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4/02 22:33:25
Name Love.of.Tears.
Subject [L.O.T.의 쉬어가기] 열정
내 목이 쉬도록
그렇게 쉬지 않고 말을 토해내도
아깝지 않을...


잊었다면 그 이에게
다시 심어줘야 할...


늦은 밤 혹은 이른 새벽
시공을 무시할 만큼의 환희와 좌절
또는 그 무엇...


숨이 붙어 있는 한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것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섯번째 단어
그것은...


열정이다  



PS.잘했다는 말...


수고했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당신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합니다


Written by Love.of.Tear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걀걀
09/04/02 22:3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화이팅입니다
홍진호선수도 화이팅!
Paul Gilbert
09/04/02 22:49
수정 아이콘
사진보고 정명훈선순줄 알고 글쓴분이 누군지 확인해봤네요...

LOT님이란걸 확인하고 사진을 다시 보니 임선수처럼 생겼네요..
09/04/02 22:55
수정 아이콘
목놓아 불러봅니다,,









진호야!

수고했다!

희망을 버리지 않을게!
오크날다
09/04/02 23:3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홍진호선수
다음엔꼭!!!!!
09/04/03 01:20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히 제 생각인데,,(팬심일 수도 있구요)
다음 시즌은 피방리그 뚫을꺼 같습니다. 상대방들이 상위권 선수들은 아니지만 결승까지는 무난히 갔는데다가...
원래 독한 선수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해 낼 거라고 봅니다.

2년도 기다렸는데 그까짓 한시즌 못 기다리겠습니까?^^
우리결국했어
09/04/03 01:28
수정 아이콘
Leon님// 근데 그 마지막 한 수가 힘듭니다. 박경락, 서지훈 등등 수많은 네임드들이 그 예선 결승을 뚫지 못하고 좌절한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가까운 예로는 박지호선수가 몇시즌째 예선 결승 근처에서 헤매고 있죠 ㅡ,.ㅡ
09/04/03 01:37
수정 아이콘
우리결국했어요님// 그래도 임선수 이니까 믿어보는거죠^^
임요환 선수는 마인드 자체가 굉장히 특별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e스포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거죠.
물론 힘들겠지만, '임요환' 이라는 이름은 항상 기대를 하게 만드는 선수임엔 틀림 없습니다.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올라올꺼라 굳게 믿쑵니다~
Polaris_NEO
09/04/03 08:4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홍진호선수, 박정석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시즌에서는 왠지 그대들을 조지명식에서 볼수도 있을것이란 생각에
두근거리며 잠을 이룹니다
09/04/03 09:23
수정 아이콘
이들 중 한명이라도 올라오면 모든 스케줄 따위 죄다 미루고 닥본사입니다
09/04/03 10:48
수정 아이콘
임요환,홍진호 선수 화이팅
09/04/03 17:17
수정 아이콘
안티인 저도 임선수가 대단하다는건 인정을 할수밖에 없더군요..솔직히 1차 탈락예상했었습니다...방향키쓰는 습관 고쳤다는 소리듣고서도 깜짝놀라고...정말 대단한 선수 같습니다...
슬픈눈물
09/04/03 20:40
수정 아이콘
그 방향키 쓰는 습관 정말 안좋은 버릇이라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고쳤다니 정말 대단하군요.

게이머 생활 하면서 계속 해왔던 버릇이라 고치기 힘들었을텐데...

박종수 선수 상대하는 걸 조금 봤는데 확실히 기본기가 좀 향상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제가 임빠라 저를 그렇게 세뇌시키며 본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예선 결승까지 쭉 오른걸 보면 어느정도 성과가 보이긴 하는 것 같네요.

이번은 다시 날아오르기 위한 경험을 쌓았다고 보고, 다음 스타리그 예선을 꼭 뚫었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796 [L.O.T.의 쉬어가기] 게이머, 그리고 팬으로서 느끼는 아쉬움 [2] Love.of.Tears.4782 09/08/29 4782 1
38768 블리즈컨 스타크래프트2 시연회 후기(번역글 퍼옴) [5] 물의 정령 운디5880 09/08/27 5880 0
38550 [L.O.T.의 쉬어가기] 나는 아직 프로게이머 임요환을 원한다... !! [16] Love.of.Tears.5903 09/08/11 5903 0
38414 MBC 게임 프로리그 음악 파헤치기 [27] Alan_Baxter12567 09/08/03 12567 12
38323 [L.O.T.의 쉬어가기] 한결같은 마음... [3] Love.of.Tears.5116 09/07/26 5116 3
38265 승률이 좋지 않은 프로게이머 서지수 [33] Timeless12724 09/07/20 12724 1
38177 스타크래프트2 Q&A 퍼옴(스크롤 압박) [6] 물의 정령 운디6780 09/07/11 6780 0
38156 [L.O.T.의 쉬어가기] 엔트리를 보며 흘린 눈물... [16] Love.of.Tears.6255 09/07/09 6255 0
38127 [L.O.T.의 쉬어가기] Always be With You Ⅱ [3] Love.of.Tears.4736 09/07/07 4736 0
38026 [L.O.T.의 쉬어가기] 회상... [7] Love.of.Tears.4761 09/06/28 4761 2
37670 [L.O.T.의 쉬어가기] 나는 기억합니다. [4] Love.of.Tears.4887 09/05/08 4887 2
37630 [L.O.T.의 쉬어가기] 내가 바라는 한 가지 v2.0 [19] Love.of.Tears.6824 09/04/30 6824 0
37481 [L.O.T.의 쉬어가기] 열정 [12] Love.of.Tears.7773 09/04/02 7773 0
37418 [L.O.T.의 쉬어가기]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한 가지... [3] Love.of.Tears.4712 09/03/26 4712 0
37352 [L.O.T.의 쉬어가기] 승부속 환호, 아쉬움. 그 희로애락... 오래토록 지켜 주시길 [3] Love.of.Tears.5259 09/03/17 5259 1
37273 [L.O.T.의 쉬어가기] 임요환 v3.0 [11] Love.of.Tears.8038 09/03/11 8038 3
37181 ★ 3/1 곰TV 스페셜 COP - 이제동 (화승 OZ) - 평점 9.1 ★ [21] 메딕아빠8710 09/03/01 8710 0
37100 [L.O.T.의 쉬어가기] 힘이 들 때면 나를 바라 봐 [11] Love.of.Tears.5720 09/02/23 5720 0
36906 경기 시작 전, 단순한 최근 전적이나 기세 외에 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4] lost myself4388 09/02/09 4388 0
36870 [L.O.T.의 쉬어가기] 이런 e-Sports가 되길 바랍니다. [2] Love.of.Tears.5020 09/02/06 5020 1
36790 [L.O.T.의 쉬어가기]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 임요환... [8] Love.of.Tears.6355 09/01/27 6355 15
36651 [L.O.T.의 쉬어가기] I Wish Ⅱ [9] Love.of.Tears.5372 09/01/14 5372 1
36480 [L.O.T.의 쉬어가기] 처음처럼... [1] Love.of.Tears.5009 09/01/01 500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