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5/27 12:28:03
Name 마빠이
Subject 스타크래프트2 자잘한 정보~!!
스타2 베타 일이 정말 가까워 졌나 봅니다.

미국 베타테스트 돌입 시에 맵에디터까지 테스터를 한다고 합니다.
싱글은 지원하지 않고 멀티만 테스트 하는 거지만 일단 싱글이야
버그잡는거 말고는 딱히 중요하지 않기에 비공개로 하는 게 머
이상할것도 없겠죠

그리고 맵에디터에 레벨?시스템 새로운 종족도 만들 수 있는 그래픽적인
시스템까지 있다고 하는군요 딱 바도 스타2판 카오스를 노린 게 아닌가
할정도로 레벨시스템은 노골적이군요 ^^;
스타2가 나온다면 얼마 안가 카오스가 나올수도 있는데 스타2판 카오스가
나름대로 재미있다면 유즈맵 돌풍이 또 한번 불 듯하군요~

지금 의견이 갈리는 정보 중에 하나가 최초 테란 오리지날이 나오고 차후에
나온다고한 저그 프로토스 미션팩은 사실상 확장팩 개념이라고 합니다.
머드라 저그 프로토스 팩은 미션만 추가 돼서 테란오리지날만 있어도 배틀넷은
상관없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유닛도 같이 추가된다는 말이 강력하게 주장?
되고 있다고 합니다. -_-;

항간에 떠도는 테란오리지날만 있으면 테란만 할수있다던가 그런 말은 다
어불성설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해외 커뮤니티나 여러 사이트 등에서는 7월달
베타테스트가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방학시즌에 베타테스트를 할 가망성이 높다고 말을 하는군요(물론 신빙성은.....;;)


ps 벙커에 들어가도 마린의 사정거리는 그대로이며 머라우더는 벙커에 2마리까지
(덩치압박...)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업하면 3마리까지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王非好信主
09/05/27 13:00
수정 아이콘
해당 업그레이드는 땅을 깊게 파서 공간을 넓히는 걸까요?...

레벨시스템이라...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미션팩은 당연히... 싱글스토리상의 테란, 프로토스, 저그의 세번 나온다는 것일 뿐이죠. 뭐, 확팩이 나올때마다 유닛의 변경은 있겠지만요... 오리지널만 있으면 테란만 할 수 있다... 면 스타 머하러하나요... --;;;;
애이매추
09/05/27 13:08
수정 아이콘
레벨시스템은 예전부터 레벨업, 레벨다운등 유저들의 요구가 가장 많은 부분이었어요. 굳이 카오스 때문은 아니고, DOTA와 카오스를 비롯한 비슷한 류의 게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겠죠.
개인적으로도 스타2도 스타2지만 어느정도의 유즈맵 게임들이 나올지가 가장 기대됩니다.
마빠이
09/05/27 13:09
수정 아이콘
王非好信主님// 저도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땅파서 지하벙커로 업글이 -_-;;

그리고 저그 프로토스 팩은 스타1 오리지날 부르드워 처럼 따로 배틀넷이
될가망성이 많다고 합니다.
결국엔 마지막인 프로토스 팩에 몰릴수밖에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는군요...
자금압박은... ㅠㅠ
카르타고
09/05/27 13:09
수정 아이콘
미션이 엄청방대해서 그런거라면몰라도 스타1수준의 미션이면 블리자드 욕엄청먹을듯
양산형젤나가
09/05/27 13:22
수정 아이콘
레벨시스템은 아마도 DOTA의 대박 성공(유즈맵으로서 저 정도 성공을 거뒀다는 것은 대박 중의 대박이죠)과 유즈맵에서의 활용가능성을 보고 만든 것 같네요. 카오스는 블리자드코리아에서 블리자드에 제출한 보고서에서나 잠깐 나올까 말까한 듯...
가끔 카오스 유저들이 세계화를 외치나 현실은... 국내에서조차 안하는 사람들한테는 잘나가는 유즈맵 정도로 취급받는 현실에 대회 스폰서는 저 멀리...

