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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2 11:59
1.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스타2의 인기와 상관없이 스타1은 서서히 황혼에 접어들 거라고 봅니다. 3. 캠페인 에디터 4. 특별히 없지만, 스타2의 우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프로게이머들이 손가락 신경의 반응 속도에 덜 의존하게 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선수 수명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군요.
10/01/02 12:01
1. wow 때에 그러하였듯이, 일주일이면 적응하고, 오히려 한글이 더 익숙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1년 정도는 스타1 리그가 함께 공존하다가 스타1리그가 없어지거나, 이벤트성 대회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잘 모르겠네요. 4. 장재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의 대결이 보고싶습니다.
10/01/02 12:28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discus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33
이쪽에 과거 토론 내용이 있구요. 설문조사는 운영진과 상의가 먼저 되어있을경우로 한정되어있는걸로 압니다. 저의 경우에는 1. 아무생각없다. 2. 1년안에 스타2가 시장의 90%이상 점유 예상 3. 아무생각없다. 4. 아무생각없다.(아는 워3 게이머가 한정되어있다.)
10/01/02 12:41
1.한글화는 원래 표기랑 병용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옵션에서 선택) 더빙은 적극찬성입니다. 성우진에 힘좀 쓰신다면야...
2.스타1에는 매니아 유저, 스타2에는 라이트한 유저로 양분되어 공존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스타2에도 매니아 유저가 생겨나겠지만요. 3.캠페인 에디터가 기대됩니다. 맵제작자라서요 .. 흐흐 4.장재호!!!!!
10/01/02 12:51
우리나라에서는 곰TV를 바탕으로 방송되는 스타2리그가 많은 관심을 받겠지만
스타1이 스타플레이어들이 도태되지 않고 간간히 등장한다는 가정하에 온게임넷과 mbc게임에서는 여전히 기존의 스타리그를 계속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스타1이 국내에서는 좀 많이 특이하게 대부분의 대중이 즐겼던 이유로 지금까지 올 수 있던것이라고 보는데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스타2가 단지 그 후속작이라는 이유만으로는 한국의 게임방송채널의 리그에서도 스타1의 전철을 밟긴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재밌게 즐겨할수 있을만한 게임이 될거란것에는 의심치 않습니다. 중국에서의 워3와의 관계도 마찬가지 일것 같습니다.
10/01/02 14:04
음..일단 제 입장을 말씀드리면
1. 더빙싫다. 한글화..글쎄요..한글화에 익숙해진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서만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유닛까지 다 한글로 바꿔버리면 더 이상할거 같군요 이미 질럿이 영어가 아닌 고유명사화 되어버렸는데 구지 광전사라고 부르면 이질감만 생길것 같습니다. 2. 워3의 한국에서의 참패(?)를 봐서 그런지 스타2를 낙관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름만 스타2고 종족과 유닛은 같다지만 2d와 3d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워3가 재미가 없어서 망했다고 보십니까? 다른나라는 피시방에서 스타보다 워3를 훨씬많이 합니다. 스타1은 이미 10년이상 수많은 전설과 역사를 만들어왔고 지금 한경기 한경기 진행되는건 그 역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것이고 이영호가 그10년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종병기란 닉네임이 더 어울리는것이 아닐까합니다. 본좌라인도 마찬가지로 10년스타역사의 명예의 전당같은 느낌입니다. 이런모든걸 스타2가 흡수하면서 시작한다면 굉장한 탄력을 받을꺼 같지만 모든것을 제로베이스로 시작한다면(누구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스타1을 뛰어넘긴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3. 1:1개인전 4. 2번과 같은입장이므로..잘모르겠습니다.
