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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06 14:26:52
Name Alan_Baxter
File #1 AWARD2009.jpg (724.5 KB), Download : 55
Subject 이스포츠 협회, 스갤, PGR이 바라본 2009년 이스포츠 - 2009 그들의 선택


단독 부문

E스포츠 대상
감독 - 박용운

스갤 어워드
관광 - 이스타즈 서울 해리티지 임진록
졸전 -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H조 1경기 1SET 이성은 대 김재훈 - 2000경기
호감, 관심 - 홍진호
비호감 - 이제동
먹튀 - 박지수
오프닝 - 에버 스타리그 2009
별명, 드립 - 취객성춘

2009 Starcraft Award in PgR21
유닛 - 뮤탈리스크
기록 - 이영호의 테테전 연승
최고 인기게이머 - 이영호
----------------

스갤 어워드의 결과가 늦게 나와 이렇게 늦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선수이자 저그 이제동 선수, 테란 이영호 선수임은 틀림없으나, 올해의 프로토스에서 스갤과 다른 사이트가 갈리는데, 송병구 선수가 12월에 저력을 보이면서 스갤러들의 마음을 이끈 것 같습니다. 특히 스갤어워드에서는 작년 김택용 선수가 4관왕(본좌,프로토스,호감,관심)을 차지한 것에 비해, 이번 2009년에는 무관이 되는 수모를 겪었는데, 스갤의 주류가 작년에 비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인 투표에서는 1년 내내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던 김정우 선수가 이스포츠 대상과 스갤어워드에서 선택받은 것에 비해, 최근 스타리그에서 스타일리쉬한 경기력을 보여준 이영한 선수가  의외로 Starcraft Award in PgR21에 선택받았습니다.

아무튼 2010년 이스포츠계에는 어떤 선수가 활약을 보이고, 어떤 부분이 화제에 오를까요? 저를 비롯하여 PGR 모든 분들과 함께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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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보두앵
10/01/06 14:29
수정 아이콘
ENG 라는 프로는 처음봤네요;; 전 올해의 프로그램에 (복수용달은 살짝 후반부에 시작했으니 패스~) 스타무한도전 내지는 @플레이~
벙어리
10/01/06 14:30
수정 아이콘
ENG라는 프로그램은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아마 그런분들이 저 말고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10/01/06 14:33
수정 아이콘
전 저기 PGR부분 수상자들을 모두 지지하는데,
딱하나, 올해의 방송인은 성춘형님....
강민해설도 정말 좋아하지만 아기자gee한 성춘해설에게 마음을 뺏겼습니다.
2010년에도 좋은해설 보여주시길...
ChojjAReacH
10/01/06 14:34
수정 아이콘
ENG MC가 구지성씨....
리콜한방
10/01/06 14:43
수정 아이콘
올해의 프로그램은 당연히 스타무한도전 아닌가요? 저기 없는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올해의 방송인 취객형님.ㅠ
possible
10/01/06 14:45
수정 아이콘
스갤 어워드에서 관광 - 이스타즈 서울 해리티지 임진록은 대충 어떤 경기였나요...
Alan_Baxter
10/01/06 14:47
수정 아이콘
possible님// 임요환 선수가 경기력 자체도 압도적이었으며, 특히 후반에 홍진호 선수에게 핵 두방을 날렸습니다.
물론 두번째 핵은 홍진호 선수의 팬서비스였습니다.
거북거북
10/01/06 15:13
수정 아이콘
2010년 이스포츠에는 꼭 스타2가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과연 올해 나오기는 할지...
Ms. Anscombe
10/01/06 15:16
수정 아이콘
김정우의 경우 '목록'에 이름이 없어서 따로 적어넣어야 했기 때문에 표가 적게 나왔을 겁니다. 목록에 있었다면 당연히 1위를 했겠죠. 너무 활약해서인지 '신인'이라는 느낌이 덜하기도 합니다.
야광팬돌이
10/01/06 16:10
수정 아이콘
스갤 어워드에서 별명/드립은 취객성춘인데 올해의방송인은 다른분을..
그리고 이제동선수는 안티가 많은가보네요
sgoodsq289
10/01/06 16:39
수정 아이콘
왜 이제동 선수가 비호감이지;
10/01/06 17:08
수정 아이콘
sgoodsq289님// 홍진호 선수 탄생일 날 홍진호 선수를 이기고 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찍는 q(+_+)←이런 세레머니를 해서 그렇습니다.
스갤에선 텀 다운 세레머니라고 난리가 났죠.
왕성한 활동을 하는 현역도 아닌 공군에 가 있는 분위기도 좋지 않은 대선배의 생일 선물로 좋은 것을 해줬다고요..
황제의 재림
10/01/06 18:12
수정 아이콘
seiod님// 음 내용을 보니 홍진호선수입장에서 세레머니덕에 기분이 상당히 안좋았겠네요. 아쉬운 일이군요. 아마 생일인지 몰랐을거라 생각되네요.
10/01/06 18:26
수정 아이콘
왜 이제동 선수가 비호감인가요...ㅠ_ㅠ
10/01/06 18:34
수정 아이콘
스갤을 Sgael 이라고 쓴게 좀 이상하네요...Starcraft Gallery의 약자라면 S_Gall 아닐까요? 흠 이것도 좀 이상하긴 한듯...
라구요
10/01/06 19:58
수정 아이콘
하핫.....
희대의 명경기라고 재밌어하던 2000번째경기가.......역시 OME로 선정됐군요..
OME까진 아니라고 보는데 말이죠.. 테란의 근성이 만든 재역전경기라 봅니다..
다시봐도, 토스가 절대 질수없는 상황이었는데..
카르타고
10/01/06 21:14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테란이 질수없는 경기를 그정도로 몰고 간거 자체가 OME죠 물론 경기는 역대 최고의 개그경기
10/01/06 22:47
수정 아이콘
2000경기는 테란이 질수 없는 상황을 토스가 질수없는 상황으로 만들고 그다음 테란이 이긴거라서.. 재밌었지만 OME죠 크크
벙어리
10/01/06 22:50
수정 아이콘
위에 yeah님이 말씀하신것 + 2000경기 프리미엄이 최고의 OME로 선정된 이유지요.
10/01/06 22:58
수정 아이콘
mandy님// 스갤은 옛날부터 그냥 그렇게 써왔죠 크크
TheInferno [FAS]
10/01/07 00:12
수정 아이콘
올해의 비호감은 최연성플레잉코치가 받을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_-;;
10/01/07 00:1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2000경기가 최고죠 크크 2000경기는 우울하실때보면 최곱니다. 스타를보면서
그렇게 웃은적이없어서 해설분들도 낄낄낄거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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