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4/04 23:51:29
Name TheBeSt
Subject 생각을해보니.

2008 에버 스타리그에서 조지명식에서 박성준 선수가 가장 마지막으로 지명 된후에

인크루트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는 1번 시드로 나오더니만,

이제동 선수도 이번 스타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지명되고 결국에는 우승까지 하네요.

기억 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E-스포츠 센터에서 나온 장면이 현실이 될줄 몰랐습니다.

오늘 약속이 있어서 3경기 까지만 보고 나갔는데 1.2경기만 봤을때는 정명훈 선수가 너무 잘해서

3경기 내줘도 '정명훈 선수가 우승 하겠구나'했는데 결국은 이제동 선수가 역스윕 했네요.

어떤 분이 리플에 쓴것 처럼, 정명훈 선수가 이번 패배는 심리적인 타격으로 다가 올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콩라인'에 다가, 지난 07년 변형태 선수(신한은행 S3에서는 4강 다음에서는 결승전 역스윕 패배)처럼

이제 부진에 빠지는건 아닌지 걱정 됩니다.

일단 우승한 이제동 선수 축하드리고, 정명훈 선수는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p.s:오늘 프로야구 개막했는데, LG가 졌네요,,, 이런 된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ximumT1
09/04/05 00:0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저만해도 오늘 넘 충격이 컸네요.. 너무...
04년부터 T1빠한 이후로 임이 오영종선수에게 질때도 이렇진 않았는데..
선수야 오죽하겠나요.

정명훈선수에겐 잃어버린게 너무 많은 날이네요...
아일랜드스토
09/04/05 00:01
수정 아이콘
어머 정말 E스포츠센터에서 나왔던 장면이 현실이 될줄 몰랐네요(2)
우와 그럼 그때 그 장면이 성지?! 쿠쿠 ^^
다음 시즌 마지막으로 지명되는 선수는 누굴지 궁금해 지네요.
아울러 이제동 선수에게 첫번째로 지명당할 선수는 과연 누구일지.

p.s: 오늘 삼성이 이겼어요. 얏호~!!!
09/04/05 00:06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스토리님//내일은LG가 이길껍니다.하하하하하하하
우리결국했어
09/04/05 00:0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최연성에 대한 콩의 복수입니다.
아일랜드스토
09/04/05 00:14
수정 아이콘
TheBeSt님// 그럴 일은 없을 거예요. 헤헤 ^^
09/04/05 00:22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스토리님// 전 더베스트님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후훗
목동저그
09/04/05 03:58
수정 아이콘
HaSSaD님// 그럼 전 아일랜드스토리님에 한 표~
09/04/05 10:32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와 KTF 를 그렇게 좌절시켰던 T1에서 콩라인의 기운을 받은자가 나오다니...
정말 스타는 재미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497 라운드 진출기준 양방송사 개인리그 통합 커리어 랭킹 [8] 王非好信主4085 09/04/05 4085 0
37494 생각을해보니. [8] TheBeSt4364 09/04/04 4364 0
37493 주요 선수의 연령에 따른 양대리그 우승 커리어 추이 [8] 개념은나의것5792 09/04/04 5792 0
37490 라운드 진출기준 온게임넷 누적포인트 랭킹 [14] 王非好信主3857 09/04/04 3857 0
37474 [워크래프트/네타] 회장님 연속 7연전(+ 최대 3전) [21] HardLuck5476 09/04/02 5476 0
37449 "허리케인 조" 좋네요. [14] nickyo5063 09/03/28 5063 0
37389 CJ VS 화승 결승맵순서 나왔군요. [30] SKY925153 09/03/22 5153 0
37381 라운드 진출기준 엠비씨게임 누적포인트 랭킹 [21] 王非好信主4471 09/03/21 4471 0
37369 [설탕의 다른듯 닮은] 이영호와 토레스 [6] 설탕가루인형4808 09/03/20 4808 1
37338 역대 동족전 강자들, 시대순 정리 [55] 최후의토스8623 09/03/16 8623 0
37319 쫓기는 자의 불안감, 흡수하는 듯 쫓아오는 도전자 [2] 피스4073 09/03/15 4073 0
37294 시대별로 나열한 역대 저그vs저그 강자들 분석 [32] 최후의토스4478 09/03/13 4478 0
37264 안녕, 좁디 좁은 천하여 [31] 코세워다크7970 09/03/11 7970 34
37236 스타크래프트 고해상도 모드 [33] ataraxia19016 09/03/07 19016 2
37113 [설탕의 다른듯 닮은] 송병구와 샤비 [17] 설탕가루인형5845 09/02/24 5845 2
37104 한 토스빠의 E스포츠 회고록- 2. So1 스타리그,UZOO배 MSL. [9] ROKZeaLoT4894 09/02/23 4894 1
37083 온게임넷 스타리그. 제 기억속 BEST 경기들. [30] Kiling본좌6606 09/02/21 6606 0
37068 어느 한 스타팬의 시각-이영호와 KTF [23] ROKZeaLoT6114 09/02/20 6114 0
37006 현재까지 프로리그 각 팀별 출전비중 랭킹 (전체+팀별) [13] TheInferno [FAS]4913 09/02/17 4913 0
36970 그래프로 보는 역대 OSL,MSL,GSL 단계별 평균랭킹과 리그랭킹 [10] 중견수6175 09/02/13 6175 1
36956 그래프로 살펴보는 역대 스타리그,MSL 16강~결승 랭킹 DB [17] 중견수6505 09/02/12 6505 0
36941 통계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51] 김연우9165 09/02/12 9165 50
36926 당시 WP랭킹으로 보는 06~08년 스타리그,MSL 리그 순위 [6] 중견수4837 09/02/10 48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