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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08 00:20:04
Name 별비
Subject 100108 기록으로 보는 경기 - EVER 스타리그 2009 4강 B조 : 진영화 VS 이영한
EVER 2009 스타리그 4강 B조-용산 상설경기장 PM 6:30~


☞진영화(P) VS 이영한(Z) [상대전적 0 : 1]

진영화 최근 3개월 내 모든경기 - 20승 13패(vs Z 9승 7패)
    10경기 - 5승 5패, 1연승 후 1연패중(vs Z 5승 5패, 3연승 후 1연패중)
            패승승승패승패패승패   패패패승승패승승승패

이영한 최근 3개월 내 모든경기 - 20승 11패(vs P 5승 3패)
    10경기 - 6승 4패, 2연승 후 1연패중(vs P 5승 3패, 2연패 후 1연승중)
            승패승승패승패승승패   승패승승승패패승



1경기 El Nino - P 2 : 8 Z
진영화 in El Nino - 1승 2패(vs Z 2패)
이영한 in El Nino - 2승 2패(vs P 1승 1패)


2경기 신 단장의 능선 - P 6 : 9 Z
진영화 in 신 단장의 능선 - 1승 1패(vs Z 1승 1패)
이영한 in 신 단장의 능선 - 3승(vs P 1승)


3경기 태풍의 눈 - P 7 : 5 Z
진영화 in 태풍의 눈 - 4승(vs Z 2승)
이영한 in 태풍의 눈 - 2승(vs P 1승)


4경기 투혼 - P 12 : 12 Z
진영화 in 투혼 - 3승 2패(vs Z 1승)
이영한 in 투혼 - 3승 2패(vs P 1패)


5경기 El Nino


지난주 경기가 최종병기에 도전하는 저그의 경기였다면, 오늘의 경기는 최종병기에 도전할 진정한 로열로더 후보를 가리는 경기입니다.

A조와는 달리 최근 전적이나 기세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지난주 경기와 같은 일방적인 승부가 아닌 치열한 난타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시즌 스타리그에서 가장 큰 이변이라고 할 수 있는 이영한이 택뱅을 모두 잡고 올라왔기 때문에 상대종족전 기세로 보면 이영한에게 약간 기울어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그가 프로토스를 압도하고 있는 엘니뇨가 1,5경기에 배치되었다는 것이 이영한에게 웃어주는 면이고, 신 단장의 능선에서의 전적도 이영한이 진영화보다 좋기 때문에 초반에는 이영한의 분위기로 넘어가겠지만, 태풍의 눈이나 투혼에서는 진영화의 기세가 괜찮기 때문에 진영화의 입장에서는 태풍의 눈와 투혼은 무조건 잡는다는 전제하에 엘니뇨와 신 단장의 능선에서 한경기를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예상이 이영한에게 기울어져 있는 가운데 진영화의 저그전 운영이 이영한 특유의 몰아치는 스타일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입니다.

이영한의 3 : 1 승리를 예상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폰트 효과가 안들어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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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8 00:2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나도현의 뒤를 잇는 흑마술사 진영화가 이번에는 올라갈거에요. ^^
videodrome
10/01/08 00:39
수정 아이콘
진영화도 알 수 없는 어떤 기운이 있지만 이영한 선수도 알 수 없는 플레이어 거든요.

이영한이 저그의 힘을 보여줄 겁니다.
10/01/08 01:10
수정 아이콘
초롬님// 구지 나도현선수 보단 그의뿌리격인 퐈퐈곰과 김환중선수의 느낌으로 ! ! !!

김환중의 저그전, 퐈퐈곰의 테란전, 강민의 프프전!

