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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7 01:59:46
Name Davi4ever
File #1 2009년_12월_첫째주_WP_랭킹.JPG (0 Byte), Download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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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9년 12월 첫째주 WP 랭킹 (2009.12.6 기준)


WP 통합랭킹 1위는 19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통합랭킹 2위 정명훈과의 점수차는 839점으로 지난주보다 50점 정도 늘었습니다.
이번주 이제동이 김정우-김창희-임정현-김대엽-고인규에게 승리한 반면
정명훈은 승수를 쌓지 못하면서 점수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이제동은 들어오는 점수가 많은만큼 언제나 빠지는 점수도 많아서
많은 승리를 해도 점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런데 1년간 공식전 승수 103승이 예전에도 있었나요? 없었던 것 같은데..)


WP 저그랭킹 1위 역시 37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저그랭킹 2위(전체 3위) 김윤환과의 점수차는 846.3점으로 70점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동은 저그랭킹 통산 100주째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것도 102주 중 100주)

WP 테란랭킹 1위는 36주 연속 정명훈입니다.
테란랭킹 2위(전체 4위) 이영호와의 점수차는 135.3점으로 100점 이상 줄었습니다.
상위권에서 135점이면 에이스급 선수 상대로 한 1~2승으로 역전 가능한 수치입니다.

WP 프로토스랭킹 1위는 47주 연속 김택용입니다.
프로토스랭킹 2위(전체 9위) 송병구와의 점수차는 472점으로 100점 정도 줄었습니다.
김택용은 프로토스랭킹 통산 87주째 1위입니다.

이영호가 이번주 김동건-신대근-김동현-마재윤을 상대로 승리하며
김택용을 제치고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송병구는 연패를 끊어내고 이영호와 하태준에게 승리,
신상문을 추월하고 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영한이 정명훈을 꺾고 14위로 6계단 대폭 상승했습니다.
11~20위권 선수들 중 점수가 내려간 선수가 꽤 있는데다가
랭킹 2위 선수를 꺾으면서 많은 랭킹 상승이 있었습니다.
이영한은 현재 저그랭킹 8위로,
전체랭킹 14위 안에 저그가 현재 8명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란 4명, 프로토스 2명)

진영화는 박지호-김재춘에게 승리하며 16위로 2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어느덧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조병세는 박찬수를 물리치고 17위로 2계단 상승했으며
테란랭킹 역시 5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세정은 진영수에게 승리하며 2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염보성은 송병구-조일장을 꺾고 22위로 5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 역시 8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염보성의 상승세가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 하면,
11월 첫째주에 염보성의 WP 랭킹은 44위였습니다.
한 달 사이 무려 22계단을 끌어올렸습니다.

구성훈은 조병세와 어윤수에게 승리하며 27위로 4계단 올라섰고,
테란랭킹 10위권에 재진입했습니다.
문성진은 정명훈에게 승리, 29위로 5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을 12위로 2계단 끌어올렸습니다.

우정호는 김경효를 물리치고 32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 역시 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마재윤은 이제동을 이긴 한 방으로 33위로 6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승현은 김택용과 이신형을 물리치며 34위로 7계단 올라섰고,
프로토스랭킹 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성은은 이재호에게 승리하며 40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MBC게임 저그들의 기세가 대단한 한 주였습니다.
송병구와 김윤환을 잡는데 성공한 고석현은
43위로 11계단 급상승했고, 저그랭킹은 17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김동현은 변형태에게 2번 승리하며 45위로 6계단 올랐습니다.

박준오가 진영화와 정명훈에게 승리하며
54위로 18계단 상승하며 처음으로 60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이신형 역시 마재윤-김택용을 연파하며 55위로 23계단 상승,
테란랭킹 19위로 오르며 60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고석현은 김윤환을 꺾은 한방으로 54위로 11계단 상승했고,
박재영은 신상문을 꺾은 한방으로 55위로 14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김택용을 물리친 김학수가 70위로 32계단 상승했고,
차명환을 물리친 김태훈이 83위로 12계단 올라섰습니다.
박명수를 물리친 박대호는 94위로 첫 진입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최근 모든 리그(심지어 스포마저도)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MBC게임 HERO가 9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고석현(158.5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이신형(23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MBC게임 HERO(359.4점 상승)

Wor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하락한 팀)
SK텔레콤 T1(156.2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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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ReacH
09/12/07 02:10
수정 아이콘
오 테영호 선수 순위 올랐네요 !
민죽이
09/12/07 02:16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지금포스면 무난히 2위까지는 할거같네요..
테페리안
09/12/07 02:16
수정 아이콘
진짜 매번 느끼지만 WP랭킹만큼 반응 빠르고, 적절한 누적스탯을 보여주는 건 없는것 같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__)
09/12/07 02:18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 부진이 깊었었다는게 느껴지네요...
BoSs_YiRuMa
09/12/07 02:19
수정 아이콘
엠겜은 하태기버프 제대로 받고있네요;;
상위권 한명을 이름도 안알려진 신인 선수가 잡으면 급 30단계 상승도 꿈은 아니군요;;
마재윤이라는 이름값을 가진 선수조차 현재 랭킹1위인 이제동을 한경기 잡앗다고 6단계나 오르다니;;
09/12/07 02:29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는 5승을 거두고도 14점이 깎였군요; 가중치가 빠진것 만으로 총합 180 포인트 이상을 주는 5승을 메꾸지 못할정도의 점수가 빠지다니 놀랍네요 -_-;
그리고 이제동선수가 이미 103승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09/12/07 02:37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103승을 거둔적이 있었나요. -_-;;
다전의 끝을 달리는 군요.
09/12/07 02:39
수정 아이콘
8월 4번째 주에 103승이었고 그때의 포인트는 3751 포인트였네요.
Davi4ever
09/12/07 02:47
수정 아이콘
핀드님// 그렇네요. 자신이 세웠던 기록과 타이기록이네요.
이번주에 가중치는 좀 빠지지만 승수가 빠지지 않기 때문에
이번주 승리를 하게 되면 새로운 기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09/12/07 02:48
수정 아이콘
핀드님// 3751.. 무시무시한 포이트네요.
같은 103승인데 1000점 넘게 차이나네요. -_-;;
Davi4ever
09/12/07 02:52
수정 아이콘
keycup님// WP랭킹의 특성상 일반적으로 1년 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비슷한 승수라도 점수가 훨씬 높습니다.
아에리
09/12/07 08:45
수정 아이콘
1위와 2위의 점수차가...
WizardMo진종
09/12/07 09:54
수정 아이콘
테프 1,2위 싸움이 치열하겠군요..
절대마신
09/12/07 11:19
수정 아이콘
본좌가 폭군을 잡고 6계단 상승했네요. 힘내요 본좌
임이최마율~
09/12/07 11:36
수정 아이콘
뱅구야 토스1위가 멀지 않았다!!!
마음속의빛
09/12/07 11:55
수정 아이콘
송병구 화이팅!!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하면 김택용 따라 잡는닷!!
바나나맛우유
09/12/07 14:49
수정 아이콘
역시 cj는 한상봉 선수가 빠지면서 선수층이 얇아진 느낌이.. 예전엔 ttwp는 최상급이었는데말이죠..
09/12/09 14:30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이영호선수가 따라잡겠네요 방금 이영호선수승정명훈선수패... 스타리그까지 이영호선수가 이겨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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