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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10 12:39:21
Name 려코
Subject e-sports 양대리그 흥행 브레이커 Best 3
<e-sports 양대리그 흥행 브레이커 Best 3>

1. 정명훈
소속팀 : SKTelecom T1
ID : FanTaSy
별명 : 테러리스트
활약리그 :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바투 스타리그 2009
활약상 :
인크루트 4강전에서 혁신적인 메카닉 전략을 쓰며 송병구의 천적이였던 김준영을 3:1로 짓밟고
코엑스에서 열렸던 결승전에서 송병구를 우승시킴으로써 송병구의 콩라인 떡밥을 사라지게한 장본인.
또한 바투 4강전에서는 김택용을 3:0셧아웃으로 탈락시킴으로써 희대의 빅매치가 될뻔한
김택용 vs 이제동의 매치를 결렬시킴.

2.박지수
소속팀 : 르까프(화승) OZ → KT 롤스터
ID : Never_V_
별명 : 정복자
활약리그 : 아레나 MSL 2008
활약상 :
아레나 MSL 4강전에서 이영호를 탈락시킴으로써 이영호 vs 이제동, 리쌍록 결승전을 결렬시킨 장본인.
게다가 본좌 논쟁에 있었던 이제동을 결승전에서 3:0으로 셧아웃 시키며 찜통같이 무더운 한여름에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를 꽁꽁 얼어붙게함

3.박성균
소속팀 : Wemade FOX
ID : InteR.Mind
별명 : 선비 테란
활약리그 : GomTV MSL 2007 Season 3
활약상 :
GomTV MSL 시즌3 4강전에서 마재윤을 탈락시킴으로써 3.3혁명 때문에 유명해진
마재윤 vs 김택용, 마택록 결승전 리매치를 결렬시키고 결승전에서 본좌 떡밥의 중심에 섰었던 김택용을
마패관광 시킴. 그 이후 저조한 성적으로 항상 본좌를 배출해 냈던 MSL 우승자라인에 오점으로 남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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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벨빠돌이
09/12/10 12:40
수정 아이콘
소개가 끝인가요??
그놈의 흥행 ...
09/12/10 12:43
수정 아이콘
이런 리플을 다 남기게 되는군요.

뭐 어쩌라고요?
권보아
09/12/10 12:46
수정 아이콘
요 마 허허허허허허 브레커~!

'내가 뭘 잘못 했는지?'
09/12/10 12:46
수정 아이콘
유게로
아카펠라
09/12/10 12:47
수정 아이콘
이건 유게에나 어울릴듯한....
나는 고발한다
09/12/10 12:47
수정 아이콘
본좌조차 시작은 리그브레이커였거늘.
영웅의물량
09/12/10 12:48
수정 아이콘
유게용이네요.
잔다르크
09/12/10 12:48
수정 아이콘
음... 유머게시판이 더 어울릴거같아요
좀 웃기긴 하네요 크킄...
앙앙앙
09/12/10 12:49
수정 아이콘
so what?
Karin2002
09/12/10 12:54
수정 아이콘
전 충분히 재밌는데요. 굳이 유게로 옮길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아델라이데
09/12/10 13:00
수정 아이콘
이게 뭔가요... 상당히 불쾌한데요? 흥행 브레이커가 어딨나요,
커리어 쌓고 나면 그들이 다시 흥행의 주역이 되는게 이판 아닌가요?
09/12/10 13:07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블랙유머네요.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현재의 MSL을 까는 것 같기도 하고, 현재의 MSL을 만들어낸 사람들을 까는 것 같기도 하고,

