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6/12 01:24:44
Name redemtion
Subject 07시즌 이후의 종족별 성적
우승횟수와 결승횟수만으로 종족을 평가하기엔 부족한 감이 많아보여서 8강과 4강도 추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8강
온게임넷

다음
토스3 테란3 저그2

에버
테란4 토스2 저그 2

빅카스
토스4 테란2 저그2

08에버
토스5 저그 2 테란1

인크루트
테란4 토스3 저그1

바투
토스3 저그 3테란2

토스-20 저그-12 테란-16

엠비씨게임

곰시즌2
저그3 테란3 토스2

곰시즌3
테란4 토스3 저그1

곰시즌4
테란5 토스2 저그1

아레나
저그1 토스3 테란4

클럽데이
저그1 테란2 토스5

로스트사가
저그3 테란3 토스2

토스-17 저그-10 테란-21

4강

온게임넷

다음
저그1 테란2 토스1

에버
저그1 테란1 토스2

박카스
저그1 테란1 토스2

08에버
저그2 토스2

인크루트
테란1 저그1 토스2

바투
저그2 테란1 토스1

토스-10 저그-8 테란-6

엠비씨게임

곰시즌2
저그1 테란1 토스2

곰시즌3
저그1 테란2 토스1

곰시즌4
저그1 테란1 토스2

아레나
저그1 테란2 토스1

클럽데이
저그0 테란0 토스4

로스트사가
저그2 토스2

토스-12 저그-6 테란-6

결승

온게임넷

다음
1저그 1테란

에버
1저그 1토스

박카스
1테란 1토스

08에버
1저그 1토스

인크루트
1토스 1테란

바투
1저그 1테란

토스-4 저그-4 테란-4

엠비씨게임

곰시즌2
2토스

곰시즌3
1토스 1테란

곰시즌4
1저그 1토스

아레나
1저그 1테란

클럽데이
2토스

로스트사가
1저그 1토스

토스-7 저그-3 테란-2

우승

다음
1저그

에버07
1저그

박카스
1테란

08에버
1저그

인크루트
1토스

바투
1저그

토스-1 저그-4 테란-1

엠겜

곰시즌2
1토스

곰시즌3
1테란

곰시즌4
1저그

아레나
1테란

클럽데이
1토스

로스트사가
1저그

토스-2 저그-2 테란-2



8강
온게임넷 - 토스-20 테란-16 저그-12
엠비씨게임 -테란-21 토스-17 저그-10

4강
온게임넷 - 토스-10 저그-8 테란-6
엠비씨게임 -토스-12 저그-6 테란-6

결승
온게임넷 -토스-4 저그-4 테란-4
엠비씨게임 - 토스-7 저그-3 테란-2

우승
온게임넷 - 저그-4 토스-1 테란-1
엠비씨게임 - 토스-2 저그-2 테란-2

최다 8강종족은 양대 통틀어 37번인 프로토스와 테란입니다. 저그는 22번입니다.
최다 4강종족은 양대 통틀어 22번인 프로토스입니다. 저그는 14번 테란은 12번입니다.
최다 결승종족은 양대 통틀어 11번인 프로토스입니다. 저그는 7번 테란은 6번입니다.
최다 우승종족은 양대 통틀어 6번인인 저그입니다. 토스와 테란은 3번입니다.

테란은 8강밑으로 내려가면 여전히 테란판이지만
4강부턴 06시즌까진 그 많았던 테란들이 다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테란이 아니라 임이최가 강했던걸까요.

프로토스는 총체적으로 가장 많은 진출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8강 4강 결승에서 모두 최다종족입니다. 다만 우승횟수가 적어 콩라인이 되버렸네요.

