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1/03 23:46:07
Name Davi4ever
File #1 WP(100103).JPG (567.1 KB), Download : 32
File #2 WP(100103)_race.JPG (313.0 KB), Download : 25
Subject 2010년 1월 첫째주 WP 랭킹 (2010.1.3 기준)




새해 첫째주 WP 통합랭킹 1위는 23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통합랭킹 2위 이영호와의 점수차는 145.5점으로 지난주보다 300점 이상 줄었습니다.
이영호는 이번주 이승석-도재욱-김윤환(3승)에게 승리하며 또다시 점수차이를 대폭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다음주에 1위가 바뀔 가능성도 아주 약간 생기게 됐네요.

WP 저그랭킹 1위 역시 41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저그랭킹 2위(전체 3위) 김윤환과의 점수차는 520.5점으로 지난주보다 100점 이상 줄었습니다.
이제동은 저그랭킹 통산 104주째 1위입니다.

WP 테란랭킹 1위는 3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2위)
테란랭킹 2위(전체 5위) 정명훈과의 점수차는 761.3점으로 300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WP 프로토스랭킹 1위가 약 1년만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송병구가 거의 1년만에 김택용을 제치고 프로토스랭킹 1위가 됐습니다. (전체랭킹 7위)
프로토스랭킹 2위(전체 9위) 김택용과의 점수차는 29.5점입니다.
두 선수 모두 점수가 줄어들었지만 김택용의 빠진 점수가 더 많았습니다.
(배병우에게 승리하긴 했지만 예전 승리에서 가중치가 워낙 많이 빠져나갔네요.)
송병구는 프로토스랭킹 통산 44주째 1위입니다.

김정우가 송병구에게 승리, 정명훈을 제치고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명운은 서기수-변형태를 물리치고 6위로 1계단 상승,
한상봉은 신상호-이재호-신동원을 꺾고 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그 와중에 김택용은 9위로 3계단 하락했습니다.

김구현의 상승세가 돋보인 한 주였습니다.
박명수와 진영수, 박세정-신노열을 물리치고 11위로 무려 6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 역시 3위로 2계단 올라섰습니다.

허영무는 김정우에게 승리, 16위로 3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염보성은 이제동을 물리치고 19위로 5계단 상승,
테란랭킹 5위 안에 오랜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신노열은 오영종과 조일장에게 승리, 24위로 2계단 올라섰고,
저그랭킹은 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윤용태는 신대근-김정우에게 승리, 27위로 8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차명환은 조병세에게 승리하며 28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 역시 1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성균은 김윤환에게 승리하며 30위로 6계단 상승,
테란랭킹 10위권에 오랜만에 진입했고,
김상욱은 김구현-박태민을 꺾고 39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6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이신형은 이영한에게 승리, 45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영민은 김창희에게 승리, 58위로 9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이윤열에게 승리한 홍진호가 79위로 9계단 상승,
진영화에게 승리한 손석희가 87위로 18계단 상승했습니다.
이경민에게 승리한 김성기는 99위로 7계단 상승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최근 프로리그에서 7연승을 기록중인 STX SOUL이
SK텔레콤 T1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영호의 활약이 돋보이는 KT Rolster 역시
SK텔레콤 T1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이영호(3주 연속 Best Pointer, 265.5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박영민(9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KT Rolster(192.4점 상승)
*공군 ACE의 222.5점 상승은 박영민의 합류로 인한 상승.

Wor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하락한 팀)
SK텔레콤 T1(415.4점 하락)
*정영철의 1군 말소로 점수가 많이 빠졌지만
그 점수를 논외로 치더라도 가장 많이 TTWP 하락.
(정영철의 1월 첫째주 WP는 169.3점)


p.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젠가 꼭 WP 말고 다른 글도 다시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력하는나
10/01/03 23:49
수정 아이콘
Davi4ever님// 어디가시나요??
Davi4ever
10/01/03 23:50
수정 아이콘
노력하는나님// 언젠가 WP 외의 다른 글도 다시 쓰고 싶다는 뜻이었어요. 어디 안 갑니다 :)
학교빡세
10/01/03 23:5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엄청 따라갔네요......
10/01/03 23:56
수정 아이콘
한방에 이제동선수 랭킹이 훅갈듯...
완성형폭풍저
10/01/03 23:57
수정 아이콘
Davi4ever님//
어이쿠.. 깜짝 놀랐습니다.. ^^;;;
언제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나저나 wp랭킹은 굉장히 탄력적으로 움직이네요. 그 넘사벽으로 보이던 이제동선수의 뒤를 이영호 선수가 바짝 쫒고 있고..
이번주 일정에서 모조리 승리하면 곧바로 1등 직행할 분위기로 보입니다.
야광팬돌이
10/01/03 23:57
수정 아이콘
와 이영호선수.. 온겜 우승할때한다면 이제동선수 역전하겠네요.
물론 이제동선수가 msl에서 좋은성적을 낸다면 이정도차이로 지속되겠지만..
반대로 이영호선수가 양대리그에서 좋은성적을 낸다면, wp포인트 독주체제가 이영호선수로 넘어갈라나요..

