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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22 07:37:10
Name 라구요
Subject 3괴의 시대.... 그리고 무너진 육룡
파괴 [破壞, fracture]의   시대가 도래하리니...                           그 넘을수없는 거대함


트렌드를 제압해내고, 숱한 암울론속에서도  꿋꿋히 영역을 지켜온 스타판에서 절대영역이란 존재할수없다.

이에 FD테란, 대저그전 메카닉, 커세어다크의  독보적인 트렌드도         급격히 흔들리게 마련..




지지않을듯한 기세, 종족밸런스의 파괴자,   무너지지않는 아성... 그 3인을 지칭하나니 .. 3괴


괴란 의미를 굳이 좋은쪽에선 찾아본다면  으뜸괴 魁 를 들수있겠다. 이또한 해석하기 나름이니..


====================================================================

1.   김정우           EffOrt  /   CJ 엔투스             테란壞    


경력 [2008.07] 아발론 MSL 8강  [2008.08] 곰tv 클래식 시즌3 4강 (3위)
                    전적 220전 146승 74패 (66.4%)            순위 : 6위 (KeSPA 개인랭킹)

종족별 전적
Terran (71.6%)          vs           Protoss (63.8%)             vs           Zerg (62.2%)
  88전 63승 25패                          58전 37승 21패                          74전 46승 28패

2009 시즌 전적 119전 83승 36패 (69.7%)
스타리그 전적 13전 9승 4패 (69.2%)
MSL 전적 7전 4승 3패 (57.1%)
프로리그 전적 72전 47승 25패 (65.3%)


대테란전의 파괴자...      
이제동의 그것과,  박명수의 트렌드적인  절대불패의 무탈컨과는 별개의 무기인
씨제이 저그스러운 특유의 운영감각으로 , 테란전 불패의 신화를 달리는 김정우.
유일한 천적이라면 이영호(1승6패)를 들수있겠지만, 최종병기라서 논외에서 제외토록한다.
상성적으로 앞서야하는 테저전 승률을 최근 84%이상 끌어올리는 경이적인 파괴자..

특히, 여름을 전후해서 압도하던 메카닉테란의  절대 압풍 속에서도,  꾸준히 해법을 보여주며
테란전만큼은 명품   매정우란   찬사속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이브에 이은 적절한 울트라타이밍까지,  정말 테란전운영의 교과서적인 파괴력은 타의추종을 불허..



==========================================================================

2. 김명운             Mensol[Zero]  / 웅진스타즈    토스壞

출생 1990-02-18  A형
경력 [2009.3] 로스트사가 MSL 4강  [2009.7] 2009 박카스 스타리그 8강
전적: 231전 125승 106패 (54.1%) 순위 10위 (KeSPA 개인랭킹)

종족별 전적          
Terran (53.2%)        vs              Protoss (66.7%)           vs          Zerg (47.2%)
62전 33승 29패                           63전 42승 21패                        106전 50승 56패

2009 시즌 전적 117전 69승 48패 (59.0%)       스타리그 전적 11전 9승 2패 (81.8%)
MSL 전적 25전 11승 14패 (44.0%)               프로리그 전적 95전 46승 49패 (48.4%)



토스의 시련과 재앙은, 김명운의 심시티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의

압도적인 프로토스폭군 김명운..

과거 김택용의 저그전이  여타 토스와는 차별이되듯,   이 선수의 토스전은 가히 명품이란 소리가 절로나오게됨.

개인화면에서 잠시보여준      기본 심시티 +  라바길막기라는 신종스킬을 장착,  악마의 심시티란 신조어를 탄생.

그의 파괴본능이 질주할때부터  시작된 토스의 시련기는,  조지명식의 굴욕적인 종족상성을 그대로 반영,

저그 > 토스라는 극명적인 시기를 표명하게됨..  

다소 아킬레스건으로 잡고 있는 저그전의 한계가 지적되지만,  체감파괴력은 명실상부한 최상급..


====================================================================


3.  이제동 n.Die_Jaedong /  화승오즈          저그壞    


출생 1990-01-09 / 울산광역시  O형
경력 [2007.12] 2007 EVER 스타리그 우승 [2008.3] 곰TV MSL 시즌4 우승
[2008.8] TG 삼보 인텔 클래식 2008 시즌1 우승 [2009.4] 바투 스타리그 우승
[2009.08]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우승 (골든마우스 획득)
전적 530전 363승 167패 (68.5%) 순위 1위 (Y랭킹 / 3579 점) / 1위 (KeSPA 개인랭킹)




종족별 전적
Terran (64.3%)       vs         Protoss (66.9%)        vs       Zerg (76.0%)
210전 135승 75패                  166전 111승 55패               154전 117승 37패