그런데 미션 퀄리티가 낮으면 정말 실망할 것 같네요.
오리지널과 브루드워에서 착실하게 쌓아온 탄탄한 스토리의 진행이 어디로 갈지 궁금해하는 유저들도 많을 겁니다. 수준 이하의 스토리와 미션은 정말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미션 퀄리티가 좋으면 눈물을 머금고 저그랑 토스 팩도 소장할 생각은 있습니다만, 아니라면 많이 고려해봐야 할 것 같네요.
마빠이
09/05/27 13:25
수정 아이콘
양산형젤나가님// 아 카오스하고 도타하고 틀린게임인 것인가요? -_-;;?
전 도타 한글버전이 카오스 인줄 알고있었다는.........
양산형젤나가
09/05/27 13:34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예전 카오스가 해킹맵 소리 듣던 시절엔 거의 같은 게임이라 할 수 있었지만, 이제 두 게임은 많이 달라졌어요.
지금의 도타 한글버전과 카오스는 완전 다른 게임입니다.
마빠이
09/05/27 13:37
수정 아이콘
양산형젤나가님// 아 그런거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달려라투신아~
09/05/27 13:39
수정 아이콘
새로운 종족을 만들수 있다라.. .이러다 정말 대작 유즈맵이 나오면서 스타2의 아성을 뛰어넘는 RTS를 만들어버린다면... ^ ^
09/05/27 13:44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영문판 DOTA를 해킹한 이후 각종 사이트의 창작물들을 무단으로 떡칠을 했던것이 DOTA 카오스고요.
그 이후에 제작자가 몰매를 맞고 잠적했따가 이번엔 카오스라고 이름만 바꿔서 다시 나웠다고 욕을 들어먹었었는데
그 뒷 이야기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원제작자 분 대신에 아나클랜에서 맡아서 제작을 하게되면서 스킨의 원작자 표기 문제 등을 다 해결하고 주욱 발전을 해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지금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 이야기죠^^;;

개인적으로 Tides of Blood나 Enfo's Team Survival 같은 맵들이 한글화가 안되서 묻힌게 좀 안타깝다랄까요.. ETS는 개인적으로 한글화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Script만 뽑아내는 기술이 없어서 노가다로 한글화를 하다가 퀄리티가 안나와서 포기를 했었고요..[물론 당시에도 해킹버젼 한글판은 나돌아다녔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나저나 꽤나 많이 삼천포로 빠졌군요;; 스타2의 맵에디터가 정말 기대되긴 합니다.
09/05/27 13:51
수정 아이콘
벙커 업글 기술 이름이 No steel frame 이라는 군요. 골격을 개선해서 공간을 늘리는 모양이네요 하하
09/05/27 15:45
수정 아이콘
도타만이 아니더라도 레벨업이야 다른 유즈맵에서 자주 쓰이는 장치이고 하니 이런 자주 쓰이는 시스템들을 모아서 트리거로 만들던지 하겠죠.

카스나 도타처럼 원작을 능가하는 유즈맵/모드이 나올수도 있겠죠.

