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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5 01:45
마케팅 효과가 적건어쩌건
농구선수 한명 연봉정도의 돈을 투자하기 아까워 팀을 버린 오리온. 사견입니다만, 분명 손해입니다.
03/12/25 01:51
공중파방송이 되면 좋겠지만 전 공중파방송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하루 일정이 빨리 끝나면 2시간, 길게는 3시간도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쩌면 스타리그 중계중에도 "정규방송 관계로 여기서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란 말을 보게 될지도 모르죠. 게다가 이것도 방송이 되었을때의 걱정거리입니다. 일단 게임중계로 인해 오후방송시간이 대폭 앞당겨질거같진 않습니다. 방송시간이 그대로라면 어린이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는 시간은 6시반에서 7시정도...결국 이때부터 게임중계를 해야하는데 9시이전에 일정을 마친다는것도 너무나 힘든일이고 저시간대에는 시청률이 보장되는 일일드라마 및 몇몇 쇼프로그램이 있죠. 그것을 배제하고 게임중계를 한다는것은 방송국 입장에서는 모험에 가까운...그것도 가능성이 희박한 모험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분야보다 확실히 자리가 잡힌 스포츠분야도 MBC-ESPN, SBS 스포츠채널 등의 전용 스포츠채널을 통해 스포츠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아직 자리가 덜 잡힌 게임분야가 공중파를 타는것은 어쩌면 영원히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를겁니다.
03/12/25 01:53
진짜 엑스터시듬뿍님//LG가 POS에 지원을 시작한것은 4U팀이 오리온과 협상이 결렬되기 전이었죠. 지원을 이미 시작해놓고 이제와서 스폰팀을 바꾸는것은 아주 모양새가 안좋은 일입니다.
03/12/25 01:55
음, 여기저기서 이 분의 글을 보게 되네요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이미 끝난 일 이제 와서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그냥 오리온은 아예 게임계를 떠난 격이 되는데 이젠 관심도 없습니다~ 기업의 입장이야 어쨌든 지금 그 입장을 이해해 줄 필요가 우리에게 있나요 뭐. 그리고 농구가 공중파를 타고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스포츠라 할지언정- 언제 우리가 오리온더러 농구계만큼의 투자를 해달라고 했습니까. 그냥 농구 선수 한 명 치의 연봉을 게임팀 하나에 투자해 달라고 했을 뿐인데.. 그렇게 오리온이 지금의 4U의 스폰을 하면서 얻는 마케팅 효과가 농구 선수 한 명치의 연봉 수준보다도 못한 것인가요. 사실 안타까워 해야할 쪽은 우리가 아니라 오리온이죠. 어떤 판단으로 그렇게 생각을 했는지는 몰라도 한참은 오산이었습니다.
03/12/25 02:00
저번에 어느 신문 기사에서 봤는데
케이블 50%시청률이 공중파방송 까지 다쳐서한다면 10%후반의 시청률이라고 들었습니다 :) 10%후반대의 시청률이라면 충분히 괜찮은 시청률이죠 ^^; 동양 분명히 안타까워 할때가 올겁니다!
03/12/25 02:07
아마도 오리온은 임요환선수 한명의 마케팅효과는 인정하지만 오리온팀 전체의 마케팅효과는 인정하지 않는거같네요. 애초부터 계약도 임요환선수 개인 스폰서형식으로 계약을 한거부터 보면요.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임요환이란 이름석자는 다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게임방송을 즐겨 보지 않는 사람은 최연성이 누군지, 박용욱이 누군지, 김성제가 누군지 알지 못합니다. 임요환선수와의 실력차는 크지 않아도 인지도 면에서는 정말 큰 차이가 있거든요. 그전까진 선수들이 무료봉사했기 때문에 마케팅효과가 있든 없든 손해는 안보니까 상관이 없었지만 이제 선수들이 조건을 제시하자 지금 게임계규모에 3억 5천 이상은 무리라고 자신들이 판단한거겠죠. 선수들이 생활하는 경비가 얼만큼 드는지 자세히는 몰라서 저액수가 많다, 적다는 말못하겠군요. 어쨌든 4U팀 하루빨리 좋은 회사에서 스폰받길 바랍니다.
03/12/25 08:00
님의 의견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그런데 제가 알기론 오리온 자체가 9개의 케이블 방송을 갖고 있고 온게임넷에서도 대주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게임마케팅효과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라고는 볼 수 없고 알긴 알지만 대기업이다보니 전체 마케팅 예산에 대해 융통적이지 못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광고 마케팅도 안할 수는 없는데 게임스폰 쪽으로만 갑자기 예산이 늘어난다는 것이 부담이 된 것이 아닌가,,,그렇다고 오리온 팀의 우수한 활동이 정확히 매출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가 숫자로 나오기도 힘든 현실이니... 대개 기업들은 아직도 간접광고인 홍보보다는 직접적인 광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03/12/25 10:07
만약 온겜넷 스타리그를 각 방송사 스포츠 뉴스에서 때려주기라도 하면 동양이 흔쾌히 잡았겠죠..스포츠 신문에도 5~6면 정도에 나오고..