저그는 8강에선 심할정도로 최소종족이지만 4강부터 슬슬 많아집니다  
결승횟수에선 좀 더 늘어나더니 결국 우승횟수에선 다른 종족의 2배를 기록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너무너무멋져
09/06/12 01:38
수정 아이콘
저는 '8강 밑으로 가면 테란판' 이라는 것이, 그 위로 흉년ㅠㅠ이라는 사실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테란이라는 종족의 강함을 어느정도는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쩐지 프로토스가 더 마음아프네요 (..
09/06/12 01:41
수정 아이콘
물량의 테란, 정예의 토스, 원탑의 저그 ...
너무너무멋져
09/06/12 01: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 김정우 선수 등 잘 하는 저그 플레이어도 보여서 기대가 됩니다.
애국보수
09/06/12 01:56
수정 아이콘
물량의 테란을 포식하고 토스가 상위라운드에 올라와서 결국 테란을 견뎌낸 원탑 저그에게 정리되는군요.
저플전 결승에서 결국 3.3이후에는 어떤 토스도 이기지 못했네요. 심지어 김택용마저.
SoulCity
09/06/12 01:59
수정 아이콘
진짜 옛날에는 테란사기라는 말이 입에 붙어있었는데 (저그유저예요 ㅜㅜ)
요즘보면 꼭 그런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요즘 스타판 돌아가는거 보면 이미 종족빨은 넘어선 넘사벽들의 경쟁이네요.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 각 종족을 대표하는 먼치킨들의 경기를 보고있노라면 종족의 유불리따위는 잊어버린지 오래...
그래도 '히야 김정우 잘하네 저거처럼 테란전 해봐야지' 하고 배틀넷 키면 역시 테란 X사기 하면서 나온다죠.
Humanoid
09/06/12 03:07
수정 아이콘
본문에 오타가 있네요...

빅카스 <- 이게 오타네요.
토스4 테란2 저그2
캐리건을사랑
09/06/12 03:42
수정 아이콘
이런 현상의 이유는 종족의 감추어진 능력과 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의 차이 때문이다 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즉 테란의 효율과 화력< 토스의 유닛들의 의외성 <저그의 자원,라바,유닛 운영의 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테란 > 토스 > 저그
09/06/12 03:45
수정 아이콘
애국보수님께서 정리해주신게 딱 정확한 설명같네요~
그런데 3.3이전에도 없지 않았나요? 저그를잡고 우승한 토스.. 제기억엔 없는것같네요
그럼 3.3혁명이 아직까진 전무후무한 기록인것인가 덜덜
09/06/12 03:47
수정 아이콘
위에 글 다시 잘 살펴보니 토스가 타종족 잡고 우승한게 인크루트 송병구 선수밖에 없군요;;
테란상대로도 박성균,이영호 선수에게 좌절당했네요 그래서 토스가 우승하면 재밌는건가..
09/06/12 04:48
수정 아이콘
07년이후 토스가 가장 호강한건 맞는 말입니다. 토스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포식했습니다. 특히 08년 후반은 그것이 너무나 커져서 문제를 인식한 양방송사는 토스를 탈락시켰죠.

그 결과 현재 개인리그에서 토스가 이전보다 많이줄긴했지만 그래도 이전 박정석, 강민시대에 비하여서는 매우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옛날토스들은 왜 그렇게 버리면서 알아서 자라나라는 식으로 놔뒀고 왜 그것에 대한 보상을 현재의 아무 상관도없는 나이어린 토스들이 받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09/06/12 08:48
수정 아이콘
요즘 베넷은 테란보다 토스가 더 많은 듯 해요.
sgoodsq289
09/06/12 10:59
수정 아이콘
다른 것 보다도 타 종족은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유독 저그는 몇몇 손꼽는 것이 저 데이터에서도 보이는군요.

저 위의 저그 중에서 이제동 박성준 박찬수 이 셋 빼면 데이터가 확 바뀔 듯 싶네요.
09/06/12 11:06
수정 아이콘
정말 토스의 신, 테란의 신, 저그의 신이 싸우면 저그가 이긴다는...저그 최강종족론이 진리인건가요? 크크크 저그빠는 덩실덩실~
BoSs_YiRuMa
09/06/12 11:19
수정 아이콘
테란,토스,저그가 실력이 같다면 저그가 이긴다는 저그 최강종족론이 진리인겁니다!
..근데 위의 데이터중에 제동선수의 데이터를 빼면 결과가 어떻게 되나요?;;
09/06/12 11:57
수정 아이콘
Drizzle님// 원래 배넷은 토스가 가장 많았습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저그유저가 줄어든 것 같아요. (뭐 저그 대 저그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일입니다만...)

