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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7 18:54
질라님// 팀 전체의 경험을 위해 이영호 선수는 3번째나 4번째로 나오지 않을까요? ;; 4번째 나오고도 올킬을 밥먹듯이 하면 안 되요. 흑흑.
10/01/17 18:54
다크 막자마자 스캔이 달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나가는 거 보고 한 번 놀라고
하템 나온거 보자마자 마나 없을 걸 예상하고 바로 치고 나가는 거 보고 또 한 번 놀라네요. 이 선수는 그냥 타고 났네요. 초중후반 도대체 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최연성선수를 넘어선 듯한 모습입니다. 진영화선수 마저 3:0으로 잡으면 3개월간 공식전 트리플 80이에요!!
10/01/17 18:54
배럭더블을 아주빠른 테크로 상대했는데, 못이겼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피해를 크게주고 밀었어야 했는데 탱크는 커녕 벌쳐도 늦게 나온상황에서 2질럿 2드라군을 무난히 막고 다크 리버도 무난히 막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이기나요?
10/01/17 18:54
벌써 불판이 8개군요. 3:0 예상합니다.
진영화선수 평소보다도 경기력이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맘 같아선 역스웝 좀 나왔으면... 이런 식이라면 너무 싱거움
10/01/17 18:55
2경기는 솔직히 진영화선수 한마디로 " 너무 못했네요. "
1경기에 진상태에서 전략을 준비해왔는데 SCV가 본진 난입했을때부터 반쯤이상 포기한채 안통할것 같은데 운에 맡기는 거의 그런 심리상태 같았습니다. 질럿 드라군 노동드랍도 정말 X짓 이였구요. 그거 싫고 바로 다크가 내리면 모를까, 그런 얼마안되는 노동드랍 한다는거 자체가 이영호 선수한테 다크나 리버 바로 콤보로 온다는걸 얘기해주는거죠. 실제로 그런 질럿 드라군은 SCV에 어영부영 막히면서 결과적으로 손해만 보게되구요.
10/01/17 18:55
진짜 이건 뭐 역대 최강 포스라고해도 이견이 없을 정도의 모습이네요
박빙일거 같았던 경기가 벌써 2대0 영호님의 능력을 의심한 미천한 소생의 잘못입니다
10/01/17 18:55
3경기는 바카닉 쓸수도 있어요!
으허허허허허... 너무 잘해서 미움이 솓아나고 있어요. 이게 본좌 포스죠. 최연성급이 아니면 경기가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안나오거든요 .
10/01/17 18:55
택뱅동이 이영호를 상대할 수 있다곤하지만
정작 개인리그에서 2:0으로 져버린 이제동네신과............ 올라오지도 못한 택뱅.. 저는 이영호 진짜 별로 안좋아하지만 적어도 다음시즌까지 MSL에서 이영호가이긴다면 무게추를 어디다 둬야할지는 명확하겠어요.
10/01/17 18:55
거북거북님// 2:0이었습니다.
한경기는 저그가 3가스멀티를 못가져가게 해버리고 한경기는 통한의 크리스마스 벙커링(..)이었습니다.
10/01/17 18:56
진영화 선수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지만
솔직히 실력 차이가 많이 나고 경기 내용도 너무 압도적이네요. S급 유저만 털고 다닌다는 대인배토스, 진영화 선수의 아스트랄함을 믿었건만..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3:2 역스윕 기대해봅니다.
10/01/17 18:56
cOsaiSo님// 쉽게 이겨서 재미없다는 반응....역대 본좌들이 들었던 얘기입니다(특히 이윤열 선수)...그만큼 이영호 선수가 본좌의 자리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는 얘기죠
10/01/17 18:56
아 제가 말한 최연성선수를 넘어섰다는 건 당연히 커리어가 아니라 누구도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포스입니다.
과연 다음 스타리그처럼 최고의 대역전극 유즈얼 서스펙트 뺨치는 반전이 나올 것인지 최종병기의 3:0 압승일지 기대되네요~~!!
10/01/17 18:56
아까도 댓글에 달았지만
이번 결승전에 날빌 안나옵니다!!!!!! MSL 판짜기도 이미 들어간거나 마찬가지고 4경기까지는 절대 날빌이 안나오리라 확신합니다. 완벽하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이영호 선수의 인터뷰 기억나시죠!!
10/01/17 18:56
진영화 선수가 시나리오는 참 잘하는데 연출에서 조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송병구 선수나 김택용 선수라면 좀더 끌여들이고 셔틀 기다리다가 다리 건너는 순간 왁 잡아먹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워낙 이영호 선수 하템 일점사가 무서웠긴 했지만요. 마치 뮤탈로 하템 솎아내듯이 탱크로 잡다니.
