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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5 04:39:03
Name 실비아스
Subject [잡담]이영도님의 신작 '피를 마시는 새' 연재시작하더군요.
그쪽 방면으로 꽤 소식이 빠른 사이트 몇군데를 꿰고 있어서 어제 알았습니다.
이영도님. 한국 판타지계 1세대라고 하실 수 있는 분이죠. 더불어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몇 안되는 작가님들 중 한분이십니다. (다른 한분은 <비상하는 매> <더로그> <월야환담> 등의 홍정훈님^^)

하이텔의 시리얼란에 있다길래, 정말 오랜만에 하이텔에 접속해봤습니다.(일단 웹으로) 그런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더군요. 이게 어찌된 일인가 해서 알아보았더니 VT모드에서 올리셨다고 하더이다;(그 옛날시절의 파란 화면)


......정말, 정말 몇년만에 이야기7.7 을 써봤습니다. 아이디랑 비번 치고, go serial 하니까 뜨는 창작연재(시리얼란)란. 그곳에 떡하니 있는, 조회수 4000대의 <피를 마시는 새>..!
저는 이영도님의 팬인지라, 매우 기뻤습니다. 사실, 맨처음에 제목을 들었을 때는 '오늘이 만우절인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_-; 일단, 제목때문이지요. 물론 전작인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도 '피를 마시는 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눈물을 마시는 새가 가장 빨리 죽고, 피를 마시는 새가 가장 오래 산다고 하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눈물을 마시는 새>를 매우 재밌게 읽었기도 하구요.(4권짜리 양장본 소장중입니다^^)
어쨌건, 저에겐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영도님 덕에 사용한 이야기7.7...
옛 생각이 절로 납니다. atdt 01412 를 치고 들리던 뚜~~ 뚜뚜뚜~~하는 음과 함께 뜨던 파란 화면의 하이텔. 저에게 채팅의 즐거움;과 지루함;을 느끼게 해주고 사이버공간의 보다 넓은;; 세상을 느끼게 해 주었던 프로그램이었죠. 지금이야 인터넷이 너무나 발달해버렸지만, 그때 파란 화면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옛 시절의 향수일지, 아니면 그 시간 사이에 발달한 대한민국 초고속이동통신 기술발전을 느끼는 건지 명확히 구분은 안되지만 어쨌건 오랜만에 써보니까 그것도 괜찮네요. 그리고 지금의 메신져보다도 예전의 채팅의 재미가 더 많았던 것 같고 말이지요.
후후, 앞으로 하이텔에 자주 접속할 것 같습니다.

ps. http://www.hitel.net/telnet
해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ps2. 임요환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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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5 04:41
수정 아이콘
휴,.. 저도 피를 마시는 새 나오면 그때 몰아서

눈물을 마시는 새랑 같이 사야겠군요... 지금 양장 1권밖에는 -_-;;

흠... 인터넷으로 읽는건 별로..
03/12/25 05:34
수정 아이콘
다시 하이텔 아이디를 살리는 교도들이 줄을 서겠군요.^^ 저도 오늘 동생이 잽싸게 알려줘서 교주님께서 연재를 시작하셨다는 걸 알았습니다. 또 한동안 밤마다 하이텔을 들락거리는 생활이 시작되겠네요. 텔넷 주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3/12/25 05:50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예전에 파란 화면의 VT 모드 사라진 줄 알고 있다가-
제가 자주 가던 동호회가 VT 모드에서만 활동한다는 얘길 듣고
부랴부랴 새롬 데이터맨 IMF-_- 버전을 얼마전에 깔아 놨답니다..
지금 당장은 나가 봐야 되서 못 읽겠지만 어서 빨리 읽어봐야겠네요^^