2009 시즌 전적 169전 117승 52패 (69.2%)        스타리그 전적 54전 39승 15패 (72.2%)
MSL 전적 56전 35승 21패 (62.5%)                  프로리그 전적 184전 127승 57패 (69.0%)



언제나 화두는 이 뜨거운감자, 엔다이제동을 빼놓곤 논을 할수가 없다.
진정으로 무너질괴 壞,   괴수괴 傀    의  호칭이 어울리는  폭군,파괴의 신

테란전의 극악의 뮤탈컨을 바탕으로 ,  김정우의 가세 이전까지 독보적으로 테란에 대한 항쟁의 공로도 컸었지만,
그를 폭군이란 명칭을 낳게한 또하나의 비극아닌 비극....             81%를 넘어가는 동족전의 폭군.

저저전에서의 그의 악명은,  이제동은 꿀배예외라는 절대공식이 통할만큼, 그의 저그전은 날이서있다.
최근 WCG우승까지 붙혀진, 그의 프리미엄은 따로 지면을 할애해도 아깝지않을만큼 화려함의 그자체.
스스로도 지칠만큼의 저저전의 연속되는 고공행진..  다소 씁쓸한 대목이긴 하지만,   명실상부한 괴의 수장


====================================================================







언제부터인가......
그들이 보이질 않는다.. 느낄수가 없다.               끝없이 멀어져가는 조용한 침전

단순히 ,  극악으로 벌어진  저프전의 밸런스 때문이라고 하기엔,   그들의 소리소문없는 퇴로가 안타깝긴하다.
여러 해법이 나오겠고,  궁극의 스킬을 장착한 누군가가,      침전되있는 육룡을 다시금 끌어올리게 될테지.
따지고보면, 저그전만 제외한다면, 침전이란 단어도   쓸데없는 기우에 지나진 않지만 말이야.




3괴의 비상.. 흥미진진한 이 파괴의 시대에..          나타날 영웅을 기다려보며.......

자료출처 : 와이고수  (www.ygosu.com)        

...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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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느님맙소사
09/11/22 08:57
수정 아이콘
3괴의 시대라... 아직은 택뱅리쌍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마빠이
09/11/22 08:59
수정 아이콘
어쩌면 욕먹을수도 있는 발언이지만 이제동 선수가 아무리 그래도
김정우 김명운 선수가 이제동 하고 같이 묶일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ㅠ
물론 테란전 프로토스전 저그전 이렇게 나눈건 좋아보이지만

이제동 선수가 아무리 인기가 없다지만 3괴의 수장 이런소리 듣기에는
솔직히 레벨자체가 비교될수 없는 위치인데...;;;

택뱅리쌍을 위협하는 김윤환 김정우 김명운 이세명의 삼김씨 저그 선수를 묶어서
삼김시대? 라고 하면 이해라도 가지만 이건머 -_-;;
라이시륜
09/11/22 09:1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여기에 들어가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고라도

아무리 김명운 선수가 토스전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지만
그래도 한 리그 우승까지 해 본 김윤환 선수를 빼고 김명운 선수가 들어가기에는 좀 -_-
09/11/22 09: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1.이제동 선수 2.김윤환 선수 정도로 생각합니다.
09/11/22 09: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테란전,토스전,저그전으로만 뽑으면 위의 세 선수 이겠죠.
헤나투
09/11/22 09:20
수정 아이콘
저그의 각 종족 상대로 괴수를 모으니 후덜덜하네요.
토스상대로 괴물 포스 보여주던 저그는 많았으니 김명운 선수야 그렇다쳐도, 이제동선수나 김정우선수는 너무 대단한거 같네요
09/11/22 09:20
수정 아이콘
저그로 치면 이제동 -김윤환 - 그 뒤를 김정우, 김명운 선수가 자신만의 기록을 쌓아가면서 쫓는중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택뱅리쌍의 시대죠..;

그리고 현재의 이제동 선수의 저저전은 포스가 많이 떨어진상태입니다.

차라리 이제동선수를 빼고 , 저그의 신인급 선수를 한명 더 넣어 저그종족의 차세대 주자들이란 타이틀로 가시는게 자연스러워 보일꺼같네요. 3괴의 시대라고 하니 어색합니다.
언데드네버다
09/11/22 09:22
수정 아이콘
라이시륜님// 네임 밸류나 전체적인 실력을 보면 물론 김윤환 선수가 위이겠지만 이 글에서는 단순히 '토스전'만을 가지고 평가했기 때문에 무리가 없다 봅니다. 토스전 만으로 치면 단순히 연승 기록이 문제가 아니라 최근 경기력은 확실히 김명운 선수가 제일 좋으니까요.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가 나온 것은 저도 조금 의외네요. 08-09시즌 신예들로 묶여진 것 같아서 요즘 저그전 잘한다고 알려진 조일장 선수가 나올 줄 알았는데요~
라구요
09/11/22 09:24
수정 아이콘
저그종족 랭킹순위는 아닙니다.. 개인적인 현존포스별 최강자 괴론이니, 특정선수가 빠진부분을 오해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그 홍수시대아닙니까.. 타종족은 별외로 둔 글입니다.
Bright-Nova
09/11/22 09:25
수정 아이콘
괴가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토스전 스페셜리스트,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지칭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사랑
09/11/22 09:29
수정 아이콘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격이 맞지 않는다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권보아
09/11/22 09:36
수정 아이콘
김정우, 김명운 선수가 이제동선수 하고 같이 묶일 레벨이 되나요??