산화님// 단순히 맵만을 이야기하기 힘든 것이 패러다임이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네오메두사를 5 ~ 6 년 전에 썼다면 분명 테란맵이었을 겁니다. (당시엔 센터에 건물만 지을 수 있어도 테란맵이었죠.)
09/06/12 12:09
수정 아이콘
BoSs_YiRuMa님// 우승 횟수가 3회, 결승 진출이 4회, 8강진출이 5회 줄어듭니다.
09/06/12 12:54
수정 아이콘
3.3 이전에도 없었다고 봐야죠. 있긴했는데 그런식으로 끼우면 저그 최초 우승자도 박성준 선수가 아닌게 되어버려서. 온겜의 주장부터가 순수 종족을 치기 떄문에 그런방식대로 하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042 위기의 CJ엔투스...위기탈출의 키는? [6] noknow3783 09/06/30 3783 0
38017 역대 프로리그/팀리그 결승 결과 정리 [8] 개념은나의것4590 09/06/27 4590 0
38015 [설탕의 다른듯 닮은] 신상문과 메시 [15] 설탕가루인형4672 09/06/27 4672 2
38004 김택용vs윤용태in카르타고3 2009'06'25 [17] Judas Pain8522 09/06/26 8522 6
38003 양대리그 기준 종족밸런스 [12] 信主SUNNY5237 09/06/26 5237 0
37953 로열로더(royal roader)의 계보 [15] 개념은나의것5684 09/06/19 5684 0
37908 07시즌 이후의 종족별 성적 [17] redemtion3732 09/06/12 3732 0
37906 신상문, 죽기로 결심하다. [23] fd테란9768 09/06/11 9768 21
37895 김택용/이제동의 5전3선승제 이상 다전제 전적 정리 [19] 개념은나의것9590 09/06/08 9590 1
37892 현재의 저플전 트렌드 [38] 김연우11433 09/06/08 11433 15
37878 6/6 프로리그 단장의 능선 우정호 vs 김상욱 하이라이트 [43] 스타대왕10346 09/06/06 10346 0
37844 도재욱과 초반, 그리고 격려 [11] DoJAE6323 09/06/03 6323 0
37827 역대 KeSPA 랭킹의 흐름 [15] 개념은나의것6065 09/06/01 6065 0
37682 홀리월드, 영웅의 재림을 기대하며. [27] 애국보수6683 09/05/09 6683 2
37636 임요환/이윤열/최연성/마재윤의 5전3선승제 이상 다전제 전적 정리 [15] 개념은나의것8818 09/05/01 8818 0
37614 (심심풀이) 케스파랭킹으로 본 각팀 선수 상황. [19] 가만히 손을 잡6643 09/04/27 6643 0
37595 역대 양대리그 간 동일 시즌 대회 분석 [19] 개념은나의것5618 09/04/22 5618 2
37586 윤용태의 군자연 [44] Judas Pain11429 09/04/21 11429 39
37536 Best Highlight of 2007 Starcraft [33] 램달았다아아7731 09/04/11 7731 16
37528 10년간 역대 스타리그 스폰서의 역사 [28] 리콜한방9862 09/04/09 9862 0
37514 스타리그 10년을 기념한 이벤트가 있었으면... [20] 유유히4763 09/04/07 4763 0
37505 이제동을 위한 변호. - 본좌론의 상대성에 대하여. [37] 골이앗뜨거!6414 09/04/05 6414 0
37500 라운드 진출기준 양방송사 개인리그 통합 연단위 랭킹 [6] 王非好信主4180 09/04/05 41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