10/01/17 18:57
Aneurysm님// 탱크랑 터렛 잡으러 간거죠 이후 드랍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스타포트 대비 정찰 목적도 있고. 질럿 한두기 보내는건 초반 올인 드랍이전에 충분히 있었던 일입니다.
10/01/17 18:57
그러고보니 이번 경기까지 30으로 잡으면 Dizzy님 말씀대로 이번 시즌 공식전 트리플 80이네요.
테란전 90%좀 넘고,저그전 87%였나? 토스전 80%(지금 현재 7승2패중)
10/01/17 18:57
근데 저는 KT빠인게 이런상황에서도 다음주 화요일 STX전이 기대되는군요;; STX는 3:0으로 끝낼듯 한데 이영호선수가 여기서 우승하고 STX도 KT가 꺾었으면 좋겠네요~
김구현선수도 3:0 당해서 공황상태니 고강민선수에게 승산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10/01/17 18:57
질라님은
이영호선수 경기마다 와서 경기 재미없다는 댓글만 다시네요.. 제가 닉네임안쳐다보고 댓글보는데도 닉네임을 기억할 정도입니다. 재미없으시다면서 경기는 꼬박꼬박 보시는건..
10/01/17 18:57
MSL에서도 지금 이제동선수가 전승으로 결승진출했는데..
이영호선수의 기세가 이렇다면... 홍진호선수의 2번의 전승준에 이은.. 새로운 전승준 주인공이 탄생하겠네요...
10/01/17 18:58
아니 이런 경기를 보고도 진영화가 너무 못했느니 하는 얘기가 나오네요 크크
첨에 2질2드라 드랍갔을 때, 그거 막아내는 SCV 움직임은 ㅡ,.ㅡ 이윤열 최연성이나 보여줬던 수준이었습니다. 경악스러운 플레이가 1경기 2경기 내내 계속해서 나오네요.
10/01/17 18:58
벙커링때는 재미있었지만
이영호 선수의 경기를 재미없다고 느끼는 거 자체를 뭐라고 하는 분들은 반대로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재미없다고 선수한테 뭐라고 하는거면 몰라도요. 이번 경기는 리버+다큰데 그냥 리버드랍 정도의 타격밖에 못줬다는게 이미 패인이었죠. 질럿 발업타이밍에 타이밍 한번 나올거 같았는데 그걸 안기다리고 들어가네요. 갠적으로 토스팬으로써 어제오늘 경기 보면서 택뱅이 좀더 분발했으면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네요.
10/01/17 18:59
드는 생각인데, 1경기 수비만 해서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중반 서플 디펜스를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경기 후반에 거의 승리과 확실시 되는데도 찔끔찔끔 전진하는 모습 보고 그러시는거 아닐까요?
일부는 시즈모드 일부는 퉁퉁퉁 나와도 좋았을텐데.. 물론 저는 승리를 위한 안정적인 방향을 택하는 지금 같은 꼼꼼함도 좋습니다!
10/01/17 18:59
진영화 충분히 잘하고있습니다. 이영호가 사기를 치고있어요 ㅠ 아 이렇게 토스 로얄로더가 쓰러지나요
계속 한끗 두끗차이로 미끄러져요. 2퍼센트가 부족합니다
10/01/17 18:59
정말 이영호선수 운도따라주는게 양대 우승을 할경우 바로 위너스;; 양대 개인리그는 둘다 시드라 당분간 신경 안써도 되서 위너스에 맘껏 집중할테고;;
10/01/17 18:59
배럭더블하면 다크,리버드랍도 막는구나^^ 그럼 나도...- 베넷 토스 승률 상승!
오 다크,리버드랍 막았다 바로 진출해야쥐~ - 토스 승률 또 상승! 리버 견제가 심하다...일단 남는 미네랄로 미네랄멀티를 빠르게 해보자~ - 토스 감사... 어? 벌쳐로 봤는데 하템이 보이네~ 지금 진출! 고고싱 - ??? 하템 연사에 베넷에 토스들 또 득세...
10/01/17 18:59
지금까지 개인리그 결승에서 역전패를 당한 선수가 최종적으로 우승한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1경기로 이미 승패는 결정난 듯. 이영호 선수 정말 미칠듯이 잘하네요.
10/01/17 18:59
재미도 있고 이영호 선수 엄청나게 완벽한 경기력 보여주는데...
진영화선수 아무리봐도 오늘 긴장해서 더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교전할때마다 뭔가 아쉬운;; 택뱅이 책임져야 합니다...눈이 너무 높아졌어요;
10/01/17 18:59
재미없다는 분들..