VT 모드 하니 생각나는 게..
드래곤 라자를 3일 내내 잠도 안자고 읽다가-
파란 화면 하얀 글씨가 갑자기 빛이 나더니 눈 앞이 온통 하얗던-_-;;
세츠나
03/12/25 06:04
수정 아이콘
아 또 언제 출판되길 기다리나[...]
항상 출판만 기다리는 저같은 팬도 있다는 ㅠㅠ
03/12/25 08:38
수정 아이콘
아......빨리 출판을ㅜ.ㅜ 눈물을 마시는 새와는 연관이 있을려나.....(영도님, 폴라리스 랩소디 2부를~!!!!!)
Daydreamer
03/12/25 08:47
수정 아이콘
교주님.... ㅠㅠ
박경태
03/12/25 09:16
수정 아이콘
호...
눈물을 마시는새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세인트리버
03/12/25 09:26
수정 아이콘
어둠의 루트인지..; 어쨌든 VT가 아닌 곳에서 읽었습니다..; 역시 영도님의 잡담은 최강입니다..-_-;
http://www1.hitel.net/cgi-bin/svcpkg/svcpkg_title.cgi?index=serial&menuval=01&cmd=1&head=0
VT못 쓰시는 분들은 저 주소로 들어가 보시길..;;
03/12/25 09:49
수정 아이콘
눈물을 마시는 새는 챕터 7-2(열독)이 끝인가요?
03/12/25 10:29
수정 아이콘
어머, 신작이군요! 아 느무 반가워요T_T 피를 마시는 새라.. 눈물을 마시는 새와 연작일까요? (집에는 드래곤 라자부터 단편집에 눈물을 마시는 새까지 다 모셔놨습니다-_-;)
만두동자
03/12/25 10:30
수정 아이콘
음... 영도님 광팬은 아니지만 기분좋은 소식이네요 ^^;
(전 전민희님 광팬)
그런데 눈마새가 드래곤라자나 퓨처워커 또는 폴라리스렙소디하고 관련이 있는 이야기인가요?
세츠나
03/12/25 10:58
수정 아이콘
음~ 피마새는 눈마새 이후의 이야기로군요. 아라짓 제국이 건재해서 과거인가? 했더니 황제가 니름을 쓰고 뇌룡공이 과거 인물인걸 보니...
규리하라는 이름도 감회에 새롭지만, 뇌룡공 이외의 사람들은 다시 언급되지 않는걸까...이 황제가 그 황제인지 몇대 후인지는 아직...-ㅅ-
세츠나
03/12/25 10:59
수정 아이콘
D.R.과 F.W.가 같은 세계관, 눈마새와 피마새가 같은 세계관, P.R.은 별도.
본호라이즌
03/12/25 12:10
수정 아이콘
wook98 님// 눈물을 마시는 새는 연재시엔 17챕터 천지척사...가 마지막 챕터였습니다. 책에선 18챕터더군요. 0 챕터가 1로 밀리는 바람에...
냉장고
03/12/25 12:38
수정 아이콘
빨리 연재가 끝나서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빛노을
03/12/25 13:42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즉시 새롬데이타맨 켭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군요^_^
물빛노을
03/12/25 14:13
수정 아이콘
으음. 현재로선 레콘인 '즈라더'와 바우 머리돌 성주 외엔 과거와 겹치는 사람이 없군요. 규리하 변경백과 달비 부위 같은 익숙한 이름은 성은 같지만 이름이 다릅니다-_- 하늘누리, 즈믄누리 같은 익숙한 지명들은 여전합니다만. 수탐자들은 살아있는지 궁금하군요^^; '뇌룡공이 되살아나더라도'로 보건대 그는 죽은 듯 하고-_- '황제'가 사모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나가이긴 합니다만). 아아, 아무튼 너무 기대되네요^0^
03/12/25 14:20
수정 아이콘
황제 명칭이 '치천제'인것을 봐서 사모 페이는 아닌것 같네요. 사모 페이는 대호왕이었으니까..(그런데 언제 왕에서 황제로 바뀐건지.)
Godvoice
03/12/25 15:28
수정 아이콘
하이텔 네놈들이 이러고도 VT를 부활시키지 않겠단 말이냐!
카이레스
03/12/26 07:40
수정 아이콘
홍정훈 님의 소설로 '창세종결자 발틴사가'도 있습니다^^
완결된 것만 쓰신거면 죄송^^;;
03/12/26 14:24
수정 아이콘
어라. VT모드 끝나지 않았습니다만-_-;;
혹시 예전의 파란화면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하이텔 초기화면 맨 아래에 있는 텔넷접속을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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