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20 14:27
홍진호가 이겼습니다!!!!!!!!!!!!!!!!!!!!!!!
11년 저그 생활 중에 오늘 처럼 소름이 돋았던 날이 있나 싶습니다!!!!!!!!!!!1
09/06/20 14:28
마지막 GG보는순간 정말 처음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폭풍이 황제에게 처음 무릎꿇었을때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리그... 소닉붐에 컨트롤에 좌절됐을때도. 흘리지 않았는데.. 그가.. 좋아서 그의 플레이가 좋아서 저그를 선택한 제가 눈물이 납니다. 그의 스타일대로 그의 플레이대로 그것도 현존 최강 토스를!!!!
09/06/20 14:29
오늘 스타 보다가 처음으로 눈물 흘렸어요.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홍진호 선수. 승리 후 너무 담담해해서 내가 더 울컥하네요.
09/06/20 14:29
명예본좌라도 주면 안되나요?
전성기 지난지 7년 넘은 선수가 현존 최강의 선수를 이겼어요 ...... 이야.....
09/06/20 14:29
진짜 스타 인생 내내 오늘처럼 기뻤던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베트콩의 혁명가 처단~! ㅠㅠ 자 이제 에결을 위하여 우리 서즐에게 기운을 몰아줄 때가 왔습니다~! T1 저그따윈 퍼펙트 테란이 밟아주는 겁니다. (정영철 선수 미안해요 오늘만 지길 바랄게요..)
09/06/20 14:29
아.. 정말 4드론 5드론도 아니고 자기의 예전 스타일 폭풍 스타일로 정말 이겨버린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아 정말 눈물납니다..
09/06/20 14:29
스타를 본 이래로 본 경기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경기네요...ㅜㅜ
시험이 오늘 밤까지라서 공부하다가 잠깐 봤는데.... 이걸 라이브로 봤다는거에 무한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동이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ㅠㅠ
09/06/20 14:30
이런경기를.......라이브로 보다니요ㅠㅠ
아아아아아~~~~~정말 이맛에 진호선수팬 합니다!!!!! 하나 둘 셋 홍진호 화이팅!!!!!!!!!! 잠시 눈에 땀좀 닦고ㅠㅠ
09/06/20 14:30
홍진호선수 오늘 승리를 계기로 부활하는 겁니다!!!.. ㅠ_ㅠ
홍진호 선수 승리 기념으로 저도 하나만...크크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콩콩콩콩콩~~!!!!★☆★☆★☆★☆★☆★☆★☆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콩콩콩콩콩~~!!!!★☆★☆★☆★☆★☆★☆★☆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콩콩콩콩콩~~!!!!★☆★☆★☆★☆★☆★☆★☆
09/06/20 14:31
이제 임요환선수의 승리 이후 두선수의 매치업을 보고싶네요!!
아니라면 오늘 에이스결정전에서 두선수의 대결을 보게 해준다면....
09/06/20 14:31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포!! 포풍!!!! 기적의 드랍가!!! 기적의 드랍가!!! 기적의 드랍가!!! 기적의 드랍가!!! 기적의 드랍가!!! 기적의 드랍가!!! 기적의 드랍가!!! 기적의 드랍가!!!
09/06/20 14:33
이번 3cm 드랍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입니다. 3cm드랍이후 계속 되는 드랍드랍! 홍진호 선수가 이겨서 기쁜 것도 있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장 강하다는 게이머를 잡았다는 것! 그 것이 정말 기쁩니다!!
09/06/20 14:35
김택용 선수. 평소답지 않네요.
2시 22분에 시전된 황신의 드랍 때 '여기 있습니다. 리버.' 도 그렇고 리버를 잃은후 그냥 침착하게 본진포토 주위에서 진 치다가 싸우면 될 것을..
09/06/20 14:35
T1 빠이지만.. 정영철 선수에게 미안해지는군요.
서지훈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감독들 끼리 상의 해서 에결은 임진록 고고 전 거기서 그 분의 벙커링을 보고 싶군요.