해놓은게 별로 없는선수들인데 말이죠

현재 이시점에서 이제동선수와 같이 묶을수 있는 프로게이머는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 3명밖에 없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롯데로 예를들자면

롯데의 송승준 장원준 선수를 최동원 선수랑 같이 묶은 느낌이 나네요
라구요
09/11/22 10:03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하하 무슨 폄하론까지 들고오시나요?
김윤환선수가 우승한건 맞지만, 특출나는 종족별 스페셜리스트라고 지칭할수있나요?
개인적인 글인 동시에.... 종족별전적을 괜히 끌고설명온건 아닌데요..?
이제동선수가 왜 있냐고요?..... vs저그 스페셜리스트라서 넣은거에요..

테클을 거시려면 .. 정독을 해주시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존최강자라고 한적없습니다..
lafayette
09/11/22 10:03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 처음올라온 스타리그에서 플라즈마 맵에서 테란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질때까지만 해도

'거품' 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대 테란전 대괴수로 바뀌어 있네요.
09/11/22 10:04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 출생일이 빠졌네요
1991년 1월 30일
09/11/22 10:09
수정 아이콘
폄하까지야.
이제동선수가 많이 거론되는 것은 그만큼 화제의 중심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리쌍택뱅에 삼괴에 뭐 여기저기 많이 불리는 건 그만큼 화제의 중심이라서 그렇습니다.
마빠이
09/11/22 10:11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현존 최강자와 상관없이 시대라는 말은 많은 의미를 포함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괴의 시대라는건 3괴가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뜻도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김정우 선수나 김명운 선수가 시대를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서요
일단 폄하 발언은 지우겠습니다.
09/11/22 10:26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보면 같이 묶일 레벨은 아니지만 과거 심소명 선수가 플토전 하나만큼은 마재윤 선수와 동급인 레벨로 묶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ROKZeaLoT
09/11/22 11:07
수정 아이콘
플토전 심시티로 유명한건 김윤환 아닌가요. 그리고 토스전 5해처리체제를 정립한건 이제동이었구요. 또, 메카닉을 깨버린건 박명수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그저 승률만 놓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글쓴이님의 주장은 맞아요. 아니, 맞겠죠.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깐요.
하지만, 주장에 근거를 끼워 맞추시면 곤란하죠.
그리고 그 근거들에 낚이고 주장자체도 난독해서 산으로 가는 댓글들 까지..

그런데 박명수선수는 요새 하락세인가요? 테란전만큼은 굇수승률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09/11/22 11:33
수정 아이콘
ROKZeaLoT님// 플토전 심시티 처음 한것은 김명운 선수 맞을 겁니다.
ROKZeaLoT
09/11/22 11:58
수정 아이콘
keycup님//물론 처음 시작한건 김명운일지라도,(솔직히 몰랐습니다. 이점은 사과드립니다.)그 심시티를 잘 이용한 선수는 김윤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WizardMo진종
09/11/22 12:22
수정 아이콘
한 종족전의 스페셜 리스트를 적으면 본문이 틀린건 없어보이지 않습니까?

아무리 끊어서 찾는다해도 이제동 마재윤 홍진호가 온다해도 저정도 테란전 승률찍은 저그는 없고
또한명은 토스전 최다연승 1위.
이제동선수는 생략.

뭐 저그가 3탑 체제라고 읽은거도 아니고;;;
오토모빌굿
09/11/22 12:24
수정 아이콘
나참 육룡때는 뭐 택뱅이랑 다른선수들 급이 같아서 같이 묶였나요? 그 당시 같이 묶일 때 두 선수와 나머지 선수간의 쌓아놓은 것은
안드로메다급 차이가 있었죠. 단지 경기력이 높기때문에 같이 묶였던것이구요.

