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11/19 01:55:51
Name 아비터가야죠
Subject 아발론 MSL 8강을 풀리그라고 가정한 '가상' 진행상황입니다.
아발론 MSL 8강을 8인 1개조 풀리그라고 가정한 '가상' 진행상황입니다.
일단 랭킹결과로 인해 선수들에 대한 폄하 의도는 전혀 없다는점 밝힙니다.
8강은 총 5일차로 진행되며 모든 선수들은 방송에 4일만 나오면 됩니다.
예를 들면 김명운 선수의 경우 1일차,3일차,4일차,5일차만 나오면 됩니다.
모든 선수들은 1일차에 한경기만 하고 나머지차는 두경기씩만 하면 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발론 MSL 8강 진출자: 이제동, 김택용, 고인규, 변형태, 김정우, 김윤환, 김명운, 한상봉

--------------------------------------------------------------------------------------------------

-1일차- (모든 선수 출전)

김택용W     이제동
고인규W     변형태
김윤환W     김정우
한상봉W     김명운

투데이 RANK
1위: 김택용 1승
1위: 고인규 1승
1위: 김윤환 1승
1위: 한상봉 1승
5위: 이제동 1패
5위: 변형태 1패
5위: 김정우 1패
5위: 김명운 1패

--------------------------------------------------------------------------------------------------

-2일차- (한상봉, 김명운 출전 X)

이제동W     고인규
이제동W     김정우
김정우W     고인규
김윤환W     김택용
김윤환W     변형태
김택용W     변형태

투데이 RANK
1위: 김윤환 3승
2위: 김택용 2승 1패
2위: 이제동 2승 1패
4위: 한상봉 1승
5위: 고인규 1승 2패
5위: 김정우 1승 2패
7위: 김명운 1패
8위: 변형태 3패

--------------------------------------------------------------------------------------------------

-3일차- (김윤환, 김정우 출전 X)

이제동W     변형태
김명운W     이제동
변형태W     김명운
고인규W     김택용
고인규W     한상봉
김택용W     한상봉

투데이 RANK
1위: 김윤환 3승
2위: 김택용 3승 2패
2위: 이제동 3승 2패
2위: 고인규 3승 2패
5위: 한상봉 1승 2패
5위: 김정우 1승 2패
5위: 김명운 1승 2패
8위: 변형태 1승 4패

--------------------------------------------------------------------------------------------------

-4일차- (고인규, 변형태 출전 X)

이제동W     김윤환
이제동W     한상봉
김윤환W     한상봉
김정우W     김택용
김택용W     김명운
김명운W     김정우

투데이 RANK
1위: 이제동 5승 2패
2위: 김윤환 4승 1패
3위: 김택용 4승 3패
4위: 고인규 3승 2패
5위: 김정우 2승 3패
5위: 김명운 2승 3패
7위: 한상봉 1승 4패
7위: 변형태 1승 4패

--------------------------------------------------------------------------------------------------

-5일차- (이제동, 김택용 출전 X)

김윤환W     고인규
김윤환W     김명운
고인규W     김명운
김정우W     변형태
김정우W     한상봉
변형태W     한상봉

최종 RANK
1위: 김윤환 6승 1패
2위: 이제동 5승 2패
3위: 김택용 4승 3패
3위: 고인규 4승 3패
3위: 김정우 4승 3패
6위: 김명운 2승 5패
6위: 변형태 2승 5패
8위: 한상봉 1승 6패

--------------------------------------------------------------------------------------------------

-6일차- (재경기)

김택용W    김정우
고인규W    김택용
고인규W    김정우

최종 4강진출자: 김윤환(6승 1패), 이제동(5승 2패), 고인규(4승 3패), 김택용(4승 3패)

--------------------------------------------------------------------------------------------------


