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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4 23:31
그러셨나요?.. 음.. 개인차라 그런지 몰라도.. 아직 애국심이 거의 없어서 인지 몰라도.. 전 정말 졸작이라고 생각하면서 나왔거든요. 스토리도 엉성하고.. 영화라면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감동이 없더라구요. 있는건 욕짓거리와 잔인함, 그리고 선정적인면.. 또 약간은 화려한 액션...
단순하게 684부대의 억울함(?)만을 고발하기 위해 만든영화 같더라구요..
03/12/24 23:33
그리고 두하사중에 한분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자기 목숨살리기에 급급한 모습은 좀 이상하더라구요.. 단순히 살고 싶어서라고 설명하기엔 상당히 어색했어요...
허준호는 시종일관 상당히 잔인하다가 끝나기 10분전부터 아무런 이유없이 인간적으로 바뀐것도 좀 이상했구요..(사실 허준호님을 볼때 좀 편견같은게 있었어요.. 군대도 안간사람이 때기치는구나.. 이런생각이 자꾸들더군요;;)
03/12/24 23:39
그리고 684부대원중에 가장 연장자 이셨던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기가 어울리지 않았어요.. 공공의적에서의 느낌이 너무 강하게 남아서 인지.. 진지한 연기와 사투리가 좀 마니 어색하더라구요...또 총격전에서 죽어서는 안될 역할이였는데(사실상의 684부대의 리더였으니..) 어이없이 죽어버리니까...황당하더라구요.. 그분이 그때 죽지않고, 상륙해서 그분 특유의 리더쉽으로 잘 통솔해 좀 성공적으로 국회까지 진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았습니다...
03/12/24 23:39
개인적으로 원작 소설 실미도를 읽다가 중간에
"이게 뭐가 소설이야?"라고 외치며 책을 덮은 안 좋은 기억이 있군요. 그래도 제 친구들중 몇명은 이소설을 굉장히 좋아 하더라고요..개인적인 차이 아닐까요? 김성모씨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 처럼....
03/12/24 23:42
또 안성기님도 젤 처음 등장은 영화에서 큰 역할을 하실듯 하다가.. 뭐 한게 없더라구요....쩝...;; 암튼 저에게 있어서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03/12/24 23:44
아직 실미도를 보지 않았지만...실미도를 보기 전이나, 혹은 보고 난 후라도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실미도관련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하면서도 흥미있구요, 그 시대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관계, 박대통령과 그 주변사람들의 대북정세관 등등...여러 문제가 얽히고 섥여서 나온 것이 684부대 사건입니다.
전 원자 소설 실미도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죠^^;;
03/12/24 23:57
이미도씨가... 제가 알기로는 조상구씨라던데.. 맞나요? 저는 그 소리 듣고 참 놀랐습니당.. 야인에서의 시라소니가... 그 이미도라니...
03/12/25 00:28
저 또한 졸작이란 말에 대략 난감...
관객을 사로잡는 훌륭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중에서의 인물들의 연기력이나 설정도 현실적이었고요 마지막 장면은 JSA나 살인의 추억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씁쓸하고 충격을 안겨줬는데요
03/12/25 03:39
재미있게 본 사람이 있으면 취향에 안맞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죠. 졸작이라는 표현이 좀 과하긴 했지만 서로 뭘 난감할 것 까진... 므흣
03/12/25 11:59
이미도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굿 윌 헌팅?, 반지의 제왕, 와호장룡, 글레디에이터 등이 있구요.. 아 뷰티풀 마인드도 있습니다.
조상구 - 타이타닉, 피아니스트, 레옹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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