이제동선수가 전체적으로 한단계 위의 클래스인건 맞지만 같이 묶이는게 폄하라니요?
현재 김윤환 김정우 김명운선수는 경기력 면에서는 이제동선수와 비등비등합니다..
리프팅턴
09/11/22 12: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크게 문제될 건 없는 글인데 까고 보는 분들 많으시네
09/11/22 12:34
수정 아이콘
좀 이상하게 거창하게 쓴 글인듯 싶지만,
이상하게 태클거는 분들이 많네요.
각 종족 스페셜리스트를 모아놓은 건데
이제동은 급이 다르네 김윤환이 빠졌네... 댓글달기 전에 글을 먼저 잘 읽어보는게 예의가 아닐가 싶은데요...
(솔직히 김윤환의 경기력이야 나무랄데 없지만, 테란전 김정우, 토스전 김명운, 저그전 이제동 이 정도면 맞느 것 같은데...)
09/11/22 13:03
수정 아이콘
김윤환선수는 테란전,저그전,토스전 모두 무난한 것 같아서 글쓴이께서 글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 같습니다.
vs Terran 106전 63승 43패 (59.4%)
vs Protoss 107전 69승 38패 (64.5%)
vs Zerg 92전 51승 41패 (55.4%)
특출나게 잘한다 ! 라기 보다는 음, 모두 잘하네 ^^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김윤환선수이고, 글쓴이께서는 현재 저그 선수들중 어떤 종족전에서 특출나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세 선수를 꼽은 것 같습니다. 이제동, 김정우, 김명운이 동급이다... 이런 거 말구요.
Go_TheMarine
09/11/22 13:37
수정 아이콘
글쓴분께서는 단지 저그플레이어 중 각종족전 스페셜리스트들을 그냥 나열하여
쓴 글같은데....
오가사카
09/11/22 13:52
수정 아이콘
뭐 이런글에 이렇게 흥분을 하시나요?
잘쓰신글인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따로글쓰시길
09/11/22 14: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육룡시대 무너졌죠. 김택용/송병구 선수 빼면 뭐가 남습니까? 허영무선수는 허필패로 돌아섰고, 도재욱선수는 여전히 저막으로 화두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성기때도 그랬지만 말이죠. 윤용태선수. 무너진것 같지는 않지만 이미 송병구/김택용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는 이미 지났습니다.
그리고 라구요님께서는 저그선수들 중 각 종족에 대한 특출난 성적을 이룬 선수들로 구성했는데 전 괜찮더군요.
이제동선수의 커리어야 뭐 말할 필요는 없고요. 저도 현재 최강은 이제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김정우선수는 대테란전에서 그리고 김명운 선수는 토스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걸 갖고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느니 없느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러나.. 라구요님// 삼괴의 시대라는 표현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저그진영에서 삼괴라는 표현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시대라는 표현은 그 세대를 통틀어 통합하는 말이라 생각하기에... 그 부분에 대한 것만 조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09/11/22 14:25
수정 아이콘
헉 김윤환선수 어디있죠,,
오토모빌굿
09/11/22 14:28
수정 아이콘
저도 좋은글이지만 3괴의 시대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3괴의 시대를 작게 봐서 육룡때 처럼 저그 진영의 득세로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김윤환선수가 섭섭하겠죠.
DavidCoverdale
09/11/22 14:33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 테란전은 정말 공포죠...
이슬먹고살죠
09/11/22 17:38
수정 아이콘
오그라드는것은 어쩔수없네요 으드드 크크크 과거 박성준 선수의 치어풀 격문을 보는듯합니다.
다레니안
09/11/22 18: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토스가 이제동 김명운 김정우 이 3명을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_-;

지금 상황만 놓고본다면 최연성선수의 현역 저그전과 다를바가 없어보여요 아예 적수가 없는듯합니다
카르마2
09/11/22 18:27
수정 아이콘
좋은글인데 댓글은 여전하네요.
저도 여기에 김윤환선수가 포함되면 좋겠네요. 요즘 저그선수들 토스전 너무 잘합니다.
09/11/22 20:00
수정 아이콘
저그중 각 종족전 탑들을 보여주신건데 무슨 격이 안맞는다느니 이런말은 대체 왜나오나요?
09/11/22 21:27
수정 아이콘
저그의 시대인건 틀림이 없죠. 토스의 시대에 육룡이 있었듯이 지금도 이런 구도가 존재할수있겠죠...아직까지 택뱅리가 강력하긴 하지만
육룡의 시대에도 리쌍은 강력했구요. 다만 저그탑주자에서 김윤환선수가 빠진다는데는...
09/11/23 15:26
수정 아이콘
격이 안맞는다니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제목이 "3괴의 시대"이고, 내용은 각 종족전 스페셜리스트 저그들을 적어놓았기 때문이죠.
라구요님이 제목 및 서문을 조금 수정하면 좋겠네요.
아레스
09/11/24 15:30
수정 아이콘
3괴라고하면서 이제동선수를 저기에 묶는건 조금 거부감도 드네요;
6룡이 무너진것은 공감하지만, 아직은 택뱅리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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