그냥 남의 잔치에 초치지 마시고.. 그냥 "재미있는" 다른곳으로 가시죠???? 재미없다면서 끝까지 보는 심보는 뭔지...
10/01/17 18:59
그러니까요......제말이 노동드랍은 정말 바로 다크나 리버가 셔틀타고 오지 않는이상
튜렛을 부순다고 치더라도 튜렛이 다시 건설되기전에 다크나 리버를 실어올수 있지 않는이상 꼴아박는 의미 이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테란유저한테는 뭔가 오는구나의 확신을 주게 되죠.
10/01/17 19:00
뭐 어차피 대대로 최강자들만 '경기가 재미없다'라는 욕을 먹었었습니다. 애매한 레벨의 선수가 들을 소리는 아니죠. 도리어 찬사처럼 느껴지네요. 재미없다는 얘기 후후
10/01/17 19:00
역대 EVER 스타리그 결승전 영상 보면서 느낀건데
박성준 선수 SK텔레콤 T1에 소속된 적이 있었나요???? 궁금하네요 MBC게임에서 바로 STX로 간 걸로 알고 있었는데
10/01/17 19:01
경기가 재미없다라는 욕 안먹은건 임요환말고 없는거 같네요. 그 다음이 강민.. 강민도 좀 욕먹었죠; 제 기억으론. 본좌 준본좌 다 합쳐서..
10/01/17 19:01
글쎄요 진영화선수가 잘하고있진 않다고 보는데요
과연 송병구 허영무등의 토스였어도 그 상황에서 스톰이 한방도 못나오고 병력이 다 녹았을까요.. 1경기에서도 캐리어를 그렇게 느리게 갔을까요.. 이영호선수가 정말 대단하네요
10/01/17 19:02
근데 이영호선수가 우승할경우 MSL 리쌍록은 이제동선수에게 정말 장난 아닐듯 한데요;;
여기서 양대 우승을 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우승이 더많을텐데;; 오히려 자신이 도전자 입장이고 게다가 잃는것도 이제동선수가 더 많은것 같아요.
10/01/17 19:02
RENTON님// 대박입니다;;크크;;
그러게 말입니다. 재미 없으면 남자의 자격이라던가 1박2일이라던가 ..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지.. 그것들중에 재미있는거 찾아서 보면 되겟는데 말이죠.
10/01/17 19:02
3경기 해설자들이 어떻게 포장을 해야할지.. 난감하겠네요!
이제 다시 1주일후 기다려야 할 분위기인데요. 이번 결승은 전초전인가요? 이영호선수 상성을 뛰어넘은 최종병기가 되었는데, 이제동선수은 더 불리하게 여겨지는 맵과 상성을 어떻게 뛰어넘을지?
10/01/17 19:02
Aneurysm님// 저는 의견이 좀 다릅니다. 원배럭 더블을 했다면 그이후의 노동드랍에 엄청 휘둘리다가 리버다크라는 초필살기에 끝나는게 정상적인거라고 봅니다. 지금까지는요 이영호가 상식밖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테란이 질럿뽑은 토스상대로 배럭더블하면서 본진에는 벙커도 짓나요.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10/01/17 19:02
한승연은내꺼님// 크아 유보트...
이윤열 대 강민 유보트 대혈전도 스타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명경기죠. 홍진호 대 최연성의 유보트는 그야말로 처절의 끝... 김동준 해설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립니다 '버로-~~~~~~~~~~~~~~'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란 걸 보여주는 경기였죠 덜덜
10/01/17 19:03
이영호는 이영호대로 띄워주고 그러면서도 진영화에게서 로열로더를 기대하게 만드는 온겜의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새로운 걸 추구하지 못하고 대놓고 선수들 무시하는 옆동네랑은 천지차이네요.
10/01/17 19:03
치고박는것도 재미,심리전도 재미,극단적인 전략도 재미,병력 자리잡기싸움도 재미...
재미는 오로지 이것 하나뿐이다 라는건 아닐텐데요.경기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단지 3:0에 경기 내용마저도 압살일 경우엔 쉴드도 못쳐줄 -_-;
10/01/17 19:04
정말 신기한게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영호선수 역시 프로토스 아비터에 엄청 휘둘리면서...