10/01/02 15:08
1. 더빙은 아주 반깁니다.. 외국개발사의 성의있는 현지화를 부추기기 위해서라도 좋은 선례가 될거라 봅니다
2. 스타크래프트2의 가능성은 겜이 나와봐야 확실한걸 알겠으나... 지금의 제주변 시선을 감안하자면 이미 절반은 성공이 예견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3. 1:1 개인전 4. 스타의 올드들이 초반에 활개쳤으면 좋겠습니다...4대본좌들이 순위권에서 한동안 놀기를 바람
10/01/02 16:08
스타1 매니아층에서는 우호적인 평가와 함께 상당한 관심을 가지는게 사실이지만 기대치를 스타1의 비정상적인 인기 수준에
맞추는 것은 스타1 버프를 포함하더라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스타1 라이트 유저들 중 스타2로 유입되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 의심스럽기 때문에 스타2 자체적으로 10대와 20대의 신규 유저를 끌어들일 흡입력이 있어야 하고 스타2를 하지는 않지만 방송은 즐겨 보는 팬층을 초기부터 만들어 가는 노력이 있어야만 워3를 넘어서서 이스포츠로서 스타1을 대체하는 정도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겁니다. 스타1의 유저수는 이미 황혼기이지만 스타1의 방송 리그는 스타2 발매 이후에도 워3가 나왔던 시기처럼 공존하다가 스타2의 방송 흥행 여부에 따라 수명이 결정될 거라고 봅니다.
10/01/02 16:20
논외로 블리자드 - 케스파 - 방송국 사이의 줄다리기에 따라서 안정적인 정규 방송 리그로 자리 잡느냐
산발적인 이벤트성 대회와 가끔 있는 국제 대회용 게임으로 머무르느냐가 결정 될 거라는 부분도 상당히 걱정 스럽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케스파? 블리자드? 방송국? 모두 믿음이 안갑니다.
10/01/02 16:59
1. 찬성합니다. 다만 퀄리티의 문제. 허접한 퀄리티라면 안 하니만 못 합니다.
2.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어느 정도 가져가면서 스타1과 스타2가 7:3 정도로 갈라먹을 것이라고 단기적으로 예상합니다. 3. 켐페인 에디터를 사용한 유즈맵입니다. 4. 장재호 선수.
10/01/02 19:50
요즘 딱히 재미있는 게임이 없고 스타1은 잘하진 못하지만 오래해서 그런지 약간 지겹고해서
스타2가 어서어서 나오길 기다립니다. 운디네 님 따끈한 소식 계속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1. 한글화와 한국어 더빙은 매우 좋습니다. 게임이 더 재미있어 질 거라 여깁니다. 2. 스타크래프트2는 1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공존할 것이라 짐작합니다. 스타1은 서서히 사라지겠죠. 3. 싱글플레이와 1:1 개인전이 가장 기대되는군요. 4. 스타크래프트의 유명 프로게이머는 물론 과거의 선수들도 모두 스타2에서 보고 싶습니다.
10/01/02 20:02
1.한글화 더빙 매우매우 찬성입니다 ! 마음에 안드시는분들도 계시겠지요. 요즘 게임들 전부다 옵션에서 원어더빙으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굳이 싫어할 필요가 있나요? 우리말 더빙이 손발이 오그라드신다는 분은 옵션에서 원어더빙으로 바꾸시면 되니깐요. 이런것도 싫다는 분은 그야말로 영어 우월자...의 배타적인 이기심이죠.. 나는 영어를 잘하니까 미국게임의 몰입도를 완벽하게 100% 즐길수있어. 어? 그런데 영어도 못하는 녀석들이 나와 같은 혜택을 누리겠다고? 에이 쒸... (실제로 루리웹에서 일본게임이 한글화할때도 반대하는 유저가 있습니다. 꼭 보면 자기는 일어를 잘해서 스토리를 완벽히 이해하고 이것저것 아는척 하고싶었는데 이 부분을 모든 유저들이 누릴수가있으니까 괜사리 일본어 배운 자기는 뭔가 억울하다고 주장했죠.. 참 할말없습니다.)