혹은 개인리그가 스타를 만들어낸다는 말을 까는 것 같기도 하고. 부커진을 원하는 건지 공정한 경쟁을 원하는 건지 도대체 정체성을 찾기 힘든 팬들을 까는 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박준영
09/12/10 13:08
수정 아이콘
뭐 웃자고 쓴 글인 것같은데 격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이 선수들이 이런 위업(?)을 달성한 이후 많은 기대를 받았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아직 기대되는 선수들이기는 한데..요즘 포스가 조금 줄어들기는 했죠.
09/12/10 13:14
수정 아이콘
정보력도 있고 그리 문제되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afayette
09/12/10 13:21
수정 아이콘
흥행 브레이커 '였던' 선수들도 같이 언급 해주시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하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요.
흥행 브레이커에서 흥행 메이커로 바뀐선수도 있지 않습니까.. 마재윤 선수나 김택용 선수같은..
김영대
09/12/10 13: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서도...;; 하하;;
노력, 내 유일
09/12/10 13:24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떡밥투척글이네요. 활약상이라는것도 몇줄 적은 것이 다 선수까는 얘기이고 글쓴이 본인의 의견은 아예 없구요.
피지알은 공지사항에도 나와있듯이 선수를 존중하는 것이 우선되는 곳인데 이렇게 선수를 까기위해서만 쓰여진 글을 보니
신선하기는 하네요.
09/12/10 13:28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 팬이어서 그런지 이영호 잡고 올라간 박지수, (사심 가득담아) 아무리봐도 높이의 박성균 속도의 이영호가 말이 되나 싶었던 선수, 테란 원탑자리를 위협했던 정명훈 선수 다 그닥 안좋아하는 선순데..; 이런식으로 세명이 언급되네요;;
완성형폭풍저
09/12/10 13:35
수정 아이콘
최고의 브레이커는 김택용선수지요...
강민선수를 3:0으로 잡으면서 결승전에서의 마재윤대 강민이라는 성전을 무마시켜 버렸고..
심지어 당대 본좌를 본좌등극 7일만에 3:0으로 잡아내는 쿠테타를 벌였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캐리어면이나 포스면 모두에서 역대최강의 프로토스.
09/12/10 13:37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는 그렇다쳐도, 박성균 박지수선수는 우승이후 부진하다보니, 좀 지난 후에도 이런 평가가 나오는거같네요. 정명훈 선수도 온게임넷은 꾸준하지만, 다른데서 그다지 성적이 좋지 못했고..
사실좀괜찮은
09/12/10 13:38
수정 아이콘
Karin2002님// 흠... 그럼 겜게에 콩까는 글 올려도 재미있는 글이니까 내버려두어도 되는 건가요?

가뜩이나 신인들이 잘하면 리그브레이커니, 하면서 까는게 고질적인 병폐인데...

다소 조건이 완화되어 있는 유게에서라면 몰라도, 겜게나 자게에서는 좀 자제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옹호해 주기에는... 개인 의견도 없고 선수들 입장에서는 불쾌할 글입니다.
09/12/10 13:45
수정 아이콘
내용은 그렇다치고 글쓴이의 개인 의견이 없으므로 삭게행 추천..
Cedric Bixler-Zabala
09/12/10 13:52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 택뱅리쌍 중 흥행브레이커소리 안들어본 선수는 그나마 임(등장부터 너무나 화려해서...)이랑 뱅(연차가 쌓이고 결승에 올라가서-0-) 정도겠네요. 나머지 6명은 우승했을때 흥행망친다는 소리 신나게 들었었죠.
Hypocrite.12414.
09/12/10 13:57
수정 아이콘
삭게갈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내용이 틀린것도 아니고, 제목만 좀 바꾼다면 게임게시판에 올라와도 문제없는 글인것 같습니다.
Infinity
09/12/10 14:04
수정 아이콘
MSL = Minor Star League

Super Rookie Leauge는 먼가 좀 연관성이....
제시카와치토
09/12/10 14:09
수정 아이콘
틀린 소리는 아니니 삭게행 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팬이냐 팬이 아니냐의 차이가 중요한 요소가 되는듯.
와이숑
09/12/10 14:16
수정 아이콘
친절하게 별명까지 붙어 있는게 왜 이렇게 웃기죠?

별명 : 테러리스트, 정복자, 선비테란 크크
09/12/10 14:21
수정 아이콘
자신의 손으로 최강자를 끌어내렸으면 자신이 대신 흥행을 이끄는 사람이 되어야했는데, 흥행자는 자신이 끌어내려놓고서는 포스를 유지 못했으니 이런 소리는 들을만하죠.
흥행자를 떨어뜨린 이후에 행보가 흥행 브레이커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정명훈 선수는 빠져도 될 것 같습니다. 정명훈 대 이제동 결승 재밌었는데;;
와이숑
09/12/10 14:23
수정 아이콘
사실 정벅자의 정복 이후에 리그브레이커의 뜻도 변했다고 봅니다.