프테전 심각하게 무너졌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프로리그에서 이래저래 송병구선수도 잡고 승승장구하더니 테란전 최강 프로토스 중 하나인 도재욱선수를 잡고 이제는 프로토스가 테란 어떻게 이겨??? 하는 분위기를 만드네요. MSL과는 반대로 온게임넷은 이영호선수가 훨씬 불리한 맵 아닌가요? 흠.. 여전히 프로토스 상대로 테란이 많이 밀리는 것 같은데 이영호선수만 잘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배럭 더블의 힘인가요? 하지만 콜로세움 노정찰 플레이처럼 오래는 못 갈 것 같네요.
10/01/17 19:04
문득 김택용 선수도 3.3 혁명 때 진영화 선수랑 비슷한 입장이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결과가 어찌됐든 일단 두 선수 모두 화이팅
10/01/17 19:04
kien님// 스갤에서 시작한 놀이인데; 김택신님께서 양대 리그 백수일리가 없어! 그 분은 이미 위에서 기다리고 계셔!! 같은 느낌으로 -_-;;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유게에도 있어요 ~
10/01/17 19:04
Aneurysm님// 확실히 2질2드라에 그정도 피해로 시간도 안끌리고 깔끔하게 막은 이영호가 말이 안되는거였고.
그리고 바로 본진 벙커도 완전 어이없는 대처였습니다-_-;; 허허 진영화 선수 센스 좋다고 감탄했었는데 말이죠 저는.
10/01/17 19:04
지금 질드라드랍의 문제를 집으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영호선수 원배럭 더블이에요...투질럿 원드라만 해도 한참 흔들려야 정상입니다...
10/01/17 19:04
재미없다는 게 욕먹을 일인가요 .. 재미 없는 걸 어떻게 합니까. 영호 선수 플레이 스타일 욕하는 거 아닙니다. 오히려 진영화가 긴장 너무 많이해서 경기력이...
10/01/17 19:05
테란 최강자라면 듣게되는 '재미없다'라는 찬사(?)를 이영호도 듣게되네요. 뭐 워낙 아스트랄했던 임요환 선수를 빼고는 이윤열, 최연성 모두 재미없다라는 얘기를 들었었죠. 이영호 선수 팬들은 그러려니 하시면 될 듯.. 어디까지나 재미없다라고는 해도 '경기력이 떨어진다'라는 얘기는 못하니까요.
10/01/17 19:05
BoSs_YiRuMa님// 놀이는 그전부터 유행했었죠 .택뱅리쌍중 유일한 양대탈락자인 김택용선수를 놀리기위해
김택용선수는 양대 결승 시드를 가지고있다고..
10/01/17 19:05
3대 0 나와도 경기 시간적인 면에선 충분히 결승리그 답게 끌어준듯 하고 재미없다라는 평은 오로지 진영화 선수 응원한 팬분들만 하는 말 같네요
10/01/17 19:05
참 코랜드파이널...
MSL 결승전 이제동 0 VS 2 이영호 짤을 만들어서 거기에 '코랜드파이널에서 만나자 / 김택신' and 김택용 사진 이거 보고 정말 굴렀었는데요 크크크
10/01/17 19:06
워크에서나 볼수있는 M신공을 스타 일꾼인 SCV로 하네요,,,베넷에서 몇번 시도해봤는데,, 스타유닛은 워크유닛이랑 달라서 잘 안되던데,
그 상황에서 할거다하면서 디펜스 하는 저 능력,,,무섭네요
10/01/17 19:06
2경기까지 진영화선수가 결코 못하는 게 아니죠. 요즘 어떤 테란이 토스가 노동드랍한다고 본진에 벙커를 짓습니까?? 상식자체를 넘어서는 괴력의 플레이를 이영호선수가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10/01/17 19:06
Aneurysm 님// 노동드랍은 터렛건설을 막는다는게 가장 큰 의의입니다....리버다크 써보셨으면 쉽게 아실텐데 셔틀 HP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맞으면서 들어간 셔틀은 마린이 살짝 건드려줘도 터지거든요.....
그리고 이영호선수의 판단력이라면 이미 다 예측했다고 봅니다. 이미 토스보다 빠른 앞마당 확보했는데 드라군이 사업안된것 확인했으면 드랍류라는것은 예전에 예측했다고 봅니다.
10/01/17 19:06
Karin2002님// 알겠습니다. 이제 그만 보세요. 아니면 리플을 그만 다세요. 저까지 기분이 나빠지네요. 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0/01/17 19:06
경기가 재미없다는건 말이안됩니다
2경기 스캔달리기도 전에 나가는 타이밍, 한 랠리에 모여있는 템플러 보자마자 나가는 이영호의 판단 이런 판단들이 있는 경기가 재미없을수있나요?