2. 그건 잘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스타1은 스타1대로 인기를 계속 유지해가고 스타2는 독자적으로 또 인기를 누리겠지요. 3. 유즈맵 제작을 좋아하는 관계상.. 유즈맵 에디터가 가장 기대됩니다. AI스크립트 부분이 많이 늘어났으면 싶고 컴퓨터를 슈퍼컴으로 만들어서 고난이도의 미션맵을 제작하고 싶네요. 4.마재윤 선수를 보고싶군요. 2에서도 저그종족을 그대로 플레이해줬으면 좋겠구요
10/01/02 22:33
1. 한글화와 한국어 더빙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으로는 찬성합니다만... '스타2'가 E-Sports 를 겨냥한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우리말이 좋다곤 하지만 방송에서 '해병 공격갑니다'보다는 '마린 러쉬갑니다' 가 훨씬 우리에게 익숙하니까요. 물론 새로운 팬층의 확보를 위해서 한글화가 좋다고도 하지만 기존팬층의 쌓아둔 팬덤을 무너뜨린 필요까지 있을까 합니다. 2.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공존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에 묻힐 것이다, 스타크래프트2가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뛰어넘으며 스타크래프트는 자연스럽게 도태될 것이다' 중에서 대체적으로 어느쪽으로 생각하시는지 전자입니다. 3. 스타크래프트2의 컨텐츠인 배틀넷 2.0, 싱글플레이 캠페인 미션, 1:1 개인전, 팀플, 캠페인 에디터 중에서 어느것이 가장 기대가 되시는지 저는 배틀넷2.0 빼고 나머지4개가 모두 기대가 되는군요. 굳이 꼽자면 1:1개인전 이겠죠? 4. '스타크래프트의 유명 프로게이머 중에서 이 선수는 꼭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서 보고싶다'라고 생각하는 선수는 누구인지 저는 나이는 그리 많지 않지만 2002년부터 꾸준히 임요환선수 팬이었거든요. 물론 임요환선수 를 보고 싶구요. 구 4대천왕과 장재호 선수를 뽑을수 있겠네요. 마지막 질문은 생략하겠습니다^^
10/01/02 22:50
1. 유닛, 건물이름 한글화는 반대합니다. 토스 건물들 이름 보니까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 와우와는 달리 스타2는 이스포츠 중계라는 특수한 부분도 있구요. 또 10년간 고유명사처럼 써왔기 때문에 억지로 한글화를 해서 잃는게 훨씬 많아보입니다. 한글 더빙부분은 적극 찬성합니다.
2. 게임성에 달렸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래 도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블리자드에서 벌써부터 곰티비와 손잡은 것만 봐도 스타1에 묻히도록 손발놓고 가만히 있을거 같진 않네요;; 3. 3부작으로 나뉘어서 나오는 만큼 싱글캠페인이 아무래도 가장 기대가 되네요. 4. 장재호 선수의 스타2 플레이를 보고 싶어요.
10/01/03 09:53
1. 한글화.. 차라리 영문소리자체를 한글로 옮긴다면 모를까.. 번역(?)하는 한글화는 반대합니다. 배틀넷의 경우 외국 사람들과 부딪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세계 공통적인 표현을 써야 커뮤니케이션에 하는데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로트리버님 말씀처럼 옵션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방법도 좋아보이구요. 한글 더빙은 찬성입니다.
2. 스타크래프트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공존할 것같네요. 온라인게임을 안해봐서 비교가 안맞을 수도 있겠지만, 리니지1과 리니지2 처럼 될것 같습니다. 3. 유즈맵이 가장 기대됩니다. 애플의 아이튠즈 처럼 개인이 맵을 만들어서 무료 또는 유료로 파는 형태로 만든다고 들었는데, 지금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에서도 참 재미있고 퀄리티 높은 유즈맵들이 많이 있던데, 소위 돈이 된다면 단순 개인이 아닌 맵 제작 전문회사도 생겨 훨씬 퀄리티 높은 맵들이 만들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4. 뜬금없겠지만 이영호선수......
10/01/06 04:33
1. 찬성합니다. 유닛 이름이 바뀌는 문제야 뭐 적응의 문제니까요.
2. 최소 1년~1년반 정도는 공존으로 갈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 스타1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던 선수들은 계속 스타1을 하겠죠. 스타1 경쟁에서 밀린 선수들과 앞으로 들어올 신인 선수들이 자연스레 스타2로 옮겨갈 테고, 그럼 자연스레 스타2로 대세가 넘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와 워크3는 제법 다른 게임이지만, 스타와 스타2는 기본적으로 같은 게임이니까요. 만약 스타2가 조기에 망한다면... 후...... 3. 캠페인 에디터가 기대됩니다. 최소한 SCM드래프트급의 편집능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요. 블리자드가 이런 걸 상당히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편이니 기대가 큽니다. 4. 그야 당연히 올드 게이머들이죠. 실제로도 많은 선수가 옮겨가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로 임요환, 강민선수처럼 전략적인 마인드를 가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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