결국엔 위에 3명다 (준)우승자잖아요? 이제 여기서 커리어를 추가하면 되는거구요.
스타 역사상 최고의 리그브레이커는 단연 "김택용" 선수였죠. 강민 선수가 이기면 성전 결승전이 펼쳐지는데 웬 코 큰 청년이...
09/12/10 14:27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는 아직 우승한적이 없습니다. 동시에 몇명을 까시는지;; 3.3엔 오프수도 상당했습니다. 괜히 혁명가겠습니까.. 브레이커도 잘생기면 끝
사실좀괜찮은
09/12/10 14:30
수정 아이콘
Hypocrite.12414.님// 제시카와치토스님// 틀린 내용이 없다고 하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취사선택된 내용에 까기 위한 용도로 자의적으로 해석된 내용입니다.

왜 정명훈 선수가 송병구 선수에게 3:2까지 가는 혈전 끝에 진 것이 리그브레이크(라는 말도 싫지만) 요소에 들어가는지도 잘 모르겠고,

(이기든 지든 리그브레이커에 넣을 수 있죠. 이건 뭐 코에 붙이면 코걸이고 귀에 붙이면 귀걸이... 뭘 해도 욕먹나요)

박성균 선수의 경우, 우승 이후에도 노스캔 플레이를 비롯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경기들을 양산하다가 토너먼트에서 괴물(...)을 만나 아깝게 떨어진 것이 어떻게 우승 이후 마치 바로 몰락한 것처럼 해석되고, 거기에다 MSL에 무려 '먹칠' 까지 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고, 일개 선수가 'MSL을 MBC게임 Super-rookie League로 전락시키는데 혁혁히 기여했다'는 건 또 뭡니까?

박지수 선수의 경우는, 억울하지만 뭐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깔려고' 억지로 집어넣은 얘기들을 보면 이 글의 의도가 너무 분명한데요.
사실좀괜찮은
09/12/10 14:34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보면서 웃을 수 있는 분들이 있는 것은 부정하지 않아요. 그래서 유게용이라고 하는 거구요.

이런 글이 포모스 이게에서 허구헌날 볼 수 있는 '역대 리그브레이커 순위 개념'같은 글과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Ms. Anscombe
09/12/10 14:37
수정 아이콘
리그 브레이커가 '있다면'(물론 '현실'에 존재하나), 뭐 괜히 귀찮게 32강 16강 할 필요 없습니다. 걍 매일 초청경기만 하면 될 뿐..
와이숑
09/12/10 14:38
수정 아이콘
음~님// 앞에 (준) 이란 말을 빼먹었네요.
당시 김택용 선수가 결승 올라갔을 때도 3.3 못지 않게 대공황이었죠. 리그 최고 흥행을 놓쳤다면서요. 뭐 결과적으로는 혁명이었습니다만
와이숑
09/12/10 14:43
수정 아이콘
사실 리그브레이커보다 강라인이 더 까는 용어죠.
리그브레이커는 이제 결승전 정도는 가야 얻을 수 있는 칭호랄까요 크크

물론 이 글이 피지알에 적합한 글은 아니네요.
제시카와치토
09/12/10 14:49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네 저도 자게나 겜게보다는 유게에 어울리는 글이라는건 동의 하지만 제가 위에 쓴글은 삭게행까지
갈필요는 없을것 같다고 쓴건데 ^^;
사실좀괜찮은
09/12/10 15:02
수정 아이콘
제시카와치토스님// 읏... 제가 괜히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유게로 갈 게 아니면 삭게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불쾌하거든요.
09/12/10 15:10
수정 아이콘
브레이커는 박씨가 최고라는 글을 본것 같네요
박정석 -> 임요환의 3회우승을 브레이크
박성준 -> 최연성의 본좌로드 브레이크
박찬수 -> 이영호 브레이크 (당시 8강)
박성균 -> 김택용의 3회연속우승 브레이크
박지수 -> 리쌍 결승전 브레이크

