콘
"본좌논쟁 지겹다"라는 말도 이제 슬슬 지겨운 감이... 재미없는 분들은 참여안하면 되고 재밌는 분들만 참여하면 되잖아요.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만 없다면 비판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iDea2ideA
10/01/17 20:21
수정 아이콘
이런글 올라오니까 괜시리 이영호 선수가 한게 뭐있냐는 말까지 나오잖아요.. 그냥 오늘은 팬끼리 즐겨요.
푸른수염
10/01/17 20:21
수정 아이콘
解脫 // 이 글에 말린다기 보단 이 글을 기회삼아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거죠.
미소년
10/01/17 20:22
수정 아이콘
MSL우승하고 위너스리그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면 본좌론 나올만하죠
김영대
10/01/17 20:22
수정 아이콘
이솔님// 결승텀이 한 달인 건 맞는데 두 달 사이에 세 개의 방송사 4강에서 부터 결승까지 했다고 생각해 보면 만만치 않죠.
게다가 상대가 상대였구요...
지금 상황으로 치자면 15살 로열로더가 2달 동안 연달아서 5전 3승제 6경기를 택뱅리쌍과 돌아가면서 해서 죄다 이겨서
세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건데요..;;;;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 슬램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 겁니다.;;
스카이하이
10/01/17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영호선수팬이지만 설레발은 금물입니다. 우선 논쟁을 하더라도 msl우승을 하고 난다음에 얘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괜히 이런글썼다가 막판에 미끄러진 선수들이 한두명이 아니라서....
FantaSyStaR
10/01/17 20:23
수정 아이콘
고도의
10/01/17 20:23
수정 아이콘
또.....................
The xian
10/01/17 20:2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 혹은 양대리그 동시제패를 폄하하는 분들은 상향평준화 어쩌구 하는 말부터 시작해서 파나소닉 스타리그 결승과 KPGA 4차 결승의 텀이 한달 정도라는 것은 줄기차게 물고 늘어지면서 파나소닉 스타리그 4강전에서 홍진호를 3:1로 이긴 다음 날이 KPGA 4차 결승이었다는 것과 온게임넷이 결승 스케줄을 변경해서 결승이 한달 후로 미뤄졌다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더군요.

심지어 지난 번 어떤 글에 보니 어떤 지각없는 분은 그랜드슬램 이후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까지 참가한 이벤트전인 벼룩시장배 오픈대회에서 홍진호선수에게 진 것까지 들먹이며 포스가 훼손당했다 뭐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정말이지 보자 보자 하니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습니다.

과거의 위업을 그렇게 폄하해서 얻을 수 있으신 게 무엇입니까? 이윤열 선수의 당시 위업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시는지요.
supernova
10/01/17 20:26
수정 아이콘
요몇일 게시판 분위기 보셨으면 이런글 이 타이밍에 안올리셨을텐데...
이런글 올리면 이영호 우승 축하글이 묻히는거 모르시나요?
미하라
10/01/17 20:26
수정 아이콘
"상향" 은 그렇다쳐도 "평준화" 는 이제 그만좀 거론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결승진출자끼리도 실력차가 분명히 나는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지 않았습니까.
영웅의물량
10/01/17 20:27
수정 아이콘
이솔님// 이윤열은 3개 대회에서 총 12개 맵으로 각각 다른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까지 갔습니다.
더 덧붙이자면 깁니다만, 그렇게 치뤄진 결승전 총 전적이 9승2패였다는 점만 알아두시면 되겠네요.
최종병기
10/01/17 20:27
수정 아이콘
이런 떡밥 싫어요 이제 유유
양산형젤나가
10/01/17 20:2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 기록에 대한 말도 진짜 상향평준화란 말만큼 몇년째 계속 나오는거 같네요. -_-;