그리고 매번 좋은 글 잘보고있습니다.
민죽이
10/01/04 00:09
수정 아이콘
p.s는 오해하기 쉽게 쓰셨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Davi4ever
10/01/04 00:11
수정 아이콘
민죽이님// 네 그러네요;; 수정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01/04 00:40
수정 아이콘
둘다 4강 올라가게 된다면 도재욱선수 잡은 이영호선수 점수가 더 올라가겠네요

이번주 프로리그는 이영호선수 1개에 이제동 선수2개로 알고있는데 이건 이제동선수쪽이 웃어주고

이제동선수는 점수가 빠지게 된다는게 위험하네요
BoSs_YiRuMa
10/01/04 01:12
수정 아이콘
토스는 1위가 바뀌어도 택뱅이네요..
역시 택뱅리쌍의 힘이란..끝이 안보이네요;;
10/01/04 02:18
수정 아이콘
와 염보성 많이 올랐네요!! 더올라가야죠 ~!!
멜랑쿠시
10/01/04 02:37
수정 아이콘
김구현 선수가 우승한다면 택뱅이 아닌 토스선수가 정말 간만에 1위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치만... 김구현 선수가 8강을 뚫는다고 해도 4강에서 만날 선수는 이제동 선수가 유력하다는 거....
10/01/04 09:16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는 안떨어지나요? 저번 포인트가 빠질때쯤 됬는데..
지니-_-V
10/01/04 10:53
수정 아이콘
Crash님// 이제동선수가 2개라도 신인선수라서 두판다 이겨도 10점도 안될겁니다. 하지만 이영호선수는 상대가 이성은선수라 한판이기면 30점정도라.. 이영호선수가 더 따라잡게 되겠죠..
임이최마율~
10/01/04 11:51
수정 아이콘
오..송병구 드디어 토스 1위!!!!
지난번 김정우선수에게 패배해서..1위 못할줄 알았는데....이게 도대체 얼마만의 1위인지......
민죽이
10/01/04 13:42
수정 아이콘
이영호 1위할 기세~
지니-_-V
10/01/05 08:2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오늘 이성은-송병구 선수에게 이겨서 100점이 넘는 점수가 올라갔고..
목요일에 도재욱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서 도재욱선수에게 이기면 1위 탈환할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768 100112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13주차 3경기 [4] 별비3843 10/01/12 3843 0
39750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공군/삼성vs위메이드(2) [72] SKY923573 10/01/09 3573 1
39747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공군/삼성vs위메이드 [350] SKY924527 10/01/09 4527 0
39746 100109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13주차 1경기 [5] 별비3794 10/01/09 3794 0
39715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STX/위메이드vs하이트 [176] SKY924539 10/01/06 4539 0
39714 100106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12주차 5경기 [2] 별비4211 10/01/06 4211 0
39713 불안한 CJ엔투스의 현재, 그리고 미래 [31] noknow5192 10/01/06 5192 0
39698 CJ엔투스(GO포함) 영광의 과거와 아쉬웠던 순간 [30] noknow5320 10/01/04 5320 3
39695 2010년 1월 첫째주 WP 랭킹 (2010.1.3 기준) [17] Davi4ever5317 10/01/03 5317 1
39692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하이트/위메이드vsSTX [260] SKY925252 10/01/03 5252 0
39690 100103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12주차 2경기 [1] 별비3658 10/01/03 3658 0
39688 홍진호 선수를 응원해서 KT를 응원하시는 님들 계시나요...? [39] fReEsOuL4956 10/01/02 4956 1
39647 프로리그 각팀들의 에이스결정전 카드정리. [14] 7320 09/12/30 7320 1
39641 오늘의 프로리그-위메이드vs공군/웅진vsEstro(2) [139] SKY924210 09/12/28 4210 0
39640 오늘의 프로리그-위메이드vs공군/웅진vsEstro [270] SKY924482 09/12/28 4482 0
39637 091228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11주차 3경기 [5] 별비3747 09/12/28 3747 0
39635 천재 vs 폭풍, 추억을 되살리며. [5] PianoForte4466 09/12/28 4466 1
39632 이영호를 저그로 때려잡아 봅시다. [37] fd테란8684 09/12/27 8684 8
39580 2R 4주차 엔트리 [66] SKY925180 09/12/24 5180 0
39568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SKT/위메이드vsKT(2) [331] SKY924834 09/12/22 4834 0
39567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SKT/위메이드vsKT [262] SKY925202 09/12/22 5202 1
39566 091222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10주차 4경기 [11] 별비4176 09/12/22 4176 0
39565 뜨겁게 타올랐던 pgr의 황금기 2005년 [58] DavidVilla12000 09/12/22 12000 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