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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2/24 16:38:21 |
Name |
브라운신부 |
Subject |
FM 89.1 오후 4시 이금희의 음악산책...[ps. 화요일 챌린지 리그 잡담] |
뜬금없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소개입니다.
후 ..
오늘 일과를 끝내고, 24.25일 양일을 위닝 일레븐과 베이스볼 모글 정리하자고 하면서
모글 정리하면서 틀어놓은 FM ... 4시 5분쯤인가 .--;; 다 아는 유머지만 24일날 들으니
매우 특별한 조크를 듣고 라디오 꺼버렸습니다 --;;
무언가 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 크리스마스는 키스데이죠 -- " 라는 소리에
순간적으로 배터리가 차더군요...
나 정말 솔로구나 --라는 것을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
8개월 정도 아무 반응없이 살아본다고 했는데...하하하.
그 후 선택한 음악은 모차르트의 레퀴엠. 이브날 들을만하죠^^? [러닝타임 52분]
집에 있는 장송곡들이나 이것저것 다 끄집어 듣는 날로 변경했습니다.
.... [역시 이런 잡담을 피지알에 써놓고 사라지기가 무서워서 --]
어제의 화제는 겜비씨 팀리그였더군요.
챌린지라는 단어가 문제인지, 온겜의 그날 경기들도 그리 녹록한 경기들은 아니었는데...
의외였다는.
1경기 ... 기억이 안나는군요 --;; 임팩트가 없었나 --;;
2경기. 김정민 vs 김선기 .. "선기가 승기를 잡았다" 라는 격문으로 뜬 한빛의 김선기 선수
[맵 : ]남자이야기
김선기 선수에게 죄송할지도 모르지만 김선기 선수를 보면 전원일기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 .... 이번 챌린지 인터뷰 화면을 보니 화장의 승리인지 살을 좀 빼셨는지, 예전에 비해 각이 져 보이던데 ... 그래도 일용아 -- ..가 생각나는 것은 ^^;;
이런 인신공격성 유머를 할 수 있는 것은 그날 김선기 선수가 승리했기 때문이죠.
중반 초입까지는 밀리던 상황에서 udt같은 특공부대들의 활약으로 안정적인 역전승.
최근 정말 잘나가던 김정민 선수가 깨질줄은 꿈도 꾸지 않았고, 김선기 선수가 아직은
부족하다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사라지게 하던 게임이었습니다.
최근의 한빛을 보면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의 선수수급현황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래도 스카우터가 좋아서인지 네달란드 아약스 레벨의 유망주 육성을 기대하게 한다는. [이번에 한빛 3종 세트등 나가고 나면 한빛 대체 누구로 운영하려나 --했는데 김선기 선수의 성장을 보고 최근 영입된 박영민 선수등에게도 기대가 가게 되더군요. 배넷 팀플에서 명성을 떨치었던 선수이니..]
하지만 ...좀 재미없는 테테전이었습니다. 파워풀하지만 스피디하지 않은...
3경기 박경수 vs 박성준 [맵 : 바라다크]
박태민.변은종.박성준 최근 신예 3종 저그유저 중 가장 주의깊게 보는 박성준 선수.
하지만 맵운은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
파라독스 전문 저그인듯 --;;
박성준 선수를 보면 제 2의 홍진호[?] 의 느낌이 드는데, 그걸 보여줄 것도 없이 섬맵서 산화했습니다.
지난주 변은종 선수의 플레이와 비교해볼때 조금 더 다듬어진 플레이를 볼 수 있다면..정도의 아쉬움을 남긴. [소울에서 연습할 수 있는 변은종 선수의 특권일지도.]
4경기 한웅렬 vs 이재훈 [기요틴]
가장 기대했던 경기였습니다. 오프예선에서의 한웅렬 선수의 전적에 기대했기에..
물론 전 프토유저이고 이재훈 선수의 팬입니다. 그래도 한선수의 복귀는 반가울 수밖에
없더군요.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 --를 잘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
최근 프토의 테란대처법을 따라가지 못한 것인지 이재훈 선수의 한량모드까지 발동되었는데도 화려한 국지전 한방도 선사하지 못하고 힘겹게 버티다가 지지 ...
초반 이재훈 선수의 견제에 휘말려서 계속 끌러다닌 것이지만 최근 극강테란들이라면 그 상태에서 시작해도 마지막 한방 정도는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
하튼 한웅렬 선수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즐거웠던. [한선수 현역일때는 플레이 재미없다고 관심없었던 편이었는데 사람 맘이 왜그리 간사한지 --]
여전히 1경기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 쓰다보면 기억날 줄 알았는데 ..
역시 30대인가봅니다 TT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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