대단한 것은 대단한 겁니다. 이윤열 기록이 대단한 거랑 지금 이영호 선수가 잘하는 거랑은 아무 상관도 없고 건드릴 이유도 없습니다.
태연사랑
10/01/17 20:28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그러게 말입니다 전 그때 이윤열선수때문에 스타가 끝나는줄알았었는데요
10/01/17 20:2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양대동시제패가 시간 텀이 있다는건
이윤열 선수 잘못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뭐 어쩌라는건지;;;; 결승전이 비슷한 시기에 아예 열리지를 않았는데... 선수 혼자 결승전을 끌어다놓고 하나요?
진짜몰라요
10/01/17 20:28
수정 아이콘
왠지 좋아하지도 않는 2PM의 'Again and Again' 노래가 들리는 것 같군요
예술가
10/01/17 20:29
수정 아이콘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이녜스타
10/01/17 20:30
수정 아이콘
본문 수정 요청합니다.한경기 져주는 관대함 이런거......프로가 그런게 어딨습니까? 평소 이영호의 미친 정찰력을 감안할때 캐리어 의도를
그때까지 몰랐다는건 의아한 일이지만 까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떡밥제공입니다.
절대마신
10/01/17 20:31
수정 아이콘
마본좌의 이름 뒤에 그저 한 글자 새기고 싶어서 몸살이 나신분들이 아직 많이 계신가봅니다
하이브
10/01/17 20:32
수정 아이콘
본좌론 자체가 다른 선수들을 깎아내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논쟁의 대상이 되는 선수 본인도 욕먹게 만드는 고약한 물건이죠.
그만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경기 일부러 내준다는 뉘앙스로 글을 쓰셨는데... 본좌론을 주장하는 분 답게 오만한 견해군요. 현실성도 전혀 없고요.
10/01/17 20:32
수정 아이콘
PGR 에서는 본좌를 금지어로 해야 될 듯
플라티나
10/01/17 20:32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에서 한경기를 일부러 져준다는 내용은 도무지 납득을 할 수가 없네요.
미하라
10/01/17 20:33
수정 아이콘
절대마신님 // 근데 마본좌의 이름 뒤에 한글자 새기는거조차 못마땅한 속좁은 분들도 많이 있는것 같군요.
10/01/17 20:33
수정 아이콘
이번 MSL 결승 본좌 결정전 한번 가죠 그럼

이제동 선수도 5회 우승이니 거기다 대놓고도 아직까지 본좌 아니라고 할수도 없으니까

결승전에, 임이최마동이냐 임이최마호냐. 걸고.
블랙독
10/01/17 20:33
수정 아이콘
다음주 우승하면 이글 제목이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Anti-MAGE
10/01/17 20:34
수정 아이콘
잼있으시네요.. 현재 위에서는 택신께서 버티고 있는데 말입니다. 누구 맘대로 본좌입니까??

겨우 4강a조 한경기만 끝났을 뿐입니다.. 후후후
10/01/17 20:34
수정 아이콘
우승 횟수가 딸리죠
영웅의물량
10/01/17 20:34
수정 아이콘
플라티나님// 무시하세요. 우리는 말이 되는 소리를 말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10/01/17 20:38
수정 아이콘
한경기를 일부러 져준 이라는 뉘앙스의 본문 글이나
이윤열 선수의 기록에 대한 폄하(의도적이든 그렇지않든)는
상당히 눈살 찌푸리게 만드네요.

열심히 준비해 한 경기라도 따낸 선수에게 하는 말이 일부러 져준거야.
역사상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에게 하는 말이 그 땐 실력이 상향평준화 안됬고 연달아서 안치룬거니까 무효.

라는 말이군요.
10/01/17 20:40
수정 아이콘
미하라님// 마본좌 뒤에 새겨질 수 있는 4명 혹은 그 이상의 선수중에 한명을 골라서 일부러 집어넣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거죠.
초코라즈베리
10/01/17 20:42
수정 아이콘
와우에서 손뗀지 좀 됬지만....극강의 아이템과 초절정 센스로 무장하신 능력있는 맨탱이심이 분명합니다...
절묘한 타이밍에 확실하게 어그로 훅 땡겨가시는게 ...

여담이지만 이윤열선수에 대한 저의 팬심은 다른선수에게서 커리어를 지키는것이 아니라
동면에서 깨어나 메이저 무대에서 택뱅리쌍 그중 아무나의 반만큼이라도 자주 경기를 볼수 있는것입니다!...만,
모든것은 그의 뜻대로~~
초코라즈베리
10/01/17 20:44
수정 아이콘
덧붙여 이영호 선수 오늘 경기 훌륭하고 우승 축하합니다만 3경기는 한경기쯤 가볍게 내준 경기라고 하기엔 임팩트가...

정말 팬심으로 쓰여진 글인가요..;고도의~~~?
10/01/17 20:44
수정 아이콘
역시 인터넷엔 인구가많다,..
Ace of Base
10/01/17 20:5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양대우승에 대해서 텀이 길었다~
라고 하는건 두가지 경우죠.

안티거나, 뉴비 인증이거나.