뭐 명단을 보면 유게감이죠. 온겜에선 이윤열보다 앞서는 박성준, 인기로 따지면 5손가락 안에 들 박정석이 있으니..;; 나머지 3명의 선수들도 우승자 출신이고요
YounHa_v
09/12/10 15:20
수정 아이콘
비도 오는데 참 불쾌하게 만드는군요.
이적집단초전
09/12/10 15:47
수정 아이콘
본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과거를 살펴보면 역대 리그 브레이커들 중에는 이윤열, 박정석, 강민, 박성준, 최연성, 서지훈, 오영종, 한동욱, 마재윤,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선수 등이 있었지요.

나쁜 선수들이에요.
Cedric Bixler-Zabala
09/12/10 15:51
수정 아이콘
이적집단초전박살님// 장진남(모두가 기대했던 임요환대 기욤을 브레이크), 변길섭(강도경의 우승을 브레이크), 박용욱(강민의 양대우승을 브레이크) 등등...
信主SUNNY
09/12/10 16:08
수정 아이콘
어찌 해야할까요?

그럼 위 선수들은, 언급된 김준영, 김택용, 이제동, 마재윤 선수등을 이기면 안되었다는 뜻인가요?
선수야 잘못이 없으니, 팬들이 힘이 상대선수들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반성해야하나요?
아주 먼 옛날에 4강에서 기욤페트리선수를 잡아 임-기욤전을 막았다는 이유로 장진남선수가 욕먹은 것에 발끈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이스트로의 팬으로 남아있는데요. 8년 반정도 지났는데도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군요.
원래부터 선수를 욕하면, 그것도 피지알같은 공간에서 프로게이머를 욕하면 해당 선수의 팬들도 상처받기 마련입니다.
왜 그러냐구요? 팬이니까요.
특히나 이글에서 선수들은 대체로 '이긴 죄'밖에 없네요. 잘못은 상대선수보다 열성적이지 못하고 수도 적었던 팬들이구요.
그걸 써서 웃는다는 겁니까? 약자가 강자를 상대로 그러는 것은 해학이지만, 강자가 약자를 상대로 그러는 것은 폭력입니다.
09/12/10 16:1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전태규 선수,이윤열 선수를 우주배에서 떨어트린(지금과 제도는 달라서 떨어트렸다고 하기에는 미묘하지만요) 마재윤 선수 역시 리그 브레이커, 또한 cyon 배에서 최연성 선수를 5:0으로 셧아웃 시키면서 결승전을 조용호 선수 vs 최연성 선수로 만들지 않고 저저전을 만든 것 역시 마재윤 선수이죠.
돌아와요! 영웅
09/12/10 16:3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니 생각나는 것은 엠비씨 게임이 아쉬운 것은 마재윤 선수가 그렇게 리그브레이커 소리를 들으면서도 우승하면서 스스로 최고의 흥행카드가 되어서는 정작 온겜에 최고의 스토리를 선사하면서 본좌가 되었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09/12/10 16:38
수정 아이콘
정명훈 : 날카로운 견제능력으로 리그브레이킹만이 아닌 진정한 '테러리스트'이자 T1테란제국의 국본으로 거듭남
박지수 : 칭기스벅 정벅자 등으로 재창조(?)되어 인기선수가 됨
박성균 : 특유의 단단함으로 한때 이영호와 비교되며 높이의 박성균이 됨
이선수들이 흥행카드가 아니면 누가 흥행카드인지.. 택뱅리쌍만 나와야 하나요..;
09/12/10 17:18
수정 아이콘
그냥 사소한 거 하나 태클 걸자면 마택록이 아니라 택마록입니다.
릴리러쉬
09/12/10 18:16
수정 아이콘
박지수한테 진 이영호가 잘못한거고..
박성균한테 진 마재윤이 잘못한것이고
정명훈한테 진 김택용이 잘못한겁니다.
진 선수가 리그브레이커지 이긴선수를 그렇게 불러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억울하면 그들이 이겼어야죠..
이런식으로 따지면 제 2차 임진록을 깨버린 2002 스카이 영웅도 리그브레이커군요..
김택용도 마찬가지...
올림푸스 서지훈도 마찬가지구요.끝도 없네요.
09/12/10 18:31
수정 아이콘
글쓴이는 그냥 투척하고 끝인가요;;
와룡선생
09/12/10 19:29
수정 아이콘
박지수, 박성균은 우승이라도 했지..
정명훈은........... ㅡㅜ
으촌스러
09/12/10 23:25
수정 아이콘
정말 떡밥만 던지고 댓글하나 없군요..
앵콜요청금지
09/12/11 05:24
수정 아이콘
로얄로더를 만들어낸 온겜과 리그브레이크를 만들고만 엠겜의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같은 상황을 얼마나 다르게 표현해 내고 살릴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줬죠.
09/12/11 14:1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저는 이글을 쓰면서 리그브레이커를 선정할때 그 조건을 세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1.'다수의' 팬들이 원했던 매치업을 결렬시킨자
2.브레이크 사건 이후 오랫동안 실력과 포스를 보존하지 못한자
3.오랫동안 유지되어오던 기존의 법칙을 시기상조적으로 허무하게 끝낸자
이 세가지 기준으로 리그브레이커를 평가하였고 위의 조건을 적절히 충족한 프로게이머를 best3로 선정했습니다.