10/01/17 19:06
다소 뜬금없지만 kt 팬으로서 이렇게 믿음직한 테란선수를 보유해서 맘이 놓인적은 처음입니다....포스트시즌에서 무너질때 숱하게 나왔던 그말 "약한 테란라인" , 정말 타팀팬들이 부러워할만한 선수를 갖게돼서 너무나 기쁩니다
10/01/17 19:06
1벌쳐 3마린(?) scv로 2질럿2드라를 완벽히 막아낸다는것 자체가.. 거기서부터 조금씩 오차가생겨서 리버에 피해받고
다크에 끝나고.. 이렇게 되야하는데 시작부터 만약은 없네요.
10/01/17 19:06
RENTON님// 이미 2팩이 완성된 상태이기때문에 별로 흔들릴 꺼리가 아니었어요.. 리버까지 기다린다음에 함께 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아우 진영화선수 선택들이 너무 한끗두끗 아쉽습니다
10/01/17 19:07
이영호선수의 비정상적인 수비력과 타이밍으로 인해 진영화 선수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됩니다...
다크, 리버 드랍이라면 지금 연습을 수십, 수백판을 하도 나왔을 전략일텐데 진영화 선수가 못하게 보일 정도로 이영호 선수가 비상식...아니 몰상식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3:0은 안돼요...
10/01/17 19:07
이런 전개는 좋지 않아요. 이영호가 양대리그 정복 이건 안됩니다.
마지막 남은 스타1의 불꽃을 다 태워버리는 결과가 될겁니다. 본좌 논쟁이 끝나면 이 판도 끝나는거죠. 이영호 선수는 2판을 일부러라도 내주어서 5경기에 아슬아슬한 역전 패로 스타1의 수명을 늘려야됩니다. 물론 제가 진영화 선수에게 담배와 점심을 걸어서 이러는건 아닙니.... 영화야!형이야 ㅜㅜ 보고있니 ㅜㅜ 힘좀 내봐 ㅜㅜ
10/01/17 19:07
Karin2002님// 님께서 결승 가시면 되겟네요^-^
진영화만큼 결승에서 해보시면 서로 불만 안가지게 되겟네요.어때요? 한번 나가보셔서 저정도만이라도 해보시는게?
10/01/17 19:08
전 다크로 시간을 벌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테란으로 플레이하신 분은 알겠지만, 마인도 없고 터렛도 짓지 않은 상황에서 셔틀 다크는 사기적인 위력을 갖고 있지요. 아카데미 타이밍을 봤을때 처음 진출시 스캔이 2방이나 있었을텐데, 2번째 다크까지 허무하게 잡히더군요. 한 타이밍만 벌면서 마린 썰고, 사업만 됐어도...
10/01/17 19:08
솔직히 방금은 2질럿 2드라 막는 컨트롤 자세히 보셨다면 진영화 선수가 교전컨이 떨어져보이는것도 사실이지만 그게 그렇게 막히는 경우는 저도 처음 봤습니다.
10/01/17 19:08
replay를 보며 다시 감탄하게 되네요. 본진 스캔 완성된 후에 진출했으면 진영화 선수가 리버와 함께 교전을 해서 이영호 선수가 어려운 전투를 했을테고, 안 나갔으면 토스가 당시 남았던 500 이상 되는 미네랄로 넥서스 하나 더 지어서 자원에서 밀렸을테고. 아주
10/01/17 19:08
한승연은내꺼님//
진짜 코랜드파이널이 뭔지 몰라서 물어보시는 건가요? 지금 코랜드 파이널 앞에서 이깟 온겜넷 스타리그 결승전이 중요한가요??
10/01/17 19:09
진영화선수가 경기력이 안좋다 안좋다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선택이 조금씩 모자랄 뿐이지 자신이 선택한 플레이안에서는 최선의 플레이를 하고있어요.. 이영호선수가 시간을 안줍니다
10/01/17 19:09
좀 과한 반응들 아닌가 합니다.
재미없게 느끼는 분들도 계신가보다 하면 될 일을...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선수 플레이를 비방하는것도 아닌데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양 선수가 한번씩 주고 받는 경기를 기대하는 팬들도 당연히 계시겠지요. 좀더 너그럽게, 릴렉스 합시다~
10/01/17 19:11
앵콜요청금지님// 맞습니다. 이영호 선수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테란으로 이야기하면 나올 수 없는 플레이를 합니다.
아까 배럭 더블도 일종의 날빌(?)인데 이영호가 하면 아니죠. 본진 벙커나 터렛 위치, 리버를 막기 위한 시즈모드 탱크들의 위치까지 가히 사기였습니다. 러시 타이밍에다 삼룡이먹는 시기까지... 그냥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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