09/06/20 14:35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정말 나도 모르게 박수쳤습니다!! 콩!!!! 콩!!!! 콩!!!! 콩!!!! 콩!!!!
09/06/20 14:36
정말 아스트랄하네요 ~ 김택용선수 zzzzzzzzzzzz
예전에는 하루에 최인규, 임요환선수한테 2패하더니... 그때도 '콩'군이였죠
09/06/20 14:37
서지훈 선수가 이겨서 에결 가고
임진록이 일어나서 또 황신이 이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 최소한 스갤, pgr 대폭발할듯. (이미 대폭발이지만..)
09/06/20 14:37
역시 오버로드 2기에 히드라2마리를 럴커2마리로 변태시키고 캐논2개를 취소시킨후 2방향 동시드랍으로 승기를 잡은 뒤 마지막 리버2마리는 뮤탈로 잡는 황신!!!!!!!!!!!
09/06/20 14:38
저도 토스팬이자 택용선수 팬이지만 오늘만큼은 홍진호선수에게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택용 선수는 좌절하지 마시고 좀 더 높은곳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09/06/20 14:40
아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
이날을 정말 얼마나 기다렸는지 .. 완전 사랑합니다 ....................................!!!!!!!!!!!!!!!!!!!!!!!!!!!!!!!!!!!!!!!!!! 아 정말 밖에나가서 춤이라도 추고싶은마음 .!! 에결가서 임진록 갑시다 !!!!!!!!!!!!!!!!
09/06/20 14:40
다음 경기 집중이 안되네요.
이렇게 홍진호스러운 경기는 홍진호 밖에 못하고, 홍진호가 해야 제맛이죠. 경기 복기 하는데, 정말 너무 감격스럽네요. 오프 못 뛴게 한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09/06/20 14:42
겜게에 댓글은 처음입니다 너무 감동적이라서ㅠㅜ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코크배의 뼈아픝 패배를 본게 처음 홍진호선수를 본거였고 그 이후로 팬이되었는데 이런 모습을 라이브로 보다니!!! 승리의 홍본좌!!!!!!!!!!!!!!!!!!
09/06/20 14:42
누구나 홍진호의 승리를 바랬지만, 실제로 홍진호가 이기리라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아아, 정말 어쩜 이럴 수가 있나요... 홍진호 선수 사랑...아니 좋아합니다!!!!
09/06/20 14:48
결국 벙커는 3개지어졌네요..........
서지훈 선수!! 이거 콩을 위한 오마쥬인가요!!!!?????????
09/06/20 14:50
정영철 선수,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네요. 뮤탈 무리하게 쓰지 않고 잘 모읍니다. 서지훈 선수가 가난해서 병력 모으기가 쉽지 않죠.
09/06/20 14:56
서지훈 선수 작전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드랍십은 준비했던 것 같은데, 드랍십 때문에 병력 공백이 생길 때 방어까지는 생각 못했던 것 같네요. 아마 상대가 뮤탈을 뺄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정영철 선수, 멀티 내주고 본진을 치는, 살을 내주고 뼈를 치는 좋은 선택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09/06/20 15:01
올드를 사랑하는 남자와 김택용 , 올드킬러 정영철 흐흐.
한때 변형태선수가 올드킬러의 선두주자였는데 정영철 선수가 그자리를 꿰찰것 같네요.
09/06/20 15:03
그래도 오늘 황신의 강림, 아니 재림인가요.
어쨌든 감동의 승리덕에 디씨쪽은 일년치 떡밥이 생겨났군요. 까이기만 하던 홍선수, 승리를 찬양하는 짤방들이 주를 이뤘으면 좋겠네요.
09/06/20 15:24
스타판의 마지막 본좌는 홍진호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지포먼도 40대의 나이에 챔피언 먹었는데 홍진호 선수가 우승 딱 한번만 하면 그보다 더한 감동은 없을텐데 말이죠... 한게임 이긴건데 너무 기쁘고 온몸에서 전율이 멈추질 않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