이유는 xian님이 쓰셨네요.
kpga4강전 다음날 스타리그 결승전이라니 하핫.
찌으니와쭈너
10/01/17 20:53
수정 아이콘
이제 덥석 물면 되나요???
10/01/17 20:59
수정 아이콘
영호선수팬이지만 공감안가는 글이네요
10/01/17 21:04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팬으로써 고도의 까의 글 같네요;;
용접봉마냥눈
10/01/17 21:1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안티인듯... 한경기씩 내주는 대담함이라기 보다는... 오늘 오히려 상대가 택뱅이었으면 이영호가 질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Lazin Frantz
10/01/17 21:29
수정 아이콘
무슨 사이비종교같아요 무섭네요...덜덜덜;;;
우유맛사탕
10/01/17 22:01
수정 아이콘
오늘같은 날은 온전히 축하만 해줍시다.
이권국
10/01/17 22:09
수정 아이콘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라는 만화를 보면 휴트랑이라는 파티마가 나오는데, 이 휴트랑에게는 자신의 스펙을 스스로 높혀서 계속해서 한계를 극복하는 프로그램이 되어 있습니다. 그걸 위해서 최약체 기사와 함께 최강의 기사들과 싸우는 것도 서슴치 않는데요. 전 이영호 선수가 그 한계를 아직까지 보였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본좌라는 누군가가 만든 껍데기에 이영호 선수의 한계를 긋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생각이 드는 건, 본좌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영호 선수를 그 틀에 가두려고 하는가? 하는 겁니다. 전 이영호 선수가 본좌라는 한계에 갖히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2002년 히딩크 감독이 한국 팀을 16강에 올려놓고 그랬지요. '난 아직 배가 고프다' . 그렇습니다. 저도 배가 고픕니다. 이영호 선수가 양대리그 우승을 몇 번해도 저는 배가 고플겁니다.
풍년가마
10/01/17 22:09
수정 아이콘
이런걸 왜하는지가 이해가 안감
10/01/17 22:21
수정 아이콘
흠.... 이 글이랑 얼마 전에 올라왔다 자삭 되었던 마빠이님 글이랑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궁금하군요.
완소탱
10/01/17 22:24
수정 아이콘
어쩌라는건지...자삭하셈
야광팬돌이
10/01/17 22:26
수정 아이콘
글내용은 모르겠고, 그래도 마음졸이며 응원했던 팬분들과 이영호선수 모두 축하합니다.
10/01/17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자삭 추천!
윤하피아
10/01/17 23:24
수정 아이콘
완소탱님// 채팅용어는 좀
김진곤
10/01/18 01:04
수정 아이콘
글의 소지가 좀.....크크크크 저두 이영호 왕팬이며 KT 팬이지만....진영화 선수가 준비를 엄청 많이 한거 일뿐이지 져준거라는거는 좀 뉘앙스가 이상하네요...아직 이영호 선수에 비해 진영화선수가 준비두 경험도 좀 들되거였지 싶네요...암튼 msl 에서 좋은 성과 내길 기대합니다.~~~
SummerSnow
10/01/18 03:01
수정 아이콘
꼭 이런 글은 글쓴 분의 리플이 절대 없죠..-_-; 에휴.
라구요
10/01/18 06:31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커리어는 결국....... 일장춘몽이었을까.. 흠
10/01/18 09:32
수정 아이콘
세상에는 참 특이한 사람들 많아요.
캡틴호야
10/01/18 13:31
수정 아이콘
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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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74 언제나 그랬습니다. [40] 창천5423 10/01/18 5423 0
39873 [MSL 결승 기대글] 두 영웅이 마주 서다. [11] 세레나데4091 10/01/18 40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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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70 속도의 이영호; 높이를 흡수하다. [26] 프리티카라승6367 10/01/18 6367 4
39869 2010년 1월 셋째주 WP 랭킹 (2010.1.17 기준) [7] Davi4ever5555 10/01/18 5555 5
39866 오늘 결승전 경기장 밖에서 기다렸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22] 음악세계5194 10/01/17 5194 0
39865 진영화 비록 졌지만 잘싸운 결승 [28] noknow5892 10/01/17 5892 0
39864 눈물없인 볼 수 없었던 영화. [10] Ascaron5833 10/01/17 5833 0
39863 이제 일주일 후의 경기에, 두 선수는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40] 손세아5715 10/01/17 5715 0
39861 김택용 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다시한번 볼 수 있을까요? [37] 물의 정령 운디5690 10/01/17 5690 0
39860 온게임넷 스타리그 커리어랭킹 [14] 信主SUNNY5390 10/01/17 5390 0
39859 이제 이번시즌 이영호의 야망을 막을 최후의 보루. [63] SKY927305 10/01/17 7305 1
39858 주유 공근. 그리고 제갈량 공명. [15] nickyo6287 10/01/17 6287 0
39857 이영호선수의 본좌로드... 이제 절반을 성취했습니다 [85] 관사마6315 10/01/17 6315 0
39856 EVER 2009 스타리그 결승전 이영호vs진영화(11) [114] SKY926143 10/01/17 6143 0
39855 EVER 2009 스타리그 결승전 이영호vs진영화(10) [531] SKY927741 10/01/17 7741 0
39854 EVER 2009 스타리그 결승전 이영호vs진영화(9) [547] SKY925665 10/01/17 56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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