이런 방식이면 흥행이 가능할거라 생각하시나요? 일단 흥행 카드들이 매 차마다 한번씩 만나기는 합니다.
드라마를 쓰는것도 가능합니다. 4강이나 결승에 갔을때 8강에 있었던 결과를 거론할 수도 있지요. 물론 단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흥행을 위한 거라면 쓸만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추가: 시드는 6위까지만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4일차 쯤에서 4강 진출이 명백히 힘들어진 선수들(위의 랭킹에 따르면 한상봉,변형태)도 시드를 6위까지만 준다고 하면 6위 안에 들기 위해 어느때든 치열하게 게임을 할것 같습니다. 일명 풀리그 특유의 죽는경기를 없애자는 의도이지요. 위의 최종순위와 같은 경우에는 김명운 선수와 변형태선수가 공동 6위이니 6일차 재경기에 출전해서 단판제로 누가 6위인지 승부를 가리면 될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zardMo진종
09/11/19 02:03
수정 아이콘
오 8강 풀리그! 획기전인데요 이거;;; 생각도 못해봤는데,,,
希愛來
09/11/19 02:16
수정 아이콘
32강>16강까지 토너먼트..8강 풀리그> 4강부터 다시 토너먼트가 되는건가요?..
재미있을거 같기도 하고..헷갈릴거 같기도 하고..
전 여전히 접근성, 미디어 노출도의 문제라 보기때문에..^^
09/11/19 02:16
수정 아이콘
엠겜 요즘 힘든가본데 팬들의 의견도 잘 보시고 수렴할거는 하고 했으면 좋겠네요.
깊게까지는 생각못했지만 괜찮은거 같습니다.
一切唯心造
09/11/19 02:54
수정 아이콘
하루에 여섯 경기라..
09/11/19 03: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네임드 선수들이 4강에 올라가는 것이 흥행요소이긴 하지만.. 그것이 흥행요소인 이유는..
토너먼트를 뚫고 올라왔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전에 스타리그 16강에서 풀리그 할 때 저는 정말 재미 없었거든요..
결과도 몇 주 지나야 알 수 있게 되고.. 잘 하는 선수들이 올라가긴 하겠지만 감동은 확실히 덜할 것 같습니다..
월드컵 8강을 풀리그로 했다면 한국이 4강에 가는 이변은 더더욱 없었을 것 같고 감동도 덜했겠죠..

저는 김택용선수 팬인데 저 번 msl에서 김택용선수가 변형태 선수와 경기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재밌는 경기였다고 보거든요.. 토너먼트 특성상 떨어질 수 밖에 없었지만 이변도 일어나고..
개인적으로 승패 수로 따지는 재미는 프로리그에서 보고
개인리그에서는 진검승부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信主SUNNY
09/11/19 08:03
수정 아이콘
이전 의견에서 7,8위의 시드를 뺐는 것이 변했네요.

4강이후가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바뀐다면 찬성입니다. 리그 후에 토너먼트는 반대하는 편이라서.
미네랄배달
09/11/19 14:46
수정 아이콘
그냥 더블엘리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260 Nate 2009 MBC게임 스타리그 조지명식(2) [378] SKY927285 09/11/19 7285 0
39259 네이트 2009 msl 조지명식 [346] SKY926476 09/11/19 6476 0
39258 이번 스타리그 16강 조지명식 방식이 생각보다 신선하게 변했네요. [15] Alan_Baxter5799 09/11/19 5799 0
39257 아곤(agon) [26] skzl5235 09/11/19 5235 3
39256 09-10 1R 6주차 엔트리 [80] SKY927971 09/11/19 7971 0
39254 아발론 MSL 8강을 풀리그라고 가정한 '가상' 진행상황입니다. [7] 아비터가야죠4707 09/11/19 4707 0
39253 해법은 간단했는데. [22] SaiNT5806 09/11/18 5806 0
39252 엠겜은 제발, 'MSL의 존재 의의'가 뭔지 좀 되새겨주세요. [18] 손세아6168 09/11/18 6168 8
39251 흥행을 위한 msl의 안간힘. [49] ipa11015 09/11/18 11015 9
39250 이번msl 조지명식 시드자의 권한은 없다고해도 무방하네요. [83] 히든과스캔8978 09/11/18 8978 0
39249 머지 않았을 세대교체? - EVER 스타리그와 네이트 MSL이 가지는 의미 [30] 손세아8158 09/11/18 8158 3
39248 13번째 로열로더는 언제쯤? [12] V4738 09/11/18 4738 0
39247 포스는 느낌이 아니라 커리어지요. [145] skzl7223 09/11/18 7223 3
39246 이제동의 화룡점정... [37] skzl5540 09/11/18 5540 0
39245 제가 1년전에 팀플폐지로 인해 저그가 살아날거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5] 삭제됨4223 09/11/18 4223 0
39244 저그의 시대가 도래, 그리고 이제동이 가져온 것 [15] NecoAki5681 09/11/17 5681 9
39243 프로리그 주5일제와 본좌는 공존할 수 있는가 [126] 마약5863 09/11/17 5863 2
39242 이제동은 마재윤을 넘어섰는가? [266] 디에고 마리화12563 09/11/17 12563 1
39240 스타크래프트2 배틀넷 2.0에 대한 정보. [23] 물의 정령 운디8427 09/11/16 8427 2
39239 테켄 크래쉬의 가능성. [76] ipa8154 09/11/16 8154 0
39237 이제동이 도전해 볼 만한 새로운 기록 - Triple Gold [17] Noki~5839 09/11/16 5839 0
39235 간단하게 보는 택뱅리쌍 성적표 ver.02 [20] 마빠이7704 09/11/16 7704 1
39234 2009년 11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2009.11.15 기준) [2] Davi4ever4836 09/11/16 48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