확장팩에는 아마 미션도 미션이거니와 자잘한 밸런스 소수의 유닛추가등이 이루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닛추가가 이루어진다면 배틀넷을 따로 할수도 있겠지만 굳이 따로 하지않아도 되지않나싶기도 합니다. 토탈어나힐레이션같은 게임에선 유닛추가는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기도 했었으니까요. 싱글플레이를 좋아하면서 스타를 즐겼던지라 기대되네요. 과연 크리스마스에는 출시가 될지!? 일꾼 나눠보기전엔 모르는 겁니다.
블레이드
09/05/27 18:04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는 댓글인데, 카오스랑 도타가 뭔가요?
09/05/27 18:32
수정 아이콘
블레이드님// 워크래프트3의 국민게임급 유즈맵입니다.
戰國時代
09/05/27 18:32
수정 아이콘
참고로, 스타2가 처음 기획될 당시에는 유닛에 레벨업 기능을 부여할려고 했었다고 하더군요.
처음 만든 마린은 이병, 레벨업하면 일병 상병 하는 식으로 승급하는 거죠.
이게 어느 순간 폐기되었는데, 유즈맵에는 남아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유즈맵에는 드라군 등, 스타1의 유닛중 스타2에 등장하지 않는 유닛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타2 유즈맵으로 3D스타1을 만들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 적이 있었죠.
공실이
09/05/27 18:33
수정 아이콘
전에 개발자 인터뷰에서 본 바로는 맵 에디터를 트리거 방식보다 더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언어 텍스트 편집을 가능하게 한다 뭐 이랬던것 같습니다. 거의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 나오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lxl기파랑lxl
09/05/30 12:56
수정 아이콘
저는 공간이 협소해서 머라우더가 업혀서 세마리가 들어간다는줄 알았습니다. 기마자세 그런걸로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130 송병구선수의 인터뷰 보신분 계십니까? [63] SKY929826 10/01/25 9826 0
40110 2006년 7월 이후 우세승 7건 및 재경기 전례 [32] 인격7149 10/01/25 7149 22
40063 우세승 판정 최악의 판정이었는가? [103] 그래프6524 10/01/24 6524 1
39938 이쯤에서 한번쯤 꺼내보는 패치이야기 [37] V.serum4038 10/01/23 4038 0
39708 핵 방지 프로그램이란게 참 신기합니다. [27] 쿠루뽀롱6571 10/01/05 6571 1
38971 개정된 프로리그 규정에 대한 의문. [69] Chizuru.6634 09/10/09 6634 0
38926 프로리그 올스타전 에어로 파이터즈, 래더 컨트롤 유즈맵 배포 [17] 김진태6811 09/09/28 6811 0
38916 '판도라의 상자'를 연 소프트맥스 [89] The xian19369 09/09/24 19369 107
38892 주요 프로게이머 닉네임 정리 - Edition for PGR21 [38] 개념은나의것10080 09/09/17 10080 1
38532 이제는 유머 게시판에 올려야 할 것 같은 밸런스 패치 관련 글 [16] 일룰4574 09/08/10 4574 0
38381 스타판의 팬덤, 같은 것을 보았으나 서로 다른 길을 택한 하태기와 조정웅 [26] 팟저7223 09/08/02 7223 6
38097 저그, 새로운 위기에 봉착하다 : 발키리 백 샷에 대하여 [28] Hanniabal10843 09/07/04 10843 0
37794 스타크래프트2 자잘한 정보~!! [17] 마빠이5555 09/05/27 5555 0
37775 '스크롤의 압박이 거대한' 스타크래프트 II 시연회 참가 후기 [26] The xian10180 09/05/22 10180 3
37729 채팅 금지 규정을 개선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8] azurespace4472 09/05/14 4472 0
37716 과연 게임중 채팅이 문제가 있는건가요? [31] S_Kun4043 09/05/13 4043 2
37661 [쓴소리] 위메이드, 정신차려. [9] The xian6932 09/05/06 6932 14
37569 언파워드 버그 (Unpowered Bug)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1.16.1) [15] 우리동네안드10814 09/04/18 10814 0
37396 스타크래프트Ⅱ 질문 및 답변 #50 [2] 메딕아빠4397 09/03/21 4397 0
37010 박지수로 글짓기 [32] 최후의토스10444 09/02/16 10444 5
36996 Simple Chart Generator v 0.1 [5] 프렐루드3723 09/02/16 3723 1
36669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제 자작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38] 포포탄7043 09/01/15 7043 1
36604 아직은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할 때. [87] 접니다5019 09/01/12 501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