윗분들께서 말씀해주신 김택용외 다수는 1번의 조건은 충족하였으나
2번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있기 때문에 리그브레이커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sgoodsq289
09/12/11 16:09
수정 아이콘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실좀괜찮은
09/12/11 17:16
수정 아이콘
려코님// 나름 객관적인 글을 쓰려고 하신 거라면, 필요 이상으로 비하하는 표현은 좀 지워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박성균 선수 관련, 마지막 두 줄이 심히 불쾌합니다. 박성균 선수가 지금이야 부진하지만, 당시를 생각한다면 저 정도의 말을 들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Ms. Anscombe
09/12/11 20:19
수정 아이콘
뭐, 저 기준대로 한다면 정명훈도 빠지는 게 맞겠죠. 스타리그 준우승-준우승-4강에 팀의 에이스 테란인데 말이죠..(전체로 보아도 다섯 손가락에 꼽힐 선수인데..) 더군다나 거론된 인크루트, 바투 이후 박카스에서 4강이었는데 "실력과 포스를 보존하지 못"했다니..
09/12/11 20:20
수정 아이콘
리그브레이커라면 한두시즌반짝하다가 사라지는 그런 경우가 더 적합한데
정명훈선수는 비록 최근 부진하긴하지만 3연속 4강가는등 브레이커라기는 좀아니죠
09/12/11 22:32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리그브레이커라는 부정적인 주제에대한 글을 다루다 보니 비하적인 표현이 나오게 되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체념토스
09/12/12 06:25
수정 아이콘
려코님// pGR에다가 올릴실때는.. 내용도 물론이거니와 -주제도 가려서 하셔야 됩니다.

기본적으로 뜨거운 분들이 많아서 조금이라도 기름성있는 글들은 활활 타오르기 쉽상입니다.
또 포모스나 스갤같은 곳과 달리 Pgr은 굉장히 예의를 갖추는 편이고 겜게에서의 글은 거의 진지하게 받아드립니다.

글의 재미를 위해 유머스럽게 하기 위해.. 속칭이나 비속어를 하시게되면... 그 순간 벌점이니 주의하시게 좋을 것 같습니다.
(쌓이면 레벨업 곧 글을 쓸수 없는 단계)

동감을 얻기 위해 글을 올리셨던 건 같지만.
이런식의 글은 포모스 이게나 스갤이 성향이 더 맞는 것 같네요.

리그 브레이커니 선수가 비하될수 있을만한 요소는 자제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왠만해서 글 옆에^^ <-- 눈 웃음 표시 하지마세요...

비웃는다고 혹은 비꼰다고 오해 받습니다..

피쟐에서 ^^ 표시는 대표적인 비꼬는 이모티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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