03/12/25 10:21
제가 알기론, 프로리그의 시청률이 공중파, 케이블을 불가하고 프로농구의 시청률보다 높았었다고 들었습니다.(지난 시즌에 말이죠!) 그래서 신문 기사도 났었던 걸로 기억을..;;
흠..동양은 분명히 후회할겁니다!! 4U팀은 곧 좋은 스폰을 잡으실꺼에요^^
03/12/25 10:51
공중파 프로농구 시청률 보다 온게임넷 프로리그의 시청률이 높은게 사실일까요? 결승전쯤이면 몰라도 보통땐 힘들거라고 봅니다. 사실 pgr내에서 보면 게임시장이 많이 성장한것 같지만, 사회전체에서의 인식은 크게 나아진것이 없죠. 가끔 공중파 티비에 선수들이 나오곤 하지만 아직 사람들의 인식은 '이야 프로게이머 해서도 티비에 다 나올수 있네~' 이정도 인게 사실입니다. 아쉽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e-sports시장을 유망하다고 보고 있지 않고 또 많은수는 e-sports라는 존재도 모르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같은 사회의 인식을 반영한것이 이번 오리온측과 4u팀의 재계약 건이구요. 씁쓸하지만 아직 사회전체에서 농구선수1명보다 4u팀전체가 인정받지 못하나 봅니다. ㅡ_ㅡ
03/12/25 11:39
시청률면에선 프로스포츠가 오히려 더 못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최근들어 프로스포츠의 시청률이 상당히 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스포츠의 강점은 신문등 언론매체를 통한 노출효과라고 볼수있죠 스포츠신문 1면에 결승전소식이 한번이라도 실리게 되면 기업들의 생각도 아마 변하게 되지 않을까요??? 저의 바람일뿐이지만요
03/12/25 11:53
사실 프로농구, 공중파를 탄다는 것 뿐이지 요즘은 별로 관심을 얻지 못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와 저의 주변만 해도 프로농구는 가끔가다 결과만 확인하는게 사실이구요.( 물론 사회에선 게임의 시청률 역시 낮습니다. 관심도 역시 떨어지구요)
03/12/25 12:36
오리온이 농구단에 돈쓰는 만큼만 돈을 썻다면
재계약은 물론 했겠죠, 진짜 껨프에서 초코바 판돈만 해도 5억은 넘겠다고 생각드는 군요,,,,
03/12/25 12:37
예전에 신문에서 온겜넷 프로리그가 하는시간대에 10~20대 남성의 시청률이 공중파보다 높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쩝... 오리온이 7천만원정도차이 때문에 포기하다니.. 상당히 실망이네요.
03/12/26 06:51
게임리그 시청률이 공중파 시청률보다 약간이나마 높다고 해서 광고효과가 큰게 아닙니다.. 농구나 야구의 경우 거의 매일 경기를 갖죠.. 그 경기의 결과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방송 3사의 뉴스프로그램들을 통해서.. 간접광고가 되구요... 9시 뉴스 이후에 나오는 스포츠뉴스의 경우 시청률 매우 높습니다.. 말 그대로.. 수백만명이상의 시청자가.. 본다는 거죠.. 상위권팀일 경우 그 효과는 더 크구요.. 그리고.. 매일 모든 일간지나.. 스포츠지에서도.. 그 기업들의 기업명은 계속해서 실리구요.. 비록 시청률이 게임리그가 높다고해도.. 어쩌다 가끔 가쉽거리 기사정도만 나오는 현 상황에서 프로스포츠보다 광고효과가 크다고 말하는건.. 잘못된 생각 같군요..
제가 기업경영자의 입장이라면... 5억의 돈으로.. 스타급 농구선수를 한명더 영입해서.. 상위권성적을 유지하는게.. 훨씬 이익이라고 생각될겁니다.. 30만 동양의 스타팬에게 욕을 먹더라도.. 나머지 수천만 국민에게.. 기업을 각인시키는게 훨신 이익이라고 보는거죠.. 그리고 게임단에 투자한거에 대한 가시적인성과를.. 주주나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에게 보여주어야만 하는데.. 게임단운영에 대한 광고효과의 객관적인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게임단을 운영하고자 하던 몇몇 주부부처 사원들이... 그사람들을 상대로 설득하는데도 한계가 있겠죠.. 특히.. 대주주나 경영자들이.. 나이많으신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흠.. 그리고 우리들이 몇몇 스타게시판에 동양을 성토하는 글들을 올려봤자.. 과연 그 고위층 경영자들이나.. 대주주들의 귀에 들어가기나 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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