CJ토스 진영화 결승가서 테란까짓거 곰가족에겐 한끼식사!
돌고래순규
10/01/08 01:21
수정 아이콘
이영한 선수 결승 갑시다!!
파블로 아이마
10/01/08 02:05
수정 아이콘
cj도 개인리그 우승 해보자~~~~~~~~~~~~~~
권보아
10/01/08 02:17
수정 아이콘
진짜 알수없는걸로 따지면 이영한이죠..
DavidVilla
10/01/08 02:26
수정 아이콘
폰트효과가 없는 4강전이라..
온겜에서 어떻게든 포장해주겠지만, 경기로 직접 보여주자구요!!
信主SUNNY
10/01/08 05:24
수정 아이콘
뭔가 지난주와는 데이터가 차이나는 느낌이네요...

사실 이렇게 올라가서 우승하는 시나리오는 대체로 토스가 주인공인데...
SigurRos
10/01/08 08:36
수정 아이콘
뱅구가 못다한 가을의 전설, 그대가 이루어줘 ~ 근데 겨울이네
2초의똥꾸멍
10/01/08 08:47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이영한 선수는 로얄로더 후보가 아니죠..
10/01/08 09:31
수정 아이콘
이영한 일 한번 내야죠~!!
영웅의물량
10/01/08 09:40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와도 흥미로운 결승전이 되겠군요.
역시 이렇게 특색있는 강자들이 줄줄이 나와줘야 흐흐..

기록으로 보는 경기... 글에 세번 째 같은 댓글을 남깁니다.
1연승 -> 1승
으로 수정하셔야 될 것 같다고요.ㅠㅠ
마찬가지로 1연패-> 1패 로.
1이라는 숫자가 연승 연패가 붙으면 아니되옵니다..
10/01/08 10:04
수정 아이콘
기록으로 보는 경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절대마신
10/01/08 10:26
수정 아이콘
준우승자 결정전인가요
Karim Benzema
10/01/08 11:2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이영한선수의 대 플토전 최근 승률이 그리 좋지 않군요?
김택용선수 송병구선수를 꺾었고 최근 분위기 때문에 최근 10전 8할정도 나온다고 생각했는데요
율본좌
10/01/08 11:49
수정 아이콘
이영한! 이영한!
10/01/08 13:20
수정 아이콘
영웅의물량님// 처음 댓글 남기셨을때 답변해드린걸로 알고 있는데...;;

알고는 있습니다만 '글자수가 안맞아서' 어쩔 수 없이 쓰고 있습니다..ㅠ.ㅠ
위너스리그 즈음에서 양식을 한번 바꿀 예정이니 그때까지만 참아주세요;
10/01/08 14:04
수정 아이콘
Karim Benzema님// 전적 검색 해보시면 알겠지만 애초에 전적이 많지가 않더군요.

'각성' 이후에 프로토스 전이 8전이었는데 OSL 36강 김택용 상대로 2:1, OSL 8강 송병구 상대로 2:1, MSL 서바이버에서 우정호를 한번 잡았고 프로리그에서 김택용에게 한번 졌습니다.

우정호 선수 최근 저그전 포스를 생각하면 현재 저그전 최강의 프로토스들과만 붙어서 저정도 승률이면 굉장히 훌륭하다고 봅니다.
윤열이는요
10/01/08 15:22
수정 아이콘
이영한 선수 오늘 저녁 태풍 한번 몰아치는겁니다.
임이최마율~
10/01/08 16:24
수정 아이콘
지난번 8강 1경기에서 송병구선수를 뮤탈로만 이기는걸 보고..
뭐 이런선수가 다 있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영한선수는 기존의 통념으로는 가늠하기 어려운 종잡을수없는 플레이어같더라구요..
만약 결승간다면 이영호선수도 쉽지 않을겁니다..

이영한 선수 송병구선수 잡은만큼 4강에서 떨어지면 완전 화낼겁니다.
아 병구야 ㅠㅠ
DavidVilla
10/01/08 16:27
수정 아이콘
이영한 선수, 고집있는 선수입니다.
이긴 것도 아니고, 진 전략을 다음 경기에서 똑같이 쓰는 선수 흔치 않아요~(그리고는 결국 이긴다는!)
10/01/08 16:38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율~님// 그야말로 아스트랄 대 아스트랄의 대결이죠... S급만 만나면 S급이 되는 진영화